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붉은 바다 ― ―


우리가 태어난 하늘도 바다도 장기에 덮여 붉게 물든 장소 ― ―


장기 결정에서 내뿜는 장기 속을 멋대로 활보하는 붉은 바다 생태계의 정점 그것이 ― ―


[목숨 멸수:메기도].


장기를 먹다 강해지는 도깨비들. 를 먹은 장기를 몸에 감다, 장기를 사용한 공격밖에 통하지 않는다.


[목숨 멸수:메기도]를 갚기 위해서 명멸 짐승과 같은 힘을 가진 자. 그것이 토멸사 ― ―


장기를 넣어 지난 토멸사를 물품과 융합하는 자. 그것이 봉명사 ― ―


우리는[목숨 멸수:메기도]를 쫓고 아라시의 벽을 넘어섰다.


거기에는 본적도 없는 ― ― 파란 하늘과 바다가 일고 있었습니다.


신분을 감추고[목숨 멸수:메기도]토벌 작전에 참가한 우리를 받아 준 여러분.


여러분의 협력 덕분에 우리의 쫓아온[목숨 멸수:메기도]는 어떻게든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쫓아온[목숨 멸수:메기도]. 그 정체는 어느 토멸사. 내 친구였던 남자 ― ―


그리고 저의 형 ― ―


형은 붉은 바다의 변혁을 꿈꾸었다. 계획하고 상부에 호소했다. 그 결과는 반역자의 낙인 했다.


붉은 바다를 지배하는<[FF9600]적색 하늘[FFFFFF]>의 지도자들은 형을[목숨 멸수:메기도]로 바꾸었습니다.


우리는[목숨 멸수:메기도]를 쫓아왔다. 우리가 원한 때문에……


어느 측면에서는 틀림없이, 붉은 바다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다.


페이:

나는 봉명사 페이·엘데. 이 파란 바다에서 여러가지 기술을 배웠습니다.


모든 것은 장기에 뒤덮인 붉은 바다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서.


가루가:

내 이름은 토멸사 가루가. 나에게 생기는 것은[목숨 멸수:메기도]를 사냥하는 것이다.


기량을 가다듬고 육체를 만들. 모든[목숨 멸수:메기도]를 멸할 때문에.


가루가&페리:

머지않아, 꼭 ― ―


:

그때는 갑자기 찾아와― ― 아라시의 벽에 가장 가까운 해역에서[목숨 멸수:메기도]이 목격됐다.


급한 그 해역으로 접근한 내 앞에 확실히[목숨 멸수:메기도]는 있었지만 ― ―


가루가:

군체형인가……이지만 수가 적다. 이 정도?


(군 체형이 단독으로 움직이는 일이 없다.게다가 상처 투성이고 죽어도,,)


(아니, 문제는 거기 말고.장기의 벽을 넘어[목숨 멸수:메기도]이 나타난 사실)


(시간은 별로 없을지도 모르지……)


우선은 너희를 멸한다!!


:

2


아라시의 벽. 고농도의 장기가 소용돌이 치는 붉은 바다를 바깥 세상과, 두꺼운 벽.


아라시의 벽을 넘어 형을 쫓는다. 그때 우리는 그것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넘어 왔는지도 모릅니다. 넘어서야 한다는 생각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허브:

했잖아, 페이. 축하해.


페이:

네。 하ー브 씨가 연구 성과를 제공하고 준 덕분입니다. 고마웠습니다。


허브:

연료의 룬에서 기동하는 이 장치를 설치하면 장기 결정의 발생을 억제 할 수 있겠지요.


페이:

효과 범위를 확인하지 않으면 설치 대수도 넣지 못한 것으로써 검증 시험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붉은 바다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지만, 아라시의 벽을 어떻게 넘을까...


허브:

그 일이야. 뭔가 될 것 같아.


:

……………………


........


가루가:

이것이……비행정……인가?


페이:

분명, 비행정라기보다는 거대한 탄환……입니까?...


해리엇:

표현이 묘하다는 것이네.


페이:

당신은요?


해리엇:

나는 해리엇. 기술자. 나의 룬 제트 엔진은 출력이 크게 보내라.


보통 비행정은 선체가 부서지는 거야.


페이:

하아…..


해리엇:

그래서 프레임과 외장을 보강하면 보기가 이렇게 된 것.


비행 시험은 몇번 성공하고 있으니까 걱정 없다니까. 안심하고 좋아.


가루가:

이 녀석으로 아라시의 벽을 뚫는가.


허브:

메카닉으로 그녀의 솜씨는 진짜야. 믿고 좋아.


가루가:

문제 없다. 어떤 방법이라고 붉은 바다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다.


페이:

그렇네요。 이쪽으로 올 때에 비하면 제대로 대책 됩니다.


레이첼:

페이 씨, 드디어 가는군요. 저, 그, 힘내세요!


루엘:

너도 바로 무리하니까 조심하시오.


페이:

레이첼, 루엘. 두 사람도 협력 고맙네.


루엘:

음, 옛날부터 장기에는 뭔가 인연이 있으니까요……


레이첼:

저는 아직 역할이 있으므로, 그 나도 열심히 할께요!


