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다

뼈 뼈 뼈 얘기.

비행섬 만담, 뼈던지기, 그루밍.

황제랑 오페라보기.


황제의 꿈은 수인,반수,요정,인간. 모든 종족을 위한 나라

황제는 이를 위해 다음 천년을 살아가기 위한, 몸의 개량과 의지를 되새김 

쥬다도 동참하기로 하고 우정파워 UP




아이샤

요거트 민트맛 젤리, 성장의 암시

탈출은 했으나, 힘을 약간 잃은 상태?


그랜드 마스터의 음성이 다시 들리기 시작,

이번에는 하비엘의 모습으로 환영이 나타난다.


하비엘은 너의 육성담당자,

나는 말하자면, 너의 생부모

* 실제 친부모라기보다는? 그랜드 마스터가 거절의 개념 사용자인 아이샤를 만들었다는 의미에 가까울 듯.


비행섬에서 쉬는 와중에도, 캐트라랑 얘기하는 중에도 

계속 그랜드마스터+하비엘의 환영이 나타나서 아이샤를 귀찮게 군다.

그러면서 거절의 힘을 강하게 만들 방법을 이야기 해주는데


나는 부정을 한다. 너는 거절한다.,

거절은 부정보다 강하다.그럼 거절을 강하게 하는 것은?

모든 것을 멀리하다.완전한 거절……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거절한다....그것이 거절의 개념을 보다 강하게 하는 방법....


피안화의 맛, 고독의 맛.

즉 완전히 모든 것과 거리를 두면 거절의 힘이 더 강해지는 듯 한 묘사.


하지만 아이샤는 그랜드마스터의 환영이 보이게 하는 매개체를 찾게 되고

고것은 바로 항상 들고 다니넌 젤리빈.

젤리빈에 걸려있는 수작을 거절의 힘을 써서 제거하고, 그랜드 마스터의 목소리를 수신차단해버린다.


하지만 젤리빈 자체를 거절한건 아니라 맛있게 냠냠하면서 엔딩.




베로니카

풀네임은 베로니카 메아리워스

실체가 있는 환상, 몽유병 같은 존재.


비행섬에와서 캐트라랑 놀다가, 주인공 일행에게 괴물퇴치를 의뢰한다.

베로니카와 주인공일행은 퇴치를 나서는데,

베로니카는 보이지도 않는 마수들의 위치와 약점을 꿰고 있다.

그정도 실력이면 직접 토벌을 해도 되지 않냐는 캐트라의 말에


내가 춤추려면 조건이 좀 복잡해

자신의 의사로 힘을 떨 수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유쾌한 일이겠지만…

사치하는 일이야. 자신의 의사대로 움직이는건 말야


무언가의 이유로 스스로 싸우지 않는다.


이후 목표가 되는 괴수를 찾고, 토벌을 완료한다.

사실 이 괴수는 파이드파이퍼의 생체병기.

파이드 파이퍼의 절멸을 위한 수렵전기의 토벌의뢰였던 것.


사실 키리에는 이 임무를 새로운 친구에게 첫 임무로 줘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베로니카의 변덕으로, 비행섬일행에게 의뢰한 것.


캐트라는 이렇게 강한 힘을 가지고 베로니카 자신이 직접 토벌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본다.

베로니카는 이번에는 변덕으로, 대답을 해준다.


나는 단 한사람의 바램에 의해서 태어났어…

약정된 계약을 지키기 위해 살아 있는 존재란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나는 나를 원하는 자의 편이 아니란다. 모순된 존재야.

꿈은 언젠가 깨어난다는 것, 그리고 그 때는 멀지 않았어……

그렇게 생각했을 때, 가끔은 계약에 어긋나지 않을 정도로 내 의사를 가지고 떠들어 보려고 생각했어.


즉, 정말 그냥, 변덕이야.


* 단순히 생각해보자면, 

베로니카는 제국을 지키고자하는 황제의 바램에 의해서 태어난 존재이고

그 계약을 완수하기 위해 살아있지만, 수렵전기에 속해 있기에 황제의 편은 아니라는 거 같다.

챠라가 부활하고 황제의 수명이 얼마 남지않은 혼란스러운 상황이기에, 꿈에서 깨어날 시간, 맹약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앞으로 공개 될 스토리가 있거나.



퀘스타

수렵전기의 결원을 보충하는 새로운 수렵전기 멤버.

제 8전기, <취객> 퀘스타


취객이라는 코드명은 키리에가 하루종일 머리싸매서 만든 별명.

스토리 자체는 퀘스타가 첫회사에 출근하는 신입사원처럼 긴장하고 고민하고, 캐트라랑 만담떠는게 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