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름 --페네카 크로카.16살.


취직 지망처--토신섬의 자경단<[FF9600]솔트혼[FFFFFF]>.


지망동기---몸도 마음도 강해지고, 많은 사람을 지키고 싶다!


이름 --릴텟 미케.16살.


취직 지망처--토신섬의 갱단<[FF9600]시가 팡구[FFFFFF]>.


지망동기 ---- 심심하니까.


제이크 :

갱단--<[AC0D0D] 시가펑 [FFFFFF]>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레이몬드 :

네 힘이 필요하다.자경단<[AC0D0D]솔트혼[FFFFFF]]>에서 함께 일해 보지 않겠는가?


페네카&릴텟 :

……갱?……자경단?


:

우연히 이력서가 바뀌어서, 다른 직장에 취직해 버린[신졸:우리들]--


레이몬드 :

이야기는 감옥안에서 들어줄게! 가자, 모두!!


제이크 :

……상등하다. 오늘이야말로 혼내 주겠다.


페네카 :

켄카! 다메!켄카! 다메!


:

게다가 갱단과 자경단은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싸움만 한다.


서로, 단지 섬의 평화를 지키고 싶을 뿐인데…… 아주 작은 오해때문에 스쳐지나갔고, 상처를 입혀서--


페네카 :

일끝나고 차 마시는거 일과가 되어버렸네요♪


릴텟 :

……페네카가 매일 꼬셔오기 때문이지.심지어 쫓아다니자마자.


:

……하지만 직장도, 성격도,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여러가지가 정반대인 우리들은--


우연히 만나서.조금씩 다가와. 그리고--친구가 되어.


파라요이 :

젠장! 너무 잘지내잖아......!


제이크 :

가.


레이몬드 :

너희들은--


제이크&레이몬드:

신규졸업하는 별이다아아아아!!


페네카&릴텟 :

꺄악 아악 아악 아악 아악 아악 아악 아악!


:

자경단과 갱단을 속이고 공멸을 꾀하고 있던 원기 건강 아저씨를 체포해--


섬의 평화와 두 조직의 유대를 되찾은 우리는--오늘도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S.H단원들

그 강도단의 잔당이 도주중!!에~에~에~!!


릴텟 :

네 멈춰~멈추지 않으면 쏘겠다~


C.F 구성원들 :

쏘고 있는거 아니야!츠카유레탄 당탄이지 고라아아!!


강도 :

헤헤...! 반드시 도망쳐--


페네카 :

하후, 하후......미, 모두들 발이 빠릅니다.


강도 :

꺄악!? 갑자기 나왔다아아아!!!


페네카 :

꺄악!? 갑자기 나왔습니다.


릴텟 :

페네카(フェネ、), 이마 괜찮아?


페네카 :

에헤헤... 나쁜사람 잡혔기 때문에 떨어뜨리기 전에 올라이 입니다.~♪


릴텟 :

무슨 뜻이야.


페네카 :

아, 이제 정시네요! 여러분, 오늘도 일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릴텟 :

나도 정시니까 돌아가.다들 수고했어.


레이몬드 :

헤이 잠깐만 기다려!오늘은 두 사람에게 볼일이 있어!!좀 남아주지 않을래?!!


릴텟 :

그럼 갈게.


레이몬드 :

그럼이 아니야!!


제이크 :

부하한테 얕보는 거 아니야.-요. 테메에 둘, 오늘은 잔업이다.


페네카 :

어, 무슨 일 있었나요?티슈나 방향제의 비품교환에, 내일의 쿠키의 손질도 마쳐져 있고…….


레이몬드 :

갱의 보스가 부하에게 쿠키 굽게 하고 있어~


제이크 :

......아무데나 베라베라베라베라베라 잘 돌아가는 혀잖아 신입리......


??? :

크크크 여전하네.


카르마 :

아! 테메에라가 가장 좋아하는 <[AC0D0D] 둘이서 하는 일[FFFFFF]>시간이다.


페네카&릴텟 :

카르마씨!?업보?


:

2


페네카&릴텟 :

신형 사이버 필드의 PR 안건?


카르마 :

의뢰주는 우리들이다.사이버필드는 마음편함도, 시무룩한 얼굴도 이미 체험했겠지?


릴텟 :

확실히……<[AC0D0D]연속 신규졸사직 사건[FFFFFF]>때 모두 같이 잠수한<[AC0D0D]데이터의 세계[FFFFFF]>였나?


페네카 :

그 때는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그래서... 이 네모난 녀석이 새로운 사바필드입니까?


릴텟 :

비릴 것 같아.


시즈 :

이전에 반즈섬에서 폭주 AI가 현실 세계를 데이터로 침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만--


이번 프로토타입은 무려 그 사건으로 회수한 기술을 충분히 피드백하고 있습니다!


카르마 :

대략적인 말이나, 이 신형은 정신 뿐만이 아니라 육체 통째로 데이터의 세계에 보낼 수 있다.아직 미완성인데.


레이몬드 :

바로 얼마 전에 전 세계가 휘말린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


제이크 :

사람도 세계도 원래대로는 되었지만--맛본 공포는 보류다.영향은 아직 헤아릴 수 없어.


페네카 :

그래………네요.섬사람들도 기운이 없고.. 싸움이라던가 범죄도 증가추세여서..


릴텟 :

정시에 올라갈 수 없는 것이 늘었네...


레이몬드 :

음~~ 거기구나!?


카르마 :

그래서다……<[AC0D0D]다음[FFFFFF]]>에 대비해, 코이츠를 급피치로 만들었다.


[계층:레이어]가 다른 세계라는 것은, 사용법에 따라서는 긴급시의 안전지대가 될 수 있다.


시즈 :

만약 또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손가락을 물고 보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재차 본제입니다만--


두 분이 우리가 만든 세계를 모험하고, 그 모습을 섬 사람들에게 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페네카&릴텟 :

모험?


카르마 :

사이버 필드란 존재 자체도 마이너다. 만일의 경우, 정체를 알 수 없다면 몬에게 생명을 맡길 수 있는 놈은 그렇지 않다.


제이크 :

거기서 말이다. 우선 테메에등 둘이 몸을 붙여, 토신섬의 무리에게 이 흰물건의 선전해 와.


"사이버는 무서워" 라고 말야.


카르마 :

사이버필드를 꾸준히 대중에게 전파하면 언젠가는 이츠의 실용화가 이루어졌을 때 원활한 도입이 가능해진다.


페네카 :

모험이라는 것은 혹시, 적 같은 것도 나오거나…?


카르마 :

당연히 실황용 엔터테인먼트 사양으로 조정이 끝났다.쿠쿠야, 안심해.당해도 죽지는 않을 거야.


릴텟 :

잘 모르겠는데 왜 우리야?