페이:

역할은……?


레이첼:

제 힘으로 아라시의 벽? 라는 것에……어라?


루엘:

아라시의 벽은 장기의 집단이지? 관통이 아니지 않아도, 레이첼이 진입구를 만들어.


페이:

하지만 레이첼의 힘은……


레이첼:

내가 부탁했어요!! 나도 페이 씨들의 힘이 되고 싶데!!


루엘:

이 여자 말을 꺼내면 안 들으니까.


페이:

흐흐…… 고맙고 레이첼.


레이첼:

네! 맡기세요!!


페이:

루엘도, 레이첼이 지나치게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주고...


루엘:

당연하죠. 너가 말할 때까지두 없어.


페이:

그래。 부탁?


더글러스:

으로써 드디어구나.


가루가:

더글러스.


그레이우:

........


가루가:

그레이우, 너한테는 신세를 졌다. 감사한다.


그레이우:

……슷.


코테쯔:

그레이우, 전송에 와서 기미를 지우려 하지 마라.


가루가:

네가 전투 훈련으로 사귀어 주어서 살아났다.


그레이우:

……역에 세웠더라면 좋았을......


더글러스:

음, 나는 뭔가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적어도 배웅만 하고?


가루가:

아니, 너는 자신이 할 일을 해냈다.


다음은 내가 할 차례다.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네가 찾아온 의미가 있다.


더글러스:

그렇군。 그렇게 말한다면, 나도 온 보람이 있었어.


캬토라:

가루 가, 페이!


아이리스:

두 사람이 붉은 바다로 돌아간다고 해서....


캬토라:

당신들 단둘이 괜찮아? 다 같이...


페이:

붉은 바다는[목숨 멸수:메기도]과 장기가 결정으로 차 있어요.


허브:

장기 대책의 룬을 들여왔다가는……


아이리스:

아, 그래! 룬을 켤 위한 서울이....


캬토라:

우리들의 상식이 통용하지 않는 세계구나...


가루가:

지금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은 너희들과 만났기 때문이다.


이미 충분히 지난 조력을 얻고 있다.


페이:

그래요. 우리는 이때서 준비하고 왔어요.


꼭 해내고 돌아올께요.


캬토라:

진짜? 약속이니?


가루가:

아아. 꼭.


허브:

슬슬 시작합시다?


해리엇:

준비는 되었겠지요. 언제든 말하세요.


가루가:

알았어.


페이:

그럼 여러분 갔다 올게요.


:

……………………


........


이렇게 우리는 많은 분의 협력을 얻어 붉은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 ―


3


페이:

심한 요동입니다…우리 자주 이런 곳을 넘어서지요...


가루가:

랄프를 쫓는 일밖에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페이:

운이 좋았군요.


가루가:

아아.


페이:

흔들림이 멈췄군요. 아라시의 벽을 넘었을까요?


가루가:

확인한다.


폭발?


페이:

갑시다. 엔진에 뭐가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것은……엔진 블로네요. 아라시의 벽은 상상 이상으로 부담을 지운 것 같아요.


이상이 있었을 때는 뗀다고 하지만...


가루가:

페이, 안에 돌아온다.


페이:

엥?


[목숨 멸수:메기도]!? 둘러싸이고 있어? 하지만……


[목숨 멸수:메기도]끼리 다투고 있다?


가루가:

[목숨 멸수:메기도]의 천적은 명멸 짐승. 녀석들은 서로를 먹는다.


페이:

그나저나 어떤 개체도 다치다니...


가루가:

아라시의 벽을 넘어온[목숨 멸수:메기도]과 같다.


페이:

원래 왜 이런 곳에[목숨 멸수:메기도]이 쏠리고 있지?


푸른 바다에 나갈 때는 이렇게 모이지 않았는데요?


가루가:

생각하는 것은 나중이다. 선실로 돌아간다.


페이:

괜찮습니다. 자신의 몸 정도 지킬께요.


연구만 하던 것이 없어요.


가루가:

........


알았어. 무리는 하지 말라.


간다.


:

4


가루가:

페이, 비행정은 움직이는가?


페이:

움직이는 것은 움직이지만, 비행정은 못 쓰겠네요.


룬 제트 엔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만, 통상 동력은 살아요.


배론다면 항해는 가능합니다.


가루가:

그렇군。 려면 이곳을 떠난다.


아직 아라시의 벽을 돌파했을 뿐이다. 우리 할 일은 여기에는 없다.


페이:

그렇네요。 우선은 어딘가의 거주 구역을 향해야 하는데...


그 전에 가고 싶다……아니, 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가루가:

가야 한다?


페이:

네。


가루가:

…… 알았다.


페이:

안 들어요? 어디 가?


가루가:

가면 알 수 있다. 여기를 떨어지는 것이 우선이다.


페이:

그럼 갑시다.


:

……………………


........


가루가:

페이, 궁금한 게 있다.


페이:

어디로 가는가……이 아니라 왜 내가[목숨 멸수:메기도]과 싸울 수 있는지요? 그 얼굴은.


가루가:

맞다. [목숨 멸수:메기도]는 장기를 걸치다. 마찬가지로 장기를 담은 공격으로 밖에 상처를 입히는 것조차 생기지.


