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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앗!?"

"머선 129!!"


난데없이 들린 비명 소리에 지휘관은 당장 달려갔다. 그리고 보았다.


"지, 지휘관님, 보지 말아주세요!!"


이카루가가 황급히 몸을 돌렸다.

화가 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부끄러워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 표정.

거기에 여기저기 찢어진 옷 사이로 보이는 맨살과 찌찌의 말랑함까지.

이카루가의 몸매는 지휘관의 정신을 현혹시키기 충분했다.


"뭐라고!?
보: 보
지: 지에 지휘관님의
말: 말자지 존나 쑤셔박아서

아: 아기가 생기지 않고는 못 버틸 정도로 잔뜩
주: 주입하면서 자궁을 꽉 채워서 자궁이 큥큥 울릴 때까지 따먹어서
세: 세차게 분수 존나 뿜게 해주세
요: 요! 이렇게 옷 찢어서 유혹하잖아요!
라고!?"


지휘관은 즉석으로 7행시를 지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확실히 말했다.


"무, 무무, 무슨!! 문란합니다..!"

"문란한 건 네 보지겠지, 찌찌가 수박만한 암캐보지년아."

"꺄악!?"


뭉클.


지휘관은 그녀를 등 뒤에서 포위하며 한 손은 찌찌를, 다른 손은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탱탱한 이카루가의 엉덩이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으로도 단번에 쥘 수 없을 만큼 풍만했다.


"어딜 만지시는 건가요!"
"이카루가의 탱탱하고 보드라우면서 남자의 자지를 자극하는 엉덩이."

"읏....! 마, 만지지 말아주세요... 문란... 문란합니다.... 안 돼요..."

"하지만 이카루가가 먼저 유혹했잖아."

"네....?!"


이카루가가 깜짝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 지휘관은 엉덩이를 만지던 손을 올려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지금 이카루가의 모습을 봐. 찌찌도 윗부분을 훤히 내놓고, 등골도 보여주고 있잖아."

"읏....."
"어느 남자가 이걸 보고 자지에 피가 안 쏠리겠어. 안 그래?"

"하, 하지만 이건 연습 중에 사고로...."

"레깅스 찢어진 것도 그래. 허벅지살 탱탱하게 올라온 걸 보고 어떻게 참겠냐고."


한 손은 풍만한 찌찌를 주물주물하면서 묵직한 무게감과 탱탱함을 느끼고.

다른 손은 아랫배를 문지르면서 닌자의 복근과 복근 위를 덮은 애굣살을 느꼈다.

그러나 이카루가는 뿌리치지 않았다.


"읏..."

"내가 근처에 있을 연습한 이카루가가 잘못한 거야. 애당초 사고가 맞긴 해? 내가 오는 걸 보고 일부러 옷이 찢기게 한 거 아니야?"

"아, 아니에요.. 그럴 리가... 없... 어요...."

"흐응~ 정말? 이카루가의 몸이 점점 뜨거워지는데?"


지휘관이 그녀의 몸에 몸을 부비댈 때마다 이카루가는 흠칫하면서 점점 얼굴이 붉어졌다.


"........."

"아무튼, 이카루가가 먼저 유혹한 거니까 책임을 져야지 않겠어?"

"채, 책임이라 함은....?"

"이카루가는 알지 모르겠는데, 남자는 자지에 피 쏠리면 지능이 떨어져. 지나가는 보지만 보면 자지가 펄떡거리면서 무작정 박아버리고 싶어진다고."

"읏....."


아랫배를 만지던 지휘관의 손이 슬금슬금 아래로 향한다. 그러나 결고 보지에는 다가가지 않았다.

마치 썰물과 밀물처럼 부드럽게 그 경계를 오가며 자궁을 마사지했다.


"저, 저기.... 이제 그만...."

"내가 지나가다가 다른 아이들을 강간하는 걸 원해?"

"그, 그런 짓은...!!"


이카루가가 당황해서 외친다. 지휘관은 그녀를 꼭 안으면서 귀에 속삭였다.


