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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잠깐만 지휘관...! 왜 밀치는 거야?!"

"그야... 내가 일 안 할 때 뭘 하는지 궁금하다면서?"


브레머튼이 갑자기 물어본 건 방금 전 일이었다.


-지휘관. 지휘관은 일을 안 할 때는 뭘 해?

-응? 갑자기 그건 왜?

-그냥.... 일 할 때는 빈틈없는 지휘관이 평소에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어.


그때 그녀는 지휘관의 책상에 상체를 숙이며 거대한 젖가슴을 출렁거렸었다.


-어쩐지 덜렁이일 것 같아. 궁금한데, 알려주면 안 돼?


밝지만, 유혹하는 듯한 매혹적인 미소. 특히 눈밑에 있는 점을 보고는 지휘관은 맛이 가버렸다.


"그, 그건...! 지휘관을 좀 더 알고 싶어서 물어본- 꺄악!?"

"그래, 궁금했잖아. 지금부터 알려줄게."


지휘관은 넘어진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타며 옷 안으로 손을 쑥 넣어 가슴을 만졌다.


"내가 일 안 할 때는 뭘 하는지."

"자, 잠깐..! 나는 이런 일을 하려고 물어본 게 아니히잇!?"


지휘관이 상체를 위로 들추며 젖을 꺼냈다. 땀에 젖은 충만한 가슴이 크게 흔들리면서 지휘관에게 어서 만져 달라고 손짓했다.


"이 젖이 잘못한 거야."

"무, 무슨 소리야. 지휘관... 자, 잠깐만, 나 이런 건..."

"이 젖으로 날 유혹한 네 잘못이라고!!"


지휘관이 입으로 젖을 한가득 물고 빤다. 브레머튼은 깜짝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꺄흣!? 자, 잠까- 아흐으응!?"

"오, 브레머튼도 원했구나. 느끼네."

"기, 기다려, 아니야 이건.... 아앙!? 아흣..! 흐으으응...!?"


그렇다.


브레머튼은 확실하게 느끼고 있었다. 찌찌를 움켜쥐듯 주무를 때마다. 젖꼭지를 깨물고 혀로 농락할 때마다.


질척-


그녀는 마음이 뜨거워지고 자궁이 큥큥거리며, 보지가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었다.


"이, 이상해앵..! 아앙...!"

"반 강제로 당하면서 이렇게 흥분하다니, 브레머튼은 변태구나."
"아, 아니야앗...! 아니야! 나, 나는....!"


브레머튼도 혼란스러웠다. 왜 이렇게 질척해질까. 왜 이렇게.....


강제로 젖을 빨리면서도 보지가 후끈 달아오를까.


"내, 내가 변태라서 그런 게 아니야.... 나, 나는.... 나는 지휘관이...!!"

"하악..! 브레머튼의 찌찌, 너무 맛있어. 풍만하게 흔들리고 얼굴 파묻을 수 있는 깊은 가슴골, 거기에 땀으로 범벅이 된 소스까지. 진짜 최고야."


브레머튼은 필사적으로 품에 안기면서 젖을 탐하는 지휘관을 살짝 밀어낸다.


"저기 지휘관.. 이제 진짜로 그만...."

"항상..! 항상 이 가슴을 만지고 싶었어! 브레머튼이 먼저 유혹해줘서, 브레머튼이 강간을 좋아하는 변태라서 다행이야. 브레머튼의 찌찌를 이렇게 마음대로 범해보고 싶었다고!!! 항상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어서 망설였는데....!!"


지휘관은 눈이 안 보여서 감각에 의존해 찌찌를 찾는 갓 태어난 짐승처럼 필사적으로 찌찌에 파고들었다.


"읏... 치, 치사해..."


브레머튼이 작게 중얼거렸다. 그녀의 양쪽 뺨은 홍당무처럼 붉어졌으며, 살짝 토라진 듯 한쪽 뺨을 부풀렸다.


"응? 뭐라고 했어?"

"......지휘관은 가슴이 좋아?"

"가슴 좋아. 완전 좋아해."

"...누구의 가슴이라도 상관없는 거야?"

"그건 아니지."


지휘관은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양손으로 찌찌를 움켜쥐고 변태처럼 쳐다보았다.


"브레머튼의 이 찌찌가 아니면 만족이 안 돼. 내가 본 찌찌들 중 가장 예쁘게 빵빵한 찌찌인 걸."

