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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는 몰?루



킹 조지 5세


어차피 밸런타인이라는 건 디너에 초대하기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지...

그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당신과 먹고 마시는 것이 즐거워서... 계속 이날만을 기다려 왔다.

초콜릿은 식사 후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지금은 함께 걸어온 날들에 축배를 들자고!


벨파스트


바쁘신 와중에 찾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주인님.

보시는 바와 같이 꼬마 벨파스트와 함께 초콜릿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어머, 바로 시식하고 싶다는 말씀이시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이걸... 후후후, "벨파스트"의 맛은 입맛에 맞으신지요?


뉴저지


그러고 보니 초콜릿을 어떻게 주면 좋을지 아직 지휘관한테 못 물어봤네.

그럼. 건네기 전에 잠깐 시험삼아――"지휘관이 좋아, 그러니까... 받아줘♡".

"해피 밸런타인! 사랑해요, 여보♡".

"오늘 임무는 단 하나! 지휘관. 당신에게 초콜릿을 건네는 것! 자, 받아라!"――

어떤게 좋아? 아니면 따로 원하는 거 있어?


프린츠 아달베르트


안녀~엉. 지휘관. 자, 초콜릿이야.

지휘관도 조금은 근육을 단련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메탈 블러드의 과학 기술로 초콜릿 비중을 잔뜩 늘렸어.

들어 올리는 것도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입에 넣을 수 있을 때 쯤에는 근육질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지휘관. 파이팅이야!


카와카제


업무 준비는 이걸로 됐겠지. 아직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너와 약속한 대로 오늘 나가토님네 뒷바라지는 야마카제와 우미카제에게 맡겼다.

네가 바라던 "밸런타인 데이트"에 어긋남이 없으면 좋으련만...

아니, 그... 기대는 하고 있었다만, 그... 우으...


매사추세츠


이건 진짜 정말로 내가 직접 만든 초콜릿이야.....

거짓말도 아니고 놀리는 것도 아니야. 모양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산거면 이렇게 이상할리가 없겠지. 아니면... 너무 잘 골라서 샀나?


아우구스트 폰 파르제팔


자, 아~ 해봐. 내 사역마에게 주는 초콜릿은 그저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먹이로 길들이기 위한 것.

꿈에서 깬 후에도... 그래도 꿈에 빠져 있어도 이 달콤한은 당신에게 종속의 증표로 남겠지.


시마카제


영차! 이 모항에서 지휘관공과 처음으로 함께 보내는 밸런타인!

시마카제도 열심히 초콜릿을 준비했답니다!

그나저나 맛은 어떤가요? 지휘관공? 시마카제의 수제 밸런타인 초콜릿은 마음에 드셨나요??


볼티모어


앗, 지휘관. 와줘서 고마워. 이 학원 교사 뒤에서...

내 밸런타인 초콜릿, 괜찮으면 받아줘...! 연인의 청춘이란 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해서...

나한테는 안 어울리지만... 그래도...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단다. 꼬마가 오늘 원하는 건... 밸런타인 초콜릿이지?

내게 어리광부리면 얼마든지 줄 수 있어. 그래. 다른 애들한테 받고 싶지 않아질 정도로...

꼬마의 응석을 잔뜩 받아줄게♡


탈린


큰일이야, 밤늦게까지 초콜릿을 만들다가 낮잠을... 앗?!

지휘관! 마침 잘됐다. 어차피 네게 나중에 줄 예정이기도 했고.

빨리 손이나 이리 내... 뭐하는 거야, 모처럼 만났는데

격식이나 분위기 따질 때가 아니잖아?


스테판 포터


밸런타인이라는 이름의 천국에 온 것을 환영해~ 응? 아직 실감이 안난다구?

어쩔 수 없네~ 이거 먹고 어서 천국으로 와.

아, 설마 나랑 같이 느긋하게 보내는 하루가 천국이 아니라는 거야? 에헤헷.


프린스턴


( 「밸런타인 데이 특제 초콜릿」 ... 역시 이 맛은 잊을 수 없어... 

사실 만드는 법은 간단한데, 숙소에서도 만들 수 있고. 

근데 지휘관님과 같이 먹어서 맛있는 건가. 왜지...)


헬레나


지휘관이 작년에 좋아하는 초콜릿을 알려줘서 좋은 기회다 싶어

언니도 불러서 같이 만들었어. 아, 나랑 언니가 각자 자신있는 레시피를 고안해서

만든 거니까 맛이 겹칠 걱정은 안해도 돼.

후훗, 맛있게 먹어.


헬레나(META)


이 초콜릿, 지휘관 취향이지? 후후,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할 것 없어.

지휘관은 그저 내가 준비한 초콜릿을 잘 먹어주면 돼.

세상에는 모르는 게 행복할 때도 있으니까 말이야.


꼬마 헬레나


헬레나의 SG 인형도 지휘관 줄게! 

초콜릿? 초콜릿이라면...... 에헤헤, 안심해! 초콜릿도 있으니까!



모처럼 발렌타인이니까 지휘관과 알찬 하루를 보내고 싶네요~

이 초콜릿을 드릴 테니 평소처럼 제 마음의 틈새를...

이렇게(폭~)채워주지 않으실래요?


호놀룰루


흥... 지휘관, 또 한눈 팔고 있네... 흠흠. 내가 만든 초콜릿...

나, 날 좀 보라구. 지금은 다른 애들도 없으니 딱히 눈에 띌 것도 없고...

모처럼 용기내서 부른 거니까. 날 더 봐줘...


노시로


휴우... 초콜릿 이야기를 안 꺼냈으면 둘이서 그대로 밤새워 일할 뻔했네요.

역시 당신이라는 사람은 참, 저처럼 너무 성실하다니까요.

우후훗, 자, 기대하고 계셨죠?

초콜릿이에요. 이대로 날이 밝을 때까지... 같이 있을까요?


도이칠란트


하등생물 주제에 감히 내게 선물을 요구해? 이거 상당히 건방진걸?!

좋아, 밸런타인이니 눈감아주지 뭐!

