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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야드 캐릭터 스토리


비 스마르크 해병이 6974년이라는 멀고도 기나긴 인내의 시간 끝에 새로운 전우애포신을 터득하여 한층 더 기합스럽고 오도짜세스러운 해병 함쎄이 쯔바이로 재탄생하였고, 울 리히 해병의 전우애 파트너 프 리드리히 해병이 기열 참새 세이렌 놈들한테서 역돌격의 실패, 그만 해병 새모이가 되어버린 한결같고 지랄맞게 흘러빠진 평범한 톤요일의 해병 모항 집무실.


" 따하핳!! 실례하겠다 시키칸!! "


야 드 해병님께서 출근 시간을 무려 69.74분이나 늦어버리신 뒤 지휘관이 있는 집무실의 벽을 처부시며 들어오셨다.


" 아닛!! 시키칸!! 왜 안색이 그리 안좋은가?? "


아니 근데 이럴수가 야 드 해병님께서 친히 지휘관의 업무를 도와주시기 위해 직접 집무실에 행차하셨거늘, 지휘관의 표정이 닝기미 개십창이 나있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도 그럴것이 이곳에 있는 모든 비서 함쎄이들은 하나같이 멀쩡하게 있는 집무실의 문을 내버려두고 굳이 벽을 처부시며 집무실에 들어오는게 아니겠는가?? 그 수리비용만 자그마치 무려 523조7469억이라는 천문학적이고도 해병 두뇌로는 영원히 샐수없는 엄청나고도 무지막지한 금액이 아니겠는가? 


일례로 자신이 직접 이 금액을 세어 보겠다며 나선 하 무망 해병이 금액을 세어보는 도중 숫자 2 이상을 셀수없는 해병 지능에 그만 머리라 펑하고 터져버리시며 해병 폭죽이 되어버렸고, 이 광경을 보며 불꽃축제를 즐기신 해병들이였으니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이 아니겠는가??


" 야이 시팔 야드 좆게이 새끼야! 내가 벽 처부시면서 집무실에 들어오지 말라 그랬지 도대체 몇번을 말해야 말귀를 처먹는거냐! "


" 새끼... 기열!! 문이라는 것은 흘러빠진 기열 간부 녀석들이나 이용하는 것이 거늘! 어찌 감히 오도기합 해병 함쎄이인 이 몸한테 문으로 들어오라고 할 수 있는가!! "


집무실 안에서 야 드 해병님과 지휘관 사소하고 안증맞은 언성이 있었고, 끝내 '좆까 이 야드파운드 새끼야' 라는 지휘관의 말에 화가 포신 끝까지 나신 야 드 해병님께서 지휘관을 그자리에서 여러번 접어 해병 프레첼로 만들어 버리셨으니, 이 얼마나 기합하고 오도짜세 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결국 그 날은 재부활에 성공한 지휘관 혼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였고, 야 드 해병님은 태평스럽게 집무실 쇼파에서 농땡이를 피우시며 즉석 제조한 해병 짜장을 섭취하신 뒤 퇴근을 하셨으니! 라이라이~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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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오늘도 혼자서 오전 업무를 모두 처리한 뒤 오후에는 또 무슨 닝기미개십좆생지랄이 날지 감도 안잡힌채 집무실로 발걸음을 옳기는 지휘관, 아니 근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야 드 해병님이 집무실에 와있는것이 아니겠는가?? 항상 오전 업무만 보신 뒤 지 좆대로 퇴근을 해버리는 야 드 해병님이셨거늘, 생전 겪어보지 못한 일에 지휘관은 어안이 벙벙 거리며 야 드 해병을 바라만 볼 뿐이였다. 


" 크흠!! 시키칸!! 요근래 시키칸이 좀 피곤해 보이기도 했고, 어젯 일도 해서... 에잇!! 내가 시키칸을 위해 직접 과자를 준비하였다!! " 


자신을 걱정하고 간식거리를 가져온 야 드 해병님의 모습에 감동한 지휘관이였지만 그것도 잠시 뿐, 지휘관은 야 드 해병님이 챙겨온 과자를 보자 6.9초만에 얼굴이 개씹창 나버리고 말았다. 그도 그럴것이 야 드 해병님이 가져온 과자는 기열 지휘관이 절대 먹을 수 없는 해병 푸드로 가득했으니.


해병 수육 꼬깔 과자


" 이 과자는 쉬페 해병이 늘 먹는것인데 시키칸도 좋아할거라고 추천을 하더군!! "


해병 짜장 딥다크 초콜릿


" 음... 이건 어른의 맛이라는데... 나는 잘 모르겠군!! "


전우애포신 젤리


" 이건 U-110 해병이 이 몸한테 준 젤리인데 시키칸과 같이 먹을려고 가져... "


"아악!! 안먹어!!! 안먹는다고!!! 이 딴 쓰래기 음식들 얼른 치워라 이 좆게이 새끼야!!! "


지휘관이 책상위에 올려져 있던 과자들을 모두 내팽개치며 화가 잔뜩 난 듯 생지랄을 피우자, 당황한 야 드 해병님은 지휘관을 진정 시키고자 지휘관의 얼굴을 몸에서 분리, 자신이 가져온 해병 과자를 지휘관 몸통에 식도에다 몽땅 때려부어버리시니, 이내 해병 과자맛에 감동한 지휘관이 개지랄을 멈추고 잠잠해지셨고, 자신이 가져온 해병 과자에 만족스러워 하는 지휘관을 보며 흡죽해하시는 야드 해병님이 아니겠는가?? 


