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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진&사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캐트라 :
쟤네 신난다~

아이리스 :
인사 외우고 나서 계속 뛰어다니네.

캐트라 :
그때부터, 아직 해돋이가 오르고 있어.<[AC0D0D]지연 [FFFFFF]>쓰고 있네~

아무튼 새해 맞이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쯔키미 :
오뎅고, 오뎅고.

스즈네 :
풍경 어떠세요~

에디 :
춤에 딱 좋을 것 같은 사운드야!

알렌 :
나한테는 필요없네.소리 따위는 내버려 두다.

캐트라 :
모두들 원래대로 돌아간것같고...

오스왈드:
다시 시간을 새기기 시작했나…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해돋이의 데생을…

이로메로 :
햇님 호삐호삐 토끼님 삐뇽!

캐트라 :
아는 얼굴, 아직도 있을 것 같네요...

메그 :
아! 아이리스탄들이구나!

캐트라 :
메구! 여전하다 투덜투덜 하네! 에리나들은요?

메그 :
에!? 어떻게 같이 있는거 알아?극비인데……

캐트라 :
그것은...나의 카리스마가 나를 수 있는 기술일까...

메그 :
캐트라단은 위험해...돌아와서 작전회의네!

알리제 :
터무니없는 악몽을 꾼 기분이야...

에프릴 :
와타시들은 움직이지 못한 채 사태를 관측하고 있었으니까요...

알리제 :
안타의 패치는 구멍투성이이고...

에프릴 :
그런 건! 잠깐만요!

알리제 :
아휴, 오늘은 말다툼은 안 해.코다츠에서 자고 정월로 합시다...

에프릴 :
네!? 제비뽑아요!!

캐트라 :
제비뽑기! 바지도 뽑고 싶어!

아이리스 :
끌러 갈래?익시아 친구들한테도 부적 같은 거 사가지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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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타:
거의 길…이 뭐야?

미트라 :
나의 것은 야바키치...

실화 :
전부 길한가보네요.....빗나간 점 없는 점 같습니다.

카클리어:
흉이었는데요!?

미트라 :
반대로 맞히지 않아요♪

비스킷타:
실화는 어땠어?

실화 :
음, 토모키치였습니다.

미트라 :
우쵸코렛적인...?

실화 :
모르겠습니다만…왠지 기쁩니다……♪

릴텟:
옷....언제쯤 돌아올까.....

페네카 :
릴텟 씨! 이거 보세요~

릴텟:
토끼오뚝이…?

페네카 :
사버렸어요♪ 빨간색은 많이 있었지만, 파란색은 이제 거의 없어서...

릴텟:
바로 사러가자...!

페네카 :
벌써 사놨어요.릴텟씨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릴텟:
....고마워...나도 뭔가 찾을거야...!

카를로스 :
역시 떡은 팔지 않네요.

파나 :
아쉬워요 제가 떡 좋아해서요.

그러고 보니…새해 그믐날 때 카를로스 씨가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카를로스 :
이, 아니! 알레에서는!?파나 씨가 할 때가 어떻게든!

파나 :
저도 좋아해요~♪

카를로스 :
하핫!?

진&사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캐트라 :
드디어 나네 집에도 왔구나!

사야 :
마지막에 해놨어.

진 :
우리 이제 출발해.

캐트라 :
벌써!? 빠르지 않아!?

진 :
또 하고 싶은 게 많아서요.

사야 :
그리고 여러분들하고는 별로 같이 있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으니까.

캐트라 :
어째서?

진 :
헐렁헐렁하네~

딜런이 내 여정을 마수로 감시했다면?너희들 있는 곳 벌써 들켰는데?

사야 :
엘리너 씨도 엑셀리아 씨도 다양한 수단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리스 :
그건……

진 :
너희는 은인이다.가능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캐트라 :
섣달 그믐날을 함께 보내고...... 서로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 :
감사도 하고 존경도 해.

그래도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이번에도 나 사야 말고 도와줄 생각 없었는데?

사야 :
우리는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만으로도 힘이 듭니다.

아이리스 :
그, 소중한 것 중에는……

진 :
적어도 지금 중요한 건 둘만의 시간.

그러니까 말이야, 안부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사야 :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캐트라 :
생각은 알았어...

그래도! 다음에 만났을때도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요!! 절대로!!

진 :
수고해。

아이리스 :
두 사람에게 평온한 시간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사야 :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진 :
야, 사야야.

사야 :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