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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브륀힐드가 드물게 눈을 크게 뜨고 그를 보았다.


"당신.. 방금 뭐라고 했지?"

"보지털도 검은색 흰색이 반씩 섞였냐고 물었어."

"......"


브륀힐드가 입을 뻐끔거리더니 닫았다. 그리고 살짝 외면하며 뺨을 붉힌다.


"무슨.... 그런 외설스러운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

"아니, 이건 중요한 문제야. 채모는 다 똑같다고 하잖아. 그러면 검은색이랑 흰색이 섞인 브륀힐드는 어떨까?"


지휘관은 진지했다.


"대체 내 ....털이 무슨 색인지가 대체 뭐가 중요하다는 건지...."

"중요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보지털 색도 몰라서 되겠어?"

"하아....."


브륀힐드가 골머리를 앓는다.


'완전히 뿌리치지 않네?'


지휘관은 살짝 놀랐다.


'화를 내지도 않아.'


브륀힐드는 지독하게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보여줄 수도?


"브륀힐드. 우리가 만난 지 벌써 여러 달이 됐잖아?"

"....그래서?"

"그 동안 너랑 여러 일들이 있었지. 욕실에서 하고, 풀숲에서 하고, 침대에서 하고-"

"그만! 그만 말해라!"

"왜? 우리 둘 사이에서 생긴 섹스헤프닝인데."

"당신.. 성희롱은 그쯤하고 이제 업무 좀 하지?"


브륀힐드가 살짝 그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얼굴에 드러난 감정은 노기보다 부끄러움이 더 컸다.


"그 생각이 자꾸 떠나지 않아서 집중이 안 돼. 생각해보니 브륀힐드 보지털을 본 기억이 없더라고. 왜 일까? 벌써 여러 번 자지 박은 사이인데. 원래는 별 생각 없었는데 생각나니까 신경 쓰여서 못 참겠어."

"하아...... 어쩌다가 왜 이런 변태한테...."


그녀가 말꼬리를 흘린다.


"응? 뭐라고? 방금 뭐라 했어?"

"아무 말도 안 했어."

"아니, 뭐라고 했잖아. 응? 뭐라고 했는데?"


지휘관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왜 이런 변태한테 푹 빠진 건지, 라고 하지 않았어?"

"아니다."

"아닌데, 분명 그렇게 들었는데."

"...됐다. 당신. 더 이상 나한테 다가오지 마라. 성희롱하지 말고 하던 일이나 끝내도록 해라. 안 그러면 진짜로 화낼지도 모른다."


브륀힐드가 노골적으로 싫은 티를 낸다. 그러나 진심으로 싫어하는 건 아니었다.


'부끄러워하고 있어.'


생각해보면 브륀힐드는 언제나 감정표현이 서툴렀다. 평소 감정이 옅다고 해야 하나, 언제나 무뚝뚝한 표정으로 그를 대했다.

그러나 그 무뚝뚝함 속에는 배려가 있었다. 사랑이 있었다. 포근한 마음이 있었다.


'애당초 좋아하지 않았다면 결혼하지도 않았겠지.'


지휘관은 그녀의 왼손 약지를 보았다. 두 사람이 식을 올린 이후, 그녀의 손가락에서는 반지가 떨어진 적이 없었다.


브륀힐드가 무뚝뚝한 모습을 보여도, 지휘관은 그녀의 진심을 안다.

두 사람은 보지에서 늘어난 애액처럼 끈끈한 사랑으로 이어져 있다.


'난 그 마음을 믿어.'


지휘관은 자신을 사랑하는 브륀힐드의 마음과, 기가 세지만 그의 자지에는 허접한 그녀의 보지를 믿었다.


"직접 확인할게."

"무, 무슨...! 당신, 다가오지 마. 당장 떨어져라!"


지휘관이 그녀를 꼭 안으며 속박했다. 그리고 책상에 눕혔다.


"그, 그만! 그만둬라!!"


브륀힐드가 파닥거리면서 저항한다. 하지만 지휘관은 손쉽게 제압했다. 그는 꽉 잡힌 손목 아래로 보이는, 분해 하는 브륀힐드의 표정을 보며 말한다.


"날 밀어내는 네 손길에는 진심이 담겨 있지 않아."

"상황에 맞는 말을 좀 해라, 당신...!"

"아니, 상황에 맞는 말 맞아. 튕기는 게 실은 진심이 아니라 앙탈을 부리는 거니까. 그렇지? 허접보지년아."

"당신, 감히 나한테 그런 말을...!"

"평소엔 좋아하잖아. 욕해주면서 박는 거 좋아 미치잖아."

"큭...."