그러므로 우리 토멸사가 있다.


페이:

그렇습니다. 봉명사인 나에게는[목숨 멸수:메기도]에 대항하는 힘은 없습니다.


하지만[목숨 멸수:메기도]의 생태와 토멸사의 능력에 대해서 가장 알고 있는 것도 봉명사입니다.


무구에 장기를 입는 방법만 있으면 나도 싸울 수 있거든요.


붉은 바다에는 없었던 방법, 푸른 바다에서 배운 성과입니다.


구체적으로는……이런 이야기, 흥미 없군요.


가루가:

........


페이:

갈까요? 우리의 시작 장소로.


가루가:

그렇군。 주홍 톈궁……확실히, 저기서 시작됬군.


붉은 바다에 돌아온 우리가 가야 되지 않는 곳?


:

5


가루가:

이것은……무슨 일이야?


페이:

이상하군요. 주홍 아마미야는<[AC0D0D]적색 하늘[FFFFFF]>의 지부입니다.


복원되지는 못할망정 포기하는 게 일은……


가루가:

없다고 보기 어렵다.


페이:

그렇습니까?


가루가:

붕괴한 주홍 천궁을[목숨 멸수:메기도]가 둥지로 했다면.


[목숨 멸수:메기도]의 둥지의 파괴 임무는 토멸사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로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사형 선고나 진배없다. 내 아는 한 성공한 것은 우리 랠프대뿐이다.


페이:

포기했다기보다는 포기해야 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에서는...


가루가:

아아. [목숨 멸수:메기도]이 있다.


페이:

하아……운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가루가:

좋지는 않을 것이다.


페이:

아니더라고요. 주홍 아마미야가 복구되고 있으면 소재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가루가:

소재?


페이:

네。 엘 디가의 가보. 그리고 붉은 바다에 있어서도 지보라는 토멸기 ― ―


<[AC0D0D]시코호[FFFFFF]>입니다.


가루가:

그것은 랄프의……


페이:

맞아요。 오빠의 합일 의식으로 본래 사용되게 된 것.


붕괴한 채 방치되어 있다면<[AC0D0D]시코호[FFFFFF]>도 여기에 있을 겁니다.


음,[목숨 멸수:메기도]이 있는 것은 운이 없지만요.


가루가:

[목숨 멸수:메기도]이라면, 멸할면 된다. 그 때문에 돌아온 것이다.


페이:

아뇨, 여기는 조용히 갑시다. 전투와 수색을 동시에 하는 것은 좋은 계책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

……………………


........


페이:

역시 운이 좋을 것 같아요.


가루가:

발견했다?


페이:

이것이<[AC0D0D]시코호[FFFFFF]>...


토멸사는 아니다 내가 토멸기로 싸우다. 푸른 바다에서의 연구는 이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내가 이<[AC0D0D]시코호[FFFFFF]>에서<[AC0D0D]적색 하늘[FFFFFF]>에 빼앗긴 엘 디가의 명예를 회복.


오빠의 한과 함께. 이 손으로.


가루가:

무리는 하지 말라.


지상으로 돌아오면,[목숨 멸수:메기도]와의 전투는 반드시 일어난다.


우선은 무찌르다 것보다 몸을 지키는 것을 생각한다.


페이:

알겠습니다.


가루가:

집에 침입자가 있으면 너희들과 해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사냥하는 거야. 오랜만의 장기 중의 전투.


팔 풀에 사귄다.


:

6


가루가:

하지만 아 아 아 아아!!


페이:

이로써!


하아……하아…..


토멸기로 싸우는 게…… 이렇게 피곤하다니...


무구에 휘둘리는 느낌이 듭니다……


가루가:

너는 토멸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쌓지 않은.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은 걸릴 것이다.


아까도 말했지만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을 제일로 생각한다.


페이:

네 감사합니다。


형이 가루가 자랑했던 것을 잘 알았습니다.


가루가:

무슨 말?


페이:

나는 당신 이외의 토멸사가 싸울 곳을 보지 않으니까요.


물론 당신이 강한 것은 잘 모른다고요. 자신에서 싸우면 더 실감합니다.


가루가:

토멸사로 자기를 단련한 뿐이다.


내가 얼마나 강해지면,[목숨 멸수:메기도]와의 전투가 되면 목숨을 떨어뜨리는 사람도 있다.


누구에 강하다고 하든……아직 부족하다.


페이:

가루가?


가루가:

오랜만에 장기 속에서 계속 싸운 탓인지 흥분이 끌어.


페이:

괜찮아요?


가루가:

아, 문제는 없다. 오히려 상태는 좋은 편이다.


페이:

당신도 무리는 하지 마세요.


푸른 바다의 윤택한 서울의 덕에 원상 복귔다지만 당신은 한번 토멸기와 합일하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일이니까, 무엇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가루가:

전례 없는 일 따위는 이제 와서 것이다.


아라시의 벽을 넘어 푸른 하늘과 바다를 눈으로 보고 다시 붉은 바다에 돌아왔다.


페이:

……확실히. 우리 전례 없는 일 뿐이군요.


가루가:

아아. 지금까지와 다르지. 할 일을 최대한 할 뿐이다.


