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직후 초기
중일섭 미래시가 있지만 다들 캐릭도 육성도 부족한 상황이라
후드 엔터 쥬노 외엔 트랜드라 할만한게 없었음

퀸후워 벨포쥬
제대로 조합 명칭도 붙으면서 시너지 고려해서 쓰이던 첫 조합이라고 생각함
워슾이 당시에 취급이 정말정말 지금보다도 훨씬 안좋은 전함이었어서 키우는 사람이 적어 그 자리에 엔터 쓰는 경우가 많았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찐정공픽 아니었나 싶음

아카가
빠른 쿨타임으로 겜 빨리 끝내기 좋은 조합
다른 조합 나오고도 계속 많이 쓰임
아마 쥬노정도를 제외하면 기간적으론 젤 오래 유행하지 않았을까 싶음
이후 진츠 등장으로 진츠까지 한자리 꿰참

11지 추가 타이밍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센다이도 추가되면서 진센아 전열 어뢰죽창 조합이 많이 유행함

워싱턴+사다코+노캐/후드 조합
아카가를 개씹존나 카운터 치는 조합이었음
샌디 개장도 이쯤 해서 나왔어서 아카가 함재기 갈아먹기가 가능했음
사다코가 존나 비주류 픽이어서 유행은 안함

아마기
청홍으로 아마기랑 히류개장이 추가돼서 중일섭엔 슬슬 천룡문이라고 불리는 나아히 얘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던 조합이었는데
룽섭은 이벤 순서가 꼬여서 나가토가 아직 안나왔어서 이땐 못쓰였음
대신 아마기 기함으로 아카가 쓰는 조합이 많이 쓰임

워슾 개장
완전히 연습전 후열 조지라는 개장 스킬셋에
이때쯤 해서 1차 풀강하는 애들 나오고 해서, 워슾+모나크 조합으로 상대 후열 먼저 터트려버리는 식이 많이 쓰임
이것도 오래 해먹었음

나가토
항모버프 달고나와서 다시 아카가 유행이 돌아옴
이때도 룽에선 아직 나아히 유행 안함

이후 1주년쯤 오로라도 추가되면서 본격적으로 진센오 전열이 많이 쓰임
후열은 나카가 위주, 워슾 위주 둘다 비슷했던것 같음

2기 개발함이 추가돼서 아즈마가 나오고
홍염복각을 하면서 유키카제가 추가돼버림
이때부터 룽도 나아히가 떠오름
아마 지금도 좆같은 방덱 하면 히류로 시간끌기+유키카제 바퀴벌레같은 확률회피 얘기하는 애들 많을거임
아마 공덱으로 직접 쓰던 사람보단 방덱에서 좆같아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함

여기서 한동안 정공전에서 쓸만한 새로운 픽이 특별히 나오진 않음

리슐리외
선장전에 탄종뎀증에 진영버프에 주포배율에 어떤 놈이 기획한건지 모를 캐릭이 나옴
이때쯤엔 짭선풀강도 조지아포도 나올 사람은 이미 한참전에 다 나온 시기여서 다시 3전함이 쓰임
리슐 짭선 워슾 아마기 등 조합 자체는 꽤 다양했음

퍼시
거의 일회성에 딜 자체는 약하지만 2선공습이라는 정신나간 캐릭이 나와서 빠른 밀기용으로 공덱에 많이 쓰임
퍼시의 전성기는 이때가 아님

시나노
나가토+히류+시나노 같은 식으로 많이 쓰임
캐릭 자체가 최초 등장시에는 평가가 지금보다 좀 낮은편이었어서 생각보다 엄청나게 주류를 타진 못함

항모은신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쯤 해서 항모 은신이 추가됐던것 같음
3전함이 항모 상대로 완전히 힘이 빠져버리니까 은신 벗겨내기 용으로 퍼시가 잘 쓰임
이때가 퍼시 최전성기

사디아 조합
베네토 아퀼라 아브루치
3사디아 조합으로 베네토 유사선장전
아퀼라 선공습
아브루치 어뢰딜+베네토아브루치의 어뢰방어
참 잘 나온 조합이라고 생각하고 제법 오래 쓰임

선공습+공습선도
나는 안썼지만 아퀼라 퍼시 치세 3선공습 캐릭들에 포터 등 공습선도 캐릭을 넣어서 방덱 빠르게 밀어버리는 공략이 유행했었음

뉴저지
지금까지 이어지는 트랜드임
현 시점으로 이새끼 없는 연습전은 걍 상상이 안감
위 사디아 조합에 뉴저지 들어가면서 ㄹㅇ 막강해짐

4차 개발함 앵커리지
뉴저지에 앵커리지가 곁들여지니 진짜 애미가 여러번 없어져버림
다메콘 나온 타이밍은 기억나지 않지만, 앵커리지+다메콘은 생각을 하고 만든게 맞을까 싶었음
에기르는 예상외로 연습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음

시마카제
현재도 다른 조합을 바꾸면 바꿨지
뉴저지+앵커리지+시마카제 중에서 빼는건 진짜 어려움
이후 나온 하얼빈이 대체가 가능할까 했으나, 잘해봐야 옆그레이드 정도 의미지 시마카제를 밀어내지 못했음


이 이후론 무사시나 쥬노개장같은 애들도 있지만
너무 현재진행형인 얘기같아서 줄임
치매라 옛날일만 기억하고 최근일은 잘잊어서 그런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