카르마 :

사람들의 경계심을 푸는 데는, 광대처럼 빈틈투성이이고 뇌염기가 있는 놈들이 안성맞춤이잖아.


릴텟 :

뭔가 욕설죄로 체포.


페네카 :

자, 직권남용이에요~!!


시즈 :

갑자기 죄송합니다...토신섬은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전달환경의 부설에도 편리해서...


제이크 :

……좋으니까 잠자코 준비해라.테메에라에 맞는 시노기잖아.


레이몬드 :

아, 너희들의 신선한 빛은 보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반드시 준다!!


제이크&레이몬드:

한 가지 일을 맡겼다.


페네카&릴텟 :

--힘내!!!....어쩔 수 없네.


:

그리고 며칠 후--


릴텟 :

음.....이거 로그인 되어있어?


페네카 :

다, 괜찮을 것 같네요!스-하-스-하-......그럼, 하나, 둘, 셋, 넷,


도신섬 여러분 안녕하세요~♪시, 신규 졸업자 갱단과~~!!


릴텟 :

신졸업장군의~


페네카&릴텟 :

둘이서 사이버필드 공략해본 실황--스타트로~~~!!


페네카 :

섬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사소 역시 조금 긴장되네요~!!


릴텟 :

저기 봐봐 페네카, 카나분. 대단한 리얼.


페네카 :

릴텟씨의 심장을 조금 나눠갖고 있어...


도에에에에에에에에!?갑자기 강할것같은 적이!!


릴텟 :

너무 당황스러워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고 어차피 자꼬잖아.땡땡.


페네카 :

기운이 넘치네요.에에에......


릴텟 :

같이 도망쳐.


:

3


페네카 :

히-응!! 갑자기 안건 실패의 위기입니다.


릴텟 :

...뭐야 이 무기.너무 약하잖아.


시즈 :

다시 한 번 말씀 드렸습니다!곤란한 두 분을 저는 시즈가 소개합니다 ♪


두 명의 무기에는 지금까지와 같이 [AC0D0D] 큰 뜻의 룬 [FFFFFF]가 탑재되어 있습니다.효과는 물론 아시죠!


릴텟 :

젊은이의 의욕이나 꿈 같은 것에 반응해서 뭔가 강해지거나 빛이 나거나.


시즈 :

네. 그리고 이번 새로운 무기는 오오시의 룬과 연동되어--


사회인 파워를 증폭, 방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요!


릴텟 :

사회인 파워가 뭐야.


시즈 :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저기 딱 좋은 사람이!


셰릴 :

짜샤! 지나가는 사장님이야!


페네카 :

그런 야생의 사장이라니......라니 정말로 있었다!?


시즈 :

본인이 아니라 NPC예요.자, 강적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우선은 사회 인력을 발휘해 보세요!


셰릴 :

사장님은 언제든지 명함교환을 하고싶어요! 잘부탁드려요! 어서오세요!!


릴텟 :

아니 별로 나 사장님도 알고.일단 받아두겠지만......


어, 명함지갑 어디했더라?잠깐만 있어 봐.


시즈 :

릴텟씨 유감...!사회인 파워가 쌓이지 않았습니다……!


릴텟 :

왜.


시즈 :

다음은 페네카상 잘부탁드립니다!!


릴텟 :

잘 모르겠지만 힘내.


페네카 :

와, 알겠습니다……! 음, 명함을 건네는 것은 현재의 나부터지……


명함은 명함지갑 위에 올려놓고, 상대로부터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진다……가볍게 절을 하고 나서, 양손으로 정중하게 명함을 내밀고, 그리고 소속이나 성명을 말한다…!


시가팡구의 신규 졸업단원 페네카 크로카라고 합니다♪


셰릴 :

고맙습니다!페네카씨 명함 너무 멋있네요!


우호:

…………


릴텟 :

명함교환 끝날때까지 서서 기다리고 있는거 너무 쉬르네..


셰릴 :

나는 사장인 셰릴이야! 네, 명함 드세요!!


페네카 :

받습니다♪


시즈 :

페네카씨 완벽해요!『 받겠습니다』첨부하면서, 받은 상대의 명함을 자신이 보고 책상의 왼쪽 대각선 앞에 두는 흐름까지 완벽했네요♪


릴텟 :

어느 사이에 책상이……!?


페네카 :

꺄악!? 헉 무기가 뭔가 엄청 빛나고 있어요~!!?


시즈 :

사회인 파워가 쌓였습니다!자, 적을 쓰러뜨립시다!!


우호:

ㅎㅎㅎ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제이크 :

이봐, 레이몬드야.우리집에 새로 들어온 쪽이 몇장이나[잘한다] 봐봐. 그렇지 않아?


레이몬드 :

누......우리 릴텟의 진심은 지금부터라고!!우쭐대지마 바보야!!


C.F 구성원들 :

……페네 짱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싸우지 말고 응원합시다, 보스.


S.H단원들

왜 단장님들만 언제까지나 사이가 나쁜거죠...


:

4


페네카 :

데레-테레-!!!


시즈 :

첫 격파를 축하합니다!지금이 사회인 파워입니다.


릴텟 :

지금따라, 물리잖아...


시즈 :

이 새로운 시스템은 다이시의 룬과 연동하고 있어서--


월터·스즈키씨 감수<[AC0D0D]알면 얻는 사회인 스킬[FFFFFF]>에 입각한 행동을 취함으로써, 무기의 출력을 강화해 줍니다.


즉, 예의 바른 사회인으로 행동할수록 공략이 편해집니다!


페네카 :

왜 그런 복잡한 사양에…!?


시즈 :

그리고, 신규 졸업자인 두 분의 앞으로도 유익한 안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릴텟 :

사실은?


시즈 :

……카르마씨가, 조금 이상한 룰이 PR 분위기가 고조된다고.


C.F 구성원들 :

오샤아 페네짱!!그 상태로 적의 타마를 마구 잡아먹고 있어~!!


도신 섬의 모든 사람들 :

갱단과 자경단의 신규졸업자, 어느쪽이 많이 적을 해치울지 내기하자!!


아니 시가팡구 압승이잖아.내기가 뭐야.


S.H단원들

릴텟 짱~!별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카르마 :

라는 식으로, [현실:이쪽]은 성황이다.룬 모니터 설치한 광장도 갤러리로 붐비고 있어.


페네카 :

아하하… 카르마씨는 의외로 장난이 많군요.


릴텟 :

뭐, 나중에 쏘면 어떨까?


페네카 :

릴텟씨의 방아쇠 날이 갈수록 가벼워지지 않았습니까!


시즈 :

수백 년 전 -- 하늘 끝에서 나타나 사악한 존재로 인해 이 세계는 혼돈에 휩싸였습니다.