페이:

갑시다. 거주 구역에.


지금의 붉은 바다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

7


페이:

셋째 거주구…… 돌아왔습니다……


가루가:

나에게는 처음부터 인연이 없는 곳이다.


페이:

형은 가루가를 데려온 일 없었던 거였죠?


가루가:

아아.


페이:

음, 형 자신이 별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고.


집에 돌아오기 전에 누군가 아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는데요.


경비원:

부대장! 가루가 부대장이잖아요!


가루가:

너는……[0F7319]그웬[FFFFFF]?


그웬:

네!? 아, 네! 랄프대 그웬입니다.


자신의 것, 아시나요? 랄프대에 배속되어 한번밖에 출격은 없었다.


가루가:

같은 대의 동료 이름 정도 아는 것이 마땅하다.


그웬:

아, 감사합니다!!


가루가:

하지만 토멸사 네가 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어?


그웬:

랄프 대장이 합일의 의식을 치루고, 부대장이 거주구를 추방되고, 랄프대는 해산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대원은 자신처럼 각 거주구 경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선배님 중에는 토멸사로 다른 부대로 전속된 사람들도 있었지만...


가루가:

죽었는가...


그웬:

네。 명예의 전사로 알려지고 있는데 실제로는 전술도 아무것도 없는 특공 한 거.


가루가:

그런가...


그웬:

부대장은? 지금까지 어디서 무엇을?


가루가:

아라시의 벽을 넘어섰다. 건너 편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에 펼쳐진 세계가 있었다.


그웬:

그건……랄프 씨가 말하던...


가루가:

맞다. 녀석 말한 이상은 꿈이 아니다. 확실히 아라시의 벽 너머에 있다.


그웬:

정말……그가 말하던 세계가……?


페이:

네。 정말이에요.


그웬:

저, 부대장. 이 분은……?


페이:

아, 죄송합니다. 나는 페이·엘 디라고 합니다.


그웬:

페이·엘데……? 엘 디라고...


가루가:

랄프의 여동생이다.


그웬:

하고 실례했습니다!! 나는...!


페이:

그렇게 신경을 쓰지 마세요. 저는 당신의 상사가 아니니까.


그웬:

아, 예.


가루가:

너 덕분에 대원들의 지금이 나타났다. 감사한다.


그웬:

이런! 자신 따위가 부대장의 도움이 되었다면 감격입니다!!


페이:

고마웠습니다。 그럼 우리는 실례하겠습니다.


그웬:

아! 뒤늦게, 돌아오라, 두 사람 모두!!


가루가:

아아.


페이:

ㅎㅎ 고마웠어. 지금입니다.


가루가:

해산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런가……토멸사의 자긍심까지도 빼앗겼나...


페이:

갑시다. 역시 붉은 바다의 사회는 왜곡되고 있습니다.


먼저 알것에서부터 시작되지 않는다고. 붉은 바다의 진짜 모습을.


:

8


페이:

특히 이곳은 안 변하셨군요.


가루가:

그런가.


페이:

그렇다고 푸른 바다 거리와 비교하면...


모두 지하에 있는 거주 구역은 경관도 아무것도 없거든요.


가루가:

사치한 것이다. 나도 너도.


페이:

그렇네요。 이 경치가 당연했다.


여성:

페이!?


페이:

엥? [0F7319]유니까[FFFFFF]!? 좋다! 당신이 아직 이 거주 구역에 있어서!


유니까:

너 이런 데서 뭐 하고 있어?


페이:

아, 우리 붉은 바다에 막 돌아온 참에……


유니까:

붉은 바다에……? 좋으니까 이쪽으로 와서!!


페이:

엥? 무슨?


유니까:

좋으니까 빨리!


:

……………………


........


페이:

여보, 유니까! 어떻게 한 거예요? 갑자기 이런 곳으로 데려와.


유니까:

당신,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


페이:

모르다니, 뭘? 저 정말로 돌아왔거든. 그래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유니까:

좋아. 그래도 여기서는 안 되. 내 방에 갑시다.


페이:

으, 응. 나타났다...


유니까:

좋아? 누구도 보지 못하게 조심해서.


페이:

여보, 유니까. 아무도 바라보지 말라고 무슨 말이야?


유니까:

됐어. 거기 당신도. 알았지?


가루가:

아아.


:

9


유니까:

풍, 여기라면 괜찮니?


그래서? 당신 지금까지 뭐 하고 있었어?


페이:

아라시의 벽을 넘어 푸른 하늘과 바다에 펼쳐진 세계에 있었어.


유니까:

무슨 소리야? 아라시의 벽은 넘을 수 있을 것 없잖아.


그것에 하늘도 바다도 파란 게 환상이 아니니까.


페이:

정말이야! 하늘도 바다도 푸르고 하늘은 새가 날고, 섬에는 나무의 푸르름이 확산되고 있다.


그곳은 서울이 넘쳐나고 있어, 누구나가 룬을 쓰고 생활하는. 정말 그런 세계가 있거든.


유니까:

그런 꿈 같은 말 듣고도...


페이:

이를 보고!


유니까:

뭐야 이 기계? 뭔가를 발생시키겠지요.


