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미트라 :
드디어 도착~!!

코르네 :
여기가 예의 사건으로 난리가 났다는……

비스킷타:
OH! 킨니쿠 섬이야!

카클리어:
전혀 달라요.여기는 <[AC0D0D]한기의섬 헤르메스[FFFF]>--

캐트라 :
옛날에는 건장한 남자들을 키우는 명산지였지, 확실해?

실화 :
그런 야채처럼……

미트라 :
분명히 남고가 있었나?

아이리스 :
네. 길드의 의뢰는 그 학교--

지금은 폐교인데 거기 조사네요.

루그노스 :
뭐, 모처럼 다 같이 같은 의뢰를 받았지.

깔끔하게 해내고 레벨업 하면되~!!

코르네 :
이카누!!

루그노스 :
당장 삐뚤어져야 해! 더 세게 으르렁거리지 말라고 <[AC0D0D] 거칠게 던전 [FFFFFF]> 공략해야 해!

릴리아:
또, 루그노스군이 제멋대로 말하고 있어!

미트라 :
네 싸움 금지~친하게 지내자~ 왜~?

비스킷타:
맞아요 11명 모이면 몬자의 힘이지요쪽파도 11등분이지만……

카클리어:
왜 부추기는 쪽으로 설득하고 있는 거죠...

니들리 :
있잖아. 왜 폐교같은걸 알아보지?

코르네 :
니드 형은 자고 있었으니까.음--

??? :
그럼 귀여워~!!

섬사람의 남성 A :
보기에도 나요나 요염해진 연약한 사람이 말을 걸잖아!한나라에서는 와샤아아!!

가오시 :
그러니까 의미가.저는 폐교 장소를 물었을 뿐입니다.

캐트라 :
아, 가오시다.

가오시 :
……너희구나.기우하네.

아이리스 :
혹시 가오시씨도 길드의 의뢰를 받고?

가오시 :
의뢰? 아니, 개인적인 조사가 있어서요.방금 도착했어.

미트라 :
타리호♪그럼 너 아무것도 모르는 칸지?

코르네 :
이 섬에서 진묘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우리는 그 조사에 왔다.

가오시 :
사건?

루그노스 :
그래. 뭐든지 이 헤르메스섬에서는 지금--

--<[AC0D0D]한기해저드[FFFF]>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가오시 :
뭐라고?

코르네 :
조금 전부터 섬의 남자들이--

왠지 차례차례 경파가 되어 버린다고 한다.

가오시 :
그러니까 의미가--

…아니. 그런 것인가……

섬 주민의 여성 :
내 초코렛 받아줄래?

섬사람의 남성 B :
뭐가 초코야!안녕!!

섬사람의 남성 C :
그런 연파적인 몽을 먹을 수 있을까!강경파면 와시라아아아!!!

가오시 :
……섬의 남자들이 유난히 강경파였던 것은 그런 것인가.

코르네 :
항간은 발렌타인인데 과자점이 곤란하다.

루그노스 :
그런 수준의 재난이야.

미트라 :
이런건 정의의 편으로서 정말 내버려둘 수 없지? 그래서 조사해왔어~

가오시 :
…그렇군요.

그럼 분명 나와 목적지는 같다.

 :
2

--<[FF9600][옥멸중:헤르메스]학원[FFFFFF]>--

아주 먼 옛날, 강한 남자를 육성하기 위해 이 헤르메스 섬에 창립된, 남자 한정의 육성 기관--

가혹한 훈련의 나날에 가세해,<[FF9600]한기의 룬[FFFFFF]>이라고 불리는 룬의 가호에 의해서 강인한 심신을 손에 넣은 그들이었지만--

어느 날 원인불명의 폭발로 원생들은 모두 흔적도 없이 소멸해 버렸다고 한다.

코르네 :
그래서 여기가 그 교사터?너덜너덜하네.

미트라 :
섬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최근 이 폐교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불이 켜져 있다고...

루그노스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기 해저드가 일어났다고.

실화 :
히...그, 그건 역시...죽은 자의 저주라던가...?

가오시 :
저주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과거의 폭발사고…그리고 한기의 룬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은 크게 있네.

미트라 :
빠지네...아, 나, 카클리어 뒤에 숨어있으렴...

카클리어:
저를 벽으로 만들지 마세요!저도 무섭다니까요~!

코르네 :
걱정할 필요는 없다.루그노스에 소금을 뿌려 마름을 막다.

릴리아:
역시 코르네짱이구나!

루그노스 :
그만해~ 녹슬어!!

아이리스 :
<HERO_NAME>…괜찮아…?

니들리 :
안 좋은 공기가 감돌고 있네.남자아이한테는 힘들수도 있어?

미트라 :
...응. 발렌타인이 핀치인걸.무서워할 틈도 없고!

루그노스 :
그 의기야! 나 치도 무훈세우고 있어~!!

캐트라 :
실제로 조사하러 들어간 채 돌아오지 않는 모험가도 나오고 있다는 소문이야.신중하게--

비스케타&코르네&릴리아:
체스 토우!!!!!!!!!!!!!!!!!!!!!!!!!!!!!스사노판치!!

미트라 :
이봐, 잠깐!!?

캐트라 :
조심하라고 한 옆에서 두둔하는 거 아니야!

가오시 :
좋아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지 그렇지.

캐트라 :
……가오시라니, 뭔가 꽤 의욕이 있네?

가오시 :
그냥 호기심이야.한기의 룬에 관심이 많아서요.

캐트라 :
흠? 그러고 보니 폐교의 꼬투리도 왠지 굉장히 잘 알고 있었군요.

가오시 :
(당시 원생들에게 강력한 힘을 주었다는 룬…)

(--만약 조금이라도 그에게 힘이 된다면…)

코르네 :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미트라 :
하!? 누군가 이상한 곳을 만졌다~!!

루그노스 :
깜깜하잖아! 일부러 문 닫을 일 없어!

실화 :
아, 저, 그게 맘대로 닫혀버려서... 아, 저거 안 열려...!?

릴리아:
일단 불 켤게! 영차.

비치는 한들 :
으아아아아아악!!! 신성한 한나라의 배움터에 침입자가 이녀석아악!!!

캐트라 :
삐걱~!!! 비치는 한나라의 무리들이여~!!!

 :
3

비치는 한들 :
기다렸구나~ 우리들아~!!!

캐트라 :
비침에도 남자답다~!!

루그노스 :
설득이 통하지 않으면 안돼! 마중 나와 코르네!

코르네 :
우타누!!

루그노스 :
긴급시에 삐뚤어져 있어!!

가오시 :
--[嘿:하이]!!

……! 반응이 없다--

미트라 :
그럼 내가 성패한다는 거야!마기아스--

......어때?책없어.....!?거짓말 했어!?

카클리어:
이젠 어쩔수없네요.....!! 미트라씨, 제 <[AC0D0D] 주먹의 서 [FFFF]>를!!

미트라 :
<[AC0D0D] 주먹 [FFFFFF]> 안 써봤어~!<[AC0D0D] 창서[FFFF]>해줘~!!

카클리어:
말하는 경우구나~~!!

꺄악!?

캐트라 :
카클리어가 한나라에게 삼켰어!!

미트라 :
와!? 카클리어 미안!

가오시 :
가면 안 돼!따라잡힌다!!

코르네 :
루그노스 던져서 가져가자.자, 여러분 주목하세요. 이 전설의 검, 무려 가치는 3골드입니다.

루그노스 :
가져가려면 적어도 담아~!

코르네 :
간신히 도망쳤지만, 릴리아들과 떨어져 버렸다……

캐트라 :
아이리스......<HERO_NAME>......

미트라 :
카클리어도 모두 괜찮을까...진짜 피엔……

가오시 :
……창문도 벽도 꿈쩍하지 않는다.아마 결계의 종류일까……

루그노스 :
어느새 경치도 일변한다…… 너덜너덜 폐교했을 테지?

코르네 :
이것도 귀신의 짓일까?

미트라 :
후투유령은 더 얌전하지 않아?

캐트라 :
그렇네요…아이츠라 투명한 버릇에 존재감이 가득했어요.

 :
――――――

가오시 :
...? 지금, 저쪽에서 목소리가 들린것 같은--

캐트라 :
실종된 모험가들이야!

코르네 :
클라이브도 왔었구나.그때는 감사합니다.

클라이브:
나고와 주고받는 연파적인 입맞춤은 하지 않았어!!

루그노스 :
나태여…무슨 일이야, 게으름?