브륀힐드가 반박할 말을 찾는다. 하지만 당황한 탓에 평소 그녀의 어휘력에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의 욕설만 나왔다.


"이 벼, 변태 같은...!"

"그런 변태랑 결혼하신 게 누구더라? 결혼 반지를 낀 순간부터 이 보지는 제거라고요."

"당신 진짜...."

"자, 확인 들어갑니다잉~'


촤아아아악-


지휘관은 그녀의 레깅스를 좌우로 벌리며 찢었다.


"꺄악!?"

"오."


그렇게, 브륀힐드가 저항하는 척하면서 숨기려고 했던 전설의 비밀이 드러났다.


"세상에....."


지휘관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검은 머리 흰 머리 반반인 브륀힐드의 보지털은 머리색과 같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브륀힐드가 숨기려는 이유가 약했다.


브륀힐드가 부끄러워서 숨기려고 한 건 털 색 그 자체가 아니었다.


털의 모양이었다.


"하트 모양으로 가꿨네? 화살도 그려져 있고."


브륀힐드의 보지털은 하트가 되어 있었다. 마치 검은 하트를 꿰뚫는 하얀 화살처럼 연출이 되어 있었다.


"....."


브륀힐드가 달아오른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양 다리를 벌린 채 보지털을 훤히 보이고 있는 자세로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이, 이제 됐을 테지. 확인했으니까 물러나라. 일을... 해라...."

"그런데 브륀힐드, 이렇게 예쁘게 가꿔놓고, 왜 보여주기 싫어했던 거야?"

"내가 털을 관리하는 건 내 자기만족 때문에 한 일이다.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다."

"아니, 브륀힐드는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타입이잖아."


지휘관이 그녀의 얼굴을 빤히 보며 말한다.


"생각났어. 처음에 브륀힐드를 알몸으로 만들었을 때, 관리 안 한 보지털 때문에 조금 부끄러워했었지? 내 자지털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으니까."

"......부끄러워한 적 없다."

"아니, 그랬어.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는 털을 싹 밀었지? 맞아, 기억 나. 왜 털을 본 기억이 없나 했더니, 맨 처음 빼고는 항상 백보지여서 본 기억이 없던 거였어."


하나씩 기억이 떠오른다. 먼, 그러면서도 가까운 섹스레코드였다.


"그랬던 브륀힐드가 갑자기 보지털을 하트로 만들었다는 건....."

"....."


브륀힐드가 고개를 외면한다. 부끄러움에 입이 물결치고 있었다.


"나한테 보여주고 싶었구나? 자기만족 때문이 아니라 나한테 보여주려고 다듬은 거였어. 그렇지?"

"........"


말이 없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묵언. 그러나 눈빛은 긍정하고 있었다.


"고마워. 나만을 위한 암컷이 되어가고 있구나."

"아, 암컷이라니, 당신....."


지휘관은 그녀의 위에 몸을 포개며 뺨에 입술을 맞췄다. 브륀힐드가 귀까지 새빨개졌다.


"그런데 브륀힐드."


그가 귓가에 속삭인다.


"보지털에 이 화살, 혹시 자궁에 정액을 쏟는 걸 암시하는 거야?"

"뭐, 뭐!?"

"아니야?"

"....."

"그렇구나, 브륀힐드. 임신하고 싶었구나."

"......"


브륀힐드가 입술을 잘근 씹으며 눈을 감는다. 지휘관은 극도로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귀에 속삭인다.


"임신이 하고 싶었던 게 아니면, 대체 뭘 의미하는 화살이야? 자궁을 내 정액 범벅으로 만들어달라는 건가? 무책임하게 질싸해주길 바랐던 거야?"

"아, 아니다... 당신, 그런 말 하지 마. 좀 더 나를 소중하게 대해줘라."

"오해하지 마. 난 브륀힐드를 항상 소중하게 생각해."


그가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낸다.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 자지가 보지의 입구를 꾸욱 눌렀다. 그러자 보지가 그에 응답하여 애액을 주르륵 흘렸다.


"보지 따먹을 때 빼고."

"자, 잠깐-"

"느껴진다고, 네 보지 잔뜩 젖어 있는 거."

"기다려! 기다려허어어어엇!! 아아앙!!"


지휘관이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 단번에 끝까지 들어갔다. 느껴져?"

"하, 하악....! 보, 보지 꽉 차써어어엇....!"

"아, 브륀힐드 보지 꽉 조이고 뜨거워. 너무 기분 좋다."


쑤욱-


그가 자지를 뽑는다. 귀두가 질벽을 긁으면서 나오자 그의 몸에 깔린 브륀힐드가 부르르 떨었다.


"흥오오오옥...!!"