페이:

이는 장기 결정의 발생을 억제하는 장치야.


유니까:

그런 것 있을 것...


페이:

있어! 푸른 바다에서 장기의 연구를 하고 있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효과적인 일은 확인 되었겠지.


유니까. 실험용 장기 결정, 있어?


유니까:

네, 네. 있지만 거기에……


페이:

잘 보고. 당신이라면 보면 알것.


유니까:

장기 결정이....장기를 내지 않고!?


페이:

다음은 이 장치의 범위를 산출하면, 언젠가 지상에서 지낼 수 날이래 오셔!


저 그것 때문에 푸른 바다에서도 연구를 계속했었으니까!!


유니까:

정말로? 정말 당신은 아라시의 벽을 넘어섰어?


가루가:

모두 사실이다.


유니까:

그런…… 그래도 그러니까 그것은 실현 하지 않아...


페이:

무슨 일?


유니까:

페이, 차분히 들어요.


당신의 부모님이 체포당하고....


처형된 거...


페이:

어……?


가루가:

무슨 일?


페이:

왜……여보, 왜? 왜 어머니와 아버지가....?


유니까:

오빠가 반역자로 체포되어 당신은 주홍 톈궁 붕괴를 음모로 추방됐다.


페이:

그런 아빠와 엄마는 상관 없잖아!!


유니까:

<[AC0D0D]적색 하늘[FFFFFF]>에 대한 반역을 계획한 것이 엘 데빈가로 실행한 것이 당신들 남매.


그것이<[AC0D0D]적색 하늘[FFFFFF]>발표야.


페이:

하지만……그럼……


가루가:

주홍 아마미야가[목숨 멸수:메기도]의 소굴이 되어 있었던 것이 원인?


<[AC0D0D]시코호[FFFFFF]>의 회수가 불가능하게 된 것으로 누군가 책임 질 사람이 필요했다.


유니까:

용의는 엘 디가 전체에 걸치고 있습니다.


지금 페이가 돌아간 일을 알게 되면……


가루가:

<[AC0D0D]적색 하늘[FFFFFF]>에 쫓기다?


[목숨 멸수:메기도]의 쪽이 편한 상대일지도 모르겠군.


페이:

........


가루가:

밖이 시끄러웠구나.


유니까:

당신들의 수색이 시작된 거겠죠.


가루가:

페이, 이곳을 나간다.


유니까:

나온다고……어디 가실려구요?


가루가:

모르겠다. 그러나 몰리다 전에 거주 구역을 떠난다.


우리는 사람과 다투기 때문에 돌아온 것은 아니다.


유니까:

알겠습니다. 밖에 나가면 골목 골목을 나아가세요.


거리보다 사람의 눈은 적을 것입니다.


가루가:

감사한다. 가지 페이.


페이:

아……아, 예.


가루가:

정신차려。 간다.


:

10


가루가:

아직 본격적인 수색이란 정도로 힘을 넣고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증원되는 것도 시간 문제구나.


페이:

<[AC0D0D]적색 하늘[FFFFFF]>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가루가:

페이?


페이:

가루가 말 같습니다. <[AC0D0D]적색 하늘[FFFFFF]>을 적으로 만드는 것은 붉은 바다를 적으로 돌린다는 것.


<[AC0D0D]적색 하늘[FFFFFF]>본부에 갑시다.


엘 디가를 적으로 만들어 낸다. 그런 일은 관리관급에는 없습니다.


가루가:

하지만 어떻게 가?


페이:

당사는 주요 거주 단지에서 연락 통로가 연결되어 있는데, 통해서 주는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상에서 갑니다.


중요한 시설에는 꼭 지상 탈출로가 있는 것입니다.


가루가:

그것만 찾으면 지상에서에서라도 진입할 수 있나.


페이:

네。 우선은 한번 지상에……


:

거기에 있는 것은 누구냐!!


그웬:

부대장!? 페이 씨도!!


가루가:

그웬?


그웬:

하아 아아,…… 좋았다. 찾아낸 것이 스스로.


가루가:

그웬. 거주 구역의 입구 이외에, 지상에 나올 수 있는 곳은 있는가?


그웬:

네? 입구 이외요? 대피 통로죠?


거주 구역에 붕괴의 위험성이 있을 때를 위한 것인데.


가루가:

그곳에서 좋은. 안내를 부탁하다.


그웬:

죄송합니다 순찰을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안내 드리는 일은 없습니다.


페이:

아니, 이 자리를 간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웬:

장소는 알려지만 조심하세요.


대피로에 설정되고 있지만 너무 오래 쓰지 못 해서 무엇이 사는 붙어 있는지 모르겠어요.


가루가:

알겠다。 감사한다.


그웬:

그럼 나는 임무에 돌아옵니다.


페이:

갑시다, 가루가.


:

11


가루가:

지상?


페이:

겨우 도착했네요. 여기는 어디쯤인가요……?


음……저기가……그래서 본부는……이 방위군요.


가루가:

알겠다。


:

……………………


........


페이:

저 가루가?


가루가:

뭐야?


페이:

붉은 바다의 지상이란 이런 것인가요?


가루가:

무슨 일?


