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골든 하인드 쥬스타그램 스포 있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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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다.


"후후후~ 거기 있었구나 지휘관."


도끼를 들고, 점액이 뚝뚝 흐르는 문어 촉수로 팔다리를 사로잡고 고운 입으로 자지를 쪽쪽 빨아 정액을 착취해내는 여자.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지휘관."

"저, 저기 골든.... 그게...."


다가오는 골든 하인드를 보고 지휘관은 뒷걸음질을 쳤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후후후, 지휘관이 쩔쩔매는 모습, 귀여워."


마치 귀여운 강아지를 보고 미소를 짖는 처녀 귀신처럼.


골든 하인드는 도끼를 쥔 채 다가오며 그에게 손을 뻗었다.


"저, 저기. 도, 도끼는 좀 내려놓자. 응?"

"어머 안 돼. 이건 메리쨩이 나를 위해 준비해준 소품인걸."

"그거 진짜 도끼거든?"

"맞아. 이건 진짜 도끼지."


골든이 갑자기 다리를 좌우로 벌리더니 보지를 덮은 팬티를 위로 잡아당겼다.


"후후, 도끼자국이 훤히 보이지? 자, 지휘관. 지휘관의 도끼는 금도끼일까, 은도끼일까? 그것도 아니면....."


골든의 목소리가 갑자기 톤이 낮아진다.


"피로 얼룩진 붉은 도끼일까."

"그, 그게, 그게... 저기 잘 못 했어. 골든. 응....? 제발..."

"잘못했어?"

"응.. 진짜로....."

"지휘관. 나는 진짜로 이해를 못 하겠어. 어째서... 어째서.... 잘못했는 줄 알면서....."


골든이 흐느낀다. 마치 유령 신부가 바닷가에서 흐느끼는 소리 같았다.


"어째서 바람피우는 거야!!! 죽어!!!!!!"

"벽끼야아아아악!!"


지휘관은 도망쳤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도끼를 들고 쿵쾅쿵쾅 뛰어온다.


"히익! 히이이익! 히야아아아아악!"


어디서부터 잘 못 된 걸까.


분명 시작은 할로윈이었다.

이건 당연히 할로윈 분장이었고.

이런 흐름도 할로윈의 장난이었어야 했다.


즉, 지휘관이 골든이 보는 앞에서 메리쨩의 찌찌를 만지면서 논 것도 장난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저 모습.


저건 과연 연기일까?

아니면 진짜 질투심이 낳은 분노일까?


어느 순간부터 지휘관은 그녀의 연기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도망쳤다. 복도를 달리고 계단을 뛰어 넘어 안전한 땅을 찾아 자신의 집무실로.


"여, 여기라면...! 여기라면 모를 거야...!"


그는 집무실 문을 잠그고 구석에 숨었다. 그리고 숨 죽이고 이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후후후, 우리 지휘관이 어디로 갔을까~"


골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휘관은 눈물을 흘리며 신에게 빌었다.


'제발, 제발.... 모르고 지나가게 해주세요.'


"어디~ 으으으음~ 어디 있을까, 어디에~ 으으음~"


골든의 목소리가 점차 다가온다. 뚜벅 뚜벅, 뚜벅.....


그리고 방 앞에 섰다.


"여기서 지휘관의 냄새가 나네?"

"히끅...!"


지휘관은 너무 놀란 나머지 딸꾹질을 뱉었다.


"어머, 하지만 열쇠가 없네. 아아, 어쩌지....."


골든이 아쉽다는 듯 한탄한다. 그러나 말투와 목소리가 싹 바뀌면서 공포를 자아냈다.


"아아, 열쇠를 사용하지 않고도 지휘관의 집무실에 들어갈 방법을 찾아버렸어~"


도취한 듯한 목소리.

지휘관이 식겁해서 잘못했다고 외치려는 순간이었다.


쾅!


