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크라운3
작가의 의견
지금까지 추억 시나리오에서 이야기되던
정령의 시련이 이번에는 본편에서
밝혀지게 된다.
가르가는 겁쟁이가 되어버렸네요.
성우님의 실감나는(/박진감 있는) 연기야.
별너구리에게 진심으로 겁먹은 가르가를
볼 수 있는 것은「킹스크라운3」뿐.
키아라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연결을(/관계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피자 가게 점원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지켜지는 나로부터, 지키는 나로.
키아라의 성장을 쓰게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엘레노아는 미래의 세계에서 살 것인가,
지금의 세계로 돌아갈 것인가 하는
선택을 강요받았습니다.
셋 중에 가장 고민하면서 썼어요.
엘레노아에 감정이입해서 고민했어요.
「그렇지, 엘레노아. 헤매지 마······.」
그런 느낌이에요.
※ かんじょういにゅう [感情移入]
>>>감정 이입.
가르가 소개에서
'성우님의 실감나는(/박진감 있는)' 이라고
한 부분은 원래 '박진있는' 이라고 나왔음
박진이 박진감이어서 '실감나는, 박진감 있는'
으로 바꿔서 적었음
+ 키아라도 일부 문장만 따로 번역기 돌리면
'지켜지는 자신으로부터, 지키는 자신에게.'
로 나왔음
다른 문장이랑 같이 번역기 돌리거나
전체로 돌리면 '나'로 나와서 이렇게 했음
디자이너의 의견
투표로 선택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축복받고 있는 듯한 경사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이 컨셉입니다.
이번에는 멋짐이 주제.
촬영 스튜디오, 파티 회장, 발코니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호화로운 소파에 걸터앉아 있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단지 줄을 서(/그저 나란히) 있는 것만으로는
전철 안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포즈에도 궁리(/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키아라는 약간 나른한 듯 엘레노아에게 기대고,
엘레노아는 1위로 뽑힌 뒤 지금까지
보여준 적이 없었던 자신감 있는 미소로.
가르가는 기쁘지만 표정에는 드러내지 않고,
조금 힘을 빼고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안1
안2
러프
엘레노아
작가의 의견
엘레노아에 관한 이야기는「월드엔드」에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킹스크라운3」의
추억 시나리오도 거기에 준거하기로 했습니다.
엘레노아의 성장은, 그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많은 캐릭터들과의 만남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월드엔드」의
동창회 이야기로 풀어봤습니다.
그녀의 지금까지의 인생은 괴로운 것이었지만,
앞으로는 떠들썩하고 즐거운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集約(=집약)
>>>한데 모아서 요약함.
+ 準拠(=準據/준거)
>>>일정한 기준에 의거(=어떤 사실이나
원리 따위에 근거)함.
러프
카쟈 설정 러프
스탠딩 일러스트 러프
디자이너의 의견
「킹스크라운」에는 일관되게
캐릭터의 초기 이미지를 소중히 여기고
만든다는 컨셉이 있습니다.
일단 요소를 단번에 써낸 후,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빛, 검정, 이노센트, 서바이벌, 아이리스 님,
성스럽고 귀엽다, 사랑받는 캐릭터,
아침노을 핑크 등······.
이러한 요소를 감안하면서 드레스나
갑주 디자인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옥좌는「제로 크로니클」의 기둥을 오마주.
쌍검은 각각 아이리스의 흰색,
주인공의 검은색으로 하여
두 사람 사이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 세인트 카와이이를 뭐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성스럽고 귀엽다'로 바꿨음
+ 최종진화 이미지인데
손잡이의 날개 등의 장식이나
무기 이미지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스탠딩 일러스트에서 각각
흰색, 검은색 날개가 칼날에 장식돼있음
3D 디자인화
前面 (엘레노아 sd)앞면
腕 팔(※ 장갑을 흰색으로)
こちらの装飾は腰装飾とは
独立して浮遊しています
이 장식은 허리 장식과는 독립적으로
부유합니다
↑レースです 레이스 입니다
背面 (sd)뒷면
ベール/羽を外した状態
베일/날개를 벗은 상태
3D 모델
키아라 솔레라
작가의 의견
키아라의 추억 시나리오를 쓰면서
회사 근처에 있는 피자집에 취재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그 때 피자는 혼자 먹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두 사람 이상으로
먹고 있었기 때문에 외톨이였던 필자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게다가 시킨 피자가 예상보다 커서, 먹는데
고생했어요. 그런 경험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러프
왕수 설정 러프
+ 카드 일러스트에서 다른 옷을 입은게
나와서 같이 올렸음
스탠딩 일러스트 러프
디자이너의 의견
장미가 테마.
장미 드레스를 몸에 두르고 있습니다.
솔레라의 이미지도 더하고, 장미의 색상은
빨강과 파랑의 더블입니다.
표정이나 모습은 권태감으로 만들어
「파티에 지루해하는 소녀」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소녀인 키아라에 대해 옥좌를 로코코풍으로
하는 등 장식품을 호화롭게 담아 주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중2병 요소로 사신의 낫을
더하기도 했다. 그 낫에는 약속의 레쿠토 요소.
파란 거미줄 무늬로 되어 있어요.
발밑의 피투성이가 과장되지만,
깊은 의미는 없습니다(웃음).
※ たたずまい [佇まい]
1. 서 있는 모양; 전하여, 모양; 모습.
2. (자연물에 의해 빚어지는) 분위기.
+ アンニュイ [(프랑스어) ennui]
>>>앙뉘; 싫증이 남; 권태.
++ ロココ [(프랑스어) rococo]
>>>로코코; 18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한
미술·건축의 장식 양식
(섬세하고 복잡한 장식이 많은 곡선 무늬와
화려한 색채를 띰).
3D 디자인화
ジャケットの裾の模様
재킷의 밑단 무늬
ジャケット背中模様 재킷 등 무늬
青い部分は後ろ髪が前方に
流れている箇所です
파란 부분은 뒷머리가 앞으로 흐르고 있는
곳입니다
3D 모델
가르가 드라그
작가의 의견
가르가가 참치를 낚는 이야기입니다.
거짓말이에요. 가르가가 참치를
판다는 게 재미없잖아요.
무뚝뚝한 남자는 이제 그것만으로도
비교적 재미있다고나 할까.
고무장화만 신어도 재미있다고나 할까.
그런데······이때 가르가의 기분을 알아요?
가르가 혼자뿐이었다면, 아마 그는 흰 새를
쏘아 떨어뜨렸을 겁니다.
가르가는 희망에 내기(를 하는 것)보다
현실에 죽는 사람이에요.
러프
라이더스 설정 러프
스탠딩 일러스트 러프
디자이너의 의견
도전적으로 큼지막한 가르가입니다.
외모는······이른바 세기말계로 되어있네요.
라이더스는 가르가스러움을 듬뿍 담아낸 데다
전체적으로 컬러링을 맞추고 있습니다.
※ ルックス [looks]
>>>[속어] 룩스; 얼굴 생김새; 용모.
3D 디자인화
右手トゲの位置 오른손 가시의 위치
襟の模様 옷깃 무늬
マントは肩装飾に紐づいている
망토는 어깨 장식에 묶여 있다
マスクあり 마스크○
マスクなし 마스크 X
王冠のデザイン 왕관의 디자인
背後のデザイン 등뒤의 디자인
3D 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