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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옛날--<[FF9600]사랑[FFFF]>을 관장하면서도 조폭하고 악랄한 정령이 사람들의 사랑을 찢고 괴롭히고 있었다.

백성들에게 정령은 고한다. "그렇다면 사랑의 이름으로 태어나면서 사랑을 모르는 고독한 나에게 그 무엇인가를 보여보라"

만약 시련을 돌파한 새벽에는 우리는 영겁의 잠에 빠져 너희에게 다시 사랑을 주리라.

정령은 인간을 시험하기 위해 큰 시련과--<[FF9600]성스러운 의상[FFFF]>을 준비했다.

선택되어 세 처녀들은 그 의상을 입고--격투 끝에 멋진 영혼을 찾았다.

어때, 정령아.사람들의 사랑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이것이 우리 사랑의 힘이다.

그리고 고독하고 불쌍한 당신에게 손을 내밀겠다고 다짐했다--우리 사랑의 힘!

처녀들의 사랑에 감명받은 정령은 서약대로 스스로를 봉함과 동시에 그 섬을 사랑으로 감쌌다.

이래, 그곳은<[FF9600]영원한 사랑을 맺는 섬[FFFF]>이라고--그렇게 불리게 된 것이다.

캐트라 :
그래서 여기가 그 아이두섬이라니!

프랑 :
오라라! 이 섬이 그 유명한 갯콩 성지인가요?

아이리스 :
네. 이 섬에서 맺어진 커플은 영원히 맺어진다는 징크스가 있대요.

프랑 :
영원한 쥬템... 상상만 해도 가슴이 뜨겁게...

샤를로트:
후아~ 드디어 도착했다~

어디 가게 안 들어가?나 배고파~!

멜라루카:
언니! 다같이 사진찍어라~♪룬카메라 찰랑찰랑!!

샤를로트:
말씀해, 맡겨라.삐삐삐!!

프랑 :
큐이큐이입니다~♪

캐트라 :
더…… 떠들썩하고 나서.

아이리스 :
모처럼 다 같이 왔는데 괜찮지 않을까?

후샤 :
모두가 받은 길드의 부탁…혹시 일손이 부족하다면 루도 같이 데려다 줄 수 없을까?

린드 :
나랑 후샤는 좀 다른 섬에서 알아볼 게 있어서.

본인에게는 잘 말해 두다.캐트라들이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지.

후샤 :
루에는,<[AC0D0D]야마타[FFFF]>를 뒤쫓을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많은 것을 봐 달라.

멜라루카:
라고, 헉!! 안 돼. 안 돼.일인데 즐겁지~!!

샤를로트:
알고 지낸지 얼마 안되서 루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냥 그런 거 나시면 되지 않을까?피곤하지?

프랑 :
세샤 등 일동, 신맛도 단 맛도 한 송이 탁쇼……

함께 임무를 어컴플리스맨입니다!!

멜라루카:
에, 둘다 상냥하다... 좋아...

그래도 루만 즐기면 비들한테 나쁘잖아..

캐트라 :
아니, 일이든 뭐든 즐겁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

아이리스 :
메랄루카씨를 의지하고 있으니까...!

멜라루카:
...! ...응. 고마워! 히히히~♪ 모두 사랑해~♪

샤를로트:
그렇다 치더라도…결혼의 성지네~

왜 그런 경사스러운 섬에 일하러 와야 하는 거 아니야?

캐트라 :
코랴!! 길드 사람의 이야기는 제대로 듣지 못했잖아!

프랑 :
의뢰 내용은 확실합니다.

징크스가 반전되어 버린 원인을 조사하고, 원래대로 되돌려 주었으면 좋겠다」…였겠지?

멜라루카:
<[AC0D0D]영원히 맺어지다[FFFF]> 징크스의 반대……

아이리스 :
네. 이 아이두섬은 언제부턴가--

방문한 커플이 반드시 헤어진다는 징크스로 유명해졌대...

프랑 :
플루쿠와! 어쩌면 사건의 그림자에는 블랙 닌자가…!!

캐트라 :
어디 말뼈야 그놈.

샤를로트:
...그래도 말이야?세상 전체로 보면 커플 대부분은 헤어지겠지?

징크스따위는 그냥 짐작으로--

웨이한 청년 :
웨이~~이!! 도착했다. 웨이~~이!!

웨이한 여성 :
커플이 헤어지는 징크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나들의 사랑은 무적웨이!

웨이한 청년 :
응? 왠지 갑자기 너가 짜증나서 웨이!!

웨이한 여성 :
이쪽의 대사로 웨이! 이 슷코닷코웨이!!

웨이한 청년&여성 :
바이!!

캐트라 :
헤어졌다.

샤를로트:
징크스랄까, 이젠 저주잖아!!

 :
2

시마나가 :
잘 오셨다.독수리가 이 섬의 장이잖아요.

샤를로트:
나쁜 것을 재판하는<[AC0D0D]광염의 아들[FFFF]>--이름을 샤를로트라고 합니다. ……나와케로 적당히 부탁해요~

프랑 :
봉쥬르!후르츠 닌자 마을에서 참배하고 싶은 가장 좋은 프랑입니다 ♪

멜라루카:
병든 빌어먹을 신수를 쫓아 여행하고 있는 카와카와 루짱입니다.캥거루의 반수입니다.

캐트라 :
그리고 나들아.

아이리스 :
(묶음…!)

시마나가 :
이 아이두 섬에 일어나고 있는 이변은 벌써 알고 계신가요?

프랑 :
알고 있다고나 할까… 파국의 순간을 겨우 이 눈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시마나가 :
그렇다면 이야기는 빠르다.예전에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결혼의 성지로 번성했던 섬이--

언젠가 연인들이 헤어지는 징크스로 유명한 곳으로...

샤를로트:
아니 저거 이제 징크스 수준도 아니고.

시마나가 :
징크스인데요?

샤를로트:
징크스에 저런 즉효성이 없어.

캐트라 :
저주잖아.

시마나가 :
아니 징크스고요.

캐트라 :
뭐야 그 은폐체질은!

