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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01 - 서장-연설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02 - 탈출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03 - 추적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04 - 시간과의 싸움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05 - 협상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06 - 저항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07 - 전황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08 - 작은 친구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09 - 결심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10 - 만가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11 - 백열화

메탈 블러드, 음표&맹세 회상 12 - 증원

벽람항로에 처음 가입해서 게임을 켜면 나오는 프롤로그에서 바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프롤로그에서 로열네이비 함대가 비스마르크로 착각하게 했던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과 비스마르크에 의해 후드는 격침되고 둘은 전장에서 빠져나갔다.

이후 프린츠 오이겐과 비스마르크는 헤어졌고, 비스마르크는 우호국 항구로 향하던 중 후드의 격침 소식을 들은 로열 네이비 함순이들에게 포위당하여 일방적으로 공격 당한다.

한편 과거의 비스마르크는 세이렌의 옵저버, 테스터와 만나 미래의 역사를 알게 되고 그들로부터 금단의 힘을 얻게 된다.

또 잠수함 U-556의 취역 당시, U-556은 비스마르크에게 자신들의 출정을 축복해달라는 요청을 하게 되고 비스마르크는 흔쾌히 해주겠다며 성대하게 출정식을 열어준다. 그런 비스마르크에게 감동한 U-556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비스마르크를 지키겠다고 맹세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한창 포위 공격을 당하던 비스마르크에게는 절망적인 전황으로, 로열 네이비의 추가 증원으로 로드니까지 합류한다.

세이렌과의 협상 과정에서 세이렌이 언급한 '제 11호 명령'은 1차 대전이 끝날 무렵 발생했던 독일 대양함대의 스캐퍼플로 자침사건을 말하는거

1차 대전에서 패전하면 자신들의 군함들이 모조리 승전국에게 분배될걸 예상한 독일 해군은 제 11호 명령을 발동해 영국의 스캐퍼플로에 억류된 상태에서 모조리 자침을 해버림으로써 한순간에 독일 해군이 소멸해버렸음

이때의 영향은 2차 대전이 벌어질 당시까지도 회복하지 못했고 나치 독일은 잠수함을 통한 통상 파괴 작전 위주로 해전을 이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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