자... 과연 두 사람은 사회인 스킬이라는 이름의 질서로 혼돈을 제압하고, 이 세계에 진정한 평온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시청자 여러분도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페네카 :

나와 릴텟씨의 사회인 스킬에 세계의 운명이!!


릴텟 :

그런 설정이야, 페네카.


시즈 :

설정이라고 하지 마세요~!분위기는 중요해요!


자, 앞으로 나아갑시다♪ 대모험의 시작입니다!


페네카 :

열심히 하겠습니다!!조금 무섭지만... 에헤헤, 기대되네요. ♪


릴텟 :

……네네.그렇지.


페네카 :

아, 큰 뜻의 룬 빛났다!사실은 릴텟씨도 의욕이 있나요~?


릴텟 :

개 꼬리처럼 말하지 말아요…!


:

5


페네카 :

여러분! 우리 셋은 지금 삼림지역에 와 있습니다.♪


릴텟 :

그런데 가끔 적만 나올 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페네카 :

즉시 촬영고가 위기입니다……!


시즈 :

아, 둘 다!저기 누가 쓰러져 있어요!


피아나 :

으,으…누구인가……


페네카 :

다, 괜찮아요!?저 갱단이라서 이제 안심이니까요!


시즈 :

대사만 들으면 [어폐]가……….


릴텟 :

엎친 데 덮친 격이잖아.


피아나 :

우리 마을이…… 마물의 대군에게 습격당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마을 사람들 :

와아아아아!!


페네카 :

아와와…!! 큰일났어요 릴텟 씨! 빨리 마을 사람들을 구해야 해요!


릴텟 :

별로 괜찮지 않아?봐봐, 잘 보면 습격당하는 사람들 저렇게 공격받아도 멀쩡하고.


시즈 :

긴장감을! 부디 긴장감을 부탁드립니다!!


릴텟 :

그런데 적 많아.사회인 파워를 모으지 않으면...


페네카 :

그렇지만 이 상황에서는 사회인 스킬이 나올 차례라니...


??? :

-거기 당신들!!


샤를로트 :

밖은 위험해요!이쪽으로 피난을! 서둘러!!


안녕하세요. 저는 이 마을의 우두머리인 샤를로트라고 합니다.위험할 뻔했네요.


시즈 :

이 상황은 도대체……?


샤를로트 :

며칠 전. 평화롭던 우리 마을은 마물들의 표적이 됐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어쩔 수 없이 습격당하고 빼앗기는 나날을 보내고--


릴텟 :

뾰로통해. 대단한 리얼. 볼 말랑말랑해, 봐.


페네카 :

이야기하는 사람의 볼이 뾰로통하면 안됩니다……!


시즈 :

NPC로 놀지 마세요~!


릴텟 :

라고 할까, 샤르 자신이 싸우면?칼 들고 있잖아.


샤를로트 :

절대 싫고!!나는 앞으로도 촌장권한으로 쭉쭉 슬로우라이프 만끽할꺼야!!


릴텟 :

쓸데없이 재현도 높다......


샤를로트 :

우리에게는, 아라시가 지나가는 것을 단지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차를 가지고 올테니, 걸어서 기다려 주세요.


릴텟 :

고마워, 마침 피곤했어.


시즈 :

아, 조심하세요!방문지의 사람으로부터 권유받지 않는 한, 방문자의 두 사람은 기본, 아랫자리에 앉습니다!


둘다! 사회인 파워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도래했어요!


릴텟 :

……어라. 어느 쪽이 상석이고 어느 쪽이 상석이었지?


페네카 :

에헤헤, 나 알아요~♡ 출입구에서 보아--


릴텟 :

뭐 아마 이쪽.


페네카 :

행동이 빨라!


시즈 :

유감...릴텟씨, 사회인 파워가 쌓이지 않았습니다...


릴텟 :

경찰하고 있으면 점점 조급해져 간다……


페네카 :

괜찮아요, 여기는 내가! ……윗사람이 앉는 상석은, 출입구에서 먼 안쪽의 자리--


즉 말석은 -- 출입구에 가장 가까운 이 자리입니다!! 에잇!!


시즈 :

아싸! 페네카씨 정답입니다!


릴텟 :

아, 대박.잘 아네.


페네카 :

전에 다른 갱단의 아지트에 방문했을 때, 보스의 1인용 소파에 잘못 앉아 혼났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릴텟 :

그런 게 있어?


시즈 :

왜 무사히 돌아온 거죠……?


샤를로트 :

아, 마물들이 안까지!!부탁입니다, 그 빛나는 무기로 부디 마을에 평온을!!


나는 안쪽에서 빈둥거릴테니까. 그럼 부탁할게.


릴텟 :

...이제 내버려두고 다음에 가지 않을래?


페네카 :

안돼요!! 이, 무섭습니다만… 우리가 이 마을을 지킬 거예요!!


:

6


페네카 :

하히, 하히……해내도 해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릴텟 :

미안해 페네카.나 전혀 도움이 되지않아...


페네카 :

그렇지 않아요! 아직 여유로워요!


??? :

누화하하하하하!!! 조랑조랑한 계집애~!


마술사 게리:

나는 요술쟁이 게리!!


이 마을에 마물떼를 온종일 몰고 다니며 식량과 금은보화를 빼앗게 한 것은 무엇을 숨기려는 나님이여~!!


시즈 :

여러분 주의를! 이 구역의 보스입니다!!


릴텟 :

뭔가 마음대로 자백했으니까, 상해와 절도의 현체로 할까.


페네카 :

휴일없이 마물씨를 일하게 하는 것은 콤플러적으로도 아웃입니다!!


마술사 게리:

누흐하하하하하!센 척해!!


그쪽 갱이라면 몰라도, 사회인력이 없는 무뚝뚝한 네놈에게 이 내가 체포할 수 있을까~!


릴텟 :

옷도 안 입은 사람이 너무 듣기 싫어.


페네카 :

하지 마세요.


...그녀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에, 에누, 에누시피...?그렇다고 누구라고 용서하지 않습니다.지금 욕 취소해주세요!


마술사 게리:

누하하하하하!!재미있어… 그렇다면 기회를 하나 주자.에라.....


지금부터 이 나에게 친구의 좋은 점을 [[AC0D0D] 프리젠테이션 [FFFFFF]]> 해줘서 미안해!!


페네카&릴텟 :

프레젠트!?


시즈 :

왔습니다! 이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사회인 스킬을 발휘할 수 있겠네요!


릴텟 :

말할 정도로 자연스럽지는 않아!억지로 비집고 다니잖아!


페네카 :

너무해요!!릴텟씨의 좋은 점은 얼마든지 말할 수 있어요!


