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 리르텟

갓 직장인이 된 사회초년생을 상징.

자신의 직장인 솔트 혼에서 따와 뿔을 의미하는 단어도 종종 들어간다.

뉴비 - 페네카

리르텟과 동시에 취직해서 얘도 뉴비다.

리멬 버전들은 정없게 시거 팽을 외면하고 작명한다.

트와일라이트 - 셰릴

사장이 될 때쯤이면 인생의 황혼기에 도달한 것 아닐까?

찾아보니까 불가사의한, 분명히 정의되지 않다는 뜻도 있던데 여러모로 셰릴과 어울리는 이미지다.

리벨리온 - 세레나

난 리벨리온이 뭔지 몰랐는데 댓이 반란이라고 알려줬다. 그렇다. 이 대장장이는 타이칸의 반란군이었다.

농담이고 어둠의 왕에게 반기를 드는 후계자를 상징.

여기서 트와일라잇이 나와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익스텐드 호라이즌 배경도 황혼처럼 보인다.

프레셔스 - 티나

대놓고 일러에서 보석을 들고 오기도 하지만 부모님께서 딸을 보석처럼 아낀다는 묘사가 있던 걸로 기억한다. 오리지널 개인 스토리였나? 아님말고ㅎ

참고로 오리지널 쌍검은 퍼스트 러브, 섀도우 커플, 프레셔스 프린세스 순으로 진화한다. 휘검 중간 단계는 섀도우 룬룬.

+주인이 프레셔스 칠드런이라고도 불린다.

청천식 - 사테라

도끼도 청천식인데 오타남

주인이 날씨가 맑아야 밖에 나오든 말든 하니 이 무기들은 비와 눈을 못 보고 녹슬 운명이다.

악천식 - 지크

누나가 실수로 들고가지 않는 한 마찬가지로 햇빛을 보지 못할 운명.

평범하게 리메이크했으면 악천식으로 도배했을 텐데

정령 힘 받고 학교 가느라 바쁜 ww

채 - 유키무라

붓놀림이 빠른 문장 화가는 색을 잘 다루는 다른 화가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했다.

겸사겸사 홍보하자면 이번에 신진화한 무기들을 냥이북에 반영해놨다. 포스타 재조정은 아직 못했다.

엠브레이스 - 시온

서로 전혀 모르던 사람을 가족으로서 받아들인 레버넌트의 무기.

2자루 갖고 올리긴 뭐하지만

리멬이 많았다면 엠브레이스 3, 4호기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빛나는/브레이브 - 소아라

이 용사가 두려워하는 게 존재하긴 할까?

스토리에선 딱히 안 드러내는데 이명이랑 리더스킬 보면 항상 빛을 강조한다. 이제 보니 원문이 죄다 카가야키노로 시작하니까 도끼랑 활도 빛나는으로 통일해도 될 것 같다. 대검은 유감스럽게도 한칭이 저렇게 나옴

☆ - 루카

무기 이름마저 에너지가 느껴지는 게 주인 성격답다.

엔젤도 심심치 않게 들어가고 오리지널을 제외한 모든 중간 단계 이름에도 별은 꼭 들어간다. 군인도 안 하는 주기를 확실히 하는 편.

콜드 - 요나

얼음캐가 얘 혼자인 것도 아닌데

무기 이름에 콜드 들어가는 건 콜라보 제외하면 요나밖에 없다.

세인트 - 루셰

성녀하면 당연히 따라올 단어 같지만 학교 가기 전에는 세인트가 붙지 않았다. 활에도 없고.

무슨 의도인진 ㅁ?ㄹ

개굴 - 츠유하

비 그 자체의 입버릇.

패선 - 리란

패왕이 된 부관의 부채.

비행섬 지하엔 패도 천지개벽이란 이름의 칼이 꽂혀있다.

스토라스/스트릭스 - 노엘

라틴어쪽으로 검색해보면 공통적으로 올빼미가 나온다.

흐레스벨그 모티브가 올빼미인가?



더 있을 거 같은데 당장은 안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