시마나가 :
용서해 주세요…!저주라고 퍼지면, 섬은 한층 쇠퇴해 버린다...!어우, 야, 야...!

프랑 :
세샤에서 서양배를 캐두입니다!힘내겠습니다♪

시마나가 :
이게 뭐야, 어이없어!!!

샤를로트:
이제 정서를 모르겠네.

시마나가 :
요즘 사랑에 굶주려 있어서...

프랑 :
보나페티입니다♪

멜라루카:
굉장히 사이 좋아 보이는 커플이 눈앞에서 싸우고 헤어져서....이봐, 슬펐어...

어떻게든 하고 싶다.왜 갑자기 이렇게 된 거야?

시마나가 :
이 섬의 영웅전설은 벌써 알고 계신가요?

멜라루카:
옛날옛날, 이 섬에서 날뛰고 있던 정령의 시련을, 선택되어 처녀들이 돌파했다--

프랑 :
인간 사랑의 힘을 안 정령은 스스로를 봉인하고, 이 섬을 사랑의 가호로 채웠다-- 맞죠?

샤를로트:
그래서 결혼 성지가 된 거지?

시마나가 :
…… 이 아이두섬에는 당시의 시련장이 지금도 유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 있다고 생각하는--정령이 봉인되어 있는 사당도.

캐트라 :
되는 배꼽 말이야. 즉 지금의 사태는--

아이리스 :
봉인된 정령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시마나가 :
이 섬에 이변이 일어난 것은 한 달 정도 전의 일--

징크스가 반전되었다는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고 있습니다.

부탁합니다. 영원한 사랑을 추구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제발 지켜주세요.

멜라루카:
루짱에게 맡겨줘!모두의 사랑을 소홀히 하다니…절대 용서할 수 없어!

시마나가 :
감사합니다도움이 됩니다.

우리 섬의 유일한 산업이 이대로 없어지면 섬이 망하잖아.~~!!

캐트라 :
노골적으로 어조를 강하게 하는 것은 아니야! 그쪽이 본심이야!!

아이리스 :
그런데 흔들리는 문제야.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샤를로트:
으~ 나른할 것 같아~

프랑 :
요점은 시련을 돌파하고 정령에게 사정을 물어보면 되는 거죠?

세샤들의 팔트림에 걸리면 그 정도 식은 죽 먹기일 것이다!

멜라루카:
사랑을 방해하는 바이킨은 송두리째 깎아내리겠다!

시마나가 :
그게 그렇게 단순한 이야기도 아니고……

프랑 :
오라라! 예쁜 드레스예요~♪

멜라루카:
하아~♪ 이게 뭐야 귀여워~~~♪

아이리스 :
강한 힘을 느낍니다.혹시 이 의상은...

샤를로트:
전설로 시련을 돌파했다니, 세 소녀의 의상이라는 것...?

시마나가 :
과연. 정령이 스스로의 힘을 보다 단단하게 짰다고 여겨지는<[AC0D0D]성스러운 의상[FFFF]>--

정령이 스스로에게 도전할 만한 사랑의 소유자를 선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해지고 있잖아요.

프랑 :
왠지.....조금 웨딩드레스같습니다.....?

시마나가 :
시련장은 굳게 닫혀 있고, 그것을 열 수 있는 것은 이 의상의 힘에 적합한 자뿐이다.

캐트라 :
그러면 즉……

멜라루카:
애초에 의상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시련을 당하지 않는다는 거잖아~!

아이리스 :
덧붙여서, 인정받을 가능성은 얼마나…?

시마나가 :
지금까지 몇 명의 모험가에게 시험을 받았습니다만, 누구 하나도……

프랑 :
아봉아!?

샤를로트:
아 정말 아쉽다~♪ 도전할 수 없다면 멋쟁이♪ 맛있는 것이라도 먹고 돌아가라--

시마나가 :
적합했어요~

샤를로트:
치쿠쇼-!!!

 :
3

샤를로트:
아~~~ 엄청 빛나잖아~

프랑 :
이걸로 세샤들도 시련에 도전할 수 있나요?브라보♪

멜라루카:
근데 왜 우리들이지??

시마나가 :
……세 분이 생각하는 『신부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이란?

캐트라 :
갑자기 뭐야?

시마나가 :
중요한 일인거죠?

샤를로트:
신부에게 중요한 것 말이야...별로 결혼이라던가 아직 생각해본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뭐....굳이 유라면 언제 어느때라도 집에 있어주는것!!

아이리스 :
어떨 때도?

샤를로트:
그, 언제나! 내가 집에서 기다리면 남편이라니 기쁘지♪

뭐, 대신 일은 맡기고 빨래라든지 청소라든지 요리라든지 부탁할 것 같은데.

캐트라 :
그럼 오빠는 뭐 할 거야?

샤를로트:
악한 자들보다 사랑하는 우리 집을 언제 어느 때나 지켜나가겠습니다.--<[AC0D0D]광염의 어자[FFFF]>의 이름을 걸고.

캐트라 :
됐으니까 집 일이나 해!

샤를로트:
집 지키는 것도 집에 관한 것이고...

프랑 :
하지만 일도 집안일도 맡기면 남편도 분명 지쳐 버릴걸요?

샤를로트:
그럼 프랑(のラン) 신부에게 중요한 일이라니?

프랑 :
세샤의 이상은 당연히 아오이나데시코입니다!

아이리스 :
얌전하고 온화한... 이런 뜻이었나요?

프랑 :
위!

캐트라 :
헤~ 프랑을 말하는 거니까, 더 파천황한 며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

프랑 :
뜻밖의! 항상 남편의 그늘에 머리 위에 숨어, 화가 나면 서양배를 시원하게 보나페티!

과일 닌법으로 집안일을 콤프레.남편의 생명을 노리는 풋내기는 어두운 밤을 틈타 세이바이!

캐트라 :
파천황~

샤를로트:
신부라고 해야 되나, 조심성이 있잖아.

프랑 :
이거야말로 나이조노코우입니다!

멜라루카:
안 돼~! 그러면 붙거나 티격태격할 수 없잖아~!