자, 도이칠란트님의 초콜릿이 그렇게 받고 싶다면 줄게!

후후후, 그거면 됐겠지  


아드미랄 그라프 슈피


해피 밸런타인. 이건 네꺼――왜 분명히 초콜릿이겠지라는 얼굴이야?

틀렸어. 틀렸다고! 이건... 음. 보면 알아.

나는 모항에서 맨날맨날 널 보니까 너에 대해 아주 잘 알아.

너도 나에 대해 많이 알라고!


하쿠류


뭐? 밸런타인 초콜릿?! 흥. 날 과소평가하면 곤란하지.

지금 이 초콜릿을 베어서 중탕하면... 흠! 하압! ...으아아아아.

그 식칼... 선반에 두지 말아주세요~!


준요(META)


"지휘관이 이걸 읽을 때 즈음이면 이미 초콜릿을 받은 후겠지.

미안. 초콜릿을 건네줄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몰라서... 

이런 식으로 전해줄 수밖에 없어. ――준요가"


포미더블


해피 밸런타인입니다. 지휘관님.

오늘 지휘관님께 포미더블의 초콜릿과... 이걸 드릴게요.

후후후. 이건 제가 최근 들었던 음악인데 오늘 시간 맞춰 지휘관님과 같이 듣고 싶어요.

자기 전에 들으면 잠들 수 없겠지만, 데이트 때 듣는 건 괜찮아요 ♪


아카기


정말, 꼬마 아마기... 그렇게 서두르면 초콜릿을 맛있게 만들 수 없어요.

보세요. 초콜릿을 자를 때에는 이렇게...

앗?!... 괜찮아요. 이 정도쯤은 지휘관님에게 꾸중드는 것과 비교하면...

아얏! 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할게요. 지휘관님?! 으아, 아아아아...


카가


밸런타인 초콜릿이다. 올해는 토사... 생각지도 못한 방해자가 난입해서 말이지.

지금 바로 먹지 않아도 상관없다... 쓸데없는 질문은 삼가라. 너에 대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으니.

아니면 여기서 마음을 바꿔서 널 먹어주길 바라는 것이야? 후후후.


리슐리외


지휘관님을 향한 제 사랑을 이 밸런타인 초콜릿에 담았습니다.

부디 제 마음을 받아주시길... 후훗. 아무것도 아니에요.

왠지 지휘관... 조금 장 바르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아뇨. 착각은 아니에요.


하무망


(시, 심즈가 분명 어딘가에서 보고 있을거야..... 빨리 줘야 해.)

지휘관, 왜 그렇게 뭘 바라는 듯한 눈초리로 허먼을 보는 거야?!

밸런타인 초콜릿 안 줄거라곤 안 했거든... 자, 빨리 받아!

따, 딱히 이걸 주려고 기다린 건 아니라구! 흥!


에이잭스


이 날만 되면, 우리 아기돼지는 초콜릿이 먹고 싶어서 더 울부짖네요.

짓밟힌 채인 이 자세라 마침 잘 됐어요.

거기 바닥에 흘러내린 생초콜릿 좀 깨끗하게 핥아 줄래요?

그럼 포상을 못 줄 것도 없죠 ♪


워스파이트


폐하께서 공무 시간을 할애해서 밸런타인 초콜릿을 준비했으니,

지휘관도 그 성의에 확실해 응해줘야 해.

우선은 폐하와 함께 만든 이 초콜릿을 시식해줘.

...이건 초콜릿을 먼저 건네주기 위한 게 아니라, 폐하 앞에서

지휘관이 실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거야! 알겠어?!


U47


후... 여기서 초콜릿을 주면 되겠다. 여긴 보는 사람이 없겠지.

장소는 사실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여기로 오는 도중에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부끄러움을 식힐 수 있었다는 거야.

그렇지 않으면 초콜릿을 주는 것만으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거든......


알제리


안녕 지휘관, 여기야. 후후훗, 밸런타인 데이트는 어때?

즐거워? 자, 미리 준비해둔 데이트 초콜릿이야.

포슈네가 보면 분명 질투할 테니까, 아껴뒀다가 나중에 먹어.


몬트필리어.


너라면 언니와 데이트하는 걸 허락하지. 그렇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우선은 나랑 먼저 데이트를 한 번 할 것. 

...왜 그렇게 순순히 "응"이라고 대답하는 거야?!


엘베


밸런타인 초콜릿이에요! 지휘관은 달콤한게 더 좋겠지만,

거꾸로 카카오를 듬뿍 넣어서 쓴맛으로 만들었답니다!

다른 애들에게 달콤한 초콜릿만 받아서 오히려 더 기쁘다구요?

...흐, 흥! 그러세요?! 그것 참 다행이네요!


앵커리지


"선생님~ 초콜릿 줄게. 앵커리지의 초콜릿, 맛있어."

...볼, 목, 손가락... 앵커리지의 초콜릿... 어디부터 "먹을래"?


타이콘데로가


밸런타인 데이니까, 지휘관을「격려」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죠.

후훗, 눈 감으세요. 편안하게, 천천히 입을 벌리고 다시 닫아요――

제 손끝의 초콜릿, 달콤한가요?


듀크 오브 요크


인간은 때로는 금기인 줄 알면서도 이성을 내던지고

금단의 열매에 손을 뻗고 말지.

발렌티누스의 축복을 받은 자여. 그런 그대를 탓할 마음은 없다.

...짐승으로서 자기 욕망에 충실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니.


에식스


지휘관님...... 좋, 좋아합... 안돼 안돼. 나답지 않아...

에식스가 할 수 있는 대로 에식스 스타일대로 초콜릿을 주는 방법은――

지휘관님, 해피 밸런타인 데이입니다!

이 초콜릿을 통해 저의 행복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소비에츠카야 벨로루시아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초콜릿을 받다니 제법인데?

아무래도 괜한 걱정을 한 것 같군...

아니, 네가 초콜릿을 못 받을까봐 걱정한 게 아니라, 

내 초콜릿을 가장 먼저 받으려고 하진 않을까 걱정한 거다...

