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코 카즈마가 어떻게 할 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저렇게 '레전드 크리에이터 누구누구가 참여했다' 이런 건 서비스 후에 특정 인물 이름빨로 게임의 단점을 장기간 덮어두려는 의도가 너무 강하고 실제 운영 시작되면 나중에 그 양반은 참여 많이 안했더라~ 이런 이야기 나오는 건 덤

아무튼 초기부터 인물 이름값으로 승부하려는 게임 80%는 내적 문제 제대로 해결하려는거 못 봄 실제로 가장 큰 문제들이 해결 안되는 경우가 허다함

요즘 보이는 PD 찬양 이것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지만 게임 자체의 본질적인 재미 향상, 내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죄다 덮어놓거나 불편한 진실처럼 취급하고 결국 유저들이 PD한테 마치 신탁 맡기는 것처럼 게임 의탁해야 하는 상황으로 흘러가게 되서 이게 맞나? 생각도 들음

백묘는 의외로 제일 흥할때나 지금이나 레전드 크리에이터 참여했다고 동네방네 광고하고 다닌 적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