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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


지휘관이 문을 열고 들어간다. 포미더블이 지휘관 먹으라고 준비해둔 도넛을 우물우물 먹고 있었다.


"지, 지히간님!? 크, 크흠... 방금 건 청소... 지휘관님의 책상을 청소하고 있었을 뿐이랍니다. 어서 오십시오."


포미 왈, 도넛을 자기 입으로 청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뭐, 지휘관은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


'앞으로 있을 쾌락에 비하면, 별 거 아니지.'


지휘관은 싱글벙글 웃으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열심히 일하고 있었구나. 그러면 휴식할 겸 짜요짜요 먹을래?"

"짜요짜요요?"


포미더블이 손가락에 묻은 것을 빨며 되물었다. 입에 도넛의 가루가 묻어 있다.


"응, 쥬지 짜요짜요."

"쥬지....요?"

"응. 먹을래?"
"하아.... 지휘관님."


포미더블이 작게 한숨을 뱉었다. 그녀가 살짝 화간 표정을 지었다.


"아무리 저라고 해도 그런 걸 기쁘게 짜서 먹지는 않는답니다."

"아... 미안...."


'역시 안 되나....'


전에 없이 진지한 포미더블의 표정에 그는 시무룩해졌다. 그가 어깨를 축 늘어뜨리자 포미더블이 미간을 오므리고 그를 빤히 노려보았다. 하지만 이내 화를 꺾고 손을 내민다.


"....그래도 조금 맛 만 보는 건 괜찮겠지요. 어서 주시지요."

"응?"


고개를 들자 포미더블이 뺨을 붉힌 채 말한다. 살짝 뾰루퉁한 표정에, 토라진 것처럼 한쪽 뺨을 부풀린 채였다.


"....짜요짜요... 먹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 정말로?"

".....네."

"역시 포미야."


지휘관이 활짝 웃었다. 그는 당장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냈다.


"어서 쭉쭉 짜내줘! 그리고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어."

"하아.... 어쩌다가 이런 변태 지휘관님을 만나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언젠가 성희롱으로 잡혀가지 않을까 걱정되지는 않으신가요?"

"잡혀가도 이건 하고 잡혀가고 싶었어."

".....그렇게나 원하신다면, 해드리는 수밖에요...."


포미더블이 한손으로 자지를 잡고 스윽스윽 대딸을 시작한다.


"오.....! 와....!"


그가 감탄한다. 자지를 잡힌 순간 짜릿한 쾌락이 전신에 흘렀다.


"....왜 더 커지는 건가요, 지휘관님."

"포미더블 손이 너무 기분 좋아서."

"흣...... 그런 립서비스는 안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보다 지휘관님, 잘도 이런 걸 말씀하셨습니다?"

"응, 항상 해보고 싶었어. 아읏.... 포미의 손길, 부드럽고 따뜻해...!"

"......"


포미더블이 불끈거리는 자지를 보며 얼굴을 붉혔다. 그녀는 자지를 끝까지 바라보지 못하고 시선을 돌렸다.


"안 돼. 눈을 돌리면 정액이 언제 나올지 모르잖아."

"....그 타이밍도 제가 재는 거였나요...."

"물론이지.. 아읏....!"


귀두에서 쿠퍼액이 흐른다. 포미더블이 딱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쿠퍼액이 자지를 미끄러져 자연스레 손과 자지 사이에 스며들었다.


찌걱찌걱찌걱-


자지랑 손이 젖자, 추잡한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

"오..! 아읏... 기, 기분 조아...!"

".....기분 좋으신가요?"

"응.. 아...! 자지 더 꽉 잡아줘...!"

"이미 목적을 잃으신 것은 아니십니까?"

"그럴 리가!"


지휘관이 정신을 퍼뜩 차렸다. 단지 아무 말도 안 하자니 멋쩍어서 뱉었을 뿐이던 포미더블은 깜짝 놀랐다.


"왜, 왜 그러신가요?"

"아무래도 손으로는 제대로 짜내지 못할 것 같아."

