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신고서에 강제 서명하지 않았으면 양반이지 ㅇㅇ;


서약이나 결혼이나 서류 작성하고 반지끼우고 웨딩드레스 입고

아가만든다고 만인지하에 공표하는건 똑같으니 또이또이 아니냐 하겠지만


킹혼은 인류 역사 이래로 개인의 일생에서 가장 큰 축복의 순간이자, 

인구 증가 및 공동체 발전의 근간이며 어느 지역에서든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보편성을 지님;


모항이라는 좆만한 건물을 나서면 응 느금^^ 하고 사라지고 씨발같은 짠물 위에서만

우와~ 스게~ 하는 좆약과는 클라스가 다르단 거임;


결혼이 와인이라면 서약은 무알콜 와인향 대체음료인것;

스케일이 존나 개씨벌창나게 다르다고 씨발롬아.


근데도 마음씨 착한 함순이들은 함선소녀라는 특수성과 목적, 현 상황을

고려해서 서약 따위로 넘어가주는 거임 ㅇㅇ;


주변 년들이 패배자위해서 스스로 우월감 발사대 들러리로 나가떨어주고 

벽람항로 소속 국가들이 축하해줘도


바깥세계나 지휘관 부모님은 내가 지휘관의 몇번째 애첩인지 질싸를 몇번했든

지도 모르거니와,


부부관계는 고사하며 사실혼으로도 인정받지 못하는게 뼈아픈 사실 ㅇㅇ;

끽해줘야 섹파로만 인정될뿐 ㅠㅠ;


허울좋은 반지끼우기 퍼포먼스에 불과한 서약 따위로 넘어가주는 함선소녀들의

하해와도 같은 무한한 배려에 지휘관은 감사해야하는게 최고의 매너인거 ㄹㅇ;


아니, 그게 기본이고 당연한거임. 

함선소녀들이 좆약으로 넘어가주면 지휘관은 배깔고 자지나 세우는게 상도덕이라고.


알간?


진짜 개빡쳐서 멱살쥐고 신분세탁해서 결혼신고 올리기 전에 ㅇㅇ;


잠금 풀어놔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