뭐라고? 내 걸 가장 먼저 받고 싶었다고?


로드니


지휘관님, 마음에 준비 되셨나요? 로드니의 올해의 밸런타인 초콜릿은――

여기요. 지휘관님이 전에 로드니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던 거예요!...

말씀하신 적 없다구요? 아뇨아뇨. 로드니는 확실히 들었는데요?


미카사


옳지~ 옳지~. 착하다. 착하다.... 무릎베게는 충분했나?

이제 뭘 하고 싶어? 후후. 직접 얘기해도 괜찮다.

밸런타인 데이떄 맘껏 어리광 부려도 된다고 약속했잖아!


스위프트슈어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셰필드네처럼은 못하지만...

그래도 기대해주시는 지휘관이 계시니까, 적어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실망을 안겨드려도... 죄송해요.

겨우 초콜릿에 이렇게 심각해지는 것도 좀 아닌 것 같네요. 아하하하......


르 테메레르


나랑 피짱이 만든 초콜릿 케이크. 여기에... 

"필살 러브 매직 시럽"을 넣으면... 좋아! 모드 힘을 합쳐 지휘관을 행복하게 해주는 거야!

자, 피짱도 지휘관이랑 같이 먹자구!


오로라


지휘관씨, 해피 밸런타인 ♪ 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초콜릿 상자에 장미 세 송이를 장식해봤어요.

부끄러우니까 그 의미를 알아보시는 건 제가 없을 때에 해주세요. 후후훗.


르 말랭


피, 피곤해... 초콜릿 만드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지휘관을 위해서라고는 해도, 일 년에 한 번! 딱 한번이면 충분해요!

으아, 트리옹팡이랑 테리블이 없었으면 큰일 날 뻔...


비토리오 베네토


당신이 지금 목도하고 있는 것은 샤르데나의 위광...이 아니라,

베네토의 수제 초콜릿이랍니다 ♪ 후후후. 오늘 하루는 업무를 잊고

베네토에 대해... 샤르데나에 대해 더 알아보지 않으시겠어요?


두카 델리 아브루치


고귀한 자의 선물에는 그에 걸맞는 품성이 느껴져야 하는 법이지.

자, 샤르데나의 위광이 담긴 최고의 초콜릿을 선사하마.

지휘관 각하. 이 선물을 바치는 자의 이름.

루이지 디 사보이아 두카 델리 아브루치를 잘 기억하도록.


아퀼라


이 초콜릿은 아퀼라가 지휘관님께 바치는... 아, 눈을 감고

있는 건 지휘관님의 답례 키스를 기대하며...

어머, 저도 참 무슨 말을?! 지, 지금 건... 못 들은 걸로 해주시겠어요...?


쇼호


지휘관. 해피 밸런타인 데이! 올해는 이쁜 애들이 아니라,

니랑 함께여서 즐거운 쇼호랑 같이 보내제이! 에헤헤헤.

즐겁다고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할지...

초콜릿을 먹어도, 그녕 먹으면 뭔가 이상한디... 지휘관, 좋아하는 거나 원하는 거 다 말해보래이!


유키카제


이 유키카제님보다 먼저 초콜릿을 준 사람이 있다...고?

그럴 수가... 유키카제가 그렇게나 열심히 초콜릿을 준비했는데...

농담이라고?! 이, 이...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

바보 지휘관! 이거나 먹어라! 유키카제님의 초콜릿이다!!!


재블린(배링이)


아야나미짱은 또 늦잠을 자네... 지휘관님도야?

다들 초콜릿을 준비했는데... 아, 참! 그럼 지휘관님이 아직

잠들어있을 때, 초콜릿 베개 맡에 두고 자야지~ 에헤헤.

깨어나면 깜짝 놀라시겠지 ♪


시나노


(이름 아침의 싱그러운 바람과, 바람에 실려 빰으로 전해지는

그녀의 향기가 당신을 옅은 잠에서 깨웠다. 포옹으로 밀착된 상태로,

몇 개의 꼬리가 이불 대신 몸에 덮여있다. 아무래도 잠이 든 그녀가

당신을 바디필로우로 삼은 것 같다. 그녀는 알고 있다.

당신이 그녀의 존재를 깨닫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임을...)


마이예 브레제(라이스샤워)


이게 바로 호교 기사 마이예 브레제가 만든 승리의 밸런타인 초코야!

어서 받으라구, 지휘관! 후후훗, 리슐리외 님께도 주러 가야겠다!

응? 답례? 피망만 아니면 다 괜찮아~!


시리우스


저의 자랑스러운 주인님. 즐거운 밸런타인 되시길.

여기, 시리우스의 초콜릿을 드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그런... 가요? 자매함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주인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만들었습니다만... 설마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건 초콜릿이 아니라, 이 시리우스인가요?!


장 바르


Zzzzzz. 아, 미안. 이거 너무 편하게 있었더니...

아니, 네 무릎베개가 너무 편해서 그런 건가? 바꿔줄까?

너만 괜찮다면 오늘은 하루종일 이렇게 보내도 좋을 것 같은데.


아마기


지휘관님, 제 건 물론이고 아카기... 후후, 꼬마 아카기가

초콜릿을 만드는 것도 좀 봐주실 수 있을까요?

아카기와는 다르게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니까 지휘관님도 함께

봐주셔야 분명 아카기처럼 건강하게 자라날 거예요.

후후후, 이렇게 아마기가 다른 사람의 건강을 걱정할 수 있게 된 건,

다름아닌 지휘관님 덕분이랍니다.


꼬마 아마기


조금만 더 있으면 완성... 안 돼, 너무 많이 먹어서 지휘관님께

걱정을 끼쳐선 안돼요! 아! 아카기, 지휘관님.

초콜릿이 완성되었어요! 빨리 오븐에서 꺼내... 아카기! 장갑 껴야죠!


됭케르크


지휘관, 왔구나. 음... 혼자야? 포슈랑 알제리는 아직인가?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다, 이거... 밸런타인 초콜릿이야.

먹는 건 나중에 혼자서... 아니면 나랑 단둘이 있을 때 먹어줘. 알았지?