우선 릴텟씨는 굉장히 용기가 있어서 어떤 사건에도 주눅들지 않고 맞설 수 있고, 형사인 아버지에게 배운 호신술로 나쁜 사람을 마구잡이로 버터라고 쓰러뜨리는 것이 멋있어요!


게다가 자신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어서 싫은 것은 싫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고 일하는 중은 확실하지만, 오프에서는 굉장히 온화하고, 나의 이야기에도 웃으면서 계속 사귀어 주어서…….


얼마전까지는 야채를 많이 먹지 못했지만, 최근 제가 직접 만든 요리라면 맛있게 먹어주고, 무려 얼마전에는 생피망을 한조각 삼켰다고 굉장히...


아, 어라!?


시즈 :

페네카씨 유감...!사회인 파워가 쌓이지 않았어요!


마술사 게리:

아쉬웠구나!! 이걸로 이 마을은 나의 것이다!!


릴텟 :

……페네카의 좋은 점은,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는 것.


주위 사람에 대한 배려도.나쁜 사람의 마음을 여는 것도. 굉장히 잘해서 모두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이상......


페네카 :

…………


릴텟 :

아, 뭔가 빛났다.


시즈 :

했네요, 릴텟씨! 프레젠테이션의 요령은 요점을 누르고, 짧고 간결한 말로!추상적인 표현이 아니라 구체적인 장점을 먼저 듣는 사람에게 제시한다--


그 사회인 파워가 있으면 게리에게 맞설 수 있어요!


마술사 게리:

누오온…!! 이 얼마나 사회인 파워의 빛인가!


페네카 :

스......굉장히 굉장해요!


릴텟 :

뭐, 항상 시말서 많이 쓰는 성과인가?


시즈 :

득의양양양!!


레이몬드 :

요~시 좋아 리~루텟!헤이 어때 제이크(ジェイク!どう)!?우리의 기대의 신규졸업은~??


제이크 :

요행수로 승승장구하지 않았네……!어이 신입리!!자경단에게 질세라!!


C.F 구성원들 :

그러니까 이것, 그런 승부가 아니야 보스……


S.H단원들

……뭐, 보고 있는 사람들은 즐거워 보이고 좋지 않을까?


:

7


마술사 게리:

누아아아아아!?


시즈 :

축하합니다!에어리어 보스 격파네요!


페네카 :

여러분! 릴텟씨의 멋진 모습 잘 봐주셨나요~!!


릴텟 :

아직이야 페네카.꼬리만 뭉개도 소용없어.조직의 배후관계까지, 차제에 다 불러내자.


시즈 :

아, 아니, 역시 거기까지는 만들어 놓고서는……


릴텟 :

안 뱉으면 쏜다.제대로 토하면 좀 쏴.


마술사 게리:

좀 쏜다는 게 뭐야!


페네카 :

겁주면 안되는데요?반성하는 것 같고 이제 용서해줄까요?


릴텟 :

……페네카는 달콤하네.


페네카 :

당신도! 이제 나쁜 짓 하면 안 돼요?


만약 뭔가 고민하고 있다면, 제가 언제라도 이야기를 들을테니까♪


마술사 게리:

음……


페네카 :

그럼 새끼 손가락 내주세요♡갱과의 약속입니다♪


마술사 게리:

히이! 오지마!


페네카 :

그냥 손가락 자르기만 하는 거예요!?


다음 구역은 여기일까요?휴……더워요……


릴텟 :

누구 탐문할 사람 없나?


페네카 :

도에에에!?누가 말라붙어 있어요~!! 정신 차리세요~!


릴텟 :

둘 다 괜찮아?햄버거 먹을래?


페네카 :

수분은 다 가져간다!


시즈 :

이 땡땡이는 도대체……?이 지역은 화창한 전원지대였을 거예요!


지크 :

분명......<[AC0D0D] 용신님[FFFFFF]]>의 분노다......


페네카&릴텟 :

류진 님?


쯔유하 :

그곳의 큰[사당:호이야]에 살고있는 이 마을의 지킴이야…….


사람들 앞에는 절대 나오지 않지만… 수천 년이나 옛날부터 이 <[AC0D0D]] 아메아메 마을[FFFFFF]>을 성스러운 가호로 지켜주고 있었어.


그렇지만, 긴 시간속에서 마을의 사람들은 용신님에 대한 경의를 잊어가고.....


지크 :

급기야 얼마 전 한 마을 사람이 헤드스핀 연습을 하다가 사당에 처박히는 바람에 용신님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릴텟 :

그것이 치명타잖아...


에디:

미안해, 브라더......


시즈 :

그렇군요.이 가뭄은, 용신님의 분노가 가져온 저주…….


페네카 :

그, 그렇다면 모두 사과하러 갑시다!음, 우선 과자접기를 준비해서... 아, 하지만 요즘은 그런거 반대로 매너 위반인 경우도~!!


지크 :

……만날 수 없어.사당은 두꺼운 문으로 막혀있어…….


릴텟 :

진짜네, 딱딱해.


페네카 :

꺄악!? 바바, 바바치에 당첨되어 버립니다! 자, 미안해요~!!


시즈 :

릴텟(リルテさんット!) 씨 너무 주저하지 마세요!


쯔유하 :

용신님과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


지크 :

전설의 성물--<[AC0D0D][영월:에이게츠]의 수경[FFFFFF]>이 있으면 어쩌면……


페네카 :

전통적인 편지? 뭔가 신성한 느낌이 드네요!


릴텟 :

아, 키 아이템 없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느낌의 이벤트인가.


시즈 :

정서! 부디 정서를 소중히!


지크 :

보물이 있는 것은, 아득한 땅의 밑바닥........천사와 악마가 오랫동안[상쟁:아이고소] 있는 땅--<[AC0D0D][암회:앙카이]의 땅[FFFF]]>......


릴텟 :

지하세계는 어떻게 가?


지크 :

아, 저쪽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쯔유하 :

얘들아, 힘내!


페네카 :

엘리베이터가 있군요!


릴텟 :

어떤 세계관이야……


시즈 :

전개는 스피디한 쪽이 전달의 웃음이 좋을거라고……!


:

8


시즈 :

이곳이 <[AC0D0D][암회:앙카이]의 땅 [FFFFFF]>--천사와 악마의 위대한 투쟁이 계속되는, 위험과 혼돈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


릴텟 :

절대 고난이도 분위기잖아.


??? :

오라오라~~?얕보는거야~~?


페네카 :

어린 아이들이 무서워 보이는 사람에게 놀림을 받고 있습니다……!


릴텟 :

거기의 악마! 난폭하면 체포--


빌레이터:

[히:·] [키:·] [고기:·]로 해두자……………………무섭다.오금이 저려.


악마들 :

그와아아아~~~!!!


페네카&릴텟 :

왜!!!