"그, 그 말씀은... 제가 부족함이.."

"아니, 그 반대야."


지휘관은 전투를 지휘할 때보다 더 근엄한 표정으로 말한다.


"포미의 쥬지 짜요짜요가 더 큰 쾌락을 원하고 있어. 그걸 위해 스스로의 사정을 봉인했어."

"....그건 대체 어디서 나온 설정인가요?"

"방금 내가 정했어."

"지휘관님이 손 말고 다른 걸 원하셨던 건 아니시고요?"

"음....."


'어떻게 대답할까.'


그는 잠깐 뜸을 들이며 고민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실 맞아."


지휘관은 솔직하게 말했다. 그 뻔뻔함에 포미더블도 그만 웃음을 짓고 말았다.


'아, 웃었다.'


그녀가 웃는 것을 보니 괜히 지휘관도 기뻤다.


"정말.... 지휘관님은 어찌나 이렇게 첫인상과 다르신지 모르겠어요."

"내가?"

"처음에는 지휘관님이 엄청난 포용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반대였어요."


'반대였다고?'


의외의 평가에 지휘관은 머리를 긁적였다. 하지만 아주 나쁜 평가는 아니었다.


"저희에게 엄청난 포용력을 요구하시는 분이셨어요. 아닌가요?"

"오.... 맞는 거 같기도 해."


지휘관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긍정했다.


'이것저것 많이 요구하기는 했지. 지금도 그렇고.'


인정할 건 인정 한다. 그녀들과 함께하면서 그는 점점 변태가 되어가고 있었다.


"좀 더 깊은 사이가 되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요구하고 싶어졌거든. 싫어?"

"뭐.... 저도 지휘관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을 원했으니 딱히 상관은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조금 부끄럽네요. 아세요?"

"부끄러워하지 마. 그냥 먹을 걸 스스로 짜내서 먹는 것 뿐이니까."

".....부끄럽거든요?"


포미더블이 살짝 발끈했다. 그녀가 화난 얼굴로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녀의 얼굴이 대롱대롱 흔들리는 자지 앞에 당도했다.


"그럼.... 제대로 시작할게요."

"역시 할 마음이 있었구나?"

"....대딸 실력을 얕보여서 명예 회복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럼, 각오는 되셨습니까?"

"각오?"


포미더블이 자지 아래에서 씩 웃었다.


"적에게 인정을 베풀지 않는 게 로열레이디의 예법이랍니다?"
"오..... 오옷..!?"

"츄웁- 츄루루룹- 츄우웁-"

"오오오옷..!"


그녀가 대뜸 자지를 물더니 격하게 머리를 흔들며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갑자기!? 오옷...! 갑자기 격한 펠라라니...! 이, 이런 공격은 예상 못했는데 아흣...!"

"즈...! 으스 쓰스으!! 즈 프므의 이베 가흑 쓰스는 그릅느드!!"

"포미의 입에 가득 싸는 거라고?"


대답은 자지 빠는 소리로 대체되었다.


"츄읍- 츄루루룹- 츄웁, 츄봅- 츄보보봅-"


'진심으로 빨아주네. 개쩐다.'


지휘관은 열심히 자지를 짜내고 있는 그녀를 보며 행복하게 웃었다.


'이런 절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겠지.'


생각은 거기까지. 쾌감에 몸을 맡길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오옷...! 정액 슬슬 올라온다... 아...!"

"흐, 흐흣...! 으뜨슨그으, 프므으 즌륵이...!"

"개쩔어, 포미의 진심펠라 개쩔어....! 아읏, 잠깐 실례좀 할게!!"


지휘관은 포미더블의 양갈래 머리를 잡고 당기면서 허리를 박았다. 자지와 포미의 머리가 반대 방향으로 교차하자 자지가 목구멍 끝에 닿았다.


"후붑- 우웁! 우우우웃!! 후우우우웃!!"


포미가 괴로운 듯 눈물을 찔끔 흘렸다. 그러나 그녀는 저항하지 않고 그 격한 자지놀림을 온전히 받아들였다.