차라


자, 지휘관. 밸런타인 초콜릿 줄게.

...흠~ 설마 폴라한테도 초콜릿 줬다고 질투하는 거야?

그럼... 폴라, 지금 먹은 초콜릿, 지휘관에게도 먹여 줄래? 후후후


퍄마티 메르쿠리야


초콜릿 만드느라 허리 안 아프냐니... 지금 할말은 그게 아니잖아?!

그거 말고 "쿠짱이 만드는 초콜릿 기대되네~"라던가, "쿠짱 최고야!"라던가~

자, 쿠짱의 초콜릿 받아줘 ♪


셰필드


셰필드가 누구보다 사랑하는 주인님께 드리는 밸런타인 초콜릿입니다, 드세요.

...이전에 왜 그렇게 딱딱하냐고 말씀드린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태연하게 받아들이셔도 곤란합니다. 왜냐니, 그럼 부끄러워서 녹아버릴 것 같은

셰필드가 바보처럼 보이니까요.

...주인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건가요?


도셋셔


겨울을 싫어하는 언니지만, 지휘관을 위해서 초콜릿을 만들 때에는

진심으로 웃는 게 느껴져서 안심이 돼요. 그런 지휘관에게 저희 자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초콜릿을 진심을 담아 드릴게요! 부디 받아주세요!


무르만스크


무르만스크에는 포근포근 꼬리~ 지휘관 동지에게는 후끈후끈 초콜릿~♪

자, 이거 받으세요~ 진짜 후끈후끈한지는 모르겠지만 초콜릿이라구요~


토리첼리


후후, 후후후후... 지휘관 책상에 초콜릿도 뒀겠다...

드디어 다시 어두운 곳으로... 지, 지휘관?! 왜 여기에?!

누, 누군가에게 쫒기기라도 하는 거야...?!


프린츠 하인리히


지휘관... 이거... 밸런타인 초콜릿!

있잖아. 사실 평범한 모양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갑자기

아이젠이 모양을 따기 시작해서...

조금 날카로운 부분이 많아서 먹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열심히 먹어줘!


다이호


지휘관님~ 다이호의 초콜릿, 슬슬 드시고 싶으시죠?

네, 다 알고 있답니다. 요 며칠동안 다이호의 이름을 몇번이고

입에 올리셨잖아요~ 지휘관님 바로 곁에서 다 듣고 있었답니다♡

전혀 모르셨다구요? 후후후, 다이호는 계속, 계~~속 곁·에·서

지휘관님께서 불러주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아타고


누나랑 보내는 밸런타인은 이걸로 몇번째지? 후후후.

지휘관은 누나 거니까 밸런타인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이렇게

찰싹 붙어다녔으면 좋겠다...랄까, 그렇게 되면

이 누나는 얼마나 행복할까♡


타카오


지금까지의 소인은 잊어주게나, 지휘관 나리.

숙련이라는 것은 끝없는 연습에서 온다고 했던가, 수행을 거듭하면

초콜릿 제작 또한 한 사람 몫은 해낼 터. 도와주는 동료가 있기에, 그리고

사랑하는 지휘관 나리가 있기에... 소인은 이렇게 어떤 사람이든 될 수 있다네.


나가라


지휘관, 여기야~ 수제 초콜릿이 아니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가 더 하고 싶다니, 올해 지휘관은 좀 특이하네~

놀이기구 좀 타다가, 이스즈네한테 줄 초콜릿도 좀 사고,

밤에는... 에헤헷. 오늘은 지휘관에게 맡겨 볼까 ♪


쿠마노


뭘 그렇게 멍하니 있는 거야? 지휘관 너 말야...

밸런타인에 일부러 여기까지 불러내서 초콜릿을 건네주는 마음 모르는 거야?

쿠마노의 밸런타인 초콜릿은 물론 진심...이라구♡


에기르


후후후, 초콜릿 따위에 얽매일 거 없다. 여하튼 오늘은 내가 대접할 차례...

평소에 네가 아무리 하등한 걸 내줬다고 해도, 그것 모두 왜소한 존재인

네 노력의 결과물이니 무시해서는 안되겠지... 자, 잠깐...

물론 초콜릿도 준비했다구!


퍼시어스


자, 밸런타인 초콜릿이야.

...이렇게 지휘관에게 초콜릿을 건네주기 위해 계속 기다리고 있던 나,

마치... 애... 애인같네.

"마치"가 아니라, 정말 그런 걸... 지도.


알렌 M. 섬너


지휘관, 즐거운 밸런타인 보내! 자, 이건 알렌이 지휘관에게

주는 러브 밸런타인 초콜릿이야! 오늘은 내게 마음껏 어리광부려도 괜찮아 ♪

...맞다. 스탬프랑 어깨 안마권도 줄게!


샌프란시스코


해피 밸런타인 데이야, 푸딩 ♪

자, 손 줘봐~ 샌프란시스코의 선물 1, 2, finish!

평소의 감사와 푸딩에 대한 LOVE를 혼합한 초콜릿이야♡


울리히 폰 후텐


뭐라고? 밸런타인 초콜릿...?

네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줄은 몰랐군...

흥, 당황할 거 없다. 당연히 준비했으니까.

...그러니까 당황하지 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준비한 것과는 다른 거라고.


라피


지휘관. 쿡쿡. 일어나... 밸런타인 초콜릿 건네주기는 라피가 1등...

안 일어나면, 입을 억지로 벌려서 먹일 거야.... 응.

일어났네, 지휘관. 착해. 


카리브디스


주인님, 지금 카리브디스 부르셨죠?! 네, 그럼 주인님이 희망하신대로

피로를...이 아니라, 밸런타인 초콜릿을 드릴게요!

후후후.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언제 어디서든 부르시기만 하면

전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어요 ♪


브레머튼


오늘 브레머튼의 상담소를 찾아온 건 연애 고민이려나?

...후훗, 말 안해도 다 알아. 한번 맞춰볼게.

밸런타인 초콜릿을 가장 처음으로 받고 싶은 사람은... 바로 나지?