도끼의 날이 문을 꿰뚫었다.


"자, 지휘관!! 내가 가! 내가 가!!"


콰직! 쾅!! 콰직!!


"히익!! 히이이익!! 히이이이익!"


도끼가 문을 부순다. 부수고 부수고 또 부순다.

지휘관은 엄청난 공포에 도망치는 것조차 까먹었다.

사실 배 밖은 바다라 창밖으로 몸을 던질 수도 없는 노릇이었지만.


그때, 문을 내려치던 도끼질이 멈췄다.


지휘관은 숨을 멈추고 집중했다.


'대체 뭐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


그때, 박살 난 문틈으로 얼굴이 불쑥 튀어나왔다.



"히얼즈 하인드~"

"꺄아아아아아아악!"

"곧 가. 자기."

"히익! 벽끼햐아아아아악!!"


지휘관은 비명을 질렀다. 그저 비명을 지르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끙~차. 우선 발 하나."


하인드가 문틈으로 다리를 쑥 넣었다. 매끈한 다리가 라인을 과시하듯 방안으로 들어왔다.


"어머, 좀 벅차네. 더 부쉈어야 했나. 나머지 다리도 하나...."


쑤욱-


다리가 또 들어온다. 이어서 탱탱한 엉덩이가 문을 비집고 들어왔을 때, 그때, 문득 지휘관은 깨달았다.


'잠깐, 이건 천재일우의 기회다.'


지금 하인드는 하반신만 문 너머로 들어와 있었다. 자세는 당연히 두 발로 서서 허리를 굽힌 상태.


즉, 벽에 끼인 상태나 다름없었다.


"지금이 기회야!!"


지휘관은 당장 엉덩이로 달려들었다. 그리고 하인드의 빵딩이를 한 차례 찰싹 때린다.


찰싹!


"어멋!?"

"이 음탕한 년! 엉덩이를 들이대는 꼴 좀 보소! 보나마나 보지나 존나게 빨아달라는 거겠지!!"

"어머..? 지휘관 잠시... 꺄항!?"


지휘관이 그녀의 T팬티를 벗겼다. 탱탱한 엉덩이 아래로 꽉 앙다문 일자보지와 똥꼬가 보였다.


"이 음탕한 사슴뿔문어촉수년. 문어다리에서 점액을 질질 흘리면서 다니더니, 보지에서도 애액을 질질 짜내냐?"

".....지휘관. 많이 대담해졌네...?"


하인드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마치 협박하는 듯 낮은 목소리였으나, 지휘관은 개의치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여기서 물러나면 진짜로 ㅈ될 수 있다는 걸 감지하고 강하게 나가려는 것이었다.


"보지가 눈앞에 있다면 일단 범해보고 생각하는 게 인지상정."

".....과연. 수백 명의 함순이를 따먹은 지휘관이라 자신 있다, 이건가 봐?"

"언제까지 여유 부릴 수 있나 보자, 이년아."


지휘관은 손가락으로 보지를 푹 찔렀다.


"응....!"

"가볍게 느끼는 거냐? 문어 다리의 움직임 마냥 음탕하네."

"훗..... 지휘관...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겨두는 게 좋아."

"그렇게 말한다면 원없이."


지휘관은 엉덩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보지를 시식한다.


"잘 먹겠습니다. 츄루루루룹-"

"아앙...!"


보지에 코를 박고 핥자, 골든의 다리가 움찔했다.


"츄루루룹- 추롭- 쪼오오오옥-"

"아앙..! 아흣...!"


지휘관은 양손으로 보지의 대음순을 벌리고 클리부터 보지 끝까지 일자로 핥았다. 골든이 쾌감으로 허리를 떠는 것이 코를 박은 엉덩이의 떨림을 통해 전해졌다.


'느끼고 있어. 좋아..!'


지휘관은 자신이 살아남을 방향을 찾아냈다.