퍼억-!


자지가 다시 단번에 끝까지 들어간다. 지휘관의 허리를 휘감은 브륀힐드의 발이 쾌락으로 오므라들었다.


"흐아아아앙!!"

"아, 책상에서 따먹는 비서보지 개쩔어."

"하악!! 아앙! 으흣! 흐으으응! 오오오옥!!"


퍽퍽퍽퍽퍽!!


지휘관이 무자비하게 허리를 흔든다. 저지가 보지를 찌를 때마다 추잡한 소리가 퍽퍽 울려 퍼졌다.


"오오옥! 응오오오오옥! 아아아앙! 굴거어어엇! 너무 굴거어어엇!!"

"아, 점점 더 쪼인다...! 브륀힐드 보지 너무 명기야, 쌀게!!"

"안 대애애앳! 아아아앙! 안대애애앳!!"


앙탈을 부려보지만, 소용없었다. 지휘관은 투박하게 자지를 박아 넣으면서 정액을 쌌다.


뷰르르르릇-


귀두에서 콸콸 쏟아진 정액이 단번에 자궁을 가득 채운다. 브륀힐드의 보지털이 예고한 대로, 자궁이 정액에 꿰뚫렸다.


"하아아아앙! 가득! 가득 차아아아앗!!"

"어때, 기분 좋지?"

"흥오오오옥... 오옥... 저, 정액 가드흑....!"


지휘관은 잔뜩 흐트러진 브륀힐드의 표정을 본다. 보지털에 이어 눈도 하트가 되고, 쾌락에 물들어 침을 흘리며 오고곡 노래를 부르는 여자.


브륀힐드는 그만의, 그를 위한, 그에 의한 보지가 되어 있었다.


"고마워. 항상 나한테 맞춰줘서."


지휘관은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며 키스했다.


"원하는 대로 자궁에 정액 잔뜩 쏴줄게. 분명 임신할 거야."

"이, 임신...."

"원했지?"

"......"


브륀힐드는 대답하지 않았다.


무뚝뚝한 전사의 입은 함부로 긍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풍만한 가슴 속에 있는 남편을 위한 사랑은, 감히 그의 사랑을 거절하지 않는다.


잔인하고 냉철해야 하는 전사의 검은 마음과 모든 짓궂음까지 받아들이는 남편을 생각하는 하얀 마음.


자신의 머리카락 색처럼 상충되는 마음이 반씩 자궁에서 만나 하나로 섞였다. 그러자 큥큥 거리며 자궁이 울렸다.


"오, 브륀힌드의 보지 뭔가 더 쫀득해지고 있어."

"......"


브륀힐드는 부끄럼에 얼굴을 붉히며 말한다.


"그만두라고 해도 어차피 내 말은 듣지 않겠지.... 마, 마음대로... 해라..."

"진짜, 너의 그런 점이 내 자지를 더 자극해, 알아?"

"자, 잠깐...! 더 커졌다...! 보지 속에서 더 커져써어어엇!!"

"나도 이제 못 버티겠어. 미안, 브륀힐드. 엉망진창으로 범할게. 임신할 때까지 잔뜩 쌀게...!!"


퍽퍽퍽퍽퍽-!!


지휘관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브륀힐드의 보지를 마구 범했다.


"아학! 하악!! 자, 잠깐, 조금 쉬었다! 쉬었다가아아아앗!! 아아앙!!"

"미안, 못 참겠어...! 아흣..!"


지휘관은 자세를 바꿔가며 그녀를 따먹었다.


책상에 바르게 눕혀두고 정상위로 따먹고, 책상에 엎드리게 해 후배위로 따먹고.


소파에 엎드리게 해서 잠든 걸 강간하듯 따먹고, 소파에 함께 누워 한쪽 다리를 들고 보지를 마구 박기도 했다.


"아아앙! 아흑! 아아아앙!!"

"자지 좋지! 자지 좋다고 해!!"

"자, 자지 조아아아앗! 당신의 자지 너무 조아아아아앗!!"


브륀힐드의 입에서 교성이 터져 나올 때, 보지에서 조수가 뿜어져 나왔다. 정액은 이미 자궁을 꽉 채운 뒤, 정액을 쌀 때마다 정액이 보지에서 콸콸 흘러 넘쳤다.


그렇게 점점 온몸이 정액으로 물들어간다.


"기, 기다려라.. 이, 이제 정말로 그마하아안..! 아흑...!"


브륀힐드가 소파에서 벗어나 도망치려고 했다. 지휘관은 엉금엉금 기어서 도망치려는 그녀의 허리를 두 팔로 감고 당기면서 자지를 박았다.