릴텟 :

……거봐, 가지고 있는거지?뚝딱 꺼내, 뚝딱뚝딱.


리스티 :

지갑이라면 집입니다……!


릴텟 :

아니 가발이 아니라 신분증...이라고 할까, 어떤 상황?


빌레이터:

우리집 <[AC0D0D] [상사: 헤드] [FFFFFF]]>를…[모: 나][욕:메]당했기 때문에……저도 모르게 찹을………


악마들 :

엥엥....천사에게 맞았어.....


페네카 :

이거 무서운데?이젠 다이죠부니까~!


레인 :

--오멘토코의 아이들에게, 우리 것이 꽤 신세를 진 것 같잖아 빌어먹을 천사.


<[AC0D0D][염시루귀참:엔젤주먹밥][FFFFFF]>…오늘이야말로 [바:·][치:·][보:·][코:·]를 알게 해줄게…….


루카 :

바라는 바다 <[AC0D0D][굴오데미르:쿠킹 데빌][FFFFFF]]>…오늘이야말로 [흑백:케리]를 붙여주겠다!얘들아! 백화점이야!


시즈 :

이것은……! 천사와 악마의 큰 투쟁에 부딪혀 버렸습니다……!


릴텟 :

아니, 그냥 양키끼리의 싸움이야……


페네카 :

개, 싸움도 좋지 않아요! 힘내서 그만둡시다!!


아, 저기! 침착합시다!제가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께요..!!


레인 :

우리에게 힘이 되라고?


시즈 :

그 말투라면 악마팀의 동료가 되고 싶어하는 것처럼…….


페네카 :

이래봬도 사회인이니까 열심히 기대해주세요!!


레인 :

--[조우:초우시] 코이토루 저 패거리는, 이 손으로 확실히 [가:·][타:·]에 끼우지 않으면 기분이 나빠져.


페네카 :

아, 그럼 저한테 맡겨주세요!틀에 박는게 특기니까요♪


레인 :

……………보기에 좋지 않잖아.


페네카 :

에헤헤~♪ 최근에는 굽기에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실비아:

야, 야키 넣는 방법……!?상냥한 얼굴인데도……


페네카 :

(쿠키 만드는것을 좋아해, 그런 의외일까?)


루시 :

쿠쿠노다! 다치를 해치는 놈들은 루시가 [일격:왕팡]으로 가라앉히는 것이다!


페네카 :

와, 왕빵이요!저 요즘 빠져있으니까, 전혀 맡겨주세요!!


루시 :

언니 혹시 엄청 센거야......!?


페네카 :

요전에도 두 동강이 나서 해치웠습니다♡


미라 :

너무 잔인해! 엉뚱한 전투광이야!!


페네카 :

(잔업이 끝나고 피곤할 때는, 반접이 파스타를 프라이팬에 던져 넣어 딱 만들 수 있는 원팬 파스타가 편하지.)


레인 :

……재미있어. 그렇다면 마음껏 우리 편으로서 날뛰게 하지 않을까.


루카 :

오늘이야말로 악마의 패거리를 모두 모아 알 수 있다면---------이야!!!


릴텟 :

네 스톱.진정해~


루카 :

여기는 지금부터 전쟁터입니다!!위험하니 관계없는 사람은 대피해주세요!!


릴텟 :

아니 전쟁터가 아니라 길거리니까.구석에 들러서 들려~


춘메이 :

호왓쳐! ! ! 피가 끓는다!빨리 싸우게 해줬으면 좋겠어!


릴텟 :

아차, 아차, 아차, 아차, 아차, 아차.준비물 검사할 테니까 손 들어.


썸머서울 :

소지품 검사도 또한 여름!!자 마음껏 보는게 좋아!!이 윗팔 삼두근의 융기를!!


릴텟 :

당신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숨길 곳이 없으니까 따로 올리지 않아도 돼.


트러블이면 한번 제대로 이유를 대봐. 힘이 될 수도 있고.


루카 :

무려!!<[AC0D0D][굴오데미르:쿠킹 데빌][FFFFFF]>타도를 위해 당신의 힘을 빌려준다고!?


릴텟 :

아니다. 그런 물리적인 의미가 아니라...


예를 들면 싸움의 계기라든지, 어떤 일에 화가 나 있다든가, 그런 것을 알면 냉정하게--


루카 :

계기… 계기…?


오오오오오오오!!! 생각해보니 또다시 분노의 볼티지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빌레이터:

후루룩후루룩……<[AC0D0D] 함박 스테이크 [FFFFFF]>로 해드리겠습니다.


마르 :

아하하하, 잘 모르겠지만 눈이 휘둥그레져!!!


릴텟 :

기름을 뿌렸다……


루카 :

자, 전면 투쟁입니다!!<[AC0D0D] 각오 [FFFFFF]] >정하겠습니다!


릴텟 :

뭐, 기다리라구!!내가 어떻게든 할테니 침착해--


루카 :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제 순경님은 우리의 소중한 <[AC0D0D]다찌 [FFFFFF]>입니다!!


혼자서는 싸우게 하지 않겠어요!!다찌의 등은 우리들이 지키면~~~~~~~~~~~~~~~~~!!


레인 :

준비됐나요 똥 천사?이쪽은 게임이 한명 늘었는데?


루카 :

레이~운?믿음직한 동료가 더해진 우리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페네카 :

……어? 뭔가 쓸데없이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 같은…?


릴텟 :

이제 귀찮으니까, 우선 전쟁부터 할까......


시즈 :

…………


드디어 시작해버린 비극의 싸움과 그 와중에 휩쓸려버린 두사람의 운명인가에~!


페네카&릴텟 :

(열심히 해서 실황을 북돋우려고 해주고 있어...!)


:

9


레인 :

오라아아아아!! 그런 몽인가 아아아아!?


루카 :

져라---앙!!! 누으랴아아아아아아아!!!


릴텟 :

고맙습니다.


페네카 :

히에-응!?엉덩이 찰싹 맞으니까요~!


릴텟 :

억울하면 페네카도 갈아엎어도 돼.


페네카 :

아니라, 우리가 싸워도 의미 없다니까요~!


릴텟 :

아하하, 미안해.페네카랑 싸우는거 오랜만이라 나도 모르게.....


페네카 :

어떻게 할까요 이것… 점점 수습이 안되는 느낌으로……


릴텟 :

이제 귀찮기도 하고, 어느 쪽인가 전멸할 때까지 어디서 차라도 마실래?


시즈 :

다, 안돼요! 둘다 기억해주세요!


이 세계에서는 사회인 기술이 그대로 힘으로 연결되거든요!


릴텟 :

근데 양키끼리 싸움은 체면이 생명이니까 기본적으로 다 깨질 때까지 멈추지 않고.


시즈 :

양키 해상도가 높아요!


