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이야 많이 퇴색됐다지만 이전에는 정말 세세한 고증까지 직설적이든 은유적이든 표현해줬던게 벽람이였음. 지금까지 본 게 있기 때문에 고증 얘기 나오는거지, 초장부터 페이퍼쉽 남발했으면 고증의 ㄱ 자도 안 나왔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