"이카루가의 잘못으로 유미나 아스카 같은 애들이 내 자지에 박히면서 앙앙거린다면, 이카루가의 입장이 난처해질 거 같은데?"

"제, 제 잘못이 아니잖아요..."

"이카루가가 날 흥분시켰잖아. 아니야?"

"읏....."

"풍기를 지키는 위원회로써 모두를 쾌락에 빠트리는 시발점이 돼서는 안 되지 않겠어?"

"........"


이카루가가 고개를 푹 숙인다. 그러나 저항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는 점. 그리고 귀까지 붉어진 점으로 보아, 거절하지 않을 것임을 직감했다.


"조, 조금만....."


이카루가가 살짝 뒤를 돌아본다.

그녀는 화가 나지 않았다.

억지로 강간을 화간으로 받아들이는 표정도 아니었다.


"아, 아주 조금만....이에요..... 성욕이 풀릴 때까지만....."


이카루가는 분명 원하고 있었다.


"좋아."


지휘관은 미소를 지었다.


"보지부터 빨아볼까?"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겼다.

이카루가의 방으로.


"츄루루룹. 쪼오오옵. 츄로로로로롭-"

"앙..! 아아아앙!! 아흑...! 하아아앙...!!"


침대에 앉아서 M자로 다리를 벌린 이카루가의 가랑이에는 지휘관의 얼굴이 박혀 있었다.


"츄루룹. 츄옵. 츄보보보봅-"

"앙!! 시러어어엇..!! 시러어엇!! 혀가 보지를 마구 헤집어서 이상해애애애앳!!"


이카루가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신음을 뱉었다.

지휘관은 그러든 말든 보지에 코를 박고 보지를 쪽쪽 빨고, 클리를 깨물고 혀로 대음순을 핥으면서 애액을 캐냈다.


"이카루가의 보지에서 애액이 엄청나게 흘러 나오고 있어."

"마, 말하지 마세요오오옷..! 아아앙! 앙!! 느낌이 이상해..! 뭔가..! 뭔가 와아아아앗..!!"


푸슈슈슈슈슛-


이카루가가 등허리를 격하게 꺾으면서 안쪽 허벅지에 경련을 일으켰다. 그 가운데에 위치한 보지에서 뿜어져 나간 애액의 줄기들이 포물선을 그리면서 방바닥을 폭격했다.


"하아아아앙! 아아아아앙!! 시러어어어어엇...!!"


푸슈슈슈슛-


이카루가의 시오후키는 길고 길었다. 온몸을 꿈찔거리면서 온힘을 다해 애액을 쏟아낸 그녀는 다리를 좌우로 벌린 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하악거리며 숨을 몰아쉬었다.


"하악...! 시, 시러어어엇... 하악... 너무 부끄러..... 하악.....!"

"어라? 싫은 게 아니라 부끄러운 거야?"

"읏... 하악.... 이, 이런 거.. 이런 거.... 처음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 저, 이렇지 않아요... 평소에는 전혀....."

"어?"


지휘관이 눈을 껌뻑였다.


"이카루가. 시오후키 처음이야?"

"......네.... 저, 저는 이렇게 천박하지 않아요. 저는... 이런 절 보고 환멸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이카루가가 살짝 울먹이듯 훌쩍였다.


"그렇구나. 이카루가는 이런 건 처음이구나."

"네....."

"그럼 자위를 해본 적은 있다는 거네?"

"핫."


이카루가가 숨을 멈췄다. 얼굴을 가리던 손이 코와 입을 틀어막았고, 동그랗게 떠진 눈이 지진이 난 듯 흔들렸다.


"저, 저....."

"풍기를 지켜야 하는 반장이 남몰래 숨죽인 채 치마를 살짝 들춘 채로 책상 모서리에 보지 비비면서 자위했던 거구나?"

"그, 그걸 어떻게....!!"

"어, 진짜였어?"

".....!!"


이카루가의 얼굴이 화악 붉어졌다.

지휘관은 웃었다.


"요요요, 앙큼한 년."

