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시가 일본에 있는 모든 함대를 불러모아서 연합훈련을 개최함.


나가토 함대

미카사 함대

아카기 함대

무사시 함대


함대 구성은 세세하게 있긴한데 다들 나열하면 길어지니 패스.


시나노와 즈이카구는 유럽으로 파견나가서 훈련에서 빠짐.




훈련방식은 훈련장에 4개 함대를 밀어넣고 거점먹어서 점수 내기하는 방식.


나가토 미카사 아카기 무사시는 바둑판에 앉아서 함대 지휘함.



훈련 시작함과 동시에 나가토와 미카사는 바로 연합을 맺고


무사시는 세력균형을 위해 아카기와 연합을 맺음.



이후 아카기와 나가토의 충돌이 일어나고


나가토가 바둑판에서 뛰처나와 훈련장으로 달려감.


이후 아카기도 질세라 바로 훈련장으로 달려감.




그렇게 바둑판에 남은 미카사와 무사시가 진지하게 토론을함.


미카사: 모두와 함께 노력하면 세이렌을 이길수있다는 나가토를 지지한다. 아카기의 방식은 틀렸다.


무사시: 나는 시나노의 꿈과 세이렌의 기록을 보았다. 나가토의 방식은 결국 실패한다.


미카사: 그런 미래는 아카기의 방식으로도 감당할수없다. 철혈도 실패했다.


무사시: 그렇기에 모든것을 허상으로 돌릴 아카기의 방식이야말로 의미있다.

          아카기를 막고싶다면 힘으로 막아라. 나가토의 방식은 나약하다.


미카사: 하지만 난 그럼에도 나가토를 지지한다. 그녀의 길은 틀리지않았다.


미카사도 이후 직접 훈련장으로 뛰어들어가 나가토를 도와서 아카기랑 정면에서 충돌함.



이후 계속 포탄 주고받다가 갑자기 훈련장 중앙의 탑에서 아비터가 출몰함.


다행히(?) 아비터는 의지가 없는 단순한 몸체만 있었기에


공격받을때만 반격하는 행동만 함. 공격하지않으면 가만있었음.



하지만 아카기와 무사시는 이를 이용해서 고의적으로 반격을 유도해


많은 함순이들을 훈련장에서 이탈시킴.


심지어 무사시 함대가 아카기 함대를 배신하고 공격하고 반격을 당해서 대다수의 함순이들이 훈련장에서 이탈함.


미카사가 생각보다 많은 함순이들이 훈련장에서 이탈한것을 눈치채고 이상함을 느꼈지만 의도를 파악하는데 실패


이후 무사시의 배신으로 인해 나가토-미카사 연합함대가 훈련에서 승리함.




물론 이 모든건 무사시의 의도였음.


미카사는 이번 훈련의 승패로 아카기 VS 나가토의 중앵 주도권을 결정한다고 생각했지만


무사시는 그럴 생각이 1도 없었음.


그럼에도 이렇게 모아서 훈련한 이유는 



훈련장 중앙에 있던 아비터를 이용해서 아카기의 메타화를 진행시키기위해


아카기만 부르면 부자연스럽고 시선이 집중될걸 고려해


연합훈련 방식으로 모두를 모은다음에 아비터를 이용해서 훈련장에서 함순이 대부분을 탈락시켜서


아카기가 메타화하는걸 아무도 모르게 막아줌.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방해가 되는 시나노와 운빨이 억세게좋은 즈이카쿠를 유럽으로 보냄.



아카기는 메타가 되면서 이 힘으로 스스로를 희생해 중앵을 구하고 올바른 이에게 양도할것을 선언함.





이후 로마 사태를 지켜본 시나노의 경고를 담은 보고서가 공개되고



무언가 삼엄하게 변한 철혈의 상태를 즈이카쿠의 시선으로 묘사하고



지휘관이 있던 미군기지에 정체불명의 무언가가가 접근하면서 


모든 시계가 16시 16분으로 고정되고 대피소로 피하는 장면으로 끝남.





무사시편 스토리 주요내용


아카기 메타화

무사시 흑막

철혈의 변화

시나노 생각보다 보고서 잘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