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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음료 가져왔-아앗!?"


루이빌이 비명을 질렀다. 그와 함께 세상이 무너졌다.


"안 돼 내 술!!"


지휘관이 절규했다. 루이빌이 가져온 건 그의 휴식 시간을 달콤하게 채워줄 술 한 잔이었다.


"지, 지휘관님. 죄송해요. 손이 미끄러져서...."


루이빌이 쩔쩔매며 다리를 꼼지락거렸다. 지휘관은 그녀에게로 가서....


"묻지는 않았어?"


다정하게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겨우 술 엎었다고 화낼 그가 아니었다.


"아..... 저는 괜찮...아요.."

"뭐, 엎질렀으니 어쩔 수 없지. 내가 닦을 테니까 한 잔 더 가져다 줄래?"

"아... 네... 그, 금방 가져올게요."


루이빌이 빵댕이를 흔들거려면서 후다닥 방을 나섰다. 지휘관은 떨어진 컵을 회수하고 쏟아진 붉은 액체를 닦으며 뒤처리를 했다.


"다녀왔어요 지휘관님. 자, 이번에야말로 와인 한 잔을 곁들이시며 휴식을 취하세요."

"오, 고맙-"


지휘관은 루이빌이 내민 술잔을 보고 미간을 오므렸다.


"저기 루이빌."

"네?"

"난 분명 와인을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네.....?"


지휘관이 주문한 건 레드와인이었다. 그런데 루이빌이 지금 들고 온 건...


"이게 대체 뭐야?"


이건 술이 아니었다. 냄새를 맡자 콕 쏘는 것 같은 탄산 향이 맡아졌다.


"루이빌, 뭔지 알고 가져온 거 맞아?"

"어, 그게.... 이, 이상하네요. 전표에 써뒀던 대로라면.... 맞게 가져왔는데...."

"전표?"

"아, 저는 그... 건망증이 심해서요. 자주 까먹어서 항상 어디에 적어두고 확인하는 게 버릇이에요."

"어디 봐봐."


그 말에 루이빌이 가슴 사이에서 종이를 두 장 떠냈다. 지휘관은 그것을 보다가 피식 웃었다.


"아니, 루이빌. 메모를 헷갈렸잖아."

"어......?"

"지휘관님 주문-레드와인."


지휘관은 전표에 써진 것을 그대로 읽었다.


"취기가 도실 무렵에- 파란 잔을 먹여서 교미를 유도."

"네....?"


루이빌이 마치 모르는 일이라는 것처럼 되물었다.

하지만 차츰, 그녀의 표정이 붉어지면서 눈에 물음표가 뜨고, 입가가 물결쳤다.


"난 아직 안 취했는데."

"아, 지, 지휘관님. 그게... 으음.... 아우우....."

"기억났어?"

"아니, 그, 음... 그건 여, 영양제...! 영양제에요. 그건...."

"영양제? 날 약에 취하게 해서 강간교미당하는 거 바랐던 게 아니라?"

"여, 영양제... 영양제 맞아요.. 영양제....."


잔뜩 붉어진 얼굴로 그렇게 말해봤자였다.


"그럼 루이빌이 마셔보자."

"네?"

"자, 아~"

"아, 아니 그게... 우으으...."

"자, 쭉쭉 들이키는 거야."


지휘관은 그녀의 입에 잔을 대고 액체를 먹였다. 루이빌은 도망치지도 못하고 제자리에 서서 약을 먹었고....


"우, 후으으읏... 우읏...."


바로 발정하기 시작했다.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르고, 몸을 베베 꼬면서 허벅지를 비볐다.


"어때? 건강해지고 있어?'
"그게.... 읏....."

"어라? 루이빌의 젖꼭지가 건강해지고 있는 거 같은데?"


지휘관의 그녀의 젖탱이를 움켜쥐었다. 바니걸 찌찌의 표면 위로 젖꼭지가 볼록 선 것이 티가 났다.


"그, 그게.... 우으.... 이, 이것도 주문에 있던 거 같긴은 한... 마, 맞을까요?"

"너희 집 메뉴를 내가 어떻게 알아."


지휘관은 피식 웃으면서 그녀의 젖탱이를 해방시켰다. 바니걸의 찌찌를 내리자 젖탱이가 젖꼭지를 볼록 세우며 출렁거렸다.


"앗..... 저...."

"알려줘, 루이빌. 너희 가게는 이런 것도 해?"

"그게....."


지휘관은 그녀의 젖꼭지를 앙 물면서 쪽쪽 빨았다.


"읏... 웃....."

"만약 메뉴라면 사양하지 않고 먹어도 되겠지?"

"그게... 흣.. 기, 기억이.... 잘..."

"메뉴가 아니라면......"