"오옷...! 싼다.. 자지짜요짜요 나간다아앗...!!"


뷰르르르릇-


정액이 쏟아진다. 포미더블이 열심히 정액을 삼키지만, 목넘기는 양보다 쏟아지는 양이 두 배 가량 많았기에 한번에 다 삼키지 못하고 입안에 가득 고였다.


"꿀꺽... 꿀꺽.. 커흥....! 꿀꺽....!"

"오오오옷....!"


포미가 정액을 삼킬 때마다 자지에 진동이 가해졌다. 지휘관의 자지가 꿀렁이며 남은 정액을 전부 그녀의 입안에 털어냈다.


쑤욱-


"파핫...!"


자지를 빼자 포미가 급하게 숨을 삼켰다. 그녀는 입을 틀어 막으면서 기껏 짜낸 정액이 흐르지 않도록 조심했다.


"정액 안 흘리려고 막은 거야?"

".......우, 우웅... 꿀꺽...."


그녀가 말없이 정액을 삼킨다. 한 번, 두 번. 사막을 돌아다니던 여행자가 죽기 직전에 물을 만난 것처럼 탐스럽고 소중한 목넘김이었다.


"우웃... 너무 많이 싸셨잖아요.... 아, 입에 흘렀다."


포미가 입가에 흐르는 정액까지 손가락으로 훔쳐서 핥아 먹는다. 그 모습에 자지가 불끈했다.


'와, 씨. 개야하네. 미치겠다.'


그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포미를 바라본다. 그의 눈에 포미는 탐스러운 과일처럼 보였다. 아름답고 농ㅋㅋ익은 보지 과일로.


"꺅!? 지, 지휘관님. 자지가 꿈틀거리는데요...?"


정액을 핥아먹는 요염한 모습 다음에는 부끄러운 듯 가슴을 가리는 처녀의 반응까지.


'덮쳐야겠다.'


지휘관은 성욕에 눈이 돌아가고 있었다.


"너 때문이잖아."

"네?"

"네가 너무 야한 탓이라고!"

"꺄악!? 지, 지휘관님?!"


지휘관은 그녀에게 달려들어 그녀를 바닥에 넘어뜨렸다. 거대한 가슴이 크게 흔들리자, 가슴을 압박했던 옷이 저절로 풀어 헤쳐지면서 풍만한 유방이 튀어나왔다.


"이 가슴!"


지휘관은 양손으로 그녀의 젖을 꽉 잡으면서 얼굴을 파묻었다.


"이 가슴이 못된 거야!!"

"꺄악! 지, 지휘관님!! 안 대햇... 잠깐 진정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아앙~"


젖꼭지를 깨물자 포미가 신음을 흘렸다.


"젖꼭지가 빨딱 서 있어. 흥분했구나, 그렇지?"

"다, 달라앗...! 달라요. 지휘관님. 이 이상은... 안 됩니다. 로열과 지휘관님의 지위가아흣...!"

"포미는 좀 더 편하게 살고 싶다고 했잖아. 그 소원, 내가 이루어줄게."


지휘관은 포미더블의 치마를 들춘다. 


허리의 코르셋을 중심으로 옷이 집합한다. 가슴을 덮은 가슴 덮개는 아래로. 보지와 허벅지를 덮은 하체 가리개는 위로.


그렇게, 위아래 옷이 중간지점에서 만나자 가슴과 보지가 한꺼번에 드러났다.


"아, 레깅스 신고 있구나."

"다, 당연합니다. 로열레이드는 항상 몸가짐을 바로 해야.."

"방해돼."


촤아악-


지휘관은 스타킹을 찢었다.


"꺄, 꺄아악!? 지휘관님!?"

"팬티도 방해돼."


촤악-


"그, 그런... 그러언....!"

"명심해 포미. 예절과 규칙에서 벗어나 편하게 살고 싶다면, 이런 탈의는 기본이야."