클라이브:
입 다물어라, [경조부박:경조부박]한 연약한 자들이여!단발머리의 한나라를 자칭한다면 말이 아니라 주먹으로 덤벼들어 이꼴이야!

루그노스 :
만나자마자 손드는건 그냥 폭한일뿐이야!!

코르네 :
이제 누구냐.

캐트라 :
클라이브......안타설마 이미 한기에 감염되어서....!?

듀이 :
안녕, 식사 시간이야.

캐트라 :
듀이! 안타는 괜찮을 것 같네요...!

듀이 :
오늘의 메뉴는 덮밥에 우메보시 하나면 아아아!!

캐트라 :
메뉴가 한기---!!

제로키스 :
…………

미트라 :
타리호~...? 그렇지, 너는 괜찮아? 울리우리?

제로키스 :
누, 누...!!

캐트라 :
제(キス), 제로키스는 괜찮지?안타가 여자아이에게 이런 스킨십을 당해야 한다면...

제로키스 :
오늘은 더이상 안돼~!

캐트라 :
안됐지만 어떻게 보면 평소에 도오리~!!

미트라 :
뭔가 걱정했는데...

캐트라 :
미, 얘들아…… 모두………

모두 강경파가 되어있어~!!

??? :
흐흐흐--또 새로운 침입자인가.

세발자전거 건바디 :
우리는 <[AC0D0D][옥멸대업라사연투사:고쿠메쓰대고라영토시][FFFFFF]>가 한명 불러서 <[AC0D0D] 삼륜차의 건바디[FFFFFF]>

루그노스 :
도대체 누구야…!

코르네 :
그냥 변태야.

미트라 :
뭔가 세발자전거 가지고 있어서 웃겨.

세발자전거 건바디 :
그 미소가, 네놈들이 이번 생에서 짓는 마지막 미소가 될 것이다--

간다!!

 :
4

루그노스 :
세상에 이 기술…! 타이어가 빙글빙글 돌아서 받아넘기기 힘들어!

코르네 :
대항하여 룬 자동차로 변형되는 것이다 루그노스!

루그노스 :
됐다며 자동차 윙윙거리지 말자!

가오시 :
이 기술……소문에 듣는<[AC0D0D][참륜사찰권:산린샤분켄][FFFFFF]>인가…!

미트라 :
알아, 가오시!?

가오시 :
아득한 옛날, 전란의 세상에서, 수비의 검의 달인이었던 적 무장을 물리치기 위해, 어느 권사가 만들어냈다고 여겨지는 무기 격투술--

세 바퀴를 장착한 특수 둔기에 의한 복잡 괴기한 궤도와 이나시는 온갖 적을 환혹시켰다고 한다.그 후 사용되지 않게 된 무기를 아이가 장난감으로 삼아 놀았던 것이 삼륜차의 기원인 것 같다.

루그노스 :
그런 멋쟁이 역사가!?

세발자전거 건바디 :
그런 멋진 역사가…!?

캐트라 :
오빠도 몰라?

코르네 :
음…공격이 효과가 없는 스케스케에 어떻게 맞서라고.

가오시 :
내가 시간을 벌게. 일단 물러나는 거야!

미트라 :
유우, 동료를 둘 수 없다고!나도 함께--

캐트라 :
그래도 공격이 안들어오면 대항할수있든…!

코르네 :
<[AC0D0D] 궁극본 [FFFFFF]>에 뭐 편리한 뒷기술 없어?

미트라 :
코르네 천재인데!음.....!!

세발자전거 건바디 :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가오시 :
쿠아...!!

캐트라 :
가오시!!

세발자전거 건바디 :
끝이다! 받자 내 오의--<[AC0D0D][조고희열풍섬도:코기리클립선진][FFFFFF]>!!

가오시 :
(맛없다...!!)

??? :
야, 얘들아--

프리지마:
--프리지마야♪

세발자전거 건바디 :
쿠라에이 좋아!!

프리지마:
헉헉헉헉헉헉!?

코르네 :
갑자기 나와서 갑자기 훅 넘어갔어.

미트라 :
잠깐!? 다 괜찮아!?

가오시 :
스, 미안해...너는?

세발자전거 건바디 :
누군가 하면 프리지마인가.우리 옥멸중학원의 수치!

프리지마:
이 녀석들의 정체는……한들의 억울함이 빚어낸 원한이다.

그것을 근거로--쿨하게 대처해 보여라.

가오시 :
…구체적으로는?

프리지마:
내가 질문에 대답할만한 상냥한 놈으로 보이니? 하지만--좋아♪

캐트라 :
뭔가 불안정한 녀석이군...

프리지마:
제령적인 어떤 수단을 취하라.이것들을 만족시킨다던가♪

코르네 :
제령…역시 소금인가? 먹는 것이 좋다.훌훌.

세발자전거 건바디 :
불에 탄 한나라의 몸에 짠맛이 기분 좋아~!!

루그노스 :
건강해 질거야!!

코르네 :
그러면 소금에 루그노스를 흔들자.

루그노스 :
어떤 거!?

미트라 :
음…!미카! 제령용 뒷기술이었어!

세발자전거 건바디 :
뭘 여자답게 꾸물꾸물!떠나지마!!

캐트라 :
기냥~!! 뭐든지 좋으니까 빨리 시도해봐~!

미트라 :
매기어스 세인트-엔게이지!!!

성패한다!!

세발자전거 건바디 :
누...!? 이 힘...!!

가오시 :
모양이 바꼈다....!?

미트라 :
아, 이거 다른 사람도 쓸 수 있대! 잠깐 골네, 가오시! 거기 서!

음~하고, 여기를……했다, 비, 히다리미키……에를 두번 누르고……위, 비♪

가오시 :
흠!? 어디를 만지고...!!

코르네 :
으으으......쿠, 간지럽지만......

가오시 :
뭐야.....이 복장은.....!

루그노스 :
이게 뭐야...! 힘이 넘친다구!!

코르네 :
옷이 팔랑팔랑하다.그리고 루그노스가 재잘거리고 있다.

세발자전거 건바디 :
음! 짜증나네!!

미트라 :
히히♪토리마 신폼으로--초! 아게테루~!!↑↑

가오시 :
아아, 잘 모르겠지만…되도록 해라!

코르네 :
가자! 자라노스. 짤랑짤랑~~~

 :
5

세발자전거 건바디 :
으으으으으...!! 이 승부--잠시 맡겼다!!

캐트라 :
아싸! 쫓아냈어!

가오시 :
아아. 일단은 저희의--

코르네 & 미트라 :
성패~♪승리~ 아이!

가오시 :
기다려 달라.

아까는 고마웠어.사례를 하다.

코르네 :
누시에게는 묻고 싶은 것이 털끝만큼도 없다.

루그노스 :
산더미처럼 많아! 야, 쟤네 대체 뭐야?

프리지마:
이봐 이봐…질문하는거야?이 나에 대해서...?

미트라 :
음..뭔가 안되는 간지..?

프리지마:
내가 그런 친절한 녀석이라고 생각해? 하지만--좋아♪

캐트라 :
뭐야...

프리지마:
아까도 말했지만, 녀석들도 나도, 이미 옛날에 흩어진 학원의 학생--

그 원망이야.

미트라 :
……신념한 것은, 역시 옛날의 폭발사고? 라는 놈의 탓이야...?

프리지마:
글쎄. 하지만 그날…갑자기 눈앞이 새하얗게 되어--알아보면 이렇게 되어있었다.

캐트라 :
스케스케가 되어 있었군요...

프리지마:
아아. 몸도 마음도--스케스케일이야♪

루그노스 :
마음은 별로 비쳐라.

가오시 :
건의 한기해저드에, 이 기묘한 폐쇄공간. 그리고 귀신--

이러한 이변의 원인은 역시……한기의 룬인가?

캐트라 :
가오시가 알아보러 온 룬이지.그거 어떤 룬이야?

프리지마:
대충 말하면, 한기에 호응하여 다양한 작용을 가져오는 룬--

캐트라 :
너무 털털해……

코르네 :
왜 패거리들은 이런 소동을?

프리지마:
발렌타인 등--망해 버리면 된다.

그런 원한이 룬에게 몰려들어 학생들은 원령으로 변한 거야...

루그노스 :
뭘 그렇게 원망해?

프리지마:
우리가 폭발한 것은 아득한 옛날.밸런타인데이 당일.

그날은 남자학교인 학원에 처음으로 다른 학교의 여자가.... 견학을 올 예정이었다.

미트라 :
에이 그게 뭐야!?완전 아가리잖아!!

...라고, 그전에 믿었던가... 음...미안해...