"지, 지휘관님.....?"


지휘관의 자지가 펄떡였다. 자지에 피가 쏠릴 때마다 자지가 꿀렁이고 펄떡이며 이카루가의 얼굴을 향해 다가갔다.


"잘 들어. 우리 모항에 온 이상, 너는 더는 예전처럼 순진해서는 안 돼."

"네....?"

"자위할 때는 경련하면서 분수를 뿜는 게 상식이야."

"에......?"

"자지에 박힐 때는 오고곡 거리면서 영혼을 내보내듯이 신음을 뱉어야 하고."

"에.. 저, 지, 지휘관님....?"

"그리고 성기는 보지.. 아, 이건 아까도 보지라고 했구나."

"아, 아니에요! 전 보지라고 한 적 없어요!!"


이카루가가 깜짝 놀라서 반박했다. 그러나 지휘관은 똑똑히 들었다.


"아니, '혀가 보지를 마구 헤집어서 이상해애애애앳!'이라고 했어."

"아, 아니에요, 저는 그런...!"

"그리고 방금도 보지라고 말했고."

"아....."


이카루가의 얼굴에 절망이 드리운다.

그러나 지휘관은 웃으면서 자지로 그녀의 뺨을 쓰다듬었다.


"괜찮아. 너의 천박한 욕망을 전부 내보이면 돼."

"그, 그런...."

"로마에서는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 알지?"

".....네..."

"자지랑 보지로 대화할 때는, 자지보지의 대화법으로 이야기하는 거야."

"자, 자지보지 대화법...."

"그래. 자지보지 대화법."


지휘관은 자지로 그녀의 뺨을 살짝살짝 쳤다. 그리고 귀두를 마치 입에 넣을 것처럼 입술에 댔다.


"........"


이카루가는 적극적으로 자지를 물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지를 피해 고개를 돌리거나, 시선을 떼지도 않았다.


꿀꺽.....


그녀가 침을 삼켰다.


동시에 보지가 침을 뱉었다.


왈칵- 주르륵.


"아랫입, 윗입, 어디로 먹고 싶어?"

"......."

"자, 어서 결정해."

"......."


이카루가는 극도의 부끄럼움을 느끼며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나 겁쟁이처럼 우물쭈물거리지도 않았다.

그녀는 다리를 더 좌우로 벌려 지휘관이 완벽하게 밀착주차할 수 있도록 활짝 개방한 후, 두 손으로 보지의 양쪽을 잡고 벌렸다.


쩌억-


보지가 벌어지자 애액이 끈적하게 늘어졌다.


"이카루가의 보지, 엄청나게 예뻐."

"......"


이카루가는 대답하지 않고 얼굴을 붉힌다. 그녀의 입 대신 아랫입이 대답했다.


주륵-


"침을 질질 흘리네. 그렇게나 자지가 먹고 싶었구나."


지휘관이 그녀의 보지 앞에 자지를 주차한다. 귀두가 보지 입구를 억지로 넓히려고 꾸욱꾸욱 누를 때였다.


"저기....."


이카루가가 한손으로 입을 가리고 부끄러워하며 말한다.


"응?"

"....부드럽게 부탁 드립니다...."

"아하, 부드럽게."


지휘관은 씩 웃었고.


푸욱-!


"아아아아아아앙!?"


자지를 단번에 끝까지 쑥 넣었다.


"오옷...! 이카루가의 보지가 '부드럽게' 자지를 단번에 삼켰어!!"

"하악...! 하앗...!"


이카루가가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입을 벌린 채 숨을 몰아쉬었다.

그러나 고통 때문은 아니었다. 자지를 받아들인 건 처음일 테지만, 그녀는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고 지휘관은 확신했다.


'조금 놀라긴 했겠지.'


약간의 놀람과 당혹. 그리고....


극도의 쾌락.


"아...! 아아...! 아아아앗....!!"


이카루가는 난생 처음 느껴보는 삽입절정에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피아노 건반을 마구 누르듯 경련하며 자지를 마사지하는 보지가 그녀의 혼란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카루가는 변태구나."

