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을 걷는다

막 발걸음을 내딛은 그 앞에는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는다.




꽃길을 계속 걷는다

고난과 역경이 찾아올때도 있었다

꽃길을 벗어나 잘못된 길로 가려고 한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겨내고 계속 나아갔다











하지만 쌓아온 추억과 노력이 야속하게

미래는 없었다



오늘도 난 국화꽃 한송이를 놓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