지휘관은 풍만한 젖탱이를 마구 주무르면서 젖꼭지를 농락했다. 혀가 젖꼭지를 스칠 때마다 루이빌이 앗, 하는 신음을 뱉으며 몸을 비비 꼬았다.


"루이빌은 근무 중에 젖을 까놓고 느끼는 음란한 변태라는 이야기네?"

"그, 그건....."

"근무로 바쁜 사람한테 약을 먹여서 따먹힐 생각이나 하고."

"아, 아니에요....."

"아니기는."


지휘관은 그녀의 젖탱이를 잡고 좌우로 살짝 벌렸다. 그러자 찌찌에 껴 있던 메모지가 우르르 쏟아졌다.


-뒤치기

-기승위(어쩔 줄 몰라하며)

-깔아뭉개진 채 교배프레스

-짐승처럼 박히며 애원하기

-마지막은 자지 빨면서 청소하기.


"와우."

"아, 아아....."


땀에 젖은 메모장들이 쏟아지고, 그 내용이 보였다. 루이빌이 쟁반을 떨어뜨리면서 손으로 입을 가렸다.


"이, 이건 그게... 그러니까..... 으음....."


그녀가 필사적으로 변명을 생각해내려고 한다. 하지만 머리에서 푸쉬식, 하는 김이 새어 나오며 실패했다.


"변명거리가 기억이 안 나?"

"읏......"


루이빌은 마치 잘못을 저지른 아이처럼 살짝 움츠러들었다.

지휘관은 그런 그녀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 상황을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까?"

"그, 그런 방법이... 있을까요.....?"

"다리 벌리면서 보지 존나 박아달라고 해."

"네.....?"
"루이빌."


지휘관이 목소리를 살짝 낮추자, 루이빌이 움찔했다.


"내 집무실을 더럽혔잖아."

"아....."

"벌을 받아야지? 네가 흘린 음료 만큼의 애액을 뿜는 걸로 하자. 어때?"

"....아, 알겠습니다.... 지휘관님...."

"그럼 애액을 채취하게 다리 벌려."

".....네....."


루이빌이 다리를 벌리면서 울먹이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는 울고 있지 않았다.


"뭐야, 벌써부터 침을 질질 흘리는데? 바니걸의상이랑 레깅스가 다 젖었잖아."


루이빌의 하체는 옷의 색이 변하는 중이었다. 물에 젖은 천이 보지에 딱 달라붙자 도툼한 보짓살이 강조됐다.


"읏..... 그, 그건....."

"그건?"

"그게... 어... 뭐더라....?"

"방금 미약 먹은 것도 까먹었어?"


지휘관은 그녀의 보지 앞에 앉아 놀리듯 말하며 루이빌을 올려다보았다.

루이빌은 그 시선을 부끄러워하며 외면했다.


"뭐, 좋아."


찌익-


"앗...!"


팬티스타킹을 찢으며 바람이 통하자 루이빌이 움찔했다. 남은 것 보지의 균열을 막은 T자 모양의 바니걸 보지가림막이었다.


"자....."


지휘관은 가리개를 옆으로 치우며 보지를 드러냈다.


주륵-


"아니, 루이빌. 가리개를 치우자마자 애액이 흐르는데? 용암이 흐르는 것처럼."

".....그런 말씀은...."

"어허, 벌 받는 입장에서 변명하기로 되어 있나?"

"....죄송..합니다....."


루이빌은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주르르르륵-


그녀의 보지는 더 기뻐하고 있었다.


"음란한 마조년."

"아...."

"애액을 채취하려면, 직접 짜내야겠지."


지휘관이 보지에 코를 박으면서 클리를 깨물었다.


"앙....!"


루이빌이 크게 움찔했다.


"츄로오오옵-"

"아아앙..! 자, 잠깐... 앗...!"

"츄오오옵- 츄루루루룹-"

"시, 시러어어어엇...!"


지휘관이 얼굴을 박고 보지를 빨아제끼자 루이빌이 다소 과한 반응을 보이며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지휘관은 무릎으로 땅을 기며 따라갔고, 결코 보지에서 얼굴을 때지 않았다.


"츄루루루룹 츄오오옵 츄보오오옵-"

"앙..! 아아앗...! 아아아앙..! 혀가...! 혀가 안을 마구 휘집고 이써어어어엇...!!"


루이빌이 지휘관의 머리를 밀어내려는 듯 손을 댔다. 그러나 정작 그녀가 힘을 주는 방향은 바깥이 아닌 안이었다.

루이빌은 지휘관의 머리를 더 자기 보지 쪽으로 꽉 끌어 안았다.


"츄루루루룹-"

"시, 시러..! 가...! 가요오오오옷...!!"


푸슈슈슈슈슛-


결국, 루이빌의 보지가 폭포수를 쏟아냈다. 뜨거운 애액이 지휘관의 몸을 적시고도 한참을 쏟아지며 바닥을 범람했다.