"아, 아니에요...! 아니-히이이이이잇!? 아아아아앙!!"


퍽퍽퍽퍽퍽-


지휘관은 무자비하게 골반을 밀착하면서 보지를 쑤셨다.


"아니기는."


퍽퍽퍽-!


"아아앙! 아앙! 아앗!!"

"이카루가의 보지는 자지를 놓아주지 않으려고 발악하는데?"

"시, 시러어어엇! 아아아앙!! 아아아아앙!!"


퍽퍽퍽퍽퍽-


"게다가 지금 봐. 스스로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고 꽉 안고 있잖아."

"아아앙! 앙!! 자지 기피 드러와아아아앗!! 아아아앙!!"

"그리고 팔도 날 끌어안은 채 놔주지 않는데?"

"너, 너무 세에에엣! 너무 과격해요오오오옷!! 조금만 더 부드럽게에에엣..!!!"


이카루가가 그를 꽉 끌어안으며 외쳤다.

숙련된 닌자의 포옹은 마치 블랙홀 같았다.


"이카루가. 말은 그렇게 하면서 내가 자지 뺄 때마다 더 세게 끌어안고 있잖아."

"아, 아니에요오오옷..! 오오오옥...!"

"그럼 왜 점점 더 세게 안는 건데?"


지휘관이 피식 웃었다.

실제로 이카루가는 점점 더 세게 그를 안고, 다리를 더 세게 감싸고 있었다.


"하악..! 아, 아니에요오옷..! 아아아앙! 아흑..!!"

"응? 말 해줘."


퍽퍽퍽퍽퍽퍽퍽-!!


"처, 천천히이이이잇..! 조금만 더 천천히 해줬으면해서오오오옥..!! 오오옥!! 아아아아앙!!"

"미안해 이카루가. 이카루가의 보지랑 찌찌가 날 유혹해서 천천히할 수가 없어."


지휘관은 그녀의 찌찌를 움켜쥐고 유륜을 크게 베어 먹듯 물면서 젖꼭지를 빨았다.


"츄룹- 츄오오옵- 쪼오오오옥!

"오호오오옥..!! 오오오옥!! 안 대애애애앳!! 가슴 빨면서 보지 강간 당하는 거 안 대애애애앳!!"

"드디어 천박해지기 시작했구나. 좋았어."


퍽퍽퍽퍽퍽퍽퍽!!


"시러! 시러어어엇! 더 강하게 하면 정시니 이상해져버려어어엇!!"

"이상해져도 돼. 너의 모든 성욕을 다 풀어내렴. 내가 그렇게 만들어줄게. 이카루가."


지휘관은 보지에 미친 것처럼 자지를 퍽퍽 박으면서 그녀가 쾌락의 노래를 부르도록 놔두었다.


퍽퍽퍽퍽!!


"아아아앙! 오오오옥!!"

"헤픈 얼굴이 됐네. 쾌락으로 눈이 풀어졌어."

"시, 시러어어엇..! 이런 모습 보이지 시러요오오옥!! 오오오오옷!!"


퍽퍽퍽퍽퍽-!!


지휘관은 상체를 세우고 보지를 맴매하는 것에 집중했다.


"아앙! 오옥!! 오호오오옧..!!"

"아, 이카루가의 보지 개쪼여. 닌자의 처녀는 이렇게 대단하구나."

"그, 그런 말쓰므으으으은...!! 아아아아앙! 오오오오옥...!!"


퍽퍽퍽퍽퍽!!


"이카루가도 자지 좋지? 이렇게 뒤로 퍽퍽 박아주는 거 어때?"


지휘관은 자세를 바꿔 그녀를 침대에 엎드리게 한 후 존나게 범한다.


"아아아앙! 죠, 죠아요오오옷..! 하악...! 너무 죠아아아앗..!!"

"흠."


지휘관은 살짝 심드렁했다. 이카루가가 거칠게 숨을 헐떡이고, 뒤에서 박을 때마다 찌찌가 진자운동을 하며 흔들리는 건 개꼴렸다.

