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시키강.
오늘부터 우리는 왜 우리 철혈이 노르드 신화의 이름을 쓰는지와 어떤 배들이 쓰는지, 모티브가 무엇인지 알아볼것이다.

노르드 신화는 고대 노르드어로 Norrǿnu goðakvæði 라고 쓴다.

북유럽 신화는 게르만 신화(Germanic mytholgy)에 속하는 신화이다 시키강.

어느 지역의 신화인지 우매한 운터멘쉬들이 헷갈려하는데, 노르드 신화는 아이슬란드·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북부 독일 등지에 살던 노르드인을 포함한 북게르만 계통 민족들이 과거에 믿었던 신화를 가리킨다 시키강.
스칸디나비아 반도만 노르드 신화를 가진게 아니다.
그러니 우리 위대한 철혈의 칸센들은 이 신화의 신명을 쓸 자격이 있지.

그러니까 믿는 지역이

이 파란 형광펜 칠한 부분이다.

뭐라고 시키강?
왜 스칸디나비아에서 핀란드는 빼냐고?
수오미들은 지들끼리 믿는게 있었다.

물론 앵글로색슨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라이미 놈들은 안믿었으니 빼놓고 설명하자.

노르드 신화의 주신은 티르-토르-오딘 순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다만 티르가 오딘앞에 있는건 확실하지만 토르가 주신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인기만 많았는지는 논쟁이 좀 있으니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넘어가자 시키강.

어찌되었든 이 순서는 좀 전의 챈떡이었더 역사와 관련이 있는데, 티르는 원시 부족 군집 시절의 신이고, 토르는 농민들이 주 계층이었던 시절에는 농경의 신이기도한 토르가, 그 뒤 바이킹이 정복활동을 할 때는 다시 전쟁과 광기의 신인 오딘이 격상되었다.

북유럽신화에는 여러 종족들이 나온다.

아스가르드에 사는 에시르신족
바나헤임에 사는 바나 신족(얘들은 원래 스칸디나비아에 살던 라플란드인으로 보인다)
알프헤임에 사는 빛의 알프
미드가르드에 사는 인간
요툰헤임에 사는 서리거인들
스바르트알프헤임(니다벨리르)에 사는 검은 알프(드워프 비스무리한 놈)들
헬헤임(니플헤임에 위치)에 사는 망자들이 있다.

물론 세부적으로 분류하자면 더 분류할 수 있지만 너무 복잡해지니 그냥 이정도로 보자 시키강.
더 길어지는걸 원하면 다른글로 더 쓰겠다.

이제 철혈의 칸센들중 이 신화의 신명을 쓰는 이들을 알아보자 시키강

먼저

에기르

오딘

브륜힐데




이정도가 있다.

내일부터 이 셋의 모티브에대해 알아보자 시키강.
그럼 안녕.












그리고 이 뉴비는 저 셋중 하나도 없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