프랑 :
그럼 멜라루카전의 이상도 알려주세요!

멜라루카:
삐!?

루,루가 시집가면...?

싫지만 그래도...힌스섬의 모두도 비행섬의 모두도 우리들의 소중한 좋아 비로 누군가 한명이라고는 절대 선택할 수 없어 선택할 수 없는 억지 무리...

샤를로트:
……루는 의외로 그런 타입인가요?

캐트라 :
조금 좋아 비의 레인지가 넓을 뿐이니까...

루. 여기 가공의 비를 놔둘게.이 새우 꼬리가 안타의 장래 가장 사랑스러운 비라고 믿으세요.

아이리스 :
(가공의 비…!?)

멜라루카:
알았다...

아이리스 :
(알았어.....!)

멜라루카:
우리들이 만약 며느리가 된다면... 비는 계속 집에 있었으면 좋겠어!일은 우리가 열심히 하고 맛있는 밥도 매일 만들고 집안일도 다 열심히 해~♪

샤를로트:
그게 뭐야. 이제 나랑 결혼하지?

프랑 :
하지만…그렇다면 남편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멜라루카:
매일 돌아와서 안아줬으면 좋겠어!그래서 루 계속 신경쓰고 뒹굴뒹굴하고 있어줬으면 좋겠어~♪

캐트라 :
그러니까 끈이잖아.

아이리스 :
(새우꼬리 상대에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샤를로트:
에이, 속박하지 않아?나는 기본적으로 내버려뒀으면 좋겠어~

멜라루카:
결혼했는데 내버려두면 의미가 없잖아!

샤를로트&멜라루카&프랑:
◯△■#◎□~~~~~!!!

캐트라 :
왠지 멋지게--

아이리스 :
삼자삼자네.

시마나가 :
이건 기적이 아니야...!!

사실 세 벌의 드레스에는 각각 다른 <[AC0D0D] 사랑의 힘 [FFFFFF]>이 담겨 있다고 전해지고 있잖아요.

아이리스 :
사랑의 힘…?

시마나가 :
즉<[AC0D0D]편안[FFFF]>.

샤를로트:
호라! 편안하고 소중해♪

시마나가 :
즉 <[AC0D0D] 정성[FFFF]>.

프랑 :
진심으로 아무르입니다!

시마나가 :
즉 <[AC0D0D]애모[FFFF]>.

멜라루카:
좋아좋아해 너무너무 사랑해~♪

캐트라 :
즉 옛날 의상으로 인정받아 시련을 돌파한 처녀들은--

아이리스 :
의상에 담긴 소원에 각각 동조하고, 적합했다고……

시마나가 :
음. 지금 세 분처럼!

샤를로트:
네? 그 정령은 처음에는 사랑이나 그런 거 안 믿었지?

멜라루카:
자세한건 나중에~♪어쨌든 이걸로--

프랑 :
시련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캐트라 :
그럼 바로 유적으로 렛츠고~!

샤를로트&멜라루카&프랑:
오~~~!!!

 :
4

멜라루카:
히히히~♪ 린드와 후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프랑 :
쎄시봉♪ 이 하늘하늘……닌구를 숨기기에 최적입니다!

샤를로트:
으아...움직이기 힘들어~

캐트라 :
그런데 시련장이라던가의 입구에 도착한것이지만--

아이리스 :
문 안 열리는데?

시마나가 :
역시 안되는건가...!

프랑 :
?? 역시라니?

시마나가 :
사랑의 이름으로 태어난 정령은 사랑을 믿지 않기 때문에 날뛰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깊은 사랑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프랑 :
다콜! 그래서 시련을 이겨낸 소녀들의 사랑에 마음이 움직였군요!

샤를로트:
귀찮은 녀석이군...

멜라루카:
…아니, 알아.

몰랐기 때문에, 그것을 알게 된 순간에 말이야…무엇보다 눈부시게 느껴지거든.

샤를로트:
그런 거~?

시마나가 :
즉 그 의상은, 카노 정령이 스스로의 반려자가 되기에 적합한, 강한 사랑의 소유자를 선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그런 설도 있다느니 없다느니 하는 등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

캐트라 :
갑자기 푹신푹신한 거 아니야!

시마나가 :
아무래도 오래된 전설이라 자료가 적고……

멜라루카:
아! 그래서 왠지 이거 웨딩드레스 같은 디자인인가?

프랑 :
오라라.....!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쑥쓰럽게.....!

아이리스 :
즉, 시련의 문이 반응하지 않는 것은--

캐트라 :
모두의 사랑이 아직 부족해서 그런거야?

샤를로트:
그럼 어쩔수없어! 포기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시마나가 :
아니요, 사랑이 부족하다면 단련하면 되는거잖아요!!

프랑 :
단련이시군요!어떤 혹독한 난폭한 행동일지언정 사랑스럽습니다!!

샤를로트:
그런 근육처럼 가는거야...

멜라루카:
루짱도 힘낼게!사랑으로 온몸이 바싹바싹해져서 가득히 사랑해줘!

아이리스 :
저기…구체적으로는 무엇을 하면 되나요?

시마나가 :
그 드레스가, 정령의 신부를 선별하기 위한 것이라면--

캐트라 :
그렇다면?

시마나가 :
필요한 것은 <[AC0D0D] 신부력[FFFFFF]>--이것이 끝납니다.

캐트라 :
그러니까?

시마나가 :
앞으로 세 분께는 알콩달콩 동거생활을 해주셔야 합니다.

샤를로트:
…는? 러브러브……

프랑 :
도, 동거……

멜라루카:
셋, 탓인가 츄…!?… 혀 깨물었어!

시마나가 :
드레스의 진정한 힘이 사랑에 의해 발동한다면, 그것을 높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캐트라 :
그런 인스턴트로 높일 수 있는 거야...?

시마나가 :
뭐 물건은 시험이죠.

샤를로트:
너 너무 긍정적이지 않니?

프랑 :
단, 단련이라면 훌륭하다고는 말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뭐, 설마…이런 미지의 거친 행실이라니…!