"........정말."


브레머튼은 피식 웃었다. 그리고 그에게 깔려 있는 자세에서 그를 올려다보며 뺨을 어루만졌다.


"브레머튼의 고민 상담실에 온 걸 환영해."

"응?"

"분명 지휘관은.... 일을 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가 많을 거야. 그렇지?"


지휘관은 함부로 여자를 억압하고 강간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의 천성이 선하다는 건 모든 함순이들이 아는 사실.


지휘관이 이렇게 저돌적으로 강간하려고 하는 건, 그만큼 평소에 억눌린 것이 많기 때문일 거다.


브레머튼은 그렇게 생각했다.


"....많지."

"자, 지휘관."


그녀가 그의 목을 끌어안으며 자신의 가슴에 품었다. 두 개의 거대한 찌찌 사이에 파묻힌 지휘관은 변태 같으면서도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이 있었다.


"내가 지휘관의 고충을 들어줄게. 뭐든 상담해봐."

"브레머튼...."

"만약 말하기가 부끄럽거든, 내 가슴을 빌려줄 테니 시원하게 울기라도 할래?"

"......."


지휘관은 진정한 듯, 그녀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미소를 지으며 다시금 찌찌에 얼굴을 파묻었다.


"아, 브레머튼의 말랑찌찌 최고야."

"....아이 같네."


브레머튼은 씩 웃으면서 휴대폰을 꺼냈다.


그리고 그걸 하늘로 번쩍 들고 카메라를 켜서 자신과 지휘관의 윤곽을 잡았다.


'정말, 지휘관도 참.....'


남이 보면 대체 뭐라고 생각할지 모를 만큼 이상한 자세였다.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는 안 치고 찌찌를 훤히 꺼내놓은 데다가, 지휘관은 거기 얼굴을 처박고 혀를 날름거리고 있으니.


'이건 나의.. 우리의 추억이니까 저장해둬야지.'


브레머튼은 카메라 화면을 향해 브이를 그리며 활짝 웃었다.


찰깍-


"하악.... 츄웁- 츄류우우웁-"

"앙...! 정말 지휘관, 너무 변태 같이 핥잖아...."

"빨딱 선 젖꼭지가.. 츄웁..! 너무 맛있어서...! 하악...!"

"앙....! 자, 잠깐 기분이 이상해엣.... 아흥...!"

"......브레머튼 젖었다. 그것도 엄청나게."


지휘관이 손을 아래로 움직여 그녀의 팬티를 만졌다. 보지를 가로지르는 팬티는 이미 팬티로써의 역할을 완전히 끝마치고 장렬하게 수장되어 있었다.


질척질척하게 젖은 팬티는 보지와 하나가 되어 보지일체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넣어도 돼?"

"...응, 물론이야. 지휘관이 하고 싶은 대로 해. 나는 지휘관이 평소 무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지 알고 싶었어."


브레머튼이 그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눈을 마주봤다.


"그러니까 잔뜩 알려줘. 지휘관이 스트레스 푸는 법을."

"...응."


그렇게, 두 사람의 자지와 보지가 화합을 이룬다.


수컹수컹 푸슛푸슛-


"아흑! 드, 들어와아아앗! 드러와써어어엇!"

"아읏....! 브레머튼의 보지 엄청 쫄깃하게 조여와...!"

"바, 바보오오옷..! 오혹...! 으호오오옥! 하악..!!"


처음은 서로 몸을 포갠 그 자세 그대로였다.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누운 채 범해지는 모습은 정말로 테니스를 치다가 강간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촤, 촬영.. 촬영해서 이 순간을 저장해야....!'


브레머튼은 앙앙거리면서도, 덜덜 떨리는 손으로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이, 이게 나....?'


휴대폰 화면에 비친 그녀의 얼굴은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의 행복과 쾌락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어, 어머나.. 이제 막 넣었을 뿐인데도. 나....'


생각은 거기서 멈췄다.


"어때 브레머튼? 기분 좋아? 자지 좋아? 보지 기분 좋아지고 있어?!"


퍽퍽퍽퍽-


지휘관이 필사적으로 그녀를 깔아뭉개며 자지를 퍽퍽 박았다. 과격한 사랑으로 넘치는 펌프질에, 보지는 애액을 수도 없이 지리고 있었다.