자, 오늘 하루도 힘내 ♪


라이프치히


하아... 하아... 물고기 씨, 고마워, 덕분에 드디어 지휘관님과 단둘이 됐어..

미안해, 뉘른베르크. 아무리 설명해도 말을 안 들으니까...

날 아끼는 건 잘 알지만, 지휘관님과 관련될 일이면...

여기, 밸런타인 초콜릿...이에요.


뉘른베르크


라이프치히가 지휘관님을 찾고 있던데... 저도 다 알아요!

초콜릿을 받아주는 조건으로 라이프치히에게 이상한 짓을 할 생각이신 거죠?!

제가 어떻게든 초콜릿을 받지 못하게 할 거예요!

자, 이거 받아... 받아주세요!


엔터프라이즈


이 모항에 지휘관을 생각하는 건 나 혼자뿐만이 아니란 걸 느꼈어.

나는... 네 옆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든 신경 쓰지 않아.

단지 너와 함께 같은 이상을 향해 계속 나아갈 수만 있다면 난 행복해.

지휘관, 고마워.


세인트루이스


지휘관군. 오늘은 색다르게 단둘이 "사랑의 도피"하지 않을래?

후훗, 농담이야. 호놀룰루네도 있고... 그렇지만 지휘관군이

잠시만이라도 "특별한 밸런타인"을 보내고 싶다면... 후후훗♡


잔 다르크


성스러운 밸런타인 데이에 지휘관님께서 더 많은 초콜릿을 받으실 수 있길.

그리고 모두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자, 이제 손 떼셔도 돼요.

아... 왜 이러죠? 저, 저 얼굴이 빨갛고... 게다가 등에서 웬 빛이...?


아처피시


서프라이즈? 하하, 내가 알바코어를 대신해서 깜짝 상자를 설치해 줄게~

엣, 반응이 별로 없네... 알바코어에게 너무 당해서 내성이 생긴 거야?

흐흥, 보복은 기대할만 하겠네★


다이도


주인님께서 다이도가 만든 초콜릿을 드시네요...

버리지 않고... 드시네요... 버리지 않으시... 앗~ 주, 주인님.

어떠세요? 설마 다이도가 만든 초콜릿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건...

서, 설마 버리시려는 건가요?! 귀, 귀여워서 넋을 잃고 보고 있었던 것 뿐... 이라구요?

다행이다...


허마이오니


밸런타인이 되면 맛있는 초콜릿을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과,

지휘관님이 늘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충돌해서...

그러다가 이런 생각이 딱 들었어요. 디카페인 허브차를 곁들이면

조금은 양립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초콜릿에 어울릴만한 허브차를 우려드릴 테니 안심하세요.


드레이크


뽑아 왔어, 한정판 초콜릿! 이걸로 오늘 수확은... 안돼!

지금은 네게 건네줄만한 분위기가 아니야.

...그래, 귀가 후의 즐거움으로 남겨둬!


가스코뉴


"주인, 방열 모듈 가동에 협력해주어서 감사"――

품 안에 있는 가스코뉴의 체온으로 마치 한여름같은 기분――

"현상태가 유지되면 온도와 수분에 의해 초콜릿의 고형 성분 비율이

보다 저하할 것으로 확인... 읏"


젠하이


떠들썩한 밸런타인 데이가, 마치 평화로운 항구에 긴장과 열기를

더해주는 것 같네요. 적어도 저에게는요...

우선 첫번째를 점하고 나서, "강 건너 불구경하기". 재밌지 않나요~?

아무튼, 이 서양의 초콜릿의 처리는 지휘관님께 맡길게요.


하이티엔


서양식 디저트는 만드는 것도 재밌군요.

하지만 제가 막 맛을 조절할 재료들을 넣으려 할 때 하이치에게 방해를 받아서, 정말 아쉽게 됐어요......

여기요, 그리고 "해피 밸런타인 데이"~


일러스트리어스


밸런타인 데이가 지휘관님에 대한 사랑의 빛으로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어요.

일러스트리어스는 이 소중한 날에 지휘관님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걸

행복으로 여기고 있답니다. 부디 일러스트리어스의 초콜릿... 아니,

일러스트리어스의 빛으로 오늘 하루 행복하셨으면 해요, 지휘관님.


빅토리어스


밸런타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사랑에 빠진 소녀,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그 소녀를 빛나게 하는 사랑의 초콜릿!

후후, 지휘관. 오늘 이 모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해?

물론, 지휘관을 사랑하는 나겠지?!


클리블랜드 / 클리블랜드(μ장비)


자! 지휘관에게 주는 밸런타인 초콜릿이야! 에헤헷, 동생이

불러서 먼저 가볼게!... 아, 맞다! 중요한 말 하는 거 깜빡했다!

그, 그러니까... 데이트 장소, 정해지면 연락해!

...그, 그럼 또 보자!


꼬마 클리블랜드


지휘관 봐봐! 이 초콜릿 분재, 초콜릿이 자라지 않았어...

 설마 씨앗이 부족한가? 아니면 심는 방법이 잘못된 건가? 

으음... 지휘관의 초콜릿까지 같이 묻어 보자...


컬럼비아


지휘관, 이쪽이야! 헤헤헷, 야경이 예쁜 곳을 미리 봐뒀어 ♪

역시 이런 건 분위기도 중요하잖아? 으흠, 정말 좋아해.

혹시 괜찮다면 내 마음 받아줘♡


이부키


주군, 부디 이쪽으로... 높은 곳에 오르면 느껴지는 맑고 은은한 봄의 향취.

이부키, 이곳에서라면 분명 주군과...... 자, 시장하실 것 같아서 

이부키가 직접 만든 초콜릿을... 드, 드시기 아까우시다니...


류호


(연애 보우, 결혼 행복...... 좋아! 됐어.)...

지휘관님,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 말고도, 이 류호가 새긴 부적도 받아주세요!

이제 류호와의 관계가 훨씬 더 가까워질 거예요!


보이시


(후~하~)향긋해... 지휘관에게 줄 초콜릿을 성공적으로 만들어서 다행이야...

