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겜 재미없어서 간간히만 하고 그냥 출석만 받고 과금도 한푼 안하고 그러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결국 섭종까지 하고 있을 거 같다는 예감이 팍팍 듬


이 게임의 끝이 어디까지 가나 두고 보자는 느낌일까

최애캐들을 도무지 놓을 수 없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 인생의 10년을 함께해온 관성이 날 계속 밀어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