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함 실전투입이 가능한 시기 - 벽람항로 채널 (arca.live) 

pr함 중에서 빨리 뽑으면 좋은 애들 - 벽람항로 채널 (arca.live) 

이런 공략을 썼는데 어느새 1년이 되어가는 중(정확히는 11개월)

1기와 2기는 이제 물자나 현금으로 박치기가 가능해졌고 5기가 나오기도 했으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생각

연구함이라는게 딱히 정해진 순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먼저하면 좋은 애들이 있기 마련

그게 어려워 헤매는 사람들을 위한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이전과 같이 이 글은 뉴비들을 위한 정보글이고 당신이 

이런 애들을 가지고 있거나 캐고 있는 중이라면 크게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음



1기


대부분 1기에서 하나만 뉴비에게 추천한다면 을 꼽을 것이다

4대 진영인 주제에 인재가 부족한 철혈이라 진영점수 역시 후달리는 편

다만 본인의 평가는 상당히 계륵인데


얘 때문이다

비슷한 성능에 경우에 따라선 오히려 원본보다 좋은 뮤론은 얻는 방법도 쉽다

그래도 결국 4기의 에기르와 파르제팔을 뚫으려면 철혈의 진영점수가 필요하니 뉴비라면 이쪽이 1순위



본인 추천픽은 생루이

리슐리외 + 잔다르크랑 같이 쓰면 나쁘지 않음

제작에는 미국 진영점수를 요구하지만 함선 자체는 상대적으로 숫자가 부족한 프랑스함

따라서 진영점수 부분에서 가산점

철혈 진영점수가 널널한 복커는 론보단 이쪽을 추천하는데 5기의 브레스트를 뚫으려면 거의 필수라서



상대적 후순위로 밀린 모나크

원래는 론, 생루이와 마찬가지로 뉴비에게 추천되던 1기 연구함

성능에선 생루이를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대체재가 우르르 나오다보니 내 개인의 평가가 뒤집힘

콜라보 전함들이나 대형이벤에서 풀린 ssr전함들이 대부분 모나크랑 비슷한 수준

본인의 평가는 전함계의 로우바둑이

현재는 기함으로 쓰기 좋고 탄막을 뿌린다는 장점을 가진 전함들이 훨씬 많아져서 더더욱 그런 느낌

결정적으로 후드가 확정탄막을 쓸 수 있게되면서 더더욱 급할 필요가 없다고 봄

물론 용골 딱히 안 해줘도 되고 튼튼한 기함이라는 점에선 있으면 좋은 건 맞음



넵튠도 나쁘진 않지만 더 좋은 경순들이 많아져버림

이부키도 원래 연습전 어뢰팟용이란 이미지가 있고

따라서 둘은 케바케로 남기겠음



얘는 성능 이전에 그냥 가성비가 좆구리니까 뉴비는 뽑지마

용골을 풀로 달려야 제 성능이 나오는데 그럴 바에 그냥 모나크라인을 쓰고 말지



2기

2기 뉴비 추천은 시애틀

13지 파밍용 + 미국함이라 진영점수 걱정 없음

무난한 경순에 나름 사용처가 있다는 점에서 가산점



조지아는 연구 15렙에 포텐셜이 끝나기 때문에 조기 투입이 가능

가스코뉴도 무난한 함선이고 물자박치기가 가능한 2기라서 용골 달려도 나쁘진 않음

둘 다 필요하면 뽑아쓰면 된다



무난하지만 "굳이?"라는 느낌이 있는 키타카제를 끝으로 2기 pr 끝



dr의 경우 박치기가 안 되니까 뽑아놓고 연구 25렙부터 굴리면 됨

아즈마는 용골까지 달려야하니 그냥 천천히 하는 걸 추천

다만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짭선)의 경우

이런 무딱 전함이 없다면 여전히 현역이라고 보기에 특히나 추천도가 높다

연구 20부터 굴려도 뉴비입장에선 충분히 좋긴 하더라

물론 그럴 시간에 4차 dr을 돌리면서 무딱 전함들 복각을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중섭 공식) 벽람항로 연구개발노트 · 제 1기 - Manjuu 채널 (arca.live)  (230106 추가)