캐트라 :
에잇, 즉……

가오시 :
당시 너나 그들은 발렌타인을 맞이하지 못한채 폭발해버려서--

현대에 다시 눈을 뜬 지금, 발렌타인을 원망하는 귀신으로 변해 한기해저드를 일으켰다……?

코르네 :
자신들도 왕창이 있다는 기대에서 폭발한 것이 한나라의 마음을 일그러뜨린 것일까……

루그노스 :
저 패거리들은 한나라 중의 한나라일까?발렌타인 같은 건 관심 없잖아.

코르네 :
둔감한 루그노스에게 한심의 기미 따위는 모를 것이다.

루그노스 :
뭐 자기는 알 것 같은 공기 내는 거야.

코르네 :
나는 한나라야!

루그노스 :
이젠 지긋지긋해!!

캐트라 :
...응? 그럼 프리지마도, 그 세발자전거의 녀석처럼 발렌타인을 원망하고 있다고?

미트라 :
어? 꺼져버렸어?

코르네 :
우리의 아우라에 맞춰 증발한 것일까?

루그노스 :
무서운 소리 하지마……

가오시 :
아무튼. 이로써 현 상황은 어느 정도 파악됐다.

코르네 :
게다가 이걸로 귀신과도 싸울 수 있다.

루그노스 :
오 드디어 이 폐교 조사할 수 있어!

미트라 :
조금 귀여운것 같지만…원령 해치우지 않으면 모두를 찾을 수 없고--

한기해저드도 그치지 않는군!

루그노스 :
싫어. 여기서 나가기 위한 수단도 빨리 밝혀낼게!

캐트라 :
그것을 목표로 하면, 가오시도 한기의 룬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럼 모두들...반격 개시~!!

가오시 & 코르네 & 루그노스 & 미트라 :
아아. 오~~~!오키케~♪

 :
6

가오시 & 코르네 & 미트라 :
악령--타이상~!!

캐트라 :
얘들아~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렇다 치더라도 말이다.

가오시 & 코르네 & 미트라 :
???

캐트라 :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 빈칸, 뭐야??

루그노스 :
아, 확실히 뭐랄까……

코르네는 그거 교복이지?

코르네 :
옷 같은 건 안 입었어!

루그노스 :
하지마!!

그래서 미트라는…씨스터 옷을 자주 입어요, 그거?

미트라 :
히히~♪ 어울려?

루그노스 :
가오시는…뭐야 그게?

가오시 :
미꾸라지 섬에 이와 비슷한 퇴마복이 있다고는 들었어.

캐트라 :
....왠지 통일성 없지 않아?이런 거 궁금하지~

미트라 :
알아! 의상의 디자인이라든가, 설정이라든가 드라마라든가 작자의 취향이라든가 고집이라든가 은근슬쩍해서 정말 중요해!

캐트라 :
그런 딥한 얘기하는 건 아닌데.

미트라 :
....하지만 이 의상, 뭔가 어딘가에서 본 두근거림이 있는 것 같아. 어디였지?

가오시 :
딱히 싸우기만 하면 난 별 문제 없어.

코르네 :
꼬불꼬불하네~~~의~ 짤랑짤랑~~~

루그노스 :
나 꼬불꼬불 놀지 마!

코르네 :
거절 --아.

사물함을 부숴버렸어.

루그노스 :
에이, 뭐야, 뭐해.아~ 내용물이 나와서...

가오시 :
어쩔 수 없지 일단 치워둘까?

캐트라 :
책도 많이 떨어져서.....라고, 어?

이 책 표지에 있는 사람의 모습…뭔가 코르네의 베짱과 닮지 않았어?

코르네 :
어디 보자. 듣고 보니... 닮지 않았어!

캐트라 :
닮았어요!!

미트라 :
아~~~~!!!

루그노스 :
뭐야 뭐야!?도둑이냐!?

미트라 :
이거 영능력자 네오나잖아! 착하고 귀여운 학생 영능력자 네오나가 나쁜 영혼을 물리치고 괴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소설!!

코르네 :
응...?

캐트라 :
이쪽 책 표지의 사람은, 미트라를 닮았어.

미트라 :
은수의 퇴마 수녀다~!악의 교단에게 여동생을 빼앗긴 시스터 린나가 7개의 악마가 봉인된 무기로 싸우는 복수활극!

캐트라 :
이야.

미트라 :
이곳은 『가석야음양록』! 아름다운 음양사 이츠카가 식신에 홀린 여주인공과 함께 세계를 둘러싼 사랑과 괴기의 도피행!

가오시 :
내 옷과 비슷한가?

미트라 :
전부 아주 옛날의 유명한 소설이야!바둥바둥해서 눈치채지 못했어...초만에 눈치채지 못했어!

근데 네오나 눈앞에 인의 진짜 너무 에모!! 말이야~ 좀 떠들어줘~♪

코르네 :
누…난 네오모가 아니야……

미트라 :
가오시도 이츠카 잘생기고 너무 잘 어울려!힘들어서 죽겠는데~♪

가오시 :
힘들어서...죽는다!?다,괜찮냐!?내가뭔가너의생사를위협할수있는힘을...!

미트라 :
진짜 죽을리가 없잖아♪히히히히, 웃겨~♪

가오시 :
무슨...말이야...?

캐트라 :
근데 왜 오빠들의 밥그릇이 책과 맞춰져버린거야?

가오시 :
이건 가설인데.

미트라&코르네:
그런데?

가오시 :
프리지마의 말을 믿는다면, 이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이곳 남자들의 원한……서울 같은 것이겠지?

즉, 이런 책을 좋아했던 남자의 그것도 이 공간에는 섞여 있을 수 있다.

루그노스 :
그렇군요. 그 서울을 <[AC0D0D] 궁극본 [FFFFFF]>가 빨아올려……

코르네 :
우리 모습에 반영됐다는 말인가.

캐트라 :
남자란, 이런 것을 좋아하지...

미트라 :
베, 딱히 여자애들도 좋아하고!

 :
7

캐트라 :
후...꽤 걷어찼구나! 악령!

가오시 :
그렇지만…묘하다.

귀신 상대에 맞설 수 있게 되었지만… 도대체 소멸에 이르지는 않았다.

미트라 :
아쉬움이 있으니까……일까?

루그노스 :
서운해?

미트라 :
왜냐면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렛...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같은.

코르네 :
지금은 나아갈 수밖에 없다.빨리 한기해저드를 해결해야지.

캐트라 :
그렇네요. 교사에 발을 들여놓은 모험가 차례차례 한나라가 되고 있는 것...

한A:
싸움을 걸어두나요 파인애플 이런~!!

파인애플 :
과수한테 말 걸잖아!무익한 싸움은 피하는 것이 진정한 한나라의 상냥함이여!

한B:
오우 거기 곰아! 걸려들었군!

카무이 :
나는 [쿠루메구루키 사정 폭위:쿠루인테루 코이보이] 자!생고기를 물어뜯는다니 죽어도 미안해 그럼!!

캐트라 :
내용물 거의 변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이삭 :
프라이드 에그 이삭이라니 독수리잖아!

버드나무 :
몰라!

캐트라 :
원래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가오시 :
어쨌든 한시라도 빨리 한기의 룬 밑에 도달해야 해요.

루그노스 :
…………

코르네 :
왜 자라노스.짠 얼굴 시리고.

루그노스 :
가오시는 괜찮아?

가오시 :
엥?

루그노스 :
오타쿠도 남자야?나찌는 정령이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캣라 & 코르네 & 미트라 :
아。

가오시 :
…………

코르네 & 루그노스 & 미트라 :
…………

가오시 :
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코르네 & 루그노스 & 미트라 :
…………

가오시 :
…………

캐트라 :
역시 가오시는 마른참견이었구나!?

미트라 :
다 괜찮아!? 근데 힘들면 말해! 자, 이마 내밀어!

코르네 :
눈치 채지 못해 미안해... 우리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

가오시 :
아니야, 괜찮아.

캐트라 :
어, 의외로 아무렇지도 않아?

가오시 :
오, 오, 오, 오, 오!

코르네 :
안 됐어.

미트라 :
유우따위 여유없어!?

가오시 :
곧 한나라가 된다!

루그노스 :
혼마카!?

??? :
흐흐흐흐--

캐트라 :
안타는…어떻게든 사천왕의……삼륜차의 녀석!!

세발자전거 건바디 :
우리 부하들을 꽤 아프게 해 주었구나……

코르네 :
저쪽에서 오는 거니까 어쩔 수 없지.