"오옷... 응흐으으으읏....!"


루이빌이 긴 여운을 느꼈다. 지휘관은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바닥을 보았다.


"아니, 루이빌."

"네, 네....! 지휘관님....!"

"벌을 받으면서 바닥을 더 적시면 어떻게 해."

"아......."

"안 되겠다, 벽 짚고 서."
"네....?"

"어서!"


지휘관은 그녀를 벽으로 밀어붙이면서 허리를 숙이게 했다.

루이빌은 그 과격한 행동에 휘말려 몸을 앞으로 숙이고...

엉덩이를 쭉 빼면서 보지를 뻐끔거렸다.


"범해지기 직전인데 보지나 뻐끔거리면서 애액을 뱉어내더니."

"아....!"

"음탕한 발정 토끼년."

"지, 지휘관님 잠까하아아아아아아앙!?"


루이빌이 그를 말리려고 할 때, 자지가 보짓살을 억지로 벌리면서 질내를 탐험하기 위해 쑥 들어갔다.


"아아아아앙!? 시, 시러어어어엇!!"

"싫기는 뭐가 싫어!"


찰싹!


"하아아아앙!"


지휘관이 엉덩이를 찰싹 때리자 루이빌이 꺄흥 울었다.


"범해지고 싶었잖아! 이제와서 싫어한다고 보내줄 줄 알아!?"

"아, 아니에요... 저는...!"


찰싹!


"하아아앙..!! 아앙!!"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보지가 꽉꽉 조인다고, 알아!?"

"아, 아니에요오오오옥!?"


그 순간, 자지가 자궁을 관통할 기세로 푹 찔렀다.


"내 방을 마구 어지럽히기나 하고. 불순한 의도로 술을 먹이려고 한 음탕한 년."


지휘관은 마치 머리채를 잡고 강간하듯, 루이빌의 머리카락을 살며시 잡고 살짝 당기면서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아.. 아아.....!"

"벌로 보지가 망가질 때까지 교미다!"


퍽퍽퍽퍽퍽퍽-


지휘관이 자지를 박기 시작했다.


"아아아앙! 아앙! 기퍼...! 기퍼어어어어엇!!"


자지가 한 번 박히자, 골반과 부딪힌 엉덩이가 탄력 있게 출렁거렸다.


"더 앙칼지게 울어!"

"하아아아앙!! 앙..! 보지 부서져여어어어엇!!"


자지가 자궁을 노크할 때마다 젖가슴이 크게 흔들리면서 젖끼리 박수를 쳤고.


퍽퍽퍽퍽퍽퍽-


"쟁반에 찌찌나 받치면서 유혹하는 젖탱이년!"

"시, 시러어어엇...! 그런 말씀은...! 아아앙! 아아아아앙!"

"뭘 잘했다고 말대꾸야!"


지휘관은 그녀의 양팔을 잡고 당기며서 더욱 파워풀하게 자지를 박았다.

이때부터 루이빌의 표정이 변했다.


"오오오오옥...!!

"이 변태 같은 년! 너 같은 발정토끼는 이렇게! 이렇게 박아버려야 정신을 차리지!!"


퍽퍽퍽퍽퍽퍽퍽!!


"오오오옥..! 오옥..! 응호오오오옥...!!"


지휘관은 정신 없이 허리를 흔들었다.

루이빌은 제대로 숨도 못 쉴 정도로 쾌락에 헐떡이고 있었다.

자지가 박힐 때마다 보지가 애액을 푸슛푸슛 뿜어댔고.

젖탱이는 더욱 격하게 흔들리면서 그녀가 범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시각화 했으며,

점점 지문으로 도배가 되어 가는 벽은 그녀가 얼마나 여유 없이 따먹히고 있는지 알려주었다.


"으읏...! 슬슬 싼다....! 정액이 올라오는 게 느껴져?!"

"자, 자지가아아아앗...! 자지가 팽팽해지고 이써요오오오옷....!!"

"이 음탕한 년, 내 자지가 더 딱딱해지는 걸 느낄 정도로 보지를 꽉 조이고 있었구나!"


퍽퍽퍽퍽퍽퍽-


"오오오옥....! 아, 아니에여, 저는... 저는.....! 응호오오오옥...!"

"아니긴 뭐야 아니야! 쫀득하게 발정보지 조이면서 앙앙거리는 주제에!!"

"저, 저는 그런...! 오오옷....!!


루이빌은 점점 더 정신이 멀어지고 있었다.

체력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따먹히고 있었기에, 그녀는 자연히 고개가 숙여졌다.


찰랑-


그때, 그녀는 바닥에 고인 자신의 애액에 비친 얼굴을 보았다.