"하악..! 아아앙!! 조, 조아아앗! 지휘관의 자지 보지에 꽉 차서어어어엇!!"

"으읏..! 싼다...! 쌀 것 같아아아앗!!"
"자, 잠깐 갑자기 그렇게 세게 박으며허어어언!?!"


지휘관이 온힘을 다해 보지를 범하기 시작했다. 가장 깊은 곳을 사정없이 찌르고, 입구까지 빠졌다가 다시 푹푹 박는 자지의 엄청난 보지 휘적임은 들락날락 할 때마다 G스팟을 긁어 상상도 못할 쾌락을 선물하고 있었다.


"읗하아아아악! 하아앙! 히에엑..! 응호오오고오오옥..!!"

"자, 잠깐, 브레머튼, 그렇게 허리를 꽉 안으면...!"


브레머튼은 자기도 모르게 다리로 그의 허리를 꽉 감쌌다. 보지 자극이 너무 심해서 반사적으로 한 행동이었다.


"윽..! 안에 싸주길 바라는 거구나..! 역시 개변태암캐허접보지년...!"

"아흑! 오혹..! 응흐으으읏..! 하아악...!"


지휘관이 쾌락에 반쯤 미쳐서 아무 말이나 뱉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그런 줄 몰랐다. 이미 격정에 몸과 마음을 빼앗긴 뒤라 그저 짐승처럼 헥헥거리면서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탐했다.


"싼다..! 쌀게에에엣!!"

"아아아아앙! 가아아앗! 나도 같이 헤프게 보지 마구 가벼러어어어엇..!!!"


뷰르르르르르릇-


자지가 정액을 깊이 냈을 때, 보지가 뜨거운 분수를 지휘관의 몸에 잔뜩 흩뿌렸다.


"하악... 하악.... 기분 좋았어, 머튼?"

"헤엑... 헤에엑.... 어, 엄청 조아써... 나 처음이었는데 막.. 마구마구 가버려써.... 헤엑.....!"

"......."


지휘관이 침을 꿀꺽 삼키며 브레머튼을 내려다본다.


"하옥...! 자, 자지가 보지 안에서 꿈틀거려... 헤엑.... 하악....! 지, 지하간... 지히간도 기분 조아써...?"


브레머튼은 간신히 정신줄을 잡고 물었다. 반드시 필요한 질문이었다.


'내가 도움이 됐어? 당신한테?'


브레머튼은 지휘관을 돕고 싶었다. 그의 힘이 되고 싶었고, 그가 의지할 수 있는 여자가 되고 싶었다.


그렇게 차츰 그를 자신에게 완전히 녹아들게 하고....


....더 나아가 평생을 함께 하는 아름다운 관계로 발전하고 싶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젖을 빨리면서 느끼지 않는 여자는 없을 거다. 그 방법이 다소 강압적이어도,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기에 브레머튼은 보지가 젖었고, 그 난폭하고 서투른 사랑조차 좋았다.


'물론,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목적지가 같다면, 중간에 조금 다른 길로 가도 상관 없는 거 아닐까?


게다가 그 길이 지름길이라 다이렉트로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면 말이다.


'정말인지.. 순식간에 이어졌잖아. 지휘관은 바보.... 후후...'


브레머튼은 행복에 빠져서 속으로 웃었다.


"지히간의 아기씨.... 내 안에 가득 들어왔어. 지휘관도 기분 좋았던 거지? 그래서 날 임신시킬 기세로 잔뜩 싼 거 맞지?"


그녀는 남자를 잘 모른다. 그래서 그를 제대로 만족시켜준 게 맞는지 확인했다.


"나, 나는...."


지휘관이 왠지 긴장한 기색으로 침을 삼키며 말을 더듬었다.


"지히간...?"


브레머튼은 뭔가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느꼈다. 지휘관이 그녀를 내려다보는 시선이 음탕하다.


'이, 이상하네, 방금 쌌는데 왜.....'


문득, 그녀는 휴대폰 화면을 본다. 화면에 담긴 그녀의 얼굴은 평소 거울로 보던 모습과 전혀 달랐다.


땀으로 젖어서 윤기가 좔좔 흐르고, 혀를 살짝 내민 채 하악하악 숨을 몰아쉬고 있으며, 눈은 쾌락이 물들어 하트로 변했다. 또 얼굴은 그녀의 머리카락보다 더 붉게 물들어 있었다.


'이, 이 모습.... 마치....'


