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킬: 카츠라기는 '일출', '일몰' 두 상태를 오가며 '일출' 상태로 전투를 시작한다. 일출 상태일 때 카츠라기가 받는 데미지가 40/60/80% 경감하며, 30/50/70발의 탄을 막아주는 쉴드를 5장 생성한다. 하나 이상의 쉴드가 파괴될 경우 일몰 상태로 변경된다. 일몰 상태일 때 카츠라기의 잔여 HP에 따라 데미지가 최대 20/40/60%까지 상승한다. 일몰 상태의 카츠라기가 자신의 총HP의 30%에 달하는 피해를 입으면 일출 상태로 변경된다.

2스킬: 카츠라기가 일출 상태일 때 매 초 자신의 HP의 0.5/0.75/1.0%를 회복한다. 카츠라기가 일몰 상태일 때 20초마다 아군 전원의 HP가 0.5/0.75/1.0%씩 깎인다.


일출 상태의 카츠라기는 깡뎀감 80% 및 쉴드를 두르고 매 초마다 도트힐이 들어간단 얘기다

누가 봐도 이 상태에서 클리어는 불가능하니 최대한 빨리 쉴드를 깨서 일몰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장거리 부포를 날릴 수 있는 일부 후열 전함을 제외하면 주력함대는 이 쉴드를 깨는 데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다

곡사포 판정인 대순주포를 쓰는 대순들도 쉴드 깨는 데에 도움이 안된다

쿨다운이 느린 중순포를 쓰는 중순들도 여기서는 최악의 선택이다

심지어 경순포를 쓰는 경순들조차도 최소한 2포좌는 있지 않으면 전부 나가리이다

오로지 주포와 부포를 개틀링건처럼 쏴제껴서 누구보다 빨리 쉴드를 걷어낼 수 있는 전열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다

그 와중에 일몰 모드 카츠라기가 발악 패턴에 들어갔을 때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딜링도 준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중순이나 대순탱이 부적합하기 때문에 탱커 자리에 들어가기 가장 적합한 함선은 플리머스와 라피2이다

플리머스는 경순포밖에 사용할 수 없고 부포도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주포 포좌가 3이라서 나머지 둘이 속사포로 커버해 준다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고, 탱킹력도 준수하며 전함을 쓰는 편성과의 상성도 좋다

라피2는 설명이 필요없는 미친보팔래빗으로 1포좌라는 단점은 1스킬로 다 커버하며 막강한 대공능력을 활용해 항모를 쓰는 편성에서 항모의 은폐 유지를 늘려주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남은 자리는 전술하였듯이 아무튼 구축포를 쓸 수 있고 2포좌 이상 혹은 전탄 패턴이 특출나게 우수한 함선들로 구성하여야 한다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구축포가 사용 가능하고 2포좌이며 자체딜링 혹은 시너지가 막강한 경순: 시리우스, 스킬라, 하얼빈, 엠덴

2포좌이며 자체성능이 강력한 구축: 스즈츠키, 와카츠키, 하츠즈키, 키타카제, 유다치, 안샨, 창춘, 아틸리오레골로, 폼페이오마뇨

1포좌지만 특수옵션이 따로 있거나 전탄 회전율 및 성능이 막강한 구축: 타슈켄트, 르테리블

사실상 구축함포 3포좌나 마찬가지인 함선: 골든하인드 (쌍로열포춘포)

이 외에 헬레나, 샌디, 휴스턴2, (사속경순포 장착한) 알벤슬레벤 및 슐츠, 팡타스크급, 알렌섬너급 등이 물망에 오른다


각 함선들의 주포 선택도 신중해야 하는데, 경순포는 플리포가 베스트, 차선이 시애틀포와 기샹포이고, 구축포는 무팔식이 베스트, 차선이 마뇨포, 차차선이 퓌제포 순이지만 전탄 회전율에 무게를 둘 거면 무팔식 차선으로 114밀이나 금팔식을 채용하는 수도 있다

또한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는데, 항모 편성을 짤 경우 항모 은폐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해 대공에도 신경을 써 주면 더욱 좋다


후열의 경우 일반적인 중형장갑 패기 위한 편성을 적당히 사용하면 된다

플리머스를 채용할 경우 1전2항 중에서도 키어사지 욬타2 임플래커블 세팅이 가장 대중적이고 하무농 세팅도 쓸만하다

3항 세팅으로 임시하를 쓸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덜 권장되지만 3전함 세팅도 불가능하진 않다

임플래커블이건 파르제팔이건 발을 묶는 항모와 사속을 맞추는 게 핵심이다


결론적으로 가장 대중화된 세팅은 다음과 같다



임플과 욬타2는 저런 구성이면 대충 사속이 맞고,

키어사지의 경우 혼자 따로 놀게 놔두거나 함대기술 스탯 조정을 해서 임플과 맞추거나 심지어 조지아포 대신 막셉을 쓰는 세팅도 있다

흐발캣을 써서 딜링을 극대화 할 수도 있지만 팬케잌으로 욬타2와 임플의 은폐 유지를 해 주는게 더 낫다는 의견도 많다

전열은 골드번이 없으면 장전기를 줘서라도 어쨌든 회전율을 높여야 한다

전열의 마지막 한 자리는 상술한 함선들 중에서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보통 스킬라, 하얼빈, 미구 가 인기가 높고 기도메타를 위한 헬레나를 쓰는 경우도 있다





https://youtu.be/cub9AM3Axzg?si=CarrwMnoWGreUfeb


해설영상




https://youtu.be/zPCEVJ0P-Xg?si=Aur2kx_BiYtD2Yse




시연영상



https://www.bilibili.com/video/BV15T4y1W7iZ/


중섭공략 시연영상


헬레나를 사용하지 않은 위 편성 영상들은 대체로 5분 전후가 걸린다

대순 혹은 중순을 채용한 영상들은 대부분 6~7분대로 전투가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