거기에 비친 루이빌은 헤픈 표정으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눈에서는 하트 모양의 분홍 안광이 발했고.

입은 헤프게 벌어진 채 보지가 범해지는 리듬에 맞춰 오고곡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아.....'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랐다.


루이빌은...


"이제 싼다..! 루이빌의 자궁을 내 정액으로 가득 채울게!!"


퍽퍽퍽퍽퍽-!


"오옷.. 오오오옥..!"

"으읏, 싼다...!!"


퍼어어억-!


지휘관이 마지막으로 골반을 움직이며 자지를 박았다. 자지가 억지로 자궁의 문을 열어젖혔고.


뷰르르르르르릇-


바닥에 홍수를 쏟았던 루이빌의 보지에 정액 홍수를 쏟아냈다.


"응호오오오옥..! 오오오옥....!! 오오오오오옷....!!"


정액은 긴 시간 꿀렁거리면서 루이빌의 자궁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루이빌은....

장시간 헐떡거린 것과 쾌락의 오염도를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쓰러진다.


"어, 루이빌? 루이빌 괜찮아?"


루이빌의 세상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으응....."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루이빌은 눈을 떴다.


"어라....?"


루이빌이 정신을 차렸을 때, 그녀는 자신의 방에 있지 않았다.


"으음.... 루이비...일.... 보지... 꽉 조여...."


옆에는 지휘관이 잠꼬대를 하고 있었다.


"어라...? 지휘관님이 왜 제 방에...? 아, 아니, 여기는... 제 방이 아닌가요..? 아니, 제 방인가요...?"


루이빌은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곧 방 풍경이 전혀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대, 대체 무슨 일이....."


그녀는 기억을 더듬어보았다. 그러나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마치 술에 취했던 것처럼.


"아, 안 돼 기억이....."


건망증이 심했던 그녀는 까먹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메모지를 작성해두고 그것에 의지했다.

그녀에게 있어 메모지는 '해야 할 일의 목록'인 동시에,

'했던 일의 목록'이기도 했다.


"메모지가 분명...."


그녀는 젖가슴을 좌우로 벌려 그 안을 보았다.

메모지는 항상 이 안에 두었다.

움직일 때마다 바스락거려서 존재를 잊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전히 메모지는 그 안에 있었다.


"아... 다행이...."


메모지는 축축하게 젖었다가 다시 마른 것처럼 엉망이었다.


"어쩐지 시큼한 냄새가...."


아무튼, 루이빌은 메모지 내용을 보았다.


-뒤치기

-기승위(어쩔 줄 몰라하며)

-깔아뭉개진 채 교배프레스

-짐승처럼 박히며 애원하기

-마지막은 자지 빨면서 청소하기.


메모지에는 어떤 것은 취소선이, 어떤 것은 멀쩡했다.

루이빌은 그 표식을 금방 이해했다.


"잠깐만 이 메모지가 있다는 건..."


고개를 옆으로 돌려보니, 침대 옆 선반에 또 다른 메모지가 있었다.


-지휘관님 주문-레드와인.

-취기가 도실 무렵에- 파란 잔을 먹여서 교미를 유도.


"훗...."


루이빌은 그것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바보 같이... 이번에도 메모지 순서를 헷갈렸었나 보네요...."


루이빌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해했다.


"고마워요 지휘관님."


사랑하는 지휘관에게 그녀가 해줄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도 제한적이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이 소중한 기억도 까먹기 전에 이 기분을 이어가는 것.


"...실례할게요."


루이빌은 이불 안으로 들어가서 지휘간의 하체를 향해 기어갔다.


"츄옵- 츄루루룹-"

"응.... 뭐야.. 루이빌...?"


지휘관이 이불을 들추며 그녀를 찾아냈다.

루이빌이 자지를 빨면서 청소하다가 수줍게 웃었다.


"....일어나셨어요."

"......"


지휘관은 옆자리에 있는 메모지들을 보았다.


"루이빌."

"네."

"그건 마지막 순서야."

"아......."


루이빌은 살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다시 웃는다.


"제가 또 순서를 헷갈렸네요. 바보 같이....."


그녀는 자지를 혀로 길게 핥으면서 펠라를 마무리 짓고 지휘관의 위에 올라탔다.


"이번에는 맞았을까요?"

"응."


지휘관이 그녀의 뺨을 쓰다듬어주며 웃었다.


"맞았어."

"그럼....."


루이빌은 보지로 자지를 삼킨다.

다만, 썩 능숙하지는 못한 몸놀림이었다.


"읏.... 앙.....! 아앙....!"


루이빌이 허리를 흔들며 자지를 달군다.


두 사람의 하루는 말타기로 시작했고 중간에 교배프레스를 거쳤다가 청소펠라로 끝났다.


모든 메모지에 취소선이 그어졌을 때, 루이빌의 온몸은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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