창녀 같았다. 그것도 돈에 몸을 판 게 아니라, 진심으로 섹스가 너무 좋아서 섹스를 하려고 창녀가 된 것 같은....


'나, 나 이렇게 변태였나....? 내가 이렇게 흐트러져 있었던 거야....?'


그녀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으니, 그걸 보는 지휘관은 어떨까.


쑤욱.....!


"히익..!? 자, 잠깐 지휘관. 지금 보지에서 더 커, 커졌는데.... 앙.... 아읏... 커지면서 질벽을 긁어어엇....!"

"미안, 브레머튼."


지휘관이 그녀를 꼭 안았다. 그리고 자지를 박은 채 몸을 일으키며 벌떡 일어선다.


"널 더 범해야 할 것 같아."

"아, 아아... 아읏.....! 자, 잠깐 다리가 붕 떠서어어엇....!"

"네 변태력을 있는 힘껏 어필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진짜로 네 천박함이 너무 좋아. 천박하게 풍만한 젖도, 두툼한 보짓살로 자지 삼켜주는 음탕한 보지도. 그리고 쾌락에 물들은 네 정신도.... 전부."

"벼, 변태애애애앳..! 오혹...!!"


지휘관이 양쪽 엉덩이를 움켜쥐고 그녀의 몸을 든다. 그녀는 두 다리와 양팔로 그를 꽉 껴안은 채였기에, 그가 움직이는 대로 보지를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자, 잠깐 이거허어억..! 보지가 너무 푹푹 박혀어어엇..! 히에에엑..!"

"들박 섹스 꼭 해보고 싶었어. 브레머튼이랑 섹스하게 되면 꼭 해봐야지 하고 항상 생각하며 혼자서 딸쳤어!!"

"따, 딸쳤다니히이잇!? 응흐오오오옥..! 오호오오옥...!!"


브레머튼의 눈이 위로 말려 올라간다. 지휘관이 그녀의 엉덩이를 들었다가 놓을 때마다 정신이 아찔해졌다. 입에서는 오늘 처녀였다는 생각이 도저히 안 들 정도로 천박한 교성이 마구 튀어나오고 있었다.


"몰랐어?! 매일매일 브레머튼의 빵딩이랑 젖탱이를 범하고 보지 쑤시는 상상하면서 밤을 지샜다고!! 이 암캐보지를 따먹는 상상을 하면서!!"

"아힛..! 오혹..! 흐엑..! 히이이잇..! 헤엑...!!"


브레머튼의 보지가 더 꽉 조였다. 방금 그 폭언은 지금의 브레머튼에게 극찬으로 와 닿았다.


"아..! 자지 끝까지 삼켜주는 브레머튼의 음탕보지 조임 개쩔어...! 자지가 부서질 것 같아...! 상상했던 그 조임보다 더 대단해!!"
"자, 자지 너무 두껍고 단단해애애엣..! 오흑...! 아아아앙!!"

"이제 싼다...! 천박한 엉덩이 움켜쥐고 보지 위아래로 흔들면서 오나홀 취급할게..!!"

"헤엑...! 하윽! 응호오오오옥...!"


브레머튼은 잔뜩 싸달라고 말할 여유조차 없었다. 보지가 너무 푹푹 범해졌다. 지나친 쾌락으로 보지자지가 증폭되어 세상이 전부 자지와 보지의 천박한 들박섹스로 가득 찬 것 같았다.


"쌀게에에엣!!"

"응히이이이잇..! 응호오오오오옥...!!"


뷰르르르르릇-


자지가 이미 반쯤 찬 자궁을 아예 가득 채우려고 정액을 왈칵 쏟아냈다.


"자궁이 강간당해버려어어어어엇...!!"


브레머튼은 아헤가오를 하면서 절정했다. 보지에서 뜨거운 애액과 함께 넘치는 정액이 푸슉푸슉 뿜어져 나오며 땅바닥에 쏟아졌다.


쏴아아아아아-


세찬 조수와 함께 오는 거대한 오르가즘.


"오오오오옥..!! 가아아앗!! 또 가아아아아앗...!!"


브레머튼은 그대로 실신하여 지휘관에게 기대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들은 소리는, 진심이 담긴 지휘관의 인사였다.


"정말 고마워. 브레머튼. 난폭하게 보지 범할 수 있게 해줘서. 내 스트레스를 풀어줘서. 또....."