가오시 :
자, 이번에야말로 --룬의 본연의 자세를 가르쳐 줄께.

미트라 :
얘들아…어디 했어!?그리고 떨어진 책도!

세발자전거 건바디 :
후후후. 돌려받고 싶으면--

??? :
으하하하하하하!!후후후후...!!!

가오시 & 코르네 & 미트라 :
헉!?

세발자전거 건바디 :
우릴 멋지게 무찌르고 말았구나!

캐트라 :
뭐...!? 이놈들 설마...!!

우유취권 온디노 :
흠흠흠흠~! 졸자는<[AC0D0D]우유취권 온디노[FFFFFF]>!칼슘파워로 토막내버릴거야~~~!!

코르네 :
우유로는 취권이 되지 않는다.

루그노스 :
이제 그런 문제가 생기잖아.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모는<[AC0D0D] 양안대의 카라니코프[FFFF]>……내 심안에 포착되지 않은 사냥감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요……

미트라 :
양쪽 눈에 안대하고 있으면 앞이 안 보이지?

신발 갑옷의 쟈고우 :
그리고 옥멸중학원을 통솔하고 두령--우리는<[AC0D0D]신발갑옷의 쟈고우[FFFF]>……

가오시 :
왜 온몸에 신발을 신고 있는거야...?

세발자전거 건바디 :
옥멸대업라사연투사--여기 보참!!

코르네 :
으으으으악.

 :
8

우유취권 온디노 :
으하하하하하!! 옥멸중학원에서 극소수의 우유취권을 잡아먹어라!!

오쿠이!<[AC0D0D][낙왕매류이장:낙농미쿠쇼][FFFFFF]>!!

루그노스 :
취권 요소 제로잖아.

코르네 :
자라노스 가드!

루그노스 :
우유 더러워진다~!!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모의 심안…. 특히 즐기세요!!

오의--<[AC0D0D][사록검사·젠무관:속력검사 전부간][FFFFFF]>!!

미트라 :
야!?

....근데 그 안대 자세히 보면 작은 구멍이 있잖아! 즐이야!

세발자전거 건바디 :
깨끗이 멸망하라--<[AC0D0D]조고희열풍섬도[FFFF]>!!

가오시 :
이 얼마나 세발자전거 솜씨인가.오랜 세월 쌓아올렸을 그 공부, 적이지만 존경할 만하다.

캐트라 :
진지해지면 안돼 가오시! 왜냐면 상대, 세발자전거야!!

루그노스 :
이 녀석들…! 이 얼마나 콤비네이션인가……!

코르네 :
게다가 뒤에는 아직--

신발 갑옷의 쟈고우 :
……입만도 없는 패거리여.

가오시 :
저건 --한기의 룬!

코르네 :
한기해저드의 주모자는 이 녀석인가.

신발 갑옷의 쟈고우 :
정말이지. 육체가 멸망해도, 우리들의 한기는 룬속에서 오랫동안 타오르고……

드디어 현대에 되살아났다.

캐트라 :
어서 한기해저드 멈추세요~!

신발 갑옷의 쟈고우 :
들을 수 없군. 이 섬이 아닌 전 세계의 남자들을 강경파로 만들고--

밸런타인 등의 연파극치 않은 행사를 산멸하는 것이다.

미트라 :
그런 짓...절대 시키지 않을 테니까!

신발 갑옷의 쟈고우 :
그것이 당신의 유언이 될 것이다.-멈춰라.

온디노&건바디&카라니코프:
헉!!

루그노스 :
아칸, 당한다...!!

세발자전거 건바디 :
우리와 만난 불운을 한탄하며 죽어라!

코르네 :
불찰……

가오시 :
헉……

미트라 :
소란스러워! 에잇!

온디노&건바디&카라니코프:
…………

우유취권 온디노 :
자.....너 해.....나 에찌도 아니고...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오, 나도 쳇!여자라던가...관심없으니까!

세발자전거 건바디 :
나도 그렇고 소설도 남자 나오는 거밖에 안 읽고.

미트라 :
네? 뭐야...?

코르네 :
놈들은 무엇을 덥석덥석……

캐트라 :
아이츠라……

못됐어! 여자에 대한 내성, 실은 아마 제로일 거야!

가오시 :
발렌타인에 대한 미련으로 원령이 되었다는 것은 역시 사실인 것 같네.

루그노스 :
때려눕혔을 뿐이라고 사라진 것은 그것 때문인가!?

우유취권 온디노 :
바, 발렌타인이라던가... 전혀 흥미없고.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나도. 언제부터 여자보다 남자랑 노는게 재밌거든.

세발자전거 건바디 :
단 거 별로 안 좋아하고.

루그노스 :
이러고 있어.

캐트라 :
그냥 포즈야.초코 주면 만족하고 사라질거야 분명!

코르네 :
음……

미트라 :
....그런가?

가오시 :
나는 남자인데...

캐트라 :
세세한 것은 차제에 좋아!

녀석들에게 발렌타인 초콜렛을 주고 미련을 풀어주는거야!

 :
9

가오시 :
그러니까, 나는 남자라고--

…하아. 알았어.하면 되지?

매우 본의 아니겠지만.등에 배는 대신할 수 없어.

그렇다고는 해도 --에...

막상 이렇게 되니…곤란하네.

미안해 내 고향에서는 발렌타인 문화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아니, 개요 정도면 알지.

발렌타인데이… 주로 이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여겨져 초콜릿이나 사탕 등 과자를 상대로 보내는 풍습이지?

무엇보다 최근에는 보다 다양해지고, 친구 초콜릿이나 의리 초콜릿과 같은 연애 감정 이외를 나타내는 그것도 대두되고 있다고 전해지네요.

의리인가. 그렇지, 의리는 중요하다.그것은 내가 몸담는 세상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개념이니까.

그 점, 너는 나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전술한 어떤 감정도 나에게 향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참아주면 좋겠어.

응 일단 마침 사탕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걸 너한테 전달하자.

네, 여기 있습니다.

이걸로 기분이 풀렸니?

뭐...!? 뭐, 왜 그렇게 화를 내는 거야...!?

내가 잘못한건가.....!?

…어렵다.

 :
10

미트라 :
음……………………

에...발렌타인 초코구나~

...뭐야, 뭐야 그 눈~?

이, 아니, 아니, ... 유테 말이야?역시 그런건......

김으로 주면 땡땡이 같은?있잖아, 그런 거...?