존나게 가버리게 해서 목숨을 구한다. 그 첫 번째 플랜이 시작됐다.


"츄룹- 츄루루룹- 츄보오오옵-"


현란한 혀로 클리를 범하고, 입김과 콧김 보지를 간지럽힌다. 수백의 함순이를 가버리게 한 슈퍼 보지빨기였으니, 이것만큼은 골든도 당해낼 재간이 없을 거다.


"앙..! 아앗...! 흐아아앙...!"


예상대로 골든은 간드러지는 신음을 내며 애액을 흘렸다.


"뭐야, 골든. 아주 간단하게 보지가 젖어버리잖아."

"후, 후후.... 지휘관.. 조금.. 잘 하네... 응....."

"강한 척은."


지휘관은 그녀의 클리를 깨물었다.


"아앙..!! 깨무는 거 안 대애애애애앳!!!"


그녀가 크게 움찔하며 애액을 뿜었다. 푸슛, 쏟아져 나오는 애액이 지휘관의 얼굴을 적시고 목가슴을 타고 흘러내렸다.


"사람 얼굴에 애액을 싸다니, 못 된 보지네."

"하악... 하앗....."


지금 지휘관의 눈에는 골든의 하반신만 보인다. 문에 깐 골반과 엉덩이, 똥꼬와 보지. 그리고 애액이 줄줄 흐르는 늘씬한 각선미의 다리까지.


그러나 지휘관의 숱한 경험은 문을 투과하여 골든의 얼굴이 보일 지경이었다.


골든은 얼굴을 붉힌 채 숨을 헐떡이고 있을 거다. 입에서는 진한 침이 한 줄기 흘러내려 턱을 타고 땅에 떨어질 테고. 두 눈은 반쯤 풀려서 몽롱한 상태가 되어 있을 터.


"다, 당신.. 좀... 하네...."


벅찬 듯 떨리는 목소리가 그걸 증명했다.


'거의 다 됐어.'


지휘관은 지퍼를 내린다.


지익-


"으, 응...? 지휘관, 방금 무슨 소리야?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지?"


골든이 살짝 걱정하는 투로 말했다. 아마 본인도 지금 자지에 꽂히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을 거다.


"기, 기다려 지휘관. 뭐라도 말 좀...."


골든이 문틈에서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을 친다. 그러나 허리가 단단히 끼었기에 지휘관의 입장에서는 자지를 어서 꽂아달라고 엉덩이를 흔들며 유혹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였다.


"그 잘난 도끼로 날 겁줬지."


지휘관은 꽉 앙다문 보지를 본다. 신기하게도 보지는 처녀의 그것처럼 빈틈없이 앙물려서 도끼자국을 내보이고 있는데, 애액은 그 틈새에서 부드럽게 흘러나오며 클리에 맺혔다가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혼을 내주겠어."

"자, 잠깐.....!"


지휘관은 공포에 질려 도망칠 때, 그를 쫓아오던 골든을 기억한다.


"못 기다려! 이 음탕한 년아! 애액을 질질 흘리면서 보지 뻐끔거리고 자지를 기다리는 주제에!!"

"시, 시러어어엇! 아아아아아아앙!!"


자지가 푹 들어가자 보지가 앙, 하고 비명을 질렀다.


"내 자지에 박히기만 하면 어쩔 줄 몰라서 질벽 꽉 조이고 애액을 푸슛푸슛 흘리고 있잖아. 내 자지가 그렇게도 좋더냐?!"

"아아앙! 아앙! 처음부터 너무 세에에에엣! 아아아아아앙!!"


퍽퍽퍽퍽퍽퍽퍽퍽!!


지휘관은 골반을 잡고 있는 힘껏 자지를 부딪혔다. 퍽퍽 자지가 보지를 휘저을 때마다 질벽이 수축하면서 자지를 감싸 자극했다.


"질이 음란하게 자지를 짜내고 있잖아! 이게 자지를 원한다는 증거가 아니면 뭐냐고!!"