페네카 :

저… 저 좋은 생각해냈을지도 몰라요!!


루카 :

-누!?페네카씨와 릴텟씨에게 갑자기 데려온 이곳은…맛있다고 소문난 밥집!?


레인 :

……이봐. 싸움중에 이런 곳에 데려와서 무슨 생각이야.


페네카 :

하, 하……제에, 제에……요, 드디어 전원…… 데리고 왔군요……!


릴텟 :

하, 하……라고 할까……여기까지 끌려오는 시점에서 모두 꽤 냉정하잖아…!


시즈 :

아니요, 이 지역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계속되는 두 종족의 싸움을 멈추는 것……!


페네카 :

네, 그러기 위해서는--자, 여러분!! 가지고 계신 유리잔을 가지고--


페네카&릴텟 :

세~노........감사합니다!!


릴텟 :

……야, 페네카.이거 진짜 잘 돼?


페네카 :

함께 맛있는 것을 둘러싸면서 제대로 이야기하면 해소할 수 있는 불만이나 분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즈 :

험악한 팀끼리의 친목과 대화를 겸한 식사회의 기획--사회인 같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악마들 :

테메레 등… 아까부터[안력:건]주는거 아니야……!?


천사들 :

아……? 으깬[주먹밥:주먹밥] 봐봐로 할까……!?


릴텟 :

하나도 안 풀렸는데.


페네카 :

억지로 데려왔으니까…………………… 이제와서 불안하게...


릴텟 :

아니, 힘내.일이고, 게다가-


……사이가 나쁜 조직끼리 화해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베테랑이잖아.


페네카 :

--네!♪ 저는 저쪽 테이블에 다녀올게요!그쪽도 미팅대로!


빌레이터:

지~~~~~~~~~~~~~~~


루시 :

것이다~~~~~~~~~~~~~~~


릴텟 :

네, 실례합니다. 자, 둘 다 음료가 없어졌어.


(식사의 자리도 아까와 같다...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운 아랫자리에 나는 앉으면서...)


한 그릇 더 먹을래?자, 마시고 마셔~


루시 :

쥬스 맛있는거다~~♪


빌레이터:

감사합니다… 이런 이런.


시즈 :

음료를 따를 때는 라벨을 위로……또, 따르는 구멍은 컵에 붙이지 않도록 신중하게--좋은 느낌입니다, 릴텟씨!


릴텟 :

아싸.


레인&루카 :

…………


페네카 :

저, 두 분의 요리를 빼버려도 될까요?서투른 것 있으면 말해주세요♪


레인 :

……오메, 그럭저럭 담는 것이 예쁘잖아.


루카 :

음, 페네카씨의 음료는 이미 비었잖아요!!자, 컵을 꺼내주세요!!


페네카 :

와, 감사합니다.~♪


시즈 :

-솔선수범하면서 윗사람에게 음료수를 따라달라고 할 때는 컵을 양손으로 들고 상대가 따라주기 쉽도록 가볍게 기울인다… 훌륭하네요!


페네카 :

에헤헤, 했어요~♪리르텟 씨, 이 상태로 자리를 따뜻하게 하면서--!!


릴텟 :

응, 점점 사회인 파워, 쌓아가고 있는 것.


:

10


그리고, 페네카와 릴텟은--


페네카 :

아,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


미라 :

……네 글라스, 호버 이동식이야?


시즈 :

윗사람보다 낮은 위치에서 건배하려고 하는 나머지, 유리잔이 땅을 기어가는 움직임을……!!


:

순조롭게 사회인 파워를 쌓으면서, 장소의 공기를 부드럽게 해나가--


릴텟 :

자신보다 힘 있는 사람에게 습격당했을 때는, 상대의 새끼 손가락 잡고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제롯데 :

고마워요...... 시도해봐요......


쿠마론 :

이다다다!!!리제롯테에게 이상한것을 가르치지말아줘~~!!


릴텟 :

그냥 호신술이야.


:

그리고 마침내--!


페네카 :

사회인 파워 맥스입니다! 지금입니다, 릴텟(リルテさんット!) 씨!


릴텟 :

응, 페네카.자, 우리의 사회인 파워를--


페네카&릴텟 :

받아봐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루카 :

바가지 씌워서 개운했어요! 고집부려서 미안한 레인!!


레인 :

우루세! 어깨동무하지마 빌어먹을 천사!!


페네카 :

휴…무사히 화해했네요♪


시즈 :

그건 좋은데, 왜 마지막으로 가게마다 날려버린 거죠!?


릴텟 :

모처럼 파워가 쌓였으니까, 좀 내버려두려고…….


페네카 :

그러고보니...루카상과 레인상들은 왜 싸웠나요?


엘가:

짜잔~


루카 :

아~~!!? 어서와 엘가~~♪ 어디갔었어~~!!


가나드 :

제가 보호하고 있었습니다.....두 분 다 마음은 끝났나요?


엘가에게 배움을 시킨다든가, 시키지 않는다든가--그런 이유로 수백년이나 싸우다니…….


루카 :

왜냐하면~~!!역시 수영정도는 배우게 하는게 급할때~!


레인 :

그러니까, 배우는 거라면 엘가 본인이 흥미가 생기면 시키면 돼...!!


루카 :

어? 엘가, 그거 어디서 가져온 거야?


엘가:

라이?


페네카 :

와...예쁜 거울...!


릴텟 :

라고 할까......그것은 혹시--


페네카 :

--라는 이유로!!봐주시는 여러분!!


릴텟 :

<[AC0D0D] 영월의 수경 [FFFFFF]>무사히 득템~


시즈 :

바로, 용신님의 사당에 갖다 대봅시다!!


릴텟 :

어, 이렇게? 그거~


페네카 :

……히, 열렸네요!이 가장 안쪽에 용신이......


시즈 :

가뭄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설득하러 갑시다!


릴텟 :

하지만…굉장히 넓네.무작정 걸으면 절대 미아가 될 거야.


페네카 :

...아! 확실히 이 수경은, 용신님과 이야기하기 위한 도구였던거죠?


릴텟 :

과연, 이것으로 용신님과 연락을 하면 되는 것일까?에이에이.


뭔가 글자가 나왔어.수신인] [제목] [본문] 뭐야?


페네카 :

아…이것<[AC0D0D]메일[FFFFFF]>의 화면!잠입수사할때 잠깐 배운거에요!


릴텟 :

아, 편지가 순식간에 휙 도착하는 거였어?


페네카 :

아, 설명도 써 있다……「만용한 자들이여.우리의[규야]까지 이르려면 이 미궁을 돌파하라."