야 역시 나의 몫으로~

…………

~~~~~~~~~~~~~~~~~~~~~~~~~~~~~~~~~~~~~~~~~~~~~~~~~~~~~~~~~~~~~~~~~~~~~~~~~~!!

근데 나 초코같은거 들고--

…아, 행운아!치로치로 초코 가지고 있었어!

아까 비행정에서 샀어!잔뜩 들어있는거~♪ 다같이 나눈 나머지♪

이거라면 기리! 라는 칸지니까, 아슬아슬하게 괜찮아요!

이봐, 너에게도 아찔해♪녹아가고 있는 것이 웃기지만!

히히♪ 감사해라~?

이봐, 잠깐!? 미안하다고!

그건 너무 딱딱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정말 질리지 않아도 되잖아~……

진짜 피엔……

 :
11

코르네 :
음……

갑자기 발렌타인 초콜렛이라는 말을 들어도……

잠깐 기다려.가방 찾아보자.부스스.

음. 이건--!

으깨진 샌드위치였다.

다시 한번 알아보자.부스스.

오 가방안에 마침 화이트댄서가 들어있었어.

산산조각이 났지만……

뭐 어때 맛에는 지장없어.

그럼 받는 게 좋겠다.이게 발렌타인 초콜릿이다. 네.

-로부터의~ ....

역시 샌드위치를 건네준다!

음, 흔히 말하는 발렌타인데이지.

다 먹어도 돼.화이트댄서는 내가 먹을래.우물우물.

..................기가 막혔다. 숨이 막혔다.

오……화이트 댄서의 가루가 주인의 안면에 흩어져……

미안해.

으으으으악.

……이래서는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인가.

발렌타인은 어렵다...

 :
12

온디노&건바디&카라니코프:
그런거잖아~!!!!

가오시 & 코르네 & 미트라 :
우와.......................................................................................................................................?

캐트라 :
모두들~~!!!

미트라 :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코르네 :
듣던 이야기와 다르다……

신발 갑옷의 쟈고우 :
진정한 한놈들이 너구리에 넋을 잃을 줄 아는가.

세발자전거 건바디 :
아니구나.....그렇지 않은가.....

우유취권 온디노 :
발렌타인은... 수제초코는...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좀더 꿈이 가득할거야...

신발 갑옷의 쟈고우 :
흥. 분노에 불타 한들이 곡하고 있어.

캐트라 :
음...........................................................................

신발 갑옷의 쟈고우 :
이번에야말로 티끌로 돌아가라!

가오시 :
……만사 쉴까……!

??? :
오, 누구라고 생각해--?

루그노스 :
이 목소리는…!

프리지마:
--프리지마야♪

온디노&건바디&카라니코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프리지마:
헉헉헉헉헉!?!

가오시 :
프리지마....!!

미트라 :
왜 약한데 튀어나오는거야 바보야!!

코르네 :
스케스케라 약초를 붙일 수 없다….

프리지마:
내가 이 정도 데미지로 소리를 낸다고?아파요♪

캐트라 :
그렇겠지요.

세발자전거 건바디 :
네놈… 종종 무슨 생각이야?

우유취권 온디노 :
변함없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니까 말야...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그 풍체, 어조…여전히 연파의 극치네요.

루그노스 :
도망가야지 프리지마! 오타쿠로는 이길 수 있어!!

프리지마:
중요한 것은 이길 수 있을지 어떨지가 아니야--

이길 수 없느냐인데?

미트라 :
똑같잖아.

코르네 :
불안정한 놈아.

신발 갑옷의 쟈고우 :
흥. 흥이 없어졌어.

이 푸르스름한 병에 감싸여 살면서 얻은 것을 부끄러워하면서 우리의 대원 성취, 바라보고 있다.

캐트라 :
……후. 일단…………

루그노스 :
아아, 목숨 건지는구나. …… 빌어먹을.

프리지마:
……후……

미트라 :
고마워! 또 도움을 받았네~

코르네 :
답례로 자라노스를 진상하자.천을 감아 옷장 뒤의 먼지를 청소하기에 편리합니다.

루그노스 :
적어도 무기로서 양보해줘!!

가오시 :
두 번이나 도움을 받았네.고마워, 프리지마.

프리지마:
알고 있나.발렌타인이라는 것은, 단지 초코를 건네면 된다는 것이 아니야...

중요한 건 상황.

코르네 :
알아 루션.

루그노스 :
삐뚤어진 거야.

캐트라 :
뭐 확실히, 우연히 들고 있던 초코호이라고 건네줘도……

가오시 :
기쁘냐고 하면…그렇지.

미트라 :
....그건 알지만 말이야...

프리지마:
나 따라오면 돼.

이야기는 듣고 있었다.애들 설레게 하지?

그럼 --우선은 초코만들기부터야♪

 :
13

코르네 :
여기는…가정과실인가?

미트라 :
가정과실 안이다……

프리지마:
이제 너희들은 -- 초코를 만들어 달라고 하겠다.

가오시 :
…라고 하는 것은?

프리지마:
발렌타인에 대한 동경을 부추기고 있는 한들을 설레게 하려면--

정성을 담은 수제 초코를 전달할 수밖에 없으니까.

캐트라 :
아까꺼는 너무 적당했거든..솔직히 나도 반성하고 있어.

미트라 :
…………

루그노스 :
하지만…코르네가 직접 만든 초코네요.

코르네 :
뭐야, 그 갸름한 얼굴은.

루그노스 :
시끄럽게 굴어서 이상해. ...그런 재주있는 짓, 너도나도 할 수 있는거야~?

코르네 :
그럼 루그노스를 녹여 <[AC0D0D] 강검 [FFFFFF]> 자라 초코로 하자.

루그노스 :
나 치 원형 거의 제로잖아!

코르네 :
그럼 <[AC0D0D] 강검[FFFF]>도 집을게!!

루그노스 :
유일한 나찌 요소가!!

가오시 :
미안하지만, 나는 초코를 만들어 본 경험은 없지만...

캐트라 :
거짓말쟁이~ 단거 좋아하는데~

가오시 :
……남들만큼, 이라는 정도야.

캐트라 :
정말로~??

가오시 :
대체로, 그것과 수제품이 어떤 것과는 관계없잖아...!

루그노스 :
미트라는 초코 만들어봤어?

미트라 :
...에? 나도 없는데...

코르네 :
아까부터 머뭇머뭇해?

미트라 :
....왜냐하면, 유~테~

수제라든가 그런 것의……갓집 사람에게 건네는 놈이란 말인가……

가오시 :
연인이라고는 할 수 없지?가족이나 친구, 동료에게라든가……

미트라 :
하지만 말이야...

캐트라 :
오빠도 비교적 우부지지.

미트라 :
~~~~~~~~~~~~~~~~~~~~~~~~~~~~~~~~~~~~~~~~~~~~~~~~~~~~~~

코르네 :
하지만 곤란하다. 아무도 초코를 만들 수 없다니--힐끗.

프리지마:
야야, 이 내가 초코 만드는 법까지 친절하게 가르쳐 줄 거라고?

-좋아♪

캐트라 :
……뭐, 어쩌고저쩌고 좋은 놈인 건 알았어.

미트라 :
너는 말야? 왜 나는 너를 도와주거나 해주는거야?

가오시 :
너도 이 남자학교 학생이고, 지중반에 죽었지?

코르네 :
쟤네처럼 한기해저드에는 가담하지 않아?

프리지마:
안해. 나는……

저 녀석들과는 다른 거야.

캐트라 :
흠?

루그노스 :
……왠지, 너구리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다.

캐트라 :
뭐 좋아. 선은 서둘러!바로 초코렛을 만들께~!!

가오시 & 코르네 & 미트라 :
왜 나까지...............................................................................................

프리지마:
만드는 법은 맡겨♪우선 초코를 잘게 다져줘.

코르네 :
가자, 자라노스! 짤랑짤랑~~

루그노스 :
그러니까 칼 쓸 줄 알아~!!

코르네 :
짤랑짤랑해서 자르기 힘들어!

루그노스 :
그렇다면 삐딱삐딱 잡고 칼질해!!!

미트라 :
준비, 날개 돋우고 와!초코 썰면 중탕이라는 거 하나?

캐트라 :
어? 왠지 갑자기 긍정적이지 않아.

미트라 :
아니...그럼 수제초코라던가 위험하지 않아? 라는 느낌이지만...

밸런타인 지키기 위해서고 다들 너무 걱정이고?하즈이라던가 흔들릴 수 없잖아!

가오시 :
그러니까 남자니까 어때--이런 경우가 아니네.

이렇게 되면 나도 온 힘을 다해 도전할게.계란을 섞어, 라고……

미트라 :
야 진지하냐~ 우리우리~♪

가오시 :
흠!? 어디를 찌르고...!

미트라 :
어차피 텐션 업지?격에모초코 만들어서, 그녀석들 경솔하게 존사시켜버리자구♪

코르네 :
이미 죽었어요.

 :
14

캐트라 :
얘들아! 초코만들기 화이팅!!

루그노스 :
나 찌는 잘 모르니까 여기서 봐.우겨라~

코르네 :
초코가 좀처럼 녹지 않는다……왜 직화로는 안되는 걸까.

미트라 :
꼬르네 볼에 초코 묻었잖아.와로~♪

코르네 :
불찰. 구질구질……

가오시 :
아아 봐, 소매로 닦으면 더러워져!지금 닦을 테니까 움직이지 마.

코르네 :
혼자서 닦을 수 있다……

미트라 :
...그렇지? 둘이서 말야...초코 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 계열...?

가오시&코르네:
???

미트라 :
모처럼 이렇게 초코만드는거지.... 아무렇지도 않게 신경쓰이는거 아냐?

코르네 :
어이없어!

미트라 :
나한테까지 삐뚤어지지 말라고.호레호레, 규~~~~~♪

코르네 :
이~키~가~데~키~누~

미트라 :
그럼 토해~? 으리으리~♪

코르네 :
....릴리아에게는 주려고 생각한다.

미트라 :
오 역시? 근데 엄청 쿄우뚱하잖아~♪

코르네 :
평소의 사례를 해도 벌은 당첨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니도 씨한테도.니도 씨는 정령이니까 초코 먹어도 배는 안 고프지만.

미트라 :
정령이 그래?실화들 후투루 먹던데~?

가오시 :
한 입에 정령이라고 해도 유래는 다양하니까.

미트라 :
된다~ 루그노스에게는 안줄꺼야??

코르네 :
오히려 받아!

루그노스 :
뭐야!!

미트라 :
가오시는요?

가오시 :
그러니까, 나는 남자. 발렌타인 자체, 의식한 적도 없어.

게다가.

코르네 :
게다가??