"아흑! 오호오옥!! 오오오오오옥!!"


골든은 우악스럽게 보지가 전달하는 쾌락에 젖가슴을 바들바들 떨면서 혀를 내밀며 절정한다.


그녀가 절정하자 문어 촉수들이 몸을 베베 꼬면서 서로 달라부터 애무하듯 촉수를 비볐다. 그리고 그것이 곧 골든의 성감대를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응히이이잇! 아아아앙! 자지가 보지를 강간하고 이써어어어엇!!"

"그래! 내 육봉이 네 도끼를 이긴다고!!"


승리가 다가온다. 자지를 감싼 질벽이 불안정하게 춤을 추고 있어서 지휘관은 골든의 보지가 함락 직전이라는 걸 느꼈다.


퍽퍽퍽퍽퍽퍽!!


"가소로운 보지 따위가 어디서 도끼를 들고 설쳐!! 이렇게 박기만 하면 앙앙 거리면서 앙탈부릴 주제에!!"

"아아아아앙!! 두꺼운 자지에 마구 쑤셔져서 도끼가 부서져버려어어어엇!!"


자지를 풀파워로 박자 골든의 두 다리가 접혔다. 그녀의 다리는 W자가 되었고, 허공답보 보지 자세로 자지에 마구 박히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듯한 쾌락에 실제로 그녀의 정신 또한 오고곡의 바다 속을 헤엄치고 있었다.


"오오오옥! 오오옥!! 자지가 보지를 망가뜨려어어어엇!!"

"이 개허접 보지년! 겨우 이따위 보지로 날 질투하고 독차지하려고 해!?"


퍽퍽퍽퍽!!


지휘관은 사정 없이 보지를 범했다. 범하고 또 범하고 또 범하며 이게 강간인지 섹스인지 아니면 그저 성욕을 푸는 과격한 교미 행위인지 분간할 수가 없어졌다.


"내가 다른 함순이 따먹는 걸 질투하려면 보지가 세 배는 강해져서 와야할 거다! 내 자지는 네 몸 하나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오호오오오옥...! 졔, 쪠셩해여..! 저의 보지가 부족함을 알지 모테써여어어어엇...!"


골든의 말투가 아기자기해졌다. 쾌락으로 범벅이 되어 혀가 꼬인 것이다.


"허접 보지 주제에!! 망할 허접 보지는 질내사정으로 교육 시켜줄 테다!!"

"응호오오옥..! 오오옥..! 아, 안 대애애앳! 지금 사정당해 버리며어어어언...!!"


골든은 애타게 애원했다.


"지금 사정 당해 버리면 문어가 먹물 뿌리듯 발정절정실신하면서 무조건 임신해버려어어엇!!"

"안 되는 게 어디 있어!!"


지휘관은 금광을 파헤치는 탐욕의 화신처럼 보지를 마구 범했다.


그의 금광 도박은 대성공을 이루었다.


보지에서 골든의 애액이 하염없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자지가 푹 들어가면 보지는 푸슛 대답하며 애액을 뿜는다. 다시 자지가 보지를 퍽퍽 때리면 보지는 기쁨과 쾌락과 환락의 눈물을 푸슛푸슛 흘렸다.


그렇게 문 낀 채 뒤치기로 범해지는 교미가 절정을 향해서 치닫는다.


"으읏..! 정액 올라온다! 내 극대자지에서 나오는 은색의 정액이 골든의 금광 보지를 가득 채워버려어어엇!"

"오오오옥..! 오오오오옥...!! 아힛...! 아아아아아앙..!!"


골든은 그저 헐떡이기만 할 뿐이었다.


"으읏, 싸아아앗!!"


지휘관이 자지를 끝까지 처박으면서 발꿈치를 들었다. 온 힘을 다해. 모든 체중을 실어서 골든의 보지를 향해 골인시키켰고, 그렇게 귀두가 자궁의 문을 직접 두들기면서 자궁에 정액을 쏟아붓는다.