지휘관, 오래 기다렸지, 받아――아, 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냄새는 맡을 수 있어.

원래부터 그냥 좀 부끄러워서 쓴 거니까...


샌디에이고


지휘관! 오늘 샌디에이고랑 같이 많이 놀아줘서 정말 고마워~!

샌디에이고의 초콜릿으로 의욕을 충전하고, 또 다음 목표를 향해서 렛츠고!

밤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구~!☆


차파예프


이랴 이랴... 지휘관, 자, 밸런타인 초콜릿이야.

후훗, 어떻게 여기 있는지 알았냐고? 그야 고삐가 내 손 안에 있어서지.

어떄? 같이 이 아이를 타고 모항을 한 바퀴 돌아보지 않을래?


특장형 부린 MKⅢ(UR부린)


푸딩으로 만든 푸딩푸딩한 푸링의 초콜릿이야 푸링!

푸딩맛인지, 아니면 탄력이 푸딩같은 건지, 뭐가 맞는진 아무도 몰라 푸링!

어쨌든 먹어보면 알겠지 푸링! 일단은 먹어볼래 푸링!


창춘


올해 밸런타인 초콜릿이야~ 푸슌이랑 타이위안이랑 같이 만들었어.

대부분의 시간을 폭발한 초콜릿이 튀긴 주방을 청소하는 데 쓴 것 같긴 하지만...

맛은 좋아, 얼른 먹어봐~ 근데 안샨 언니는 어딜 간 건지...


쉬르쿠프


우후후, 오늘 지휘관은 쉬르쿠프가 독차지 할거야 ♪

자, 갈 곳은 여기, 그리고 데이트 코스는 이렇게...

다들 걱정하기 전에는 돌아갈 거니까 지휘관도 걱정은 접어둬 ♪


프린츠 오이겐


당신에게 줄 최고의 밸런타인 초콜릿은... 프린츠 오이겐이야.

후후후, 어리둥절한 얼굴이네. 그 반응 좋아.

당신이 뭘 상상하고 있는지, 뭘 기대하고 있는지. 다 훤히 들여다 보여.

후후후♡


휴가


지휘관과는 평소에도 술잔 부딪힐 일이 많아서 말이야.

밸런타인 정도는 간에 휴식도 줄겸 건강하게 보내는 것도 좋겠지.

자, 이거, 술 마시러 가자고 하는 대신...은 아니지만 당분 낮은 초콜릿이다.

응? 그럼 저녁이라도 같이 먹자고? 뭐... 딱히 바쁘진 않다만.


요크타운


행복해하는 지휘관을 봐서 내 초콜릿 줄게.

오늘은...아니, 오늘부터 매일매일 행복하길 바라.

내 마음도 이미 알았겠지? 후후훗.


호넷


나도 지휘관에게 밸런타인 초콜릿 주고 싶었어...

지휘관이 날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칭찬의 뜻도 담았어.

언니랑 다르게, 또 언니와 비교하지 않고, 나 혼자 스스로―― 

지휘관을 좋아하는 이 마음부터 다시 시작할 거야.


타슈켄트(땃쥐)


"타슈켄트의 초콜릿이 먹고 싶어"라는 소리가 들려서

동지짱에게 초콜릿을 주는 거야. 한 개밖에 없는 이유는

그 소리를 한번 더 듣고 싶어서고, 후훗, 더 말해줘, 동지짱.


마르코 폴로


오늘은 초콜릿을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고?

어머, 모항의 인기인 지휘관께서 밸런타인에 그런 발언을...

야심차서 무척 마음에 드는군! 나 마르코 폴로가 가장 먼저 그 소원을 박살내겠어!

자, 어서 받아줘 ♪


포슈


지휘관~ 미안, 오래 기다렸어? 아하하, 모처럼 데이트인데 늦어서 미안!

늦은 거에 대한 사과의 의미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이거 받아줄래?

맞아 맞아. 밸런타인 초콜릿이야 ♪


체셔


서·방·님~♡ 체셔를 전해 주려고 왔어~ 쓱쓱~ 쓰담쓰담~

오늘 체셔는 밸런타인 초콜릿이니까, 서방님 손으로 따뜻하게 데워줘♡

자아, 빨리 체셔를 받아줘~♡


뉴캐슬


지휘관님, 더 주무셔도 돼요. 저와의 평온한 시간을 원하신다면,

이대로 언제까지고 몸을 맡기고 계셔도 괜찮습니다.

부디 마음껏, 원하시는 만큼... 후훗, 그렇군요.

출출해지신 것 같네요. 그럼... 밸런타인 초콜릿은 어떠신지요?


스즈츠키


어휴, 푸타이! 지휘관은 거기 없다구... 아니, 지휘관!

으윽, 왜 맨날 푸타이가 나보다 더 빨리 지휘관을 찾아내는 거냐구.

...자, 밸런타인 초콜릿이야!

푸타이가 먼저 찾지만 않았어도 깜짝 놀래켜줄 수 있었는데...


유다치


유다치가 준 모항 대식가 대회 우승 상품 "만쥬 레스토랑의 뷔페 티켓". 

밸런타인을 맞이해서 초콜릿 뷔페도 하는 모양이지만, 유다치의 목적은 아마 그쪽이 아닐 것이다.


쇼카쿠


후후후, 지휘관님, 쇼카쿠에게 "푹 빠진 것" 같네요~

괜찮아요? 즈이카쿠가 질투할 텐데요~? 아, 어쩌면

아카기 선배들이 더 무서울 수도~... 걱정 마세요.

쇼카쿠가 언제나 보호해 드릴게요~


즈이카쿠


지휘관에게 주는 초콜릿, 우정의 초콜릿이라고만 오해하지 않으면 돼...

안돼, 안돼, 원래 이 초콜릿에 포함된 건 단지 좋아한다는 마음 뿐만이 아니야.

정도 들어 있지... 회색 유령, 이럴 때는 하필 재주가 좋네...

안 그래?.......엇, 지휘관!?