페이:

아니, 나의 이미지에서는 지상이 더[목숨 멸수:메기도]에서 넘치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가루가:

집이라도 있으면 그렇게 된다. 특히 군체형에 사는 붐비면?


페이:

그렇군요。


가루가:

토멸사 이외는 지상에 나서기도 없다. 몰라도 무리가 없는 일이다.


페이:

나……나뿐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는 군요. 자신들의 고향인 건데.


가루가:

[목숨 멸수:메기도]의 수가 적은 원인이 막강한 명멸 짐승의 경우도 있다.


마음은 늦추지 마.


페이:

네。


가루가:

……이지만 분명히 이상하다.


페이:

뭐가요?


가루가:

먼눈에도 토멸사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싸우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그런 일이 있는가?


페이:

붉은 바다에 무슨 일이 일어나잖아?


가루가:

모르겠다.


페이:

어쨌든 갈 수밖에 없다는 거군요. 붉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일을<[AC0D0D]적색 하늘[FFFFFF]>이 파악하지 않다니 있을 수 없으니까요.


:

12


페이:

그런....무슨 일이에요? 이건?


가루가:

저것이,<[AC0D0D]적색 하늘[FFFFFF]>본부?


페이:

그런 일이 아니에요!!


왜 지상에? 왜[목숨 멸수:메기도]에 덮치지 않나요?


가루가:

모르겠다. 하지만 수수께끼가 늘어난 곳에서 모두 하면 좋다.


그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

……………………


........


신도:

[0F7319]하임[FFFFFF]주교님, 아직 페이·엘 데와 가르 가・도라그 포박의 소식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하임:

시끄럽다!! 발견되어 보고 등 필요!


빨리 찾아 데리고 안녕?!


신도:

네! 실례하겠습니다!!


하임:

전혀! 이런 일이 녀석의 귀에 들어가면 또 귀찮은 일이 된 모양이다만.


:

어라? 귀찮은 일은 무엇인가요?


하임:

도사님!? 왜 이런 곳에?


도사:

역시 엘 디가에 처벌을 내린 것은 경솔하더군요.


하임:

아니, 그것은 그러나...우리<[AC0D0D]적색 하늘[FFFFFF]>이 다스리는 사회에 변혁을 가져오는 등...


도사:

좋지 않습니까.


하임:

뭐?


도사:

백성들이 생각하고 시행 착오하는 모습을 나는 부정 하지 않아요.


엘, 딸과, 최강이라던 토멸사했을까?


그 두 사람의 처우도 당신 마음대로 하오.


하임:

네! 당장 잡아 보이고요!!


도사:

엘데의 딸이여……당신도 형과 마찬가지로 변혁을 구합니까……?


:

……………………


........


페이:

[목숨 멸수:메기도]이 늘고 왔네요. 본부는 눈앞인데...


가루가:

........


페이:

가루가? 무슨 일이세요?


가루가:

아니, 문제 없다.


몸이.... 뜨거운 뿐이다...


페이:

정말 괜찮나요?


가루가:

진행 이외의 선택은 우리에게 없다.


페이:

그건……그렇지만…… 알겠습니다.


가루가:

진행된다. 본부는 벌써 그곳이다.


:

13


페이:

높은 벽……어딘가에 입구 있을까요?


가루가:

하아……하아…..


([목숨 멸수:메기도]...명멸 짐승은 어디다....)


페이:

무슨 소리예요, 이건?


벽의 안쪽에서 들리는 같은...


본부에서[목숨 멸수:메기도]가!? 왜....?


가루가:

그대이다……아 아아……


(부족한……장기를……[목숨 멸수:메기도]를…… 먹다……)


페이:

가루가!?


가루가:

( 아니다!!나는……자신을 팔구나..!)


(나는……나는 토멸사!토멸사 가루가·드랙!!)


오오 오오 오오 오오 오오오오!


나방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


페이:

가루가……? 그 모습은…… 괜찮나요?


가루가:

아아. [목숨 멸수:메기도]을…….


페이:

좀 가르가!? 기다리세요!!


가루가:

없애다!!!


:

14


가루가:

일소했다?


페이:

가루가! 괜찮나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가루가:

진정해. 그 흥분도 열이 지금은 없다.


페이:

푸른 바다에 있던 영향인가요? 저쪽에서는 장기에 접할 기회도 거의 없었습니다.


가루가:

모르겠지만 자신이 자신이 아닐……그런 감각이 있었다...


토멸기와 합일했을 때의 감각에 가깝다. 오히려[목숨 멸수:메기도]가 될 때는, 그런 감각인지도 모르겠군.


페이:

[목숨 멸수:메기도]에……그렇지만...


가루가:

생각하는 것은 뒤로 한다. 지금은 싸울 힘이 상실되지 않다면 그것으로 좋다.


여기서 어떡하지?


페이:

어……? 그렇네요。 우선은 넣어 둘 곳을 찾아봅시다.


본부에[목숨 멸수:메기도]이 있는 것도 이상하지만<[AC0D0D]적색 하늘[FFFFFF]>의 간부를 찾는 방법을 지금은 우선합니다.


가루가:

알겠다。


:

……………………


........


