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발 다이호를 한번만 더 믿어주세요 다음엔 꼭 해낼 수 있어요!  "




" 내가 몇 년을 기다려줬는데 이번에도 또 4등이라고? "


" 여태까지 참아왔지만 이젠 나도 한계야 지금까지 수고 많았어 다이호 씨 "





" 계약자 아직도 그런 패배자를 신경쓰고 있는거야? 나 참 1등을 하라는것도 아니고.. "




" 미안 금방갈게 힌덴 " 








" 지휘관님 안돼요 저런 해충에게 가시면 안돼요 제발요 지휘관님.. 지.. "








...






" ... 꿈... 이었나요? "


" 정말 소름끼치는 상황이었어요 해충따위가 1등이라니 "





" 침착하게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터무니 없는 꿈이었네요 "


" 지휘관님이 다이호를 얼마나 사랑하시는데 다이호가 4등이라니 그런일이 일어날리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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