가오시 :
……내가 받은 은혜는, 그런 정도로 갚을 수 있는 것은, 도저히 아니니까.

미트라 :
…………

가오시 :
봐봐, 손 움직이자.시간도 없고--

미트라 :
별로 남자라든가 여자라든가, 무게 균형이 맞지~라든가 그런 마음 전달하는 것에 관계 없지 않아?

가오시 :
엥?

미트라 :
왜냐면 발렌타인은, 그런 여러가지 건 무시하고 마음을 전해서 좋은 날이잖아?

가오시 :
그것은…아니, 그런 문제는……

미트라 :
여유에서 그런 문제래.만약 가오시가 그 사람을 딱딱하고 소중하다면 말이야?

경솔하게 건네주고 전해줘!

가오시 :
…………

코르네 :
가오시가 경단이 되어 버렸다.

미트라 :
음......미안....왠지 너무 익숙해진 계열....?

가오시 :
……네가 유난히 한기해저드에 분노하고 있었던 것은, 그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인가?

미트라 :
그것은, 유......정의의 아군이고......같은......

가오시 :
……알았어.생각해 두다.

미트라 :
! 료!!

가오시 :
그래서 너는 누구에게 줄 생각이야?

미트라 :
어? 에~하고......나는~........레드로 만들까.....?

코르네 :
그것은 책의 등장인물일 것이다.

가오시 :
같이 있던 동료 애들한테는 안 줄 거야?

미트라 :
왜냐면.....누군가에게 초코렛을 만들어 준다던가, 역시 끈적끈적하다던가...!

코르네 :
루그노스를 팔아치울 정도의 부담 없이 살짝 건네주면 돼.

루그노스 :
바로 그거 말해~

미트라 :
왜냐하면 무조건 다들 이지러오고.무겁다고 생각되면 그건 그거고...

가오시 :
사람한테 그렇게 열변해놓고 꽤--네?

미트라 :
가오시 엄청 웃는다~

게다가 말이야....언제 안줄지 모르는 사람도 있고....................................................................................................

가오시 :
이야, 얘기해.너 혼자만 경단은 공정하지 않지?

미트라 :
싫어. 그건 그렇고 엄청 이지라고 하잖아...

코르네 :
대답을 안 할 거면 안아주지.

미트라 :
야, 잠깐, 아~이!?초코 튀니까~!

 :
15

캐트라 :
시끄러워.

프리지마:
저것으로 좋아--

어려운 얼굴로 만든 초코로는 한들의 하트를 녹일 수 없어요♪

루그노스 :
이야……그런 몽이야?

뭐, 그래. 오타쿠가 말한다면 그렇겠지.

프리지마:
…야야야, 꽤 신뢰해 주잖아?

나도 --친구들과 같은 옥멸중학원의 귀신인데?

루그노스 :
네?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는 거야.

2번이나 몸으로 도움을 받는다.의심할 의미 없잖아.

캐트라 :
그러게, 이래저래 신세지고 있고.

루그노스 :
나찌도, 가족중에 혼자만 아무런 전설도 남기지 못해서... 코르네에게도 솔직히 핥아먹힌다.

서로 한으로서 언젠가 이루어졌겠지!

프리지마:
…아, 아아……

코르네 :
잘 가, 드디어 초코가 나왔어.

미트라 :
엄청 많이 만들었어~♪ 그리고 포장만 하면 돼!

가오시 :
프리지마 여러가지 가르쳐줘서 다행이야.

너에게도 이것을.

코르네 :
우리 시제의리 초코 1호야.

미트라 :
유-테 너가 없었다면, 나는 막혔을거야~

가오시 :
작지만 감사의 표시다.지금 바로 전달해 놓을게.

프리지마:
…………

캐트라 :
안 받아?

프리지마:
야.....그만둬...!!!

루그노스 :
프리지마…? 왜 그래 갑자기.

프리지마:
아……스, 미안하다…… 그만…….

가오시 :
아니, 나야말로…뭔가 마음에 걸렸나?

미트라 :
오, 미안! 혹시 안그래도 초코 싫어했던 계열!?

코르네 :
미안해. 대신 루그노스를 먹어도 돼...

루그노스 :
잡동사니 그만해라.

프리지마:
아니…나야말로 미안하다.단것은 잘 못먹어서...

그것보다 쉴 틈은 없어.다음은 초코 전달 특훈인데?

수제초코만으로는 녀석들을 설레게 하기에는 부족하다...

마음을 써라. 중요한 것은--상황이야♪

세발자전거 건바디 :
후후후! 우리에서 꺼내주길 바란다면 우리 학원의 수업들, 멋지게 성취해 보여줘!

비스킷타:
이야~! 내 정강이가 박살나버려요~!

릴리아:
벌써 몇시간이나 주판위에서 정좌만 하고있어~

니들리 :
깨닫고 싶어지네요.

세발자전거 건바디 :
옥멸중류조련<[AC0D0D][면도려만검산정좌:주판켄잔세자][FFFFFF]>! 거대주판위에서의 정좌는 어슬렁어슬렁하자! 후후후!!

카클리어:
하아, 하아, 하아……도, 이제 한계…입니다……본래가………

실화 :
하후……이제 스쿼트 싫어요~……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옥멸중류조련<[AC0D0D][숭재노찰괭이:슬쩍][FFFFFF]>… 스쿼트를 그만두는 순간 바닥이 빠져 뜨거운 물에 곤두박질쳤다……

우유취권 온디노 :
으하하하! 자 복창하자~!옥멸중학원의 규칙 그 161--급식 잔재자에게는 죽음이 있을 뿐!'

아이리스 :
<HERO_NAME>…지지 마……!!

신발 갑옷의 쟈고우 :
시간문제야. 이 녀석 뿐만 아니라, 머지않아 세계전토를 강경파로--

??? :
그렇게는 시키지 말아요!!

릴리아&니들리:
코르네!!아, 루그노스다.

비스케타&카클리어&실화:
드디어 왔어요!!미트라씨!!

아이리스 :
캣라! 가오시씨도…!

캐트라 :
아이리스! 얘들아!구하러 왔어~!

신발 갑옷의 쟈고우 :
가라, 한나라들아.이번에야말로 그놈들에게 우리의 한기를 상기시켜 주게.

온디노&건바디&카라니코프:
얍!

프리지마:
온다 알려준 시츄 잊지마?

가오시 :
어디까지나 연기야.연습대로 부끄러워하지 말고 가자.

미트라 :
그건 가오시는 남자아이니까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가오시 :
아니, 나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아니야...

코르네 :
그럼 쑥스러워하자.다시는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

루그노스 :
너무 쑥스러워!
초코 건네주자!

코르네 :
그럼 전혀 쑥스러워!

루그노스 :
좀 더 적당히 비틀어줘!

코르네 :
뭐야!!

미트라 :
그래도…그렇지.뭔가 속이는 것 같아서 조금 꺼림칙하지만……

모두들 발렌타인이 기대되었을 뿐이니까...

그럼 제대로 만족시켜주고 싶어.정의의 편인걸!!

가오시 :
아. 게다가 -- 초코에게도 제대로 성실한 마음을 담고 있다.

데코레이션의 양이나 초코 본체의 부피를 확실히 계산함으로써 간식으로 적정한 칼로리를 초과하지 않도록….

코르네 :
진심이 너무 진지하다.

루그노스 :
이리와!!

캐트라 :
얘들아 화이팅!!

 :
16

코르네 :
…………

아……

별로 기다리지는 않는다.이제 돌아가는 길이야.

너는 오늘............................................................................................................................

…………

음. 그렇겠지.

실은 너의 풀이 죽은 얼굴을 배례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이 끝나기를 일부러 기다렸어.

그렇게 화를 내지 않는다.소꿉친구잖아.

볼일도 끝났고 얼른 갈게.오는 길에 샌드위치 사주자.

…………

……아, 저기.

미안해. 역시 기다려.

건네주고 싶은 것… 있다.

그래서, 먹어……에, 그래서………

내일부터도. 앞으로도...계속 함께...

……뭐야, 그 얼굴은.

……바보네.

 :
17

미트라 :
…………

아.....와주셨군요.....!

학생을 이렇게 늦은 시간에 호출하다니 정말 미안해요.

예배당 근무하시는 수녀님과 학생이 옥상에서 둘이서 만나고 있다니.... 그......누군가가 보게 되면 오해를 하게 되니까......

그래도 와줘서 기뻐요.

…어? 말투?

…아, 그, 그렇지.지금은 너와 단둘이 있고...