페이:

넓은 방이군요. 여기는 뭘까요? 아무도 없나 본데요.


가루가:

아니, 있다.


하임:

아직 발견되는 거? 개나 소나 도움이 되어!


페이:

저……


하임:

!? 네놈들은!! 페이·엘 데와 가르 가・도라그!


왜 네놈들이 이곳에!? 거주 구역도 연락 통로도 감시시키고 있었을 거야!


어떻게 여기까지!!?


가루가:

지상을 통과했다.


하임:

뭐지!?


페이:

진정하세요! 우리는 대화에……


하임:

거기까지 독수리가 미운가!


페이:

아니, 그러니까 얘기가 듣고 싶다……


하임:

누군가! 침입자가!! 누구 있는 거냐!!!


[목숨 멸수:메기도]과 싸우고 지상을 지나 같은 머리 이상한 놈들이! 형편 탓!


하늘에서 꿈틀거리는 재앙의 별 이여. 멸망을 당한 멸망을. 지금이야말로 이루어.


페이:

그것은 생명 기술의……? 그래도 창이 다르다...


가루가:

사람이[목숨 멸수:메기도]에……


페이:

그런....왜?


하임:

자, 이봐요!! 바보를 처치하지!!


페이:

아!! 잠깐만!!


가루가:

녀석을 쫓기 때문이다. [목숨 멸수:메기도]을 없애다.


페이:

상관 없습니다. 들어야 하는 일이 늘었어요.


:

15


페이:

저 사람은 어디로?


가루가:

모르겠다. 본부의 일은 모르는가?


페이:

나도 모르겠네요. 본부에 와서 일이란 보통은 없습니다.


연구소와는 구조부터가 다르니까.


가루가:

그렇군。 달리며 찾을 수밖에 없군.


:

……………………


........


페이:

여기는.....


도사:

어라? 당신들은?


페이:

아, 페이·엘 디라고 합니다.


가루가:

가르 가・도라그.


소린:

아! 당신들이. 저는[0F7319]소린[FFFFFF]이라고 합니다. 미나는 도사라고 부르고있습니다만.


페이:

도사님!?


가루가:

도사란 무엇이다?


페이:

<[AC0D0D]적색 하늘[FFFFFF]>의 최고 지도자. 즉 붉은 바다를 총괄하는 사람입니다.


소린:

총괄하라니.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요. 모두의 뜻에 모두 맡기고 있습니다.


페이:

의사에 맡기자구...무슨 일인가요?


그럼, 왜 어머니와 아버지가 처형되지 않으면 안 되지 않았습니까!?


소린:

아, 그 건요? 하임 주교가 앞서고 버린 거죠.


붉은 바다의 명가인 엘 디가. 랄프 씨가 변혁을 바라고 있었다면 그 결과를 보고 드리면 되겠습니다.


페이:

무엇을……말인가?


소린:

나는 누구의 소원도 무애게 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페이:

그런..…그런 무책임한 일……당신, 그래도...


가루가:

외에도 궁금한 것이 있다.


소린:

뭐에요?


가루가:

왜<[AC0D0D]적색 하늘[FFFFFF]>본부에[목숨 멸수:메기도]이 있어?


주교로 불리는 남자가 사람을[목숨 멸수:메기도]로 바꾸었다. 저건 뭐지?


소린:

그거요? 토멸사가 장기를 모으다 비싸다고[목숨 멸수:메기도]이 되어 버리는 거 아시죠?


가루가:

아아.


소린:

사실 봉명사도, 합일의 의식을 할 때마다 그 몸에 장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합일 의식에서 사용되는 룬이 원인인 것이지만.


오랫동안 봉명사로 지낸 사람은 토멸사보다 높은 장기에 내성을 얻는 것입니다.


여기<[AC0D0D]적색 하늘[FFFFFF]>본부가 지상에 짓는 이유라도 있네요.


가루가:

즉, 여기에 있는 것은 모두 원봉 생명사란 이유?


소린:

그렇습니다. 이 본부에 있는 인간은 모두[목숨 멸수:메기도]화 등이 반응하는 만큼 장기를 그 몸에 모으고 있습니다.


페이:

우리 봉명사 사용 목숨술에 그런 일이 생겼다니...


소린: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요? 하는 일은 합일의 의식과 다르지 않는데요.


가루가:

합일 의식?


소린:

에서는 한가지 물어봅시다. 토멸기가 뭡니까?


페이:

토멸기는 토멸사들이 쓰는 물품이며[목숨 멸수:메기도]와 싸울 수 유일한……


소린:

그렇지 않습니다. 토멸기와는 어떻게 태어납니까? 왜[목숨 멸수:메기도]과 맞붙나요?


페이:

태어났다……?


가루가:

[목숨 멸수:메기도]과 붙는 것은 번 장기를 토멸기에 입기 때문이다.


소린:

맞아요。 사람의 모습을 간직한 채[목숨 멸수:메기도]와 싸우기 위한 물품. 그것은 명멸 짐승의 연구에서 태어났습니다.


[목숨 멸수:메기도]가 되기 전에 토멸사를 토멸기에 합일하는 것입니다.