뷰르르르르르르릇-


"응호오오오옥..! 가아아아앗...! 해저용암보다 뜨거운 정액이 내 안을 가득 채우면서 그 온기로 정신을 지배해버려어어어엇....!!"


골든은 행복에 겨워 외쳤다.


두 사람은 보지와 자지를 합체시킨 체, 서로에게 달라붙듯 허리를 꺾으며 여운을 즐겼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몸의 절반을 넘겨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긴 채 펼쳐진 뒤치기퍽퍽헥헥무조건임신질사의 교미.


주르르륵-


모든 정사가 끝났을 때, 골든은 문어 다리가 흘린 점액과 자신이 뿜은 애액의 범벅이 되어 부드럽게 문틈에서 빠졌다.


털썩.


"아앙~"


골든이 지휘관과 함께 바닥에 쓰러졌다.


"자, 어때. 골든. 이제 느꼈지. 네가 아무리 도끼를 들고 쫓아와도 내 자지에는-"

"후후후, 역시 나의 지휘관."


골든이 그를 꼭 끌어안으면서 엉겨붙었다. 거대한 찌찌가 그의 가슴을 마구 문지르고, 골든의 문어 촉수가 지휘관을 포위하고 야유하듯 흔들거리며 춤춘다.


"어... 골든?"

"즐거운 것 같아서 다행이야. 하지만 조금 자극이 심했을까?"


골든이 뱀처럼, 아니, 문어 촉수처럼 그를 끈적하게 끌어안으면서 귓가에 속삭였다.


"지휘관은 어떤 종류의 할로윈 신부를 좋아할지 궁금했어."

"응....?"

"대성공이었던 것 같네."


골든이 그의 귀를 깨물고 목에 키스마크를 새긴다. 충분히 자극적인 감각이었지만, 지휘관의 머릿속은 하얗게 질려 있어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잠깐, 그게 무슨.....?"

"나도 힘 줘서 연기한 거긴 한데, 지휘관도 그렇게 잘 어울려줄 줄은 몰랐어, 고마워, 자기."

"연기....?"


지휘관은 놀랐다. 그게 연기였다니., 그는 진심으로 공포에 질렸었다.


'아니, 그보다...'


지휘관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개처럼 따먹으면서 절정시켰다.


그런데 왜 이렇게 힘이 넘치지?


"자, 지휘관."


골든이 속삭인다.


"아무도 없는 고성, 보지가 외로운 신부.... 그리고 지휘관."


그녀의 보지가 벌렁거린다. 문어촉수들은 기쁜 듯 날뛰면서 음탕하게 몸을 베베 꼬았다.


"이제부터 한참 불 붙을 때인걸~ 그렇지 않아? 지휘관도 자지 더 좋아지고 싶지?"

"아, 아아...."


지휘관은 느꼈다.


"지휘관하고 아웅다웅 자지보지퍽퍽 교미가 이렇게 기분 좋을 줄은 몰랐어... 조금 걱정이네."


이 여자는. 골든 하인드는.....


"참을 수 없게 되면 나....."


골든 하인드가 분홍 안광을 내뿜으면서 숨을 몰아쉰다. 그 눈빛은 성행위에 사족을 못 쓰는 어떤 수녀를 닮아 있었다.


지휘관은 뒤늦게야 그녀가 자신의 문란한 촉수에서 나오는 점액 만큼이나 야한 것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지휘관을 '빨아먹어' 버릴지도 몰라~"


골든이 그의 자지를 문다.


"츄루룹- 츄로오오옵- 역시 지휘관의 자지루루루룹- 극상의 맛이야로로로로롭-"


촉수처럼 휘감기는 혀가 자지를 농락한다. 지휘관은 정액을 쪽, 하고 빨려 먹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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