중섭 공지로 1월 하순에 짭선의 용골 추가와 2기 dr에도 물자 박치기가 가능하게 될 것이란 속보

1주 텀이 있는 룽섭은 2월초에 들어올테니 함선만 만들어놓고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여튼 1기와 2기는 굳이 도면을 모으기 위해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3기

걸러라

나머진 다 용골 달려야해서 뉴비를 대상으로 이야기하는 이 글과는 크게 연관이 없다고 본다

애초에 지금 이 글을 쓰는 본인도 3기 애들을 뽑아놓고 사용한 적이 없다

나중에 3기도 물자박치기 가능해진다면 체셔나 14지 파밍을 위해 오딘 풀용골 정도일 것이다



4기

여기서부터가 중요함

1기와 2기는 물자나 현금으로 박치기가 가능하니까 dr이 아니라면 마음만 먹으면 빠르게 다 뚫을 수 있음

여기서부턴 진짜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함선들


4기의 추천은 앵커리지

조지아처럼 연구 15렙부터 조기운용이 가능

그러나 성장가능성이 닫히는 누구와 달리 이쪽은 15렙부터 포텐셜이 터진다

탑티어 탱중순에 빨리 쓸 수도 있고 미국함이라 진영점수 걱정도 없는 효녀



존나 튼튼한 에기르

뽑아 놓고 연구 5렙부터 미리 굴려도 됨

그냥 존나 좋으니까 뽑아



하쿠류파르제팔은 둘 다 30렙부터 굴리는 것을 추천하며 파르제팔은 용골도 달려주는게 좋다

항모니까 그냥 풀포텐을 뽑아버리는게 나으니 굳이 빨리 뽑아서 묵혀둘 필요는 없음

다만 꼭 뽑아야 하느냐를 물으면 yes라고 말할 것 같음(특히 하쿠류)

둘 다 항모팟 파츠라서



마르코 폴로는 그냥 이태리산 모나크로 요약 가능

전반적으로 훌륭한 4기 라인업 때문에 더더욱 뭔가 안타까운 위치

그래도 타 편대 지원탄막도 있고 용골을 끝낸 성능은 모나크와 그 라인들보다 훨씬 더 좋다



5기


5기의 추천은 하얼빈

14지 공략에도 쓰이고 이후 대작전에 투입하면 된다

연구는 대충 20이나 25렙부터 굴려도 되지만 14지를 목표로 한다면 그냥 30렙 찍어주자

참고로

얘가 있다면 살짝 후순위로 미뤄도 된다

없다고? 하얼빈 키워라



프린츠 푸프레히트는 순전이고 치칼로프 항모인데 둘 다 사용하는 걸 못 봤다

표본이 적어 평가를 못 하겠다만 성능이 구린애들은 아니다

그러나 무난하다는 말은 결국 dr을 올리느라 후순위로 미룬다는 이야기가 되시겠다



dr라인업은 둘 다 전열함선이고 당연하게도 성능함

플리머스는 경순이고 브레스트는 대형순

특히나 플리머스의 경우 현재 실장된 무딱 경순이 샌디(대공특화) 하나라서 사실상 처음 나온 무딱 경순이라 볼 수 있음

브레스트는 2기의 아즈마를 무리해서 뽑는 것보다 그냥 이쪽에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음



정리

1기 > 론 or 생루이(그냥 하나는 신규지원, 하나는 패키지 사서 둘 다 뚫어)

2기 > 시애틀

3기 > pass

4기 > 앵커리지

5기 > 하얼빈

이렇게 되시겠다


기타

1. pr함은 일부를 제외하곤 최소 연구 25렙부터 굴리는 걸 추천한다.

2. 이 자료는 본인의 경험과 매우 적은 공략글을 참고했기에 평가가 편향되어 있을 수 있다.

3. 그렇기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거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는 댓글이 달릴 수 있느니 뉴비들은 그것까지 읽기 바란다.


230106 중섭 소식으로 인한 추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