그 몸에 장기를 모은 자를[목숨 멸수:메기도]로 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십니까?


신도:

도사님!! , 건강인가요?


소린:

내가 뭐라고 없어.


신도:

침입자 녀석! 도사님은 우리가 지킨다!!


페이:

싸우는 수밖에 없어요?


가루가:

여기까지 와서 무찌르다는 생각은 없다.


:

16


소린:

멋진 거야


토멸사는 아니다 헤이 씨가 토멸기로 싸우다니! 그것에 가루가 씨의 그 모습! 바로 토멸사의 완성형과 해서 좋지!?


페이:

당신은……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


[목숨 멸수:메기도]이 돼서까지 당신을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느끼지 않니?


소린:

그들은 그들의 바라던 일을 해냈습니다.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페이:

뭐...?


소린:

아, 두분이 아시게 안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쪽으로 오세요.


가루가:

이것은……


페이:

는 거대한……


소린:

당신들은 그레이스 룬이라는 것을 아세요?


페이:

네。 그 섬의 환경에까지 영향을 주는 강력한 룬이다.


소린: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장기가 결정을 낳고, 붉은 바다 전체를 장기로 고립이 이 섬의 그레이스 룬 것입니다.


이것이 어떤 것인지 알겠습니까?


가루가:

파괴하면 좋다.


페이:

그렇습니다! 그러면 붉은 바다를 덮고 장기도!!


소린:

역시 당신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버린 것이네요.


그레이스 룬이 장기가 결정을 낳고, 이 해역은 장기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를 먹고 활동하는[목숨 멸수:메기도].


즉[목숨 멸수:메기도]야말로 이 섬에 뽑힌 지배자입니다.


[목숨 멸수:메기도]를 망치는 것도 장기를 풀것도 이 섬의 뜻에 어긋납니다.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쓸데없는 일인데요.


그래서, 저는 누구의 어떤 행동도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레이스 룬에 손을 대다 말고는.


페이:

그럼 왜!? 왜 형이 역적이 되어 부모가 처형되나요?


소린:

주교의 보호 때문이죠. 그 분은 권력욕이 왕성하니까요.


사회에 변혁이 일어나면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다 보면, 불안한 거죠.


지위 등 아무 의미도 없는데요?


가루가:

그렇군。 즉 너는 나의 적이란 일이거든.


나는 그 그레이스 룬을 파괴한다.


소린:

그래서 그것만은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페이:

즉, 당신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도 아니고 미래에 꿈을 꾸고 있지도 않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군요.


소린:

사람이 무엇을 하든지 이 섬은[목숨 멸수:메기도]의 것입니다.


사람은 이 섬 안에서 살기 위하여, 장기의 닿지 않는 지하에 세 들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붉은 바다의 사회를 변혁하려고 한다면 나는 막은 이유는 없습니다.


대대로 도사의 역할이란 그레이스 룬을 수호하는 것입니다.


가루가:

끈질기다. 그 그레이스 룬을 파괴한다.


이미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소린:

아쉽습니다。 특히 가르 가・도라그. 이 붉은 바다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가장 이상적인 존재죠.


사람의 모습을 유지한 채 가장[목숨 멸수:메기도]에 가까운 힘을 가진 토멸사.


모든 사람이 당신처럼 되었다면 여기 붉은 바다에서 사는 의미도 생기겠죠.


페이:

말하고 싶은 것은 그것뿐입니까?


우리들은 아라시의 벽을 넘어 돌아왔습니다.


푸른 바다에서 만난 여러분께 협력하고 붉은 바다를 장기와[목숨 멸수:메기도]를 뛰어넘기 때문에.


그 모든 원인이 지금 눈앞에 있다니!


가루가:

우리들에게 물러날 이유가 없다.


소린:

어쩔 수가 없네요. 나는 나의 역할을 하게 드릴까요.


하늘에 빛나는 다행의 별 이여, 내 뜻을 저주하소서.


하늘에서 꿈틀거리는 재앙의 별 이여, 우리 몸을 축하하십시오.


멸망의 축복을 지금이야말로 이루어.


페이:

도사! 당신은 그렇게까지 하고!!


가루가:

할 거야, 페이! 여기서 매듭짓다!!


:

17


페이:

하아……하아…..


가루가:

뒤는 그레이스 룬을 파괴하면.


페이:

[목숨 멸수:메기도]!? 이런 때에!


가루가:

쓰러진 도사를 먹다 왔나.


페이: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는……


가루가:

기다려라! 이대로는 퇴로가 없어진다.


페이:

오빠뿐만 아니라 아빠와 엄마까지! 이런 것이 없다면...!


가루가:

여기서 죽을 수는 없다. 떠올린다. 약속한 것이다.


페이:

꼭 해내고 돌아올께요.


캬토라:

진짜? 약속이니?


가루가:

아아. 꼭.


페이:

……약……감속……


가루가:

철수한다. 알겠지?


페이:

…… 알았습니다.


:

밀려오다[목숨 멸수:메기도]의 물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철수한 나의 시야 끝에 ― ―


우르르[목숨 멸수:메기도]에 식라이부카되면서 그레이스 룬을 삼키려고 거대한 명멸 짐승의 모습이 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