응. 료♪ 나도 이쪽이 편해~♪

…………

아………그러고 보니 말이야…!빌려준 은혜시스 최신간 잘 읽었어??

라스트 진짜 열애모 아니었어!?걱정했을 린나의 여동생이 사실 살아서라도 어둠에 빠져있어~!게다가 그것을 한 흑막의 정체가 린나를 실은 좋아했던 소꿉친구 엘리제였어!

엘리제의 린나에 대한 왜곡된 애정이라든가 마음속으로 린나와 싸우는 것을 괴로워하는 여동생의 애틋한 심리 묘사라든가 몇 번이나 부러져도 일어서는 린나의 마지막 각성 장면이라든가 정말 불타고 고귀하고 경솔하게 울었다!

라고, 아...미안해...나의 취미를 알고있는 너뿐이고, 따라하는 느낌으로...

휙휙휙휙휙휙휙휙휙휙~

…………

~~~~~~~~~~~~~!!틀려! 그게 아니라니까~의!!

아, 있잖아요… 그…… 쫄지 말아요……?

......응....♪

있잖아, 이런 코토, 처음이니까...

제대로 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히히히, 어색해~ 근데 아직 도박하고 있어~

주여. 이 설레임이 계속 가슴에 있음을--

--라니. 히히♪

 :
18

가오시 :
야, 잘 가.

늦어서 미안해.같이 가기로 했는데.

후배 대본 읽기에 좀 사귀고 있어.

아아… 이 꼴이야?

연극 의상이야.이번 이야기의 주인공--마를 쫓는 박행의 음양사 역…

어때? 꽤 뻐근하지?

또 남자역이냐고요?

글쎄, 나는 이대로, 여성스러움따윈 전혀 없고……

일단, 여성 고객에게는 그럭저럭 호평이지만--

...뭐, 여자다운 역할에 흥미가 없냐면, 그런건 아니지만.

적재적소라는 거야.귀여운 부원은 많이 있고, 너도--

….음?

쿠스. 뭐야, 그거? 달래주는 거야?

…………

아, 맞다.

교실로 돌아가기 전에--너에게 줄 것이 있었어.

지금까지의 발렌타인데이는, 누군가로부터 받기만 했지만.

…………

쿠스. 라던가.

방금 대본 대사인가.아니면--

……답변은, 무대 실전의 날까지 맡겨.

 :
19

가오시 :
이걸로…거의 전원!

코르네 & 미트라 :
어때~!!

세발자전거 건바디 :
이것은… 예전에 내가 수업중에 몇번이나 망상하고 있던 스튜…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그리고 이것이 카노 서적에 기록되었고……

우유취권 온디노 :
<[AC0D0D] 수제 발렌타인 초콜릿 [FFFFFF]> ......인걸까.....?

한들 :
고마워요...발렌타인...

온디노&건바디&카라니코프:
고마워, 청춘--

캐트라 :
아, 꺼졌어.

코르네 :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복잡한 설정이었어.

가오시 :
아아. 프리지마가 한 사람 한 사람 그들의 기호를 가르쳐 주지 않으면 달성이 불가능했다.

프리지마:
…………

미트라 :
연기때문에 몸부림쳤어~!!

캐트라 :
라던가 가오시, 보통 밖에 나가지 않았어...?

루그노스 :
뭐 세세한 건 그래.이걸로--

신발 갑옷의 쟈고우 :
――――

코르네 :
음 남은건 놈뿐이야!

신발 갑옷의 쟈고우 :
놈들도 물론 진정한 경파가 아니었단 말인가.

하지만 상관없어. 우리의 한기만 있다면 룬의 힘으로 소원은 이룰수있어!!

루그노스 :
이 넘쳐나는 한기--

캐트라 :
힘줄이 박힌 경파네……

신발 갑옷의 쟈고우 :
덤벼드는 것이 좋다--

옥멸중학원 두령<[AC0D0D]신발갑옷의 쟈고우[FFFFFF]>--도망가지도 숨지도 않아요!!

캐트라 :
쿠루요....!!

미트라 :
아, 있잖아요……

…이거 초코.너에게 어떻게든 건네주고 싶다고……

코르네 :
뭐, 또 봐...!!

미트라 :
그 초코…혹시 코르네도…?

코르네 :
아니야!

미트라 :
아니야!?

코르네 :
……이런 녀석의 코토, 좋아하지도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도...다른 누군가에게는 빼앗기고 싶지 않아...

미트라 :
......그런건 나도 그렇고.....!

코르네 & 미트라 :
저기--

어느 쪽 초코를 받아?

신발 갑옷의 쟈고우 :
이 나를 붙잡고 두사람 동시에 고백시츄라고-!!

코르네 :
사라졌어.

캐트라 :
죽을 만큼 졸랐네.

미트라 :
......역시 힘이 든다...

루그노스 :
뭐, 여러가지 납득은 안되지만…이것으로 한기해저드도 해결할 수 있구나!

가오시 :
아아. 이걸로 한기의 룬도 정지할거야--

아직 가동되고 있나.아니, 그것은 커녕--!

코르네 :
……! 가오시, 뒤로!!

가오시 :
――!?

프리지마:
――――

캐트라 :
잠깐, 뭐하는거야!?

루그노스 :
....야, 프리지마. 무슨 일이야 갑자기...!?

프리지마:
발렌타인이라니--

사라져 버리면 된다.

 :
20

프리지마: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으면 몸으로 지켜주시오.

어렸을 때 좋아했던 할머니가 주신 가르침.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다.그러니까 계속 그래왔어.

대가 따위는 필요 없었다.그럴텐데--

발렌타인의 시기가 되면--내 앞에는 언제든지, 대량의 초콜릿 더미.

주변 남자들은 사갈처럼 미움을 샀다.

너는 인기가 많아서 좋지.그런 말을 받는 날들.

그래서 나는 고향을 떠나 옥멸중학원에 왔다.

단지 남자친구를 갖고싶었어--

세발자전거 건바디 :
그 연파적인 어조에 풍체.... "나 발렌타인에 초콜릿 받은 적도 있고" 라고 말하고 싶은 듯한 표정......

우유취권 온디노 :
네놈 따위는 이 옥멸중학원에는 어울리지 않아~!!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진정한 한집 이 학사에, 당신은 불필요...

프리지마:
하지만 여기서조차 나는 적응하지 못했다.

루그노스 :
오타쿠는, 사실은 미웠나요…?

발렌타인이...!

프리지마:
아아. 그래... 난 계속 갖고 싶었을 뿐이야...

같이 [청춘:바보]할 남자친구가…!

미트라 :
그럼 왜, 나들에게 힘을 빌려주고 있었어...?

프리지마:
한번이라도 초코렛을 받고, 쓸데없는 질투심 따위는 사라지면…… 그들과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코르네 :
그렇구나 그래서 우리가 초코를 만들게 했구나.

가오시 :
그들은 만족하고 사라져버렸지만……

프리지마:
설마, 여러가지 뛰어넘어 갑자기 소멸할 줄이야...

캐트라 :
안됐지만, 그건 안타의 견적이 후한 거야...

프리지마:
이제 됐어--

이 한기의 룬과 나의 전한기로 이 세상을 한나라로 감싸주마!!

코르네 :
으으으으악.

루그노스 :
뭐야, 이--숨이 막힐 것 같은 한기는!?

프리지마:
발렌타인등...이제 사라져버려...!!

미트라 :
안돼...!! 그러면 모두 슬퍼할거야...!!

프리지마:
너는 아까…"발렌타인은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확실히 있어……전달하는 쪽이 그렇듯……

「받는 쪽의 고뇌나 아픔」이라고 하는 것이…!!

미트라 :
………

프리지마: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캐트라 :
기냥~!! 한기가 퍼져간다~!!

코르네 :
음… 이대로라면 온 세상이 강경파로……

가오시 :
받는 쪽의 아픔…인가.

코르네 & 미트라 :
…가오시!?

가오시 :
[呀:야] 아아아아악--!!!

프리지마:
으아아아악!?!

가오시 :
그렇네...

아자크 :
여기서 속은 척하면 너 앞으로 우리 죽을 때까지 억지로 웃어야 하잖아.

가오시 :
알아. 아플 정도로.

루그노스 :
……코르네.

코르네 :
거절한다!

루그노스 :
아직 아무말도 안했어!!

……힘을 빌려줘.나는 지금부터 저 바보같이 때리려고.

프리지마:
뭐라고...?

루그노스 :
니가 남자친구 갖고싶었어...........................................................................................

나찌라 진작에 <AC0D0D> [한친구:다찌] [FFFFFF] >끼리 하자아아아아!!!

프리지마:
--헉!!

가오시 :
……이런 방식은 본래, 내 성질은 아니지만.

