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로 저퀄 패러디짤만 올렸는데 계정도 안 만들었으면서 허접스런 그림만 그리는 똥손에 신종 겜안분인 새끼라 소재 고갈남 ㅋㅋㅋ.


그렇다고 캐르(계정도 없는 새끼가 딴겜 하는게 캐르인가 싶지만)한 게임도 요즘 떡밥 없다시피 함 ㅅㅂㅋㅋㅋ.


아무튼 각설하고 예전 사진 뒤져보다가 배박이들 좋아 뒤질만한 사진 발견해서 썰좀 푼다. 원래 갔던 날에 썰 풀었으면 념글 감이었는데 그때는 여기 챈 있는지도 몰랐으니 양해좀.


아무튼 작년 3월에 니미츠함이 부산에 왔던건 배박이라면 대충 알고 있을 것임. 나는 배박이는 아니지만


'항공모함? 그것도 천조국의? 니미츠급의 네임쉽이자 제일 틀딱이라 언제 퇴역해서 스크랩 될지 모르는 니미츠함? 이건 못참지'


하면서 바로 갔다. 어케 갔냐면 대충 개쩌는 인맥이라고만 하자. 잘못 쓰면 미국에서 와서 코-카콜라 먹일까봐  두렵다.


시작은 그나마 대중적인 구도. 벗꽃이랑 어우러지는 구도로 나와줬다. 근데 진짜 ㅈㄴ 크긴 하네 


저때 부산 해군 기지 있었으면 여기까지는 봤을 벽붕이도 있을 것이다.


근데 여기부턴 처음이겠지?

모자이크는 코카콜라 코로 섭취당하기 방지용이라 양해좀.


격납고로 추측되는 장소에서 제일 처음 본 F/A-18F. 모자이크는 담당자 성명임. 저게 조종사였는지 전담 수리병인지는 몰?루

저 친구 도색은 특이한 편인데 지휘기라 적당히 눈에 띌 필요가 있어서 도색 좀 이쁘게 했고 기왕 이쁘게 했으니 따로 빼놓아서 전시했다고 함 ㅋㅋㅋ


이 친구는 EA-18G 그라울러. 전자전 담당 전투기고 양 끝에 빨간고리 프로펠러 달린게 전자전 관련 기기 에너지 공급 해주는 장치라더라. 재밍포드였는지는 몰루


(아마) 니미츠 제독의 그림. 갑판 올라가는 복도 벽에 그려져있었음.


난 배 안타봐서 몰랐는데 사다리인지 계단인지 꽤나 가파르고 복도도 좁더라. 저기서 실전엔 뛰어다닌다고 생각하니 두려워짐. 나였으면 저기서 뛰다가 바로 발목 접지르고 부상병 될 것 같음


개쩌는 갑판(의 존나 못 찍은)파노라마. 설마 저기 한 명 나왔다고 햄버거를 코로 먹게 할까...


이게 장수말벌집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제일 처음 비행기는 그라울러인게 함정)


어정쩡한 각도지만 함교 사진. 들어가보고는 싶었는데 그 정도 인맥은 아니라서 못 들어가봤다.


사진 하나하나 모자이크 크롭 처리 귀찮기도 하고 잘 나온 사진이 별로 없어서 여기까지.


갠적으로 캐터펄트랑 어레스팅 와이어 찍고 싶었는데 거긴 안보여주더라


질문 있으면 최대한 답은 해보겠는데 1년 전 일이라서 잘은 기억 안날 수 있음.


제발 엔터프라이즈 II CVN-80 사양으로 함재기 F-35C로 세이렌 범부 만드는 함재기 스텔스 원조 럭키E 확정발동 버전으로 빨리 나와라 개같이 시키칸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