멜라루카:
에, 연기라도...... 갑자기 동거생활이라니...

이런건 우리 비들에게 미안해...

캐트라 :
그냥 연기야. 모두 암바!!

시마나가 :
그럼 내가 일단 남편 역할을...

샤를로트:
안 돼.

시마나가 :
연무용 허수아비도 있습니다만……

샤를로트:
허수아비 상대에게 끝없이 러브러브 하는 것도 그건 그렇고 말이야!!

캐트라 :
...<HERO_NAME>, 상대역, 좀 부탁해도 될까?

아이리스 :
<HERO_NAME>, 힘내...!!

프랑 :
본<HERO_NAME>라면 어떻게든…우,시,하지만……

멜라루카:
그래도 부끄럽네...

샤를로트:
그럼 나부터 갈게 <HERO_NAME> 잘 부탁해.

멜라루카:
쳇!? 굉장히 가벼운 느낌이잖아!

프랑 :
대단한 담력…! 역시 샤르전입니다…!

샤를로트:
아니 별로 그냥 연기일 뿐이지 이제 와서 쑥스러운 사이도 아니고.

뭐, 나의 <[AC0D0D]편안 [FFFF]> 파워로 얼른 드레스 각성하고 문 열어주니까♪

프랑과 루가 나올 차례는 없을지도 몰라~♪

프랑 :
음......! 세샤의 <[AC0D0D] 정성 [FFFFFF]> 역시 질 수 없습니다...!

멜라루카:
오, 우리도 할 수 있는 걸!며느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AC0D0D]애모 [FFFF]>인걸!!

캐트라 :
……뭔가 예상 밖의 곳에서 벌벌 떨지 않아?

 :
5

멜라루카:
…………

프랑 :
멜라루카전…!이런 밤분에 혼자서 무슨 일이세요?

멜라루카:
히히히 잠이 안와서요~프랑은 어디 있었어?

프랑 :
후후후, 세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일, 이 의상에 인정받아 시련에 처할 수 있을지 불안해져 버려서…

멜라루카:
루짱이랑 똑같네~

샤를로트:
....아? 너희들! 왜이러지!!

프랑 :
오라라! 아무래도 샤르전도 같은 가마메시입니다!

샤를로트:
그거야.

어쩐지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 빈둥빈둥하고 있었을 뿐이고…

프랑 :
......쎄샤, 이번 일로 자신의 미죽을 깨달았습니다.

세샤는 과일 마을을 짊어지고 선 닌자.중닌으로서, 수르들을 이끄는 입장…

마을에서는 두 시노비의 파벌 싸움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었다.

싸움은 가라앉았지만……쎄샤, 자신의 역부족을 투덜거렸습니다….

그러니까 언젠가…같은 싸움에 맞닥뜨렸을 때, 모두가 상처받지 않고, 사이좋게 모나미가 되도록 세샤는 힘을 다하고 싶다.

소중한, 많은 것들이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그것을 위한, 시노비의 힘……

샤를로트&메랄루카:
…………

프랑 :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다면, 이번 시련은 고사하고--

모나미들의 평화로운 미래조차 지키지 못할 수도 있어요.

샤를로트:
...이런 바보같은 시련으로 그렇게 우울해지지 말라고.

멜라루카:
…음, 알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나따위는…'라는 멘탈이 되어 버리는거야, 죽을만큼 불안해지고 우울해져...

프랑 :
멜라루카전도…?

멜라루카:
루야, 계속 혼자였어.좀 희귀한 병 때문에.

프랑 :
......세상에...

멜라루카:
하지만 그런 이들을 선생님도, 다른 환자의 아이들도, 린드도 후샤도……모두가 신경쓰고 사랑하고 고쳐줘서.

……지금은 모두, 우리들의 소중한 사랑 비♪

프랑 :
멋진 모나미를 타고났군요...!

멜라루카:
응! 지금은, 그런 비들에게 심한 짓을 한 빌어먹을 신수를 쫓아 여행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할 수 없지만.

이봐, 모두를 위해서라면 죽는 것도 전혀 무섭지 않아.

....하지만, 미워하거나 없어지거나--

잊혀지는 건 절대 싫다.

프랑 :
과연, 그래서 그만 유폐를……

샤를로트:
그렇군요!

멜라루카&프랑:
자~~~~~

샤를로트:
......그러니까! 그 다음엔 네 차례야!

나는 프랑이나 루처럼 뭔가 그런 짊어지고 있는 것 같은 놈이 없어!

프랑 :
하지만, 이번 일로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 온 것이지요…?

샤를로트:
그러니까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좀 그럴 뿐. ...억울했을 뿐.

멜라루카:
억울하다고?

샤를로트:
왜냐면, 뭐라고!?

마음대로 사람을 고르고, 막상 도전해서 하면 안돼요~♪ 라는 미안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소문난 광란의 자식이야!

프랑 :
본전이야.

샤를로트:
경력은 중요해!! 좀더 나를 부러워해!!

전설의 정령인지 모르겠지만, 꼭 다시 보게 될거야~!!

멜라루카:
아핫♪갓쓰 굉장해!

프랑 :
하지만 실제로 세샤는 아까 샤르전, 매우 레스페였습니다!

샤를로트:
어?

프랑 :
자신에게 솔직한 샤를르전은 상대방에게 거는 말도 솔직하고, 짜릿한 마음을 울립니다.

멜라루카:
알아~! "아, 이거 빈말이 아니구나~" 라고 전해져서 빙글빙글!!

샤를로트:
...뭐, 뭐, 나의 판매는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언제라도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점이지♪

프랑 :
그렇기 때문에 집안일도 서로 협력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샤를로트:
으아…역시 거기에 가는 것인가……

프랑 :
서로 의지하면, 둘이서 기대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시간도 늘고--

더 멋진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

샤를로트:
구르릉.... 빨래 접는 거라고 굉장이 노력했는데...

멜라루카:
그런 프랑은, 그윽한 카노피~ 라는 느낌으로 와닿아서 가슴이 편했어~♪

프랑 :
오, 오라라!?