그러나 뭔가 부족했다.


'뭐가 부족한 걸까.'


지휘관은 보지를 계속 범하면서도 고민했다.


'아직 덜 흥분한 건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가 아니라 이카루가가 아직 덜 흥분해서 비교적 꼴림이 덜한 걸까?

그래서 보지를 보았다.


찌걱찌걱찌걱- 푸슉! 푸슈슈슈슉! 푸슛!!


"하악..! 오오옥..! 보지가 이상해애애앳...! 이러케 엄청나게 젖은 적은 없었는데에에에엣...!!"


이카루가의 보지는 이미 쾌락허용도를 한참 넘어선 듯했다.

자지에 박힐 때마다 애액이 푸슛푸슛 새어 나오면서 이불을 적시고 있었다.

똥꼬도 벌렁벌렁거리는 것을 보면 흥분이 부족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지금 이카루가는 정신이 나갈 것처럼 쾌락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카루가. 뒤로 박히면서 애액 푸슉푸슉 뿜어대는 짐승교미 너무 죠아! 라고 해줘."

"하악..! 하아아앙! 뒤로 박는 짐승교미 너무 죠아아아앗..!! 너무 죠아요오오오옷!!"


이제야 좀 박는 맛이 사는 것 같았다.


"보지 따먹힐 때마다 애액이 푸슛푸슛 튀고 있어. 보지 좋아?"

"녜에에에엣..!! 보지....! 보지 너무 죠아요오오오옷...! 오오오오옥!!"

"좋아, 그럼 더 기분 좋아져 보자. 손 줘."

"아아앙!"


지휘관은 그녀의 양팔을 잡고 당기면서 그녀를 온몸으로 범한다.


퍽퍽퍽퍽퍽퍽!!


"자, 어때! 보지가 자궁을 직격으로 폭격하는 맛이 어떤지 말해줘!!"

"아아아앙! 아앙!! 자, 자지가아아앗..! 자지가아아아앗!!"


퍽퍽퍽퍽퍽퍽!!


"빨리 말 안하면 더 격렬하게 범해버린다!!"

"오호오오옥..! 오옥..! 자, 자지가아아앗!! 자지가 강철처럼 단단하고 빵빵해진 귀두가 임신하려고 내려간 자궁의 입구를 마구 노크하고 이쎠요오오오오옷!!!"


이카루가가 온힘을 다해 외쳤다.


"풍기 반장이 임신하면 어떻게 하려고 자궁이 임신하려고 내려왔어!!!"


지휘관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며 보지를 범했다.

이카루가는 마치 쾌락의 천국을 향해 날아가는 새처럼 등을 격하게 꺽은 채, 숨을 헐떡였다.

자지가 퍽퍽 보지를 범할 때마다 그녀의 찌찌가 크게 흔들리며 짝짝 박수를 쳤다.


퍽퍽퍽퍽퍽퍽-


지휘관의 골반이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땀에 젖은 살이 부딪혀 질퍽한 소리가 났으며.


찌걱찌걱찌걱찌걱-


자지가 보지를 비집으면서 억지로 벌릴 때마다 보짓물이 비벼지면서 비빔밥을 비빌 때와 비슷한 천박한 소리가 울렸고.


푸슈슈슈슛! 푸슛! 푸슈슈슛-


처음으로 난폭한 교미를 맛본 보지는 칠칠맞게도 계속 침을 질질 흘리며 자지를 탐하고 있었다.


"이, 임신은 야한 게헤에엣..! 야한 게 아니니까요오오오옥..! 오오오옥!!"

"임신이 야한 게 아니라고?"

"숭고한...! 아앙!! 숭고한 행위니까아아안..! 오호오오오옥..!!"


이카루가의 눈은 반쯤 잠겨 있었다.

쾌락으로 물들어 정신이 반쯤 날아가고, 동공은 하트가 되어 그저 자지만을 바라는 암컷이 되어 있었다.

즉, 지금 이카루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럼 지금 우리가 하는 건 숭고한 행위네?"