"대체 어디를 봐서 기본이라는 건가요!?"

"내 모항에서는 그래."

"정말 변태 같은.....!"


포미더블이 부끄러워서 어쩔 줄을 몰라하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방금까지 자지를 쪽쪽 빨았으면서. 아, 반은 내가 강제로 펠라시켰나?'


잘 생각해보니 대부분은 그가 머리를 잡고 흔들어제꼈다.


'뭐 어때.'


딱히, 아무 상관도 없었다.


".....최소한 침대에 가서 해주시면 안 될까요?"

"안 돼. 침대는 음식 먹는 곳이 아니잖아."

"그게 무슨...."

"윗입으로 정액 짜서 먹었으니, 아랫입도 먹어야지. 자, 포미. 즐거운 식사 시간이야."

"자, 잠깐... 지금은..."


푸욱-


지휘관은 듣지 않고 자지를 박았다. 그가 허리를 내밀며 포미의 보지 속 가장 안쪽까지 채우자, 그녀의 다리가 좌우로 벌어졌다.


"응호오오오오옥....!!"

"아, 포미의 아랫입이 자지를 꽉 깨물고 안 놔줘..!"

"자.. 잠까한... 잠깐... 이거 안 대햇.. 안 돼효오오옷....!"

"말은 그렇게 하지만, 포미. 침을 질질 흘리고 있잖아."

"아, 안 대... 너무 꽉 차버려써허어어엇..!"

"움직일게."

"아, 앙 대, 앙 대해애애애앳!!"


지휘관이 허리를 튕긴다.


퍽퍽퍽퍽퍽!!


"아흣! 으읏!! 오옥...! 흐아아앗! 아흐으읏...!!"


포미더블이 입을 틀어막고 신음을 참는다. 지휘관은 그런 그녀를 보면서 씩 웃었다.


"편하게 지내고 싶니 뭐니 해도, 로열의 반듯한 예법이 몸에 베여 있구나?"

"그, 그러허어언!! 아흣...! 그, 그런 말씀은 하지 마세헤에엣!! 아흑...!"

"포미가 가르쳐줬지."


그가 씩 웃자, 포미가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뭐, 뭐를요!? 저, 저는 몰라요, 아무것도호오옷..! 응호오오옥..!"


퍽퍽퍽!


자지가 점점 더 깊이 박힌다. 이것이야말로 차근차근 깊이 자지 박기 기술이었다.


"자, 잠깐! 아앙! 잠까하아아안!! 아아아앙!"


포미가 점점 신음을 참지 못하고 흐트러진다.


'좋아, 지금이다.'


바로 그때, 지휘관이 그녀의 귓가에 속삭인다.


"적에게 인정을 베풀지 않는 게 로열 지휘관의 예법이거든."

"자, 자깐! 안 대! 안 대해애애애액!!"


지휘관이 그녀의 허리를 받치면서 들어 올린다. 평평한 바닥에 누워 있던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활보다 더 격한 커브를 그리면서 꺾이고, 그에 따라 골반이 움직이며 보지의 각도가 바닥에서 45도로 올라갔다.


"오오오옥! 오오옥! 이거 안 대애애앳! 자지! 자지가 너무 기피 바켜서허어어어엇!!"


결국, 포미가 신음을 참지 못하고 교성을 터트렸다. 그녀는 지휘관과 V자로 엉킨 상태로 자지에 마구 박혔다.


"그거 알아?"


지휘관이 그녀를 품에 껴안으면서 귓가에 속삭인다.


"문 살짝 열려 있다는 거."

"하악!?"


포미가 눈을 크게 뜨며 지휘관의 어깨 너머를 본다.


살짝 열려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


활짝.


지휘관의 방문은 아주 활짝 열려 있었다.


"아 안 대에에에에엣! 안 대애애앳!!"

"소리 지르면 밖에 들리잖니."

"흐, 흐읍! 흐으으읏...!!"


포미가 입을 틀어막는다. 하지만 헛수고였다.


'이때를 노렸지.'