샤를로트:
그렇구나. 일어나면 아침에 메시 만들어준다던가, 얘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

프랑 :
야, 하고 있다니…?

멜라루카:
하지만 역시 데이트할 때 비를 미행하는 것은 안 돼~

샤를로트:
그러게 저거 너무 쉬르잖아.

프랑 :
반성하고 있습니다.

멜라루카:
왜냐면 비가 중요한 건 분명 피차일반이잖아?

그럼 같이 손잡고, 옆에서 서로 계속 소중히 지켜주면--이리 엄청 심쿵할거라고 생각해!

프랑 :
뭐, 세상에……

샤를로트:
웃겨! 얼굴사과처럼 되어있어~♪

프랑 :
으……후카쿠입니다….

샤를로트:
아니, 그게 아니고.그런데 루는 그거구나.

아이고.

멜라루카:
쳇…!

프랑 :
그러나 멜라루카전의 깊은 애모, 세샤새코와 아드미라스시옹!

멜라루카:
아, 아도...?

프랑 :
--상대방에 대한 생각의 진지함이 살기까지 더해 전해졌습니다♪

샤를로트:
살기는 켜지면 안 되잖아.

멜라루카:
....역시 너무 무거울까?

샤를로트:
무겁기 이전에 유폐는 안되잖아...

멜라루카:
…그것은 알고 있는걸.

하지만 역시... 만약 우리가 보지 못한 토코로 우리 이외의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무섭구나...

샤를로트:
...그렇게 좋아한다면, 더 믿고 해도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루가 그렇게 되어버릴 정도로--그녀석은 멋있고 상냥하고, 그래서, 좋은 녀석이잖아.

그럼 아마 믿어도 괜찮겠지.……나는 잘 모르겠지만!

멜라루카:
응. 그렇지?

우리들이 정말 좋아하는 비가 우리를 배신할 리가 없잖아! 그렇지, 비?

샤를로트:
왜 새우 꼬리에 대고 말하는 거야...

프랑 :
이것으로 세 사람의 좋은 점과 과제를 왠지 알게 되었군요!

멜라루카:
히히히~ 브레스트 중요하네.~♪그럼 바로 특훈이다~!

샤를로트:
…하~, 왜냐하면~내일로 하자~

프랑 :
그럴 틈은 없어요!실전은 내일입니다~!

멜라루카:
셋이서 열심히 노력해-♪♪♪

샤를로트:
으아……

 :
6

캐트라 :
자, 시간이 되었습니다만……

아이리스 :
셋다 안 오네...

시마나가 :
아이고, 큰일 났네.

이대로라면 섬의 미래가… 연인들의 고귀한 사랑이 영원히 사라지고 만다…!!

캐트라 :
근데 오빠 어제 애들 연습할 때 밥 먹었잖아.

시마나가 :
밥은 어쩔 수 없죠...

??? :
안녕히 계세요~!!

멜라루카:
미안~ 늦잠 잤어!

샤를로트:
후아...아직 잠이 안와~시~

캐트라 :
무슨 일이야, 오빠들……그렇게 너덜너덜해져서…!

아이리스 :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프랑 :
후후후--세샤들, 피로 피를 베푸는 맹특훈에 하룻밤을 지새웠습니다!

캐트라 :
여러 가지 의미에서 무슨 소리야.

샤를로트:
뭐 거기서 보고 있으라는 거야.

다시 태어난 우리들의 신부 파워라는 것으로--

멜라루카:
시련장의 두꺼운 문도, 모두의 사랑을 방해하는 삐걱삐걱 저주도--

루군들이 치료해줄게, 그럴게~!!

프랑 :
자, 이케테 소쿠리~!!!

시마나가 :
뭐.....!? 이 솟구치는 파워...!!

기, 어제까지와는 비교할수도 없다구요!?

샤를로트:
나의 <[AC0D0D]편안 [FFFF]> ......!

멜라루카:
야들의<[AC0D0D]애모[FFFF]>…!

프랑 :
쎄샤의 <[AC0D0D]정성[FFFF]>!!

아이리스 :
3명의 드레스가……

캐트라 :
변형됐어~!?

프랑&샤를롯&메랄루카:
우리의 <[AC0D0D]신부력[FFFF]>…

받아봐~~!!!

얏-♪얏-♪이에이♪

아이리스 :
굉장해...! 문이 흔적도 없이 파괴되어...!

시마나가 :
이런...! 이것이 전설의 신부력...!!

캐트라 :
…………

신부 파워가 물리야?

 :
7

캐트라 :
이야, 여기가--

아이리스 :
일찍이, 세 소녀들이 도전했던 시련장…?

프랑 :
플루쿠와? 시련장이라기보다는...

멜라루카:
이봐, 책에서 본 적 있어!이거 결혼식장이지!?하~♪

샤를로트:
……이게 뭐야.전혀 유적감이 없는데?인테리어도 완전 예쁘고...

??? :
드레스로 인정받은 세 처녀들이여.

캐트라 :
뭐야, 이 목소리…!?

아모아몰레:
우리 이름은 아모아몰레--

유구로부터 이 유적에 봉인되어 사랑의 밑에서 태어나면서도 사랑에 패해 슬픈 정령이 되어--

프랑 :
이 박력…공짜가 아닙니다…!

샤를로트:
그런데 자기가 슬프다고 그래.

멜라루카:
이 섬에 저주를 퍼붓고 있는 것은 역시 너야...?타모타모냥…!

아모아몰레:
아모아몰레네.

캐트라 :
왠지 모르지만 섬을 원래대로 돌려놔요~!

아모아몰레:
제발 오해하지 말아 달라.

샤를로트:
오해다?

프랑 :
무슨 뜻인가요?

아모아몰레:
아득한 옛날, 사람들의 사랑을 찢고 있던 우리는, 그 드레스에 적합한 세 소녀에 의해 쓰러지고--

그리고 사랑의 강함을 알게 됐다.

멜라루카:
응. 그래서 옛날의 나를 후회하고 이 섬을 사랑으로 채운거지?

그런데 왜 이제야 이러는 거야...!?