페터 슈트라서


3, 2, 1...... 시간이 됐군, 해피 밸런타인. 이 아름다운 순간을 너에게 선물한다.

후후후, 내 선물은 초콜릿이 아니야, 시간이지--그래, 맞아.

네가 원하는 대로 나와 보낼 수 있는 시간.

이게 단순한 초콜릿보다 훨씬 의미 있지 않나?


퀸 엘리자베스


♪~하인, 뭘 그렇게 멍하니 있는거야?

"여왕 폐하의 밸런타인" 초콜릿 동상, 멋지지?

...이걸 먹게 해 줄 생각은 없으니까, 꿈 깨! 내가 하인을 위해 준비한 건 이, 이...

직접 만든 쪽이야!


새러토가


지휘관, 항상 새러토가를 응원해주는 보답으로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준비했어. 받아줘!

지휘관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할 테니까, 앞으로더 더욱더 성장해가는 새러토가를 계속 지켜봐줘  


리노


리노의 영웅인 지휘관에게 올해도 직접 초콜릿을 건네줄 수 있다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덕분에 올 한 해 동안은 이 행복을 곱씹으면서 힘낼 수 있겠어! 

(리노는 무척 감격한 듯 하다)


그나이제나우(META)


설마 제게 초콜릿을 기대하고 계신 건가요? 하아...

알겠어요. 당신이 이겼어요. 이거 받으세요. 어쨌든 저까지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는 당신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않으면, 꿈자리가 사나워지니까요.


후드


오늘 날씨는 "초콜릿 맑음"이네요. 지휘관님.

네, 초콜릿을 먹기에 딱 좋은 날씨, 그러니까 "초콜릿 맑음"인 거죠.

꽤 괜찮은 어감이지 않나요? 어떤 초콜릿이든 지휘관님이 원하시는 대로

마음껏 드세요


오딘


순순히 받는게 좋을 것이다. 나의 총명한... 됐다. 

이 말투는 내 성미에 맞지 않는군. 어찌하였든, 나의 총... 그만 좀 놀려라!

난 그저 초콜릿을 건네고 싶을 뿐인데 이런 대우는 좀 무례하지 않은가?!


그라프 체펠린


날 비웃을 건가? 이 세계를 증오한다고 말하면서. 평화를 받아들이고 고된 마음을 달랬던 나를--

내가 보기에. 너는 그 반대겠지. 바로 평화를 사랑하기에 이 세계를 변화시키고 싶어하는 거야. 

어찌되었든. 지금 나에게 중요한 건 너와 보내는 매일이다.


리토리오


카리스마는 겨루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끌어올려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베네토가 말했었지. 후후, 듣고 보니 나와 당신도 서로 끌린다고 봐야 하려나.

거기서 어떻게 카리스마를 끌어올릴지..... 우선 이 초콜릿부터 시작할까?

어떻게 답례해줄지 기대할게.


유니콘


초콜릿이랑 샌드위치랑 홍차, 그리고... 오빠, 도시락 준비 다 됐어, 에헤헤.

초콜릿 말고 유니콘이 도시락도 만들었어.

오빠 입맛에 맞으면 좋겠다... 


이나즈마


"이카즈치랑~", "이나즈마의~", "해피 밸런타인!~"

...지휘관씨, 해피 밸런타인입니다. 이카즈치와 이나즈마, 

그리고 히비키는 항상 지휘관씨 곁에 있을 거예요.

아카츠키는 지금은 없지만, 아마도 10분 정도 후에는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자.


이카즈치


"이카즈치랑~", "이나즈마의~", "해피 밸런타인!"

...그렇구나! 똑같은 걸 쓰면 수고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거네!

그렇지만 지휘관에 대한 사랑은 다 같으면서도 다르니까,

똑같이 쓰는 건 무리일 거 같은데!

어라? 지금 이것도 메시지에 쓰이는 건가?


애리조나


지휘관, 밸런타인 초콜릿을 받아주세요. 괜찮아요...

적어도 초콜릿을 줄 때는 웃어야 하니, 마음을 안정시켰어요...

오늘 제 미소가 특히 빛난다고요?

...지휘관, 그런 말은 마세요... 감동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뉴올리언스


해피 밸런타인 데이, 지휘관님. 이런 날은 항상 감회가 깊죠.

물론 슬픔이 아니라 즐거운 쪽으로요――

지휘관님과 함께한 날들은 이 초콜릿처럼, 쓴 맛으로 시작하긴 했어도 마지막은 결국 달콤하네요.


Z23(니미)


해피 밸런타인입니다, 지휘관님. 최근 무척 피곤해하시는 거 알아요.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업무도, 취미도, 게임도 적당히 해야 오래할 수 있어요.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구요, 하하하~


생 루이


아이리스에서 누구나 동등하게 축복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초콜릿을 건넬 권리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지지.

나는 그 중 제일 가는 자도 아니고, 오늘 당신에게 초콜릿을 건네두는 사람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특별하게 여겨준다면 기쁘겠군.


아즈마


지휘관님이 오늘 드시고 싶다고 하신 건... 음, 이걸로 됐어.

...초콜릿에 대해선 아즈마에게 맡기겠다구요?

네, 그럼 나중에 한두개 정도 초콜릿에 잘 어울릴만한 걸 추가할게요  


아가노


오늘은 놀리지 않을게요, 후훗. 이렇게 초콜릿을 준다는 건...

당신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저기, 조금만 더 가까이 와주실래요?

바람이 좀 차가워서...


비스마르크


문득 돌이켜보면 요즘은 주변이 참 떠들석해졌구나 싶어.

이것도 다 지휘관이 모항 운영을 잘 해주고 있는 덕분이겠지.

내 감사의 마음을 이 밸런타인 초콜릿에 담았어.

자, 당신에게 줄게...


나가토


오늘의 "chocolate"은, 당연히 평소의 감사함을 나타낸다.

하지만, 하, 한 가지 의미가 더 있을거라고?

그대에게, 이, 이 두가지 의미를 모두 전하고 싶다!

바로 그렇다, 그래!