지휘관이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몸을 들어 올린다. 골반이 바닥에서 붕 떴다가....


푸욱-


자지를 향해 돈두박질쳤다.


"흐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앙!!"


포미가 앉은 채, 자지에 박인 채로 조수를 푸슉푸슉 뿜었다. 힘차게 튀어나온 교성과 조수 줄기에 스스로도 깜짝 놀라 있었다.


"바로 그거야."


지휘관은 계속 그녀를 들었다 내리며 보지가 자지를 삼키게 만들었다. 이미 쾌락에 노예가 된 포미더블은 도망칠 생각도 못하고 그저 지휘관의 목덜미를 끌어안은 채 혀를 살짝 내밀고 오고곡 노래를 부를 뿐이었다.


"응호옹!! 오옥! 흐오오오옥! 응흐아아앗! 아아앙!!"

"아, 먹보 포미의 먹방보지 개쩔어."


지휘관은 서서히 몸을 일으켜며 자세를 바꾼다. V는 =가 되어, 온몸으로 그녀를 깔아뭉갰다.


"자, 다리를 이렇게 하고. 허리를 조금 들어서."


지휘관이 그녀의 자세를 마음대로 바꾸며 교배 프레스를 시도한다.


"이렇게 하면 포미의 보지가 자지를 게걸스럽게 시식하는 게 모두에게 보일 거야."

"아, 안 대해에에엣 안 대해에에에엣!!"


포미더블이 식겁해서 외쳤다. 그러나 그 타이밍에 지휘관이 키스를 퍼부었다.


"웅...! 우훗...! 츄웁, 추후우웁- 시, 시러어엇. 지휘관님 이런 거 시러혀어어엇....!"

"싫다고는 해도, 포미의 윗 입이랑 아랫입은 침을 질질 흘리는데?"

"......아, 아니햐앗... 그럴 리가..."


포미는 이미 함락됐다. 본인이 인정하지 않을 뿐, 그녀의 보지는 유례 없을 정도로 자지를 꽉 깨물고 있었다.


"자, 생각해 봐. 이렇게 천박한 모습을 보이고 나면, 앞으로도 눈치 볼 필요 없이 섹스할 수 있어."

"그, 그게 무슨.. 지휘관님만 좋은 거잖아요..."

"아니지, 네가 불러들이면 넌 그 동안 편하게 있을 수 있는데?"

".....!"


포미의 눈이 커졌다.


'아, 보지 꽉 조인다.'


윗입대신 아랫입이 대답한 거나 마찬가지였다.


지휘관은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하고 쇄골을 핥았다.


"자, 포미. 마음껏 울부 짖으렴. 공룡처럼."


수컹수컹, 퍽퍽.


지휘관이 교배프레스 자세로 자지를 퍽퍽 박으며 그녀를 범한다.


포미는 더 이상 입을 틀어막지 않았다. 대신, 남자를 유혹해서 잡아먹는 세이렌처럼 그를 꼭 끌어 안으면서 놔주지 않았다.


"흐, 흐아아아아앙!! 흐오오오오오옷..!!"

"더 마음껏 울부짖어 봐! 자, 자지 퍽퍽 박아줄 테니까...!!"


지휘관이 풀파워로 자지를 쑤셔 박는다. 한 번 자지를 박을 때마다 보지가 애액을 왈칵 토해냈다. 그만큼 쾌락에 물들어 있었다.


"어때, 자지 좋지? 응? 포미, 아랫입으로 먹는 자지 맛이 어때!?"

"오오오오옷!! 흐아아아앙! 아앙! 자, 자지! 자지이이이잇!!"


포미가 울부짖는다.


"자지 죠하아아앗! 자지! 자지이이이잇!!! 자지 너무 마시써어어어엇! 오오오오옥!!"


행복에 범벅이 된 긴 울음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졌다.


그날은 포미가 생에 최대로 흐트러진 날이자, 먹성 좋은 한 아이가 그녀의 자궁에 자리 잡아 배가 부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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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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