아모아몰레:
우리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AC0D0D]3개의 시련 [FFFF]>을 돌파할 필요가 있다--

프랑 :
세가지 시련…

아주 옛날 처녀들이 돌파한 것과 같은 시련이군요…?

아모아몰레:
맞아. 자, 새로운 시대의 세 소녀들아--

훌륭해, 내게 도착해, 그리고 제발 물어 주었으면 좋겠어.

이 시대에 되살아났다--우리의 소원을.

멜라루카:
알았어. 절대 시련 돌파하고.... 왜 이런 짓을 했는지--확인할게!!

프랑 :
세샤들도 어제까지의 세샤들 그대로는 결단코 없습니다...

어떤 어려움이든 반드시 극복해 보이겠습니다!

샤를로트:
대충, 잘 끝내고 비프 먹으러 가고 싶은데~

하지만 이제 와서 물러나는 것도 짜증나고.

기다려라 안녕~!!꼭 도착해서 해줄게~!

 :
8

프랑 :
오라라! 여기가 제1의 시련 동안…!

샤를로트:
음 뭐야......<[AC0D0D]맹세의 시련[FFFF]>?

캐트라 :
뭔가 주의사항이 있어.음……

앞으로의 시련은 한 사람씩 도전하는 것--

프랑 :
셋이서 각각 세가지 시련을 돌파하지 않으면 안되는군요.

샤를로트:
그렇군요.. 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멜라루카:
그러면 우리가 간다.

프랑 :
멜라루카전……

샤를로트: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섬장 아저씨, 또 어느새 없어졌고...

멜라루카:
괜찮아. 열심히 해!

캐트라 :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또 가두거나 그러지 않아?

멜라루카:
캣라 걱정이 너무 많아~!진정한 사랑의 전사로 각성한 카와카와 루짱 하아, 이제 무서워요~!!

캐트라 :
진짜?

멜라루카:
……히헤, 어떨까?

세상에, 벌써 질렸어.

받는 것뿐만 아니라 나도 뭔가 해주고 싶었다, 그렇지?

....음!그렇지!왜냐하면--

'타인을 인식할 수 없다'는 이유 모를 병에 걸린 우리를 힌두 섬 사람들은 도와주고 사랑해줘서.

그렇게 해서 병이 낫고.모두의 미소가 눈앞에 펼쳐지고.

내가 모두를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좋아하게 된 그 순간--

후샤를. 린드를.힌두섬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었던 그 순간--

그 <[AC0D0D] 너무 좋아 [FFFF]>는 분명 일방통행 같은 건 아니었어.

루짱이 다하는 것과 같은 정도--모두, 루짱에게 힘써주고 있었으니까.

그런 비를 믿지 않는다니 빌어먹을 바이킹 이하잖아.

미치도록.병들어버릴정도로 사랑해. 하지만--

그거랑 똑같은 정도.죽어버릴 정도로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우리의 <[AC0D0D]애모[FFFF]>인걸!

헤헤헤♪슈퍼 카와이카와 신부 루짱 쟈코린!!

프랑 :
오라라...!! 드레스에서 솟구치는 힘이......

아이리스 :
더 올라갔다...!?

캐트라 :
헤~! 이쁘다~!!

샤를로트:
오~ 케이코이케텐쟈나♪나중에 사진찍자~

멜라루카:
고마워! 사랑해~♪

그럼 힘내--사랑의 시련 가봐~!!

 :
9

멜라루카:
…………

와버렸네, 이 날...

비야 표정 짓기 쉬운데?바보~♪

라니, 우리도 커!! 히히히, 비슷한 풍부다~♪

정말 오늘부터……루짱들 계속 함께하는구나.

정말 기쁘고 벌써부터 복게가 행복으로 가득해요.

하지만, 그것과 같은 정도로… 불안할지도 몰라.

뭐라고? 그건--

 :
신랑은 여기 있는 멜라루카를 병들게 할 때도, 건강해질 때도, 부유할 때도, 가난할 때도--

아내로서 사랑하고, 공경하고, 자애할 것을 맹세합니까?

멜라루카:
――――

안돼 전혀 맹세 항목 부족하지 않아??

정말 웬만하면 집에 있었으면 좋겠고 만약 나간다면 언제 어디서 누구랑 만날지 알려줘야겠어.

몇시 몇분 몇초에 돌아오는지 꼭 잘 알려주고 지켜줬으면 좋겠고, 가는 곳이라도 한시간마다 연락바란다.

루보다 예쁜 사람이랑 단둘이 만나면 절대 질투나 한동안 말을 안할지도 몰라.

그리고 루의 소중한 비들과도 잘지냈으면 좋겠고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 밖에도 너에게 맹세해줬으면 하는 것들이 많이 죽을 만큼 산더미처럼 부풀어 있고...

…………

……뭐라고!이런 소중한 날까지 곤란하게 해서 미안해!

괜찮아. 전부 맹세해 주지 않았대. 왜냐면 비를 믿거든.

하지만 부탁이야.....하나만 맹세해줬으면 좋겠어.

만약 루가 죽더라도.

만약 루가 너를 잊어버려도.

제발--

--[나:·][를:·][망:·][레:·][나:·][이:·][에서:·].

…라니.

헤헤헤. 이 눈으로 비의 마음까지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으음 의심할 것 없어~다.

저도 이 생명에 맹세합니다.

내 사랑도 생각도 기억도 영원히 --비의 것이야.

 :
10

멜라루카:
앗싸!!<[AC0D0D]맹세의 시련[FFFF]>클리어이에♪

어디였어?루 짱 대단해? 훌륭해?그럼 칭찬 칭찬해주고 쓰다듬어주고 그걸로 많이 사랑해~~~♪♪♪

캐트라 :
…………

무서운 건 변함이 없었다.

멜라루카:
왜 그래 코라!!

샤를로트:
뭐 확실히, 결국은 루인가... 라고 간지였지만...

멜라루카:
샤르까지~!!

샤를로트:
그래도 뭐 나쁘지 않았겠지?

프랑 :
브라보! 세샤 감동받았어요!