그 순간, 이카루가가 잠깐 숨을 멈췄다.

오랫동안 반장으로서 존재해온 의식이 잠깐 되살아났다.

그러나 자지가 보지 가장 깊은 곳을 과격하게 찌르면서 그 의식은 산산 조각 났다.


"아아아앙! 마자요오오옷..! 지휘관님의 정액이 왈칵 올라오고,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보지로 츄왑츄왑 짜내는 건 숭고한 임신을 위한 준비과정이에요..! 오오오옷!!"


이카루가는 지금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까?


지휘관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자지를 퍼부으며 보지를 굴복시켰다.


"그렇다면 반장으로써 가장 먼저 임신해서 모범이 되어랏!!"

"녜에에에엣!! 임신시켜주세요오옥..!! 지히간님의 성스러운 정액을 제 안에 가드으으으윽...!!"

"으읏, 싼다아아아앗!!!"


지휘관이 그녀의 팔을 잡아당기면서 역으로 자지를 찔러 보지를 꿰뚫었다.

자지가 자궁의 입구에 직접 정액을 쏟아붓는다.


뷰르르르르르르릇!!


"오오오오옥!! 오오오옷!!! 뜨거운 지히간님의 정액이 자궁을 가득 채워어어어엇....!!"


이카루가의 눈이 위로 올라간다. 그녀는 침에서 침을 질질 흘리고 몸을 부르르 떨면서 정액을 받아들였다.


꿀렁꿀렁-


정액은 자궁을 가득 채운 다음에도 넘쳐흘러서 보지를 역류했다.

지휘관이 자지를 뽑을 때, 넘친 정액이 보지에서 주르륵 흘러내렸다.


털썩-


"하악... 학....! 오오오오옷.... 오호오옥......!!"


이카루가는 침대에 옆으로 털썩 쓰러졌다.

따먹히느라 온힘을 다한 그녀의 아랫배에서는 정액이 꿀렁거리고 있었으며.

이카루가는 그것을 곧 암컷으로써의 행복으로 받아들이며 여운을 느꼈다.


"자, 이카루가. 암컷의 마지막 할 일이 뭐지? 자지를 가지고 놀았으면 어떻게 해야 해?"


거대한 자지가 그녀의 얼굴을 가로질렀다. 애액과 정액이 그림자와 함께 얼굴에 뚝뚝 떨어졌다.


"깨, 깨끗히.. 청소해드릴게요오오옷.....!"


이카루가가 입을 벌리고 자지를 빤다. 쪼옥쪼옥 빨아대며 겉이 묻은 정액을 핥고, 더 츄왑츄왑 빨면서 요도에 남은 것까지 완벽하게.


"역시 반장이야. 완벽했어."
"가, 감사합니다아아앗...!"


이카루가가 행복의 미소를 지었다.


지휘관은 그런 그녀를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엉덩이를 콱 움켜쥐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셨다.


찌걱찌걱찌걱-


그리고 속삭인다.


"자지에 보지 퍽퍽 박히면서 절정한 문란한 암캐년."

"......."


이카루가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다.


"그런 네가 좋아. 사랑해."


지휘관이 귓가에 속삭이며, 2차전으로 들어갈 준비를 한다.


"자, 잠깐... 지휘관님....?"

"하지만 또 너 때문에 꼴려버렸는걸. 보지가 이렇게 쫀득한데 한 번으로 끝내긴 아쉽잖아."

"아....."

"싫어? 싫다면 그만할게."

"......."


이카루가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궁은 솔직했다.


큥큥.


또다시 보지가 뜨거워진다.

젖꼭지가 빨딱 서고, 방금 빨았던 자지의 맛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랐다.


'아아.... 그렇구나.'


이카루가는 깨달았다.


'내가 문란한 짓을 보면 치를 떨면서 얼굴 붉혔던 건.....'


자신이 문란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자궁이 큥큥거리고.

보지와 똥꼬는 벌렁거렸다.


그렇게, 이카루가는 말없이 보지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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