릴텟 :

이 수경을 통해 너희가 우리와 어울릴 만한 품격의 소유자라고 보여주면 길이 열리리라.――


시즈 :

그 수경은, 용신님과 문자를 사용해서 교신하기 위한 도구--


즉 용신님께 가려면 <[AC0D0D] 예의바른 메일[FFFFFF]>을 구사해서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페네카 :

뭐,그렇군요…!왠지 지금같네요!!


릴텟 :

메일은 분위기의 세계관이 아니야!?


:

11


페네카 :

음...메일이라고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릴텟 :

별로 기억이 안나는데......일단 수신처부터?


페네카 :

그렇군요! 용신님이라고......


릴텟 :

어, 님 2개 붙이는 거야?


페네카 :

왜냐하면 이름이 용신님이니까, 그 후에 님을 붙이지 않으면 불리지 않아요?


릴텟 :

……아니, 이거 아마 걸려.용신님은 분명 크니까, 개인이 아니라 실질 단체야.


페네카 :

역시 릴텟씨! 단체 앞으로라면 경칭은 '님'이 아니라 '오중'이군요!!


릴텟 :

좋아, 다음은 제목이네.「빨리 나와」라고…….


페네카 :

초오? 초면인 사람……사람? 그래서 조금 더 정중하게 갑시다!


릴텟 :

그것도 그러네.어떤 느낌이 좋을까?


페네카 :

……"처음 뵙겠습니다.추위 속에서도 봄기운을 느낄 때가 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이번에 우리들은 매우 중요한 용무입니다만……….


시즈 :

!?


릴텟 :

좀 긴 것 같은데 정중한 제목인 것 같아.페네카는 대단하네.


페네카 :

에헤헤~♪ 다음은 본문이군요!


릴텟 :

예절은 이걸로 완벽하니까, 본문은 러프하게 가보자.균형잡히는 느낌으로.


시즈 :

에, 좀……


릴텟 :

"야호~ 잘지내?너무 보고싶으니까~, 주소 가르쳐줘~ 부탁해라고...


페네카 :

아, 귀여운 이모티콘 같은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라고 써 봅시다!


시즈 :

아아아아아아아아!!


도신 섬의 모든 사람들 :

다~~~하하하하하하!!시가팬구와 솔트혼의 신규졸업자가 장난아니게!!


제이크 :

…………


레이몬드 :

응~~~리르텟! 괴문서가 순조롭게 완성되고 있다고!?


S.H단원들

아하하하하!! 배! 배가 아파......!!


C.F 구성원들 :

여전히 여러가지 다르지만 이미 귀여우니까 좋아!!


카르마 :

쿠쿠……듣다시피, 이쪽은 매우 웃긴다. 톡톡 정령.계속 바보짓 해달라고 저놈들한테 전해.


시즈 :

아아아아아...송신해버렸다...


릴텟 :

휴, 그냥 낙승이였네.


페네카 :

아, 즉시 답장이--


:

와아아아아 이 장물두!! 응응 지금의 거지같은 문장은!?언어감각을 산산조각으로 떨어뜨려 개밥에 뿌려온건가!?


페네카 :

히에에에에!? 엄청 화났어요!?


릴텟 :

그냥 메일인데, 고함소리까지 들려오는 기분이...


:

우선 수신인의 '용신님 원추'는 뭐야 콩치키가!다른데다가 틀리잖아!!


페네카 :

하아!? [어중] 잘못 쳤었어!?


:

거기는 사마라고 해도 좋아!!그리고 건명이 없어!!!틀에서 벗어나잖아!!


본문은 뭔가 이제 논외다!!특정인이 속아넘어갈수도 있는 문면이 되어버려!!


릴텟 :

특정한 사람이란게 뭐야...


:

너네 둘다 다시 시작해!!들개의 꽁무니보다 출중하고 아레만도 못한 네놈들의 사회상식을 철저하게 반죽해준다!


릴텟 :

이 메일이 훨씬 상식이 없잖아!!


페네카 :

꺄악!?적까지 나왔어요!?


시즈 :

는, 빨리 메일 쓰는 법을 몸에 익혀서, 용신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지 않으면 안 돼~!


:

12


그렇게 해서 페네카와 릴텟은 적의 맹공을 뚫고 나가면서, 용신님의 귀신 지도를 받았고--


페네카 :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많은 사람들이 개탄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첨부의 자료를………


:

또 오타야, 이유가![시령 : 지료]를 보내군이 아니야!!


릴텟 :

이건 불행의 메일입니다.있는 곳을 써서 답장하지 않으면 다리의 새끼 손가락을 장롱의 모퉁이에…….


:

응, 그 짭짤한 불행하!!그리고 경찰관이 당당하게 부정을 저지르는 이 슷토코가!


조금씩 메일의 예의범절을 배워나가고..그리고--


페네카 :

제목 『지난 번의 불경행위의 사죄』 본문 『아메아메무라 지킴이·용신님.늘 신세가 많습니다.도신도 시가황구 단원 페네카 크로카라고 합니다.


일전에 마을 사람이 실수로 용신 사당을 발로 찬 건에 대해 대단히 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릴텟 :

빨리 사당을 청소하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마을 사람들에게 용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잊지 말 것을 당부할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용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도신도 솔트혼 단원 릴텟미케.


페네카&릴텟 :

-그래- -응!!!


시즈 :

건명은 요건을 알기 쉽게! 본문에서는 우선 주지를 단적으로, 또 솔직하게 적으면서, 반성의 뜻과 재발 방지의 대책을 나타낸다--


축하합니다!!둘 다 완벽해요♪


??? :

퍼퍼퍼퍼퍼퍼!!


릴텟 :

저쪽에서 와버렸어...


페네카 :

크다......! 이 녀석아, 명함교환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용신님 :

안녕~ 조금은 더 나은 메일을 보낼수있었잖아에카! 최초의 참가자와 최후의 서명이 엇갈리는 것은 감점이지만!


릴텟 :

아.. 둘이서 협력해서 쓴 메일이라서 그만..


용신님 :

실전이라면 아웃이지만, 성장에 관계없이 용서해 주자!


릴텟 :

그래서 가뭄을 막아주는 거야?


페네카 :

메일을 정성스럽게 써도 말투가 평소와 같지는 않을지도!


용신님 :

아? 상관없어! 네 그만~


페네카&릴텟 :

가볍다!!


용신님 :

이런 몽땅 이벤트야!!조건이 충족된 말이라도 2족보행으로 백미를 먹을거야!!


시즈 :

NPC까지 세계관을 깨지 말아주세요~


용신님 :

자. 지금까지 네놈들은 다양한 사회인 스킬을 구사해 왔겠지만 소감이 있나?


릴텟 :

솔직히 가끔 귀찮다고 생각하면서 했었어.


페네카 :

...나는, 자신이나 주위의 사람들이 웃는 얼굴로 기분좋게 보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매너를 기억했습니다만...


