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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슐쭉이 대사 너무 미친듯


입수시

어머, 아직도 깨어 있을 줄이야. 이 펠릭스 슐츠의 특제 음료를 먹인 정도로는 쓰러지지 않다니, 역시 지휘관―― 하지만, 그것도 여기까지야. 흥, 땡땡이치던 걸 봐버린 게 잘못이지. 이제 얌전히 나에게 좋을 대로 당하도록 해♪

 

메인3

상냥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봉사하길 바라는거야~? 너무 변태적이지 않아? 뭐, 해줄거지만~

 

터치1

여기 닿으면 저릿하지? 지휘관은 상당히 민감한 체질이네

 

터치2

이봐, 내가 하고싶은게 아직 남아있어♥


메일

새로운 편지야. 키스마크, 어디에 남겨줬으면 좋겠어?


호감도 – 러브

후후, 지휘관은 정말이지 부주의하네. 다들 비스마르크들처럼 예의바르게 군다고 생각하는 거야? 라는 생각은 이제는 못하겠지… 어쩔 수 없네. 지금이라도 충분하게 말해줄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