그 목소리는 여지껏 들어본 적 없는 천상의 목소리였다.


"....이렇게 엉망으로 범해도 날 꼭 안아줘서. 브레머튼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절실하게 느꼈어."

"헤, 헤헷.... 아, 아프러더.. 마껴 달라구흣....."


브레머튼은 행복하게 미소 지으며 기절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났다.


"아앙! 아흑..! 하악...! 지, 지히가아안...! 아앙..!!"


브레머튼은 옥상에서 철창을 짚고 고개를 숙인 채 헐떡였다.


퍽퍽퍽퍽퍽-!


자지가 박힐 때마다 지휘관의 골반이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마구 쳐 엉덩이가 빨갛게 되어 있었다.


자비 없이 보지를 쑤시는 난폭한 후배위.


그럼에도 브레머튼은 쾌락에 물들어서 히죽히죽 웃으며 침을 흘리고 있었다.


"아혹..! 오홋...! 오오오옥...!"

"자지 좋아? 브레머튼, 자지 좋아?"

"조, 조햐아아아앗...! 하악...! 아흑...!!"


사실, 브레머튼은 이미 세 차례 범해진 후였다. 지휘관은 절제라는 것을 모르고 그저 스트레스와 성욕을 풀듯 그녀를 범했다.


"조, 좀 더 기분 좋아져도 돼 지히간아아앙! 아흑..!"

"....난 충분히 즐기고 있는데, 나만 좋은 건 싫어. 브레머튼은 어때? 보지 기분 좋아?"

"바, 바보오오오옷...!"


브레머튼은 철창에 매달리듯 널브러져 있었다. 지나친 쾌락으로 점점 정신이 혼미해졌기 떄문이다.


"지히가한...!! 얼구르르흐을...!! 봐쓸 때부터어어엇....!"


퍽퍽퍽-


푹푹 자지가 박힐 때마다 브레머튼이 부르르 경련했다.


"보지가 축축해져 있었다구. 바보...."

".....사람 얼굴을 보고 발정하다니. 이건 뭐 , 빼도박도 못한 암캐창녀네."

"헤엑... 히익...! 오오오오옥...!"


터무니없는 폭언을 들어도 브레머튼은 그저 앙앙거렸다.


"마, 마자아아앗...! 아앙!! 오혹...! 나, 나느흐으은...!"


브레머튼이 짐승처럼 따먹힌 횟수는 벌써 세 자리를 넘었다. 그 많은 횟수 동안 그녀가 여유롭게 섹스한 건 단 한 번도 없었다.


"지, 지히간 만의 창녀야아아앗...! 아아앙! 당신 만의..! 당신 만의 사랑스러운 창녀어어엇..! 오호옥...!!"

"...사랑해."

"키스 안 대해애애앳! 응흐오오오옥...!!"


입보지는 다정한 키스를.


아랫보지는 난폭한 강간을.


서로 다른 종류의 쾌락이 자궁에서 만나 회오리치며 퓨전한다. 그러자 자궁이 큥큥거리며 임신 당할 준비를 끝냈다.


"으으읏..! 갑자기 보지가 엄청 쪼여...! 싼다..! 자지 착정하려는 핑크보지에 가득 싸아아앗..!!"

"아아아앙..! 안 대해애앳..!! 마구 범해져서 지히간 씨앗에 임신 당해버려어어어엇..!!"


뷰르르르르르릇- 꿀렁꿀렁-


"오고오오오오옥..! 오호오오옥...!!


동시에 절정한 두 사람이 거친 숨소리를 교환하며 여운을 보낸다.


"하악.. 이, 이제 못해애애앳.. 다리 힘 풀려버려어어엇..."


브레머튼이 철창에 간신히 매달린 채 부르르 떤다. 그러나 쾌락에 패배해서 나오는 연약한 모습은 지휘관의 자지를 더욱 단단하게 할 뿐이었다.


"미안, 한 번만 더."

"바, 바보오오옷!! 바보오오오오옷...!!"


자지가 보지에 삼켜진다. 온몸이 정액으로 물들어 그저 성욕에 삼켜진다. 이때부터 브레머튼은 말 그대로 강간순애를 당하며 엉망으로 범해졌다.


그러나 정신이 멀어지는 와중에도 꼭 맞잡은 손에서 빛나는 결혼반지만은.


세상에 그 어떤 보석보다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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