"응호오오오옥! 오오오옥...!!"

"마지막으로 쌀게, 마지막으로 쌀 테니까...!"


퍽퍽퍽퍽퍽!!


"오옥! 흥오오오옥! 오오오옥...!!"


브륀힐드가 소파에 엎드린 채 그저 헐떡인다. 지칠 대로 지쳤음에도 보지가 계속 쾌락을 뇌로 보내는 바람에 그녀는 반쯤 망가진 것처럼 눈물을 찔끔 흘리고 있었다.


퍽퍽퍽퍽퍽-!!


"하악! 아아앙! 오오오오옥!!"

"쌀게, 가장 진한 정액으로 가득 채울게!!"

"싸, 싸져어어엇!! 빨리 싸고 끝내줘어어엇!!"

"으으읏, 싼다...!!"


지휘관이 그녀의 허리를 잡고 마치 오나홀처럼 퍽퍽 흔들면서 자지를 박았다. 보지에 끝까지 잡아먹힌 자지가 꿀렁거리면서 정액을 토해낸다.


주르륵-


정액과 애액이 보지에서 왈칵 쏟아져 나와 보지털로 흐른다. 잘 정돈된 검은 보지털을 적시는 그 모습은 마치 검은 하트를 꿰뚫는 하얀 화살과 같았다.


"헤으으으윽....."

"기분 좋았어?"

"조, 조아써허어엇...."

"사랑해."


엉망진창으로 범한 남자가 귓가에 사랑을 속삭인다.


브륀힐드의 뺨이 붉어진다. 그러나 쾌락으로 정신이 무너진 탓일까, 그녀는 저도 모르게 진심을 읖조렸다.


"나, 나도오...."







"당신, 업무는 다 끝냈어?"

"후우... 이제 다 했어. 아그그그-"


지휘관이 기지개를 켠다. 등허리를 바로 펴자, 찌부둥했던 근육이 다소 풀어졌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임신부한테."

"괜찮다."


브륀힐드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을 뱉었다. 소파에 기대어 누어 있는 그녀의 배는 볼록하게 솟아 있었다. 그 안에, 두 사람의 천박한 사랑의 결정체가 잠들어 있다.


"나는 기다렸을 뿐이다. 고생은 당신이 했지."

"당신이 더 고생해주지. 내 아이를 뱄는데."

"....뭐, 그럼 서로 고생하는 것으로 하지. 각자의 영역에서. 반반씩."

"응.... 고생많았어."


지휘관이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한다. 브륀힐드는 살짝 고개를 들며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스스슥-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렸다. 옷이 들썩이는 것 같은 소리가.


"아... 미안, 브륀힐드. 섰어."

"......."

"만삭이라 역시 섹스는 무리겠지? 그러면 입으로 해줬으면 하는데..."


지휘관이 바지를 벗는다. 능숙하게 팬티에서 튀어나온 자지가 막 낚인 대어처럼 펄떡였다.


"...왜 이렇게 선 건지 알 수가 없군."

"곧 출산일이라서 요즘 섹스 못했잖아. 그랬더니...."


그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한다.


"한 발 빼주면 안 돼?"

"하아....."


브륀힐드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그녀는 살짝 뺨을 붉힌 채 은근한 기대가 담긴 눈빛으로 한쪽 눈을 떴다.


두 사람은 서약을 맺음으로써 서로의 인생을 반씩 나누어 가졌다.

그 말은, 그만큼 서로에 관한 책임이 생겼다는 뜻이기도 했다.


"....결국, 이렇게 된 것도 내 탓이겠지."

"그렇지. 브륀힐드가 너무 야한 탓이니까. 임산부여도 매력이 좔좔 흐르잖아."
"립서비스는......"


그녀는 못 말린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웃음을 흘렸다.


"내 보지털은 머리칼처럼 반반이다."

"그렇지. 함께 확인했었잖아."

"....그렇다면 역으로 입이 보지의 역할도 절반은 수행할 수 있을 터."

"오...."


그녀는 부끄러움을 참으며 어색하게 입을 벌렸다. 벌어진 입 사이로 수많은 침의 실이 생겼고, 혀가 부드럽게 꿈틀거리며 자지를 유혹했다.


"자... 마음대로 해라...."


벌린 입으로 자지가 들어간다.


그리고 목구멍 안쪽까지 정액을 쏟아냈다.


그 모습은 검은 하트에 하얀 화살이 꿰뚫리는, 브륀힐드의 보지털 모양과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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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상한 줄 모르고 먹었다가 지금 ㅈ됐음

그 탓에 제정신이 아니라 글이 꼴리는지 몰?루겠음

안 꼴리면 순대 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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