때려서라도 말리겠습니다. 친구로서 말이죠.

프리지마:
....친구,사람...

캐트라 :
음.. 이거 지켜보고 있으면 되는거야?그만두는 게 나아?

코르네 :
말린다!

루그노스 :
제발 이럴때까지 삐뚤어져있어~!!

코르네 :
농담이야.

남자의 우정이란 건 난 잘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화난 루그노스의 그 분노를 믿어!!

루그노스 :
……오!!

코르네 :
간다 쟈라노스!!진가사정<[AC0D0D] 시너지브레이크[FFFFFF]>!구불구불~~!!

루그노스 :
아자아!!!!!!!!!!!!!!!!!!!!!!!!!!!!!!!!!!!!!!!!!!!!!!!!!

미트라 :
확실히 나, 받는 쪽의 기분이라든가 제대로 생각한 보람이 없었어...

....하지만! 그래도!!"그렇게 하고 싶어!"라고 하트를 삼킬 이유가 뭐야!

왜냐하면 나는 그렇게--정의의 편이 되었어!!

가오시 :
그런 것으로, 뜸을 들일게.프리지마.

프리지마:
한나라끼리 주먹으로 이야기하고…죽어야 꿈이 이루어질 줄이야.

루그노스 :
정신을 차릴 때까지 따르자.불만도 원망도 다 토해내라!!

프리지마:
그 우정에 감사한다!내 주먹을...받아줬으면 좋겠어!!

가오시&루그노스:
덤벼라!!

 :
21

프리지마:
좋아… 싸움이었어……

코르네 :
승부있다!!

미트라 :
네놈의 죄......에...~~~~~~~~~~~~~~~~~~~~ 알리요리노나시!!

가오시 :
세울래?

프리지마:
아아…미안하다.

루그노스 :
네 주먹 주고.

캐트라 :
…이것으로 해결일까?

미트라 :
유, 그렇지?친구가 될 수 있었으니까♪

코르네 :
응, 그렇지.

??? :
멋진 싸움이었다.

캐트라 :
아……

아, 오빠들---!!

루그노스 :
사기꾼 전원, 만족하고 사라진 것이 아닌가...!!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후…그런 당신들이야말로 건강해 보이지 않습니까?

미트라 :
왜냐하면 나는 죽지않았고...

우유취권 온디노 :
걱정을 끼쳐버렸구나...!!

세발자전거 건바디 :
우리 진정한 한나라가 죽는 줄 알았어?

코르네 :
차라리 이미 죽었을 거야.

캐트라 :
뭐야!!

신발 갑옷의 쟈고우 :
……프리지마여. 강아지 싸움, 시시콜콜 지켜봤다.

세발자전거 건바디 :
우리는 ……네가 잘못 알고 있었다.

우유취권 온디노 :
아아. 왠지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연파로 살 수 없는 녀석이라고……

양쪽 안대의 카라니코프 :
한나라의 우정을 추구하던 당신을 멸시하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프리지마:
....상관없어.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내가 미안해.

남자친구라니...생긴적이 없었으니까.

루그노스 :
프리지마의 생각과 한기를 알고--우정이 싹텄구나.

코르네 :
자기들도 초코 받아서 정신적 여유가 생긴 거야.

미트라 :
에~……

가오시 :
뭐, 끝이 좋으면…이 아닐까.

캐트라 :
아, 룬이!!

가오시 :
주위의 경치가 서서히 돌아오고...

프리지마:
벌써 시간인가 보다.

감사의 인사를 한다. 덕분에 나는 마지막으로 학원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이 시대의 ……새로운 친구도 얻었다.

고마워요.

루그노스 :
헉. 싱거워.

가오시 :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식량이 되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안녕히 계십시요。

미트라 :
....바이바이! 건강히 잘지내!!

코르네 :
잘 가. 잘 사는 거야, 루그노스.

루그노스 :
나는 가자!!

프리지마:
이 내가 이별이란 놈으로 보이나?

말하지--아바요♪

루그노스 :
…………

뭐야!!

 :
22

캐트라 :
왜 안 꺼졌어!

가오시 :
……무슨 일이야?

영리해 보이는 한나라 :
으스! 제가 해설할게요!

세발자전거 건바디 :
옥멸중학원 제일의 수재 하카세!

미트라 :
누구야.

수재하카세 :
당시 우리가 휘말린 폭발--

그 원인은 아마도, 「발렌타인을 미워하는 한기」와「발렌타인에 기대하는 한기」의 상반된 한심이 룬에 의해 증폭되어 마침내는 대소멸을 일으켜 발생한 것….

캐트라 :
스톱. 이제 이해하고 싶지 않아.

수재하카세 :
그러나 육체가 멸망해도, 우리의 한기소울은 룬에 흡수되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전까지의 우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룬 속에서 숙성된 '음의 한기소울'이 결정된 이른바 <[AC0D0D] 한기악령[FFFFFF]>!

루그노스 :
소위 말하는게 뭐야...

수재하카세 :
하지만 여러분에게 초콜릿을 받고, 우리의 미움은 정화되어 '진정한 한기서울'이 되었다……

그리고 정의 한기와 음의 한기가 어울림으로써 상태가 안정된 것으로 추측합니다!

가오시 :
…그렇군요.

루그노스 :
그렇군요!?

코르네 :
즉, 정령 같은 것일까.

미트라 :
뭔가 이미프지만....그럼 모두 사라지지 않아도 괜찮다는거야?

캐트라 :
…………

다행이네.

휴……어떻게든 한기해저드도 해결되었네……

아이리스 :
수고했어, 캣라. 힘들었지...

가오시 :
그러면 얘들아.나는 이제 갈게.

캐트라 :
괜찮아? 한기 룬 알아보는게 목적이었지?

가오시 :
조금 보여줬는데, 아레는 분명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대물이 아닐 거야.

캐트라 :
뭐, 전체적으로 잘 모르는 룬이었으니까...

가오시 :
게다가... 섣불리 만지작거려서, 프리지마들이 사라져 버려도 코토이고 말야.

아이리스 :
알겠습니다. 비행도에는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가오시 :
아, 그럼.

??? :
어우, 있다.

가오시 :
......아자크? 왜 여기에?

아자크 :
네가 어디 나갔다고 한가해서 쫓아왔어.

바리 :
거짓말해 가오시가 또 무리할까봐 걱정되는 힘들더라.

아자크 :
나나코타야!

가오시 :
――――

아자크 :
뭐 니야 붙어 있어.츤.

가오시 :
힝!? 그러니까 찌르지마!!

아자크 :
볼일이 끝났으면 돌아가자고.배고파.

가오시 :
응. 돌아가자.

릴리아:
코르네, 아무것도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

코르네 :
아니야 릴리아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니들리 :
…어? 루그노스따위 한 꺼풀 벗긴거 아냐?

루그노스 :
오 역시 아는건가요 언니!?피어오르는 나찌의 한기가!

니들리 :
일어선다, 일어선다~

코르네 :
남자 티가 난 루그노스를 연기로 핥고 있으니까.탁탁탁.

루그노스 :
뭐해요!

릴리아:
루그노스군이 화났어~!

루그노스 :
오, 소야 누나 릴리아. 코르네, 아까 애들한테 초코 줬는데, 너무 귀여워하고 있어?

코르네 :
야, 그만해…!저건 어쩔 수 없이…!

비스킷타:
……나의 순애가 둥글게 잘라버렸어요……

카클리어:
이젠...한계입니다...

실화 :
……원래……빵빵……

미트라 :
다들 나보다 피곤하고 웃겨.

비스킷타:
우리들, 고리타분한이 되어버렸어요...

카클리어:
꽤 단련시켰군요… 저도 이 말대로 전신 씩씩하게……

미트라 :
그것은 원래부터……

카클리어:
무슨 뜻이야.

실화 :
아 맞다...!저 이번 사건이 끝나면 가고 싶은 가게가 있었거든요!

미트라 :
아 그거 저번에 봤던 베르가 초코뷔페!?

실화 :
네♪

비스킷타:
좋아 금방 갈게! 실컷 먹고 여자력 보충할게!

카클리어:
이놈아! 여자 실력 하나도 없는 표현 안 해!

미트라 :
웃겨~♪ 좋잖아 초코라던가 무한정 먹을 수 있고!

그럼 모두 함께--초! 아게테코!!↑↑

 :
HAPPY VALENT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