유래라든가 의미라든가 잘 모르는 것도 있어서, 가끔 싫어져 버립니다...


용신님 :

팍팍팍팍팍팍팍팍팍!!그걸로 상관없어요!!


기억해두는게 좋아!!저런 몬스터는 이름 그대로 그냥 [AC0D0D] 스킬 [FFFFFF]>이다!!


즉 <[AC0D0D]수단 [FFFFFF]>이다!!엄하고 괴로운 세상을 살아내고 싸우기 위한 무기일 뿐이야!


사용하면 이득을 본다!가지고 있으면 든든해!


뭐, 무기를 휘두르기에 충분한 확실한 <[AC0D0D][뜻:마음][FFFFFF]>가 동반된다면, 그보다 더 좋을 것은 없겠지만.퍼퍼퍼퍼퍼퍼!!


릴텟 :

……알겠어. 일단 기억해둘게.


페네카 :

가슴에 잘 새겨둘게요!꾸벅!!!


릴텟 :

……페네카 절에서 용신님, 묻혀버렸네.


시즈 :

일상 인사 등에서 사용하는 15도 정도의 <[AC0D0D0D]]회석[FFFFFF]>하지만, 상사나 손님에게 사용하는 30도 정도의 <[AC0D0D]경례[FFFF]>도 아니고, 최상급의 경의나 사의를 나타내는 45도의 <[AC0D0D]최경례[FFFFFF]>박치기…!


페네카 :

스, 미안해요~~응!! 사회인 파워 대단해...


시즈 :

아, 알고보니 벌써 저녁이 되어버렸네요.


릴텟 :

정말? 그럼 이 구역도 클리어해서 기리도 좋고, 오늘은 끝났을까?


페네카 :

그렇군요! 오늘도 함께 정시에 올라가는 차를 마십시다♪


릴텟 :

>어, 뭔가 사회인 파워가 쌓였어.


시즈 :

할일을잘해내고정시에잘끝낸다――


이것 역시 훌륭한 사회인 스킬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페네카 :

그럼 모처럼이니까…♪


릴텟 :

응. 그럼 화면 앞에 사람들도 같이.하나, 둘, 셋--


페네카&릴텟 :

정시다~~!!


:

13


페네카 :

설마 사이버 필드에도 찻집이 있다니……!


릴텟 :

……아, 대단해.제대로 카페오레의 맛이 난다……


페네카 :

어디까지나 맛만으로 배는 불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대단하네요!


저, 시즈 씨, 카르마 씨.부탁이 있습니다만………


릴텟 :

아직 조금만, 둘이서 사이버 필드 써도 돼?


카르마 :

알아서 해 중계도 멈췄어.단, 사이버 필드 내에서는 지금 토코 영양 보급은 할 수 없어.


시즈 :

그래서 돌아가고 싶을 때는 저를 불러주세요.대기하고 있을게요!


페네카 :

사이버필드 안에서도 정시 후 다과회라니, 멋진 추억이 생겼어요~♪


릴텟 :

...그래서 페네카, 무슨 고민이야?


얼굴 보면 알아.그러니까 단둘이 얘기하고 싶었던 거지.


별로 무리하지 않아도 돼.그냥 차 마시는 것만으로도--


페네카 :

얼마 전 온 세상이 난리가 났잖아요.


그날도 이렇게 정시에 올라가고.둘이서 차한잔해. 내일이면 헤어지고......


릴텟 :

……그 바로 뒤였지.영문모르는 맘마--


......뭔가에 삼켜져 ......


페네카 :

그 때 느낀 공포도……게다가--억울함도.가슴속에 딱 남아있어서……


릴텟 :

억울함?


페네카 :

내가 취직처에, 자경단을 지망한 이유--


...많은 사람을 지키고 싶다.그게 계속 꿈이었으니까.


릴텟 :

……페네카의 아버지는, 페네카와--페네카의 어머니를 지키고……돌아가셨지.


페네카 :

네. 나의 자랑인 아버지이자 나의 동경의 히어로입니다……♪


그러니까 토신섬의 솔트혼에 이력서를 보내고...하지만, 릴텟씨의 이력서와 반대가 되어버려서...


릴텟 :

그러게. 그래서 내가 자경단이 되어버려서, 페네카는 갱단이 되어.


페네카 :

만났을때의 릴텟씨는 지금보다 조금 새침해서......


근데 사실 형사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정의감 넘치는 멋지고 멋있는 사람으로.


그래서 이력서가 바뀐 것이 릴텟 씨라서 다행이라고 정말 생각하고 있습니다.


릴텟 :

그, 그런 것은……와, 나라도……


왜냐하면 아빠와 화해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나에게, 동료나 친구가 생긴 것이라고--


……페네카가 나를 바꿔줬기 때문에. 계속...생각하고 있어.


페네카 :

네, 저도요.그러니까, 온 세상이 큰일이 된 그날--섬 사람들의 일도, 시가 팬구의 모두의 일도.


릴텟 씨도.아무도 지키지 못한 내 자신이 참 비참하고 분했다.


릴텟 :

그것은...그런거야...나도 마찬가지야...


사람을 지키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다라는...


이번 일도, 페네카와 함께가 아니었다면 아마 속공으로 막혔을거야...


페네카 :

그런건 저도요!릴텟씨는 언제나 냉정하고, 배짱도 있어서…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릴텟 :

……그거 내 대사.왜냐하면 페네카는 사람들한테 착하고 배려도 되고 주변을 웃길 수 있는 사람이고.


페네카 :

......오늘,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역시 우리들, 아직 미숙하다고...


릴텟 :

그러게 말이야. 그래도 서로 제대로-- 서로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


페네카 :

우리들, 아직 전혀 반인분이지만, 그래도--


릴텟 :

응, 둘이 모이면 아마 아슬아슬한 1인분.


페네카 :

죄송합니다,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해서…!일때문에 실패하면 그만 우울해져 버려서…!!


릴텟 :

좋아 별로야 나도 사실 좀 찌그러졌었어.


페네카 :

-네. 앞으로도 둘이서 열심히 하자.


릴텟 :

음...그럼 슬슬 돌아가.다들 걱정하고 있을지도 몰라.


카르마 :

――? 뭐야, 이거는.


칫...! 응답하라 뽕코츠 정령!! 이이이-!!


페네카 :

이게...무슨 일입니까...!?시즈씨, 시즈씨……!?


릴텟 :

아......안돼....의식.......이......


페네......까......!!


페네카 :

릴텟......씨......!!


:

……………………


…………


……


페네카 :

으......으~ 머리가 아파~


릴텟 :

……………여기, 어디………


페네카 :

어, 어--


릴텟 :

여보, 하--


페네카&릴텟 :

누구죠? 누구?


:

--후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