노스캐롤라이나


지휘관, 해피 밸런타인! ...어머, 바니걸 차림으로 초콜릿을 건네는 게 이상하다구요?

전 딱히 위화감 없는데요?

이 정도로 개성적으로 해야 오늘 하루가 지휘관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날이 되겠죠, 후후후.


아야나미


Zzzz... 지휘관, 벌써 일어난 거예요...?

아야나미, 다시 잘 거니까 트레져 헌팅 계속 잘 부탁해요...

아, 베개 옆 서랍에 밸런타인 초콜릿 있어요.

먹어줬으면... 좋겠어요.... Zzzz(데굴)


치쿠마


자, 지휘관씨가 보고 싶다던 동료들의 초콜릿 만들기 상황은 대충 이렇네요.

후후훗, 아직 다들 초콜릿 준비를 못한 모양인데...

자, 이거 받으세요. 선수를 친다는 건 바로 이런 거죠


키이


해피 밸런타인!

후후훗. 술이 들어간 초콜릿이랑 초코맛 술 중에

뭐가 더 좋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가지고 왔어~ 기쁨 두 배 ♪

스루가 녀석이 또 뭔가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던데. 그때도 잘 부탁해~ 지휘관!


소비에츠카야 러시아


좋아, 큰 실수는 없는 것 같군. 크흠, 지휘관 동지. 내 밸런타인 초콜릿을 받아줘.

이걸로 내 감사하는 마음과... 그...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한 성과를 알아줬으면 한다.

어떤가? 리본이 조금 어긋난 것 말고는 특별히 이상한 부분은 없지?


잉 루이


오늘 차오 호랑 다투지 않고 같이 초콜릿을 주기로 했어요..... 

근데 약속 시간이 되었는데도 보이지 않네요. 

어쩔 수 없이 이걸 먼저 드릴 수 밖에 없겠군요. 

후후. 해피 발렌타인 데이~


U-410


"밸런타인 데이"..그래. 오늘은 "밸런타인 데이"야. "특별한" 날. 

그러니까 이렇게 지휘관에게 초콜릿을 주는 것도 "특별"한... 

농담이야. 깊은 뜻은 없어.


체이서


초콜릿을 주면 그걸로 끝이라니, 왠지 좀 아쉬워서 말야.

밸런타인도 다 즐거우려고 하는 건데, 마음껏 즐겨야지!

그런고로, 지금부터 나랑 게임 한 판 하지 않을래?

참가상은 초콜릿으로 하고, 이기면 뭐든지 소원 하나 들어줄게


에레버스


지휘관이 사라지지 않도록. 이 초콜릿에 주문을 걸었어...

내 유일한 소망은, 너와 항상 같이 있는 것 뿐이야


에버크롬비


"초콜릿의 날"... 히히힛, 그러니까 장난치려면 초콜릿을 고르라는 거지~?

그래서 이 커피에는 장난치지 않았으니까, 안심하고 마셔♪


아카시 / 콜라보 함선들


올해도 지휘관 덕분에 초콜릿 장사가 대박이 터졌다냥!

그래서 평고의 아낌없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레벨업한

"깜짝 만쥬 초콜릿 vol.4"를 주겠다냥!

맛있으면 이것도 상품으로 낼 예정이니, 감상 꼭 들려줘라냥~


아크 로열


해피 밸런타인, 각하!

초콜릿을 줬으니 이만 실례하도록 하지.

어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이 날의 즐거움을

구축함 동생들에게 알려줘야 할 영광스러운 사명이 날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지!


잉그레이엄


안녕~ 흐아암..... 초콜릿 머신,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구...

자, 이거, 지휘관한테 줄게.

기계 생산품이 아니라 일단은 직접 만든 거야. 이걸로 눈감아줘~


스루가


지휘관님, 혹시 시마카제 녀석 못 보셨나요?

같이 초콜릿 만드려고 했는데, 갑자기 빈 상자를 들고 어디론가 날아가버려서... 정말 난감해요!

그 녀석이 빈 상자를 누군가에게 주기라도 하면 실례잖아요!

설마 지휘관에게 주려는 건... 자! 여기, 시마카제의 초콜릿이랑 제 초콜릿이에요!

분명 전해드렸으니 전 이만 실례할게요! 그럼!

(스루가는 볼을 붉히면서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카시노


...지휘관님, 물 온도는 괜찮으세요? 에헤헷,

여기 온천은 제가 추천하는 곳이에요!

우선은 등을 씻고, 온천에 들어갔다가 나온 다음에는 또 우유를 마시고

초콜릿을 먹으면서 같이 힐링해요


모나크


해피 밸런타인... 가까운 사람에게 주는... 초콜릿이다

아니, 하우가 내게 쿠키를 만들자고 강요만 안했다면 이런 건...

그래, 이 초콜릿 소스는 내가 직접 만든 거다.

그래도 너와 같이 먹는 건데 초콜릿이긴 해야 하니까.


네바다


밸런타인 데이라서 소년도 역시 분위기에 맞는 선물을 원하겠지?

그러니 이거 받아. 코코아야. 달지 않지만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각종 음료에도 넣어 먹을 수 있지. 괜찮아?


하나즈키


지,지휘관 님 초콜릿을 못 고르겠다구요?

그렇죠... 10종류나 준비했으니까... 

받기는 다 받아도 혼자 드시기에는 좀 너무 많죠... 역시 하나즈키가 괜한 짓을...

둘이서 먹으면 괜찮다...구요? 분명 그렇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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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끌어모으는중

도움이 필요함


현재 없는 리스트


나가토 니미 아야나미 웨일즈 후드 리토리오 트렌토 타카오

러시아 아카시 준요 5항전 피제 카시노 키이 스루가

얀산 모나크 카츠라기 아즈마 폴라 인디펜던스 유다치

진츠 워싱턴 노스캐롤라이나 넵튠 생 루이 마인츠 호넷

비스마르크 티르피츠 도이칠란트 강구트 허마이오니 등등 외 아주 많음


이 중에서 초콜릿 받은 애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편의상 줄내림을 제 멋대로 해서 폰에서 가독성이 나쁠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