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짬지같은 유치한 말을 쓴 적 없다."

"내 성기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늘상 천박하게 젖어있지 않는다."

"네놈들의 고추 주사인지 뭔지는 애초에 필요 없었어."

"내 자궁은 핸드폰 진동온 것마냥 큥큥거리지도 않는다."

"더군다나 난 너희들의 학생이 아니다. 방구석 씹덕들 주제에..."

"대체 날 뭐라고 생각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