둘이 먹다 둘이 죽는 해병 푸드의 맛!! 아아~ 고맙도다 해병 푸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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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음 날


" 시키칸!! 오늘은 카드 게임을 하세!! 특별히 내 맞후임 엘 베 해병도 데려왔다네!! "


" 아악!! 야 드 해병님과 카드 게임을 할 수 있어어 영 광입니드아!! " 


" 아이씨 뭔 카드게임이고 이 좆게이 새끼야 지금 업무가 산처럼 쌓인거 안보이냐?? 업무 안 도와줄거면 걍 둘이서 집무실에서 꺼져라 방해되니까 "


 " ... 시키칸, 그래서 나하고 카드 게임을 안하겠다는건가...?? "


야 드 해병님의 포신이 점점 솟구치는것이 심상치 않음을 깨달은 지휘관과 엘 베 해병은 자신들이 진심 개좆됐음을 깨닫는데 0.69초라는 시간 밖에 안걸렸었고, 좆되기 싫었던 지휘관은 어쩔 수 없이 카드게임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아니 근데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매 게임마다 항상 야 드 해병님이 꼴찌로 걸리시는게 아니겠는가?? 


분명 자신이 먼저 카드 게임을 하자고 말했거늘 자신이 계속 매 판마다 꼴찌하자 야 드 해병님의 몸이 점점 붉게 올라오기 시작했고, 하늘이 갈라지고 천지가 뒤흔들리니 이것은 필히 야 드 해병님의 분노 5단계에 준하는 수준의 분노였었다. 이러다가는 전우애 인형도 모잘라 원자 단위로 분해될 위기에 처한 지휘관과 엘 베 해병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억지로라도 야 드 해병님을 우승시키기 위해 서로 합을 맞추기로 하였다.


" 자아...! 얼른...! 뽑아라...! 엘...베!!!!!! " 


" 네.. 네넷...!!!!!!! "


야 드 해병님이 자신의 패를 엘 베 해병한테 가져다대니 잔뜩 겁을 먹어 해병 맥주를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엘 베 해병은 초당 6974번의 떨리는 손으로 야 드 해병님의 패에 맨 왼쪽 끝에 있는 카드의 손을 가져다 대었다. 그 순간, 서걱! 하는 소리와 함께 엘 베 해병의 얼굴이 몸통에서 떨어져 나가버렸다. 너무나도 찰나의 순간이라 아무도 못보았겠지만, 그것은 야 드 해병님이 마하 6.9의 준하는 속도로 포신을 휘둘려 엘 베 해병을 참수시켜 버린 것이였다. 


" 씨이펄... 개좆됐네....;;; " 


엘 베 해병이 사라지자 야 드 해병의 패가 지휘관한테 향하니, 왼쪽 카드를 고르려다 참수 당한 엘 베 해병을 보고서 오른쪽 카드가 무조건 조커 일거라고 확신한 지휘관은 야드 해병님을 우승시키기 위해 떨리는 손으로 오른쪽 카드를 고르는 순간.


서걱!!


지휘관의 머리가 바닥에 나뒹굴며 떨어졌다,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 왼쪽 카드를 선택하든 오른쪽 카드 선택하든 야 드 해병님께서 빛의 속도로 두 사람을 참수시키는게 아니겠는가???


아아~! 


그랬던 것이였다! 지능 개좆박은 병신지적장애 야 드 해병님의 두뇌로는 어떤 카드가 조커 카드인지 전혀 도통 알 수 없는게 아니겠는가???? 그래서 야 드 해병님은 두 사람이 무슨 카드를 고르든 그냥 냅다 참수를 해버린 것이였던 것이다!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이 게임에 참여 할 수 없게 만드는것! 그것이 진정한 게임의 승리가 아니겠는가?? 이 얼마나 기합하고 오도짜세 스러운 승리란 말인가?? 


하지만! 두 사람이 죽었다고해서 이미 분노 5단계에 진입한 야 드 해병님을 진정시킬순 없었고, 결국 야 드 해병님의 분노 5단계의 성난 포신이 휘둘려지며 6974억1234천5678명의 함쎄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오도봉고에 탑승하여 역돌격을 실시했지만. 이마저도 오도봉고에 탑승한 해병 함쎄이들도 원자단위로 분해되는데 0.00069초밖에 안걸렸었다.


때마침 대작전을 마치고 모항에 도착한 뉴 저지 해병이 붉게 전신발기를 하신 야 드 해병님을 그만 해병 육회로 착각하시고 야 드 해병님께 달려들어 야 드 해병님을 개걸스럽게 처먹었으니.


뉴 저지 해병이 육회를 맛나게 먹었으면 그걸로 된게 아니겠는가???  고맙도다 뉴 저지 해병!! 모항의 평화를 지켜줘서!! 


라이라이 차차차 헤이빠빠 리빠 부라보 부라보 아주르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