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얘긴 아니고.

메인스토리와 7주년 관련해서.


현재 15장에서 섬동료 + 주인공이 전부 어둠의 왕한테 당하고

남은 인원은 아이리스 / 캐트라 / 카일.


이제 전황을 뒤집을만한 카드는


1. 아이리스와 주인공 - 빛의 왕과 어둠의 후계자

2. 흩어진 위대한 룬 

3. 카일과 캐트라

라고 생각되는데


1이야 주인공&히로인이니 큰 역할 할거고

2의 위대한 룬들도 사라진 섬동료들을 되찾고, 역전하는데 

중요한 키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7주년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후보 중 남은 건 3의 캐트라, 카일인데

캐트라는 빛의왕 / 시조의 룬 관련해서 너무나 많은 떡밥이 있는 고양이고

카일도 백묘세계 외부의 존재 / 에피타프가 약을 친 인간 / 도너츠 장인 등 많은 떡밥이 있는 캐릭터


마침 15장에서 카일이 드디어 어둠의 왕에서 풀려났기도 하고

0세계의 힘이 원래 카일의 육체에 붙어있던 힘이라는 것도 여러번 묘사함


캐트라와 카일이 이번 주년에서 큰 역할을 할 거라고 많이들 생각할 거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이 둘이 매우 중요한 이벤트에서 동시에 비춰진 적이 있거든.




제로크로니클 본편 마지막 씬.


비극의 연쇄를 멈출 키 캐릭터가 저 둘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마지막 장면이 캐트라와 카일로 끝난다.


이번 7주년 이벤트는 vs어둠의 왕 스토리가 종막에 다다르는 부분인 만큼

제클에서의 묘사처럼 캐트라와 카일이 이번 주년에서 큰 역할하지 싶다.




+ 그래비티 호라이즌에서의 캐트라와 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