....이것은 세샤도 질 수 없습니다...!!

아이리스 :
너무....멋있었다고 생각해요♪

캐트라 :
뭐, 수고했어! 우선은 제1관문 클리어♪

음, 다음은……

아이리스 :
<[AC0D0D] 입도의 시련[FFFF]>…라고 쓰여 있네.

샤를로트:
칼집이 그거구나… 케이크 거?

프랑 :
훗훗--

입도와 아라바세샤의 대방입니다.척척 맡기는 것이 아니다~!!

멜라루카:
가! 해버리자!!

샤를로트:
해버리면 안되지!!

캐트라 :
부탁했어 프랑~!

아이리스 :
힘내라...!!

프랑 :
위!!

....어제, 들은 것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잠버릇을 알아줘서 고마워--라고.

저런 쪼르르 잠버릇에 쎄샤가 금방 알아차린 것은...

상대방 바로 옆에 있었으니까.시쇼 눈앞에 있었으니까.

마음을 다한다는 오코나이……

누군가를 생각하기에도. 싸움을 멈추기에도. 그것은 분명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매우 어려운 일--

왜냐하면 마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그래도--

바로 옆에서…그것을 감지하는 것이라면 분명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설사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상대방의 마음에 닿으려고 꾸준히 노력하는<[AC0D0D]마음[FFFF]>--

그것이 세샤의 --<[AC0D0D]정성[FFFF]>입니다!!

자!!

아이리스 :
프랑상의 드레스도--

캐트라 :
파워업했네!나이스나이스♪

프랑 :
자,<[AC0D0D]입도의 시련[FFFF]>에 도전합니다!!

임무 개시가 아니다~!!!

 :
11

프랑 :
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세샤가 잘라낸 케이크의 멋진 단멘!!

....핫!!데,데조레......

이런 자리에서 칼을 휘두르며 기뻐하는 것은 조금은 서투르셨군요….

…아본? 후, 프랑인 것 같아서… 안심했어……?

~~~~~~~~ 포 팔로우하시면 더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언니가 웃어줘서 너무 기뻐요♪

오, 오라라~~~!!? 그, 그러고 보니...!!

케이크 칼날....두 사람의 첫 공동작업을 초살해버렸습니다~!!

음.. 음.....핫!그렇습니다!!

퍼스트 아르바이트.

그래, 둘이서 케이크를 먹이고 서로에게 주는 보나페티♪

이것을 첫 공동작업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 그렇다면 ---아~~~음...

우물우물......오, 맛있습니다만......역시 쑥스럽네요...

하지만 매우 행복합니다.

....아! 잠깐 실례입니다.

이걸로 됐어요 ♪ 카라, 살짝 어긋났었어요 ♪

분명…이렇게 눈앞에서 마주보고 있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누구보다 언니 곁에서 오빠의 마음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오누시도--

세샤의 마음에 살짝 닿아 주었으면 합니다.

주태 단 라 포.

서로의 마음에 언제까지나 기대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12

프랑 :
<[AC0D0D]입도의 시련[FFFF]> 클리어합니다-♪

캐트라 :
단번에 혼자서 줌바랄린 했을 때는 어떻게 할까 생각했지만…… 우물우물.

샤를로트:
웬일이야, 우물우물.

멜라루카:
케이크 맛있어~♪ 우물우물~

아이리스 :
했네요 프랑 형! 우물우물

프랑 :
밤새도록 특별훈련을 해준 모나미들 덕분입니다♪

캐트라 :
자! 이걸로 남은 시련은 앞으로 하나--

이대로 단번에 !!

아이리스 :
최후의 시련은--

<[AC0D0D] 등불의 시련 [FFFF] >같네요.

멜라루카:
캔들 서비스적인 건가?

샤를로트:
그럼 내가 나갈 차례인가? 라고 해도 선택의 여지는 없지만.

프랑 :
봉누샨수! 샤를르전 힘내세요!

캐트라 :
가이케-! 흘러가고 있어-!!

샤를로트:
무서워라~그럼 싹둑싹둑 간다~

오~시. 그럼 <[AC0D0D]편안 [FFFF]> 캔들 서비스 가볼까?

멜라루카&프랑&아이리스:
……!?

캐트라 :
에잇!?! 왜 안타의 드레스만 흐름에서 각성하고 있는거야.

샤를로트:
그러니까! 나는 루나 프랑과 달리 짊어지고 있는 것이나 그런 것이 없어. 와케~!!

그런 얼굴 하지말라고....별로 텍토우나 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됐으니까 안심하고 보란 말이야.

캐트라 :
부탁했어, 정말……

샤를로트:
헤이헤이.

 :
13

샤를로트:
캔들 서비스 말이야...

모든 테이블 돌고 촛불 켜고 가면 되나?

우리들의 행복을 나른다….

....나른하지?

아니아니아니아니오이까이까이까꿍♪

여기는 광란의 아들에게 맡겨라--이봐!

이봐, 한순간에 끝~♪도? 기쁘지?

노골적으로 '정말 이 녀석' 같은 얼굴은 아무렇지도 않아!

메, 메인 캔들은 잘 남겨놨대...!

봐, 같이 있어!

…………

그, 말이야...? 너만은 오해받고 싶지 않지만...

딱히 즐겨라든가 그런 건 아니고.

……나 나름대로 말이야, 생각해 본 이유.

나는 기본, 즐겁게 구타라하며 살고 싶어!

세끼 비프에 낮잠 포함! 유유자적한 슬로우 라이프! 그게 내 불변의 이상!

....하지만, 이렇게 붙어서 말이야.

뭐랄까, 조금은....둘만의 시간같은것도....만들지않으면...

......그...그렇지...

나도 그저...호~~~응 조금만 노력하면...

그런 시간....만들까.....

그렇다. 캔들서비스를 싹 끝내야지--

함께하는 시간, 좀 늘어나고...

그 얼굴! 웃지마!

집안일이라던가 기본하고싶지않지만.....

앞으로는....계속 기댈까..생각하지 않으니까.하나~

......그러니까 웃음, 으, 나~!

――――

뭐, 아니야. 뭐, 앞으로도 말이야.

....오래, 잘 부탁해♪

 :
14

샤를로트:
<[AC0D0D] 등화의 시련 [FFFF]> 클리어~

캐트라 :
…………

샤를로트:
…이야, 그 얼굴.

캐트라 :
아니, 샤르치고는 의외로 멀쩡했다고……

샤를로트:
왜냐하면 지기만 하면 열받잖아?공략법은 읽을 수 있었대 ♪

캐트라 :
공략법이라니, 안타네……

아이리스 :
하지만 멋졌어요...!

프랑 :
샤르덴, 해냈잖아~!!

멜라루카:
이것으로 세가지 시련 모두 클리어잖아!

??? :
훌륭하다, 처녀들아.

캐트라 :
그건 그렇고, 안타가--

샤를로트&멜라루카&프랑:
함사브레! 쪼메쵸메냥!찰칵찰칵!

아모아몰레:
아모아몰레네.

열심히, 그러나 때로 가련하게--시련에 도전하는 너희들의 모습, 하지만 이 눈으로 지켜봤다.

캐트라 :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구나~!

프랑 :
여기서 만났는데 백년째! 칸넨해서 섬에 건 저주를 푸는 거예요!

샤를로트:
너때문에 나 엄청 창피했구나!

한방 사놓을테니 이리 와~ 안녕!!

멜라루카:
잠깐만, 잠깐 기다리라고~!

뭔가 하자가 있지?아까 우리 소원 들어달라고 했지!?

프랑 :
그러셨군요...!

샤를로트:
……역시. 뭐라고?……

아모아몰레:
――――

캐트라 :
자, 이야기해 봐요……

안타의 소원은 뭐야!!

아모아몰레:
아아 그렇구나--

<[AC0D0D]편안[FFFF]>--

<[AC0D0D]애모[FFFF]>--

<[AC0D0D]정성[FFFF]>--

나의 시련을 돌파하라 세 소녀들아--

샤를로트&멜라루카&프랑:
――――

아모아몰레:
서로 붙들고 싸워라~~~!호레호레호오~~~레이!!

샤를로트&멜라루카&프랑:
으잉?

 :
15

아모아몰레:
호오~~레! 빨리 싸워라~~~이!!호-레이!!

멜라루카:
아니 싸우지만.

샤를로트:
벌써 캐릭터 바뀐거 아닌가?

프랑 :
플루쿠와…? 왜 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아모아몰레:
흥. 역시 싸울까?

캐트라 :
그건 그렇고.

왜 그러냐고요? 왜냐하면 의미를 모르는 걸.

아모아몰레:
옛날…시련을 뚫고 우리에게 도달한 그 세 사람도--같은 말을 하고 있었군.

캐트라 :
그건 그렇고.

왜 그러냐고요? 왜냐하면 의미를 모르는 걸.

아이리스 :
(두번 말했다…!)

아모아몰레:
훗……

샤를로트:
아니 훗 말고 잘 설명해.

아모아몰레:
좋지.

멜라루카:
왜 좀 위에서부터야.

아모아몰레:
막강한 힘과 사랑의 가호를 지닌 정령으로 태어나면서 우리는 인기가 없었다.

왜 그럴까? 우리 이렇게 강하고 멋있는데.세상이란 불합리하다.

분풀이로 날뛰다가 백성들에게 간청을 당했다.뭐든지 할 테니까 제발 진정해 달라고.

맞아 그래서 우리는 생각해낸거야.

우리 신부가 될 만한 처녀를 시련에 따라 선별하면 된다고!

호레호레~~~이야!!시련을 돌파하라 세 처녀들이여~!

나를 둘러싸고 싸워라~~~이!!

편안한 처녀 :
의미가.

애모의 처녀 :
모르겠어.

정성의 처녀 :
없다。

아모아몰레:
우리는 묶여서 봉인되었다.

라고 하는 것이다!!

멜라루카:
예……

프랑 :
...물어도 의미를 잘 알 수 없었습니다.

캐트라 :
전설과 현실이 너무 다르다...

샤를로트:
……하나 듣지만.신부 찾으러 왜 셋이나 모았어?

아모아몰레:
타입이 다른 신부들로부터 일제히 사랑을 받고 싶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욕구겠지?

샤를로트:
쇼모도나!

프랑 :
후, 불순한 소쿠리~!!

멜라루카:
(좀 알아 억울해)

아이리스 :
……섬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찢고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모아몰레:
그러면 우리를 막기 위해 새로운 처녀들이 시련을 받으러 오겠지?

오랜 봉인이 드디어 풀리고 마침내 밖으로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번에야말로 멋진 신부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는 거야!!!

샤를로트:
미치겠다 얘.

멜라루카:
제멋대로인 이유로 모두의 사랑을 망치는 바보야로라니--붓깎아주겠다-!!

프랑 :
위의!! 이 섬 때문에 사랑을 찢긴 연인들을 위해--

자! 세이바이 합니다!!

샤를로트:
귀찮아~이!!

 :
16

샤를로트&멜라루카&프랑:
크...!!

캐트라 :
얘 장난치는 버릇해서 엄청 세잖아!

아이리스 :
공격이... 보이지 않는다...!!

아모아몰레:
하하하하하하하!!이것이 사랑에 굶주린 자의 힘이야!!

즉 실질적으로 사랑의 힘이야!!

샤를로트:
아니잖아.

아모아몰레:
쿠라에~~~이!!

샤를로트&멜라루카&프랑:
꺄아아아악!?

아모아몰레:
자, 관념하고 셋이서 서로 맞서 싸워라~~~!

우리는 사랑의 틈바구니 속에서 고민, 괴로움…그리고 결의 끝에 누군가 한 명 골라 해피엔딩을 맞이해 줄 거야!

캐트라 :
꼬이게 하는 거 아니야!

아모아몰레:
자......<[AC0D0D]편안[FFFFF]><[AC0D0D]애모[FFFFF]><[AC0D0D]정성[FFFFF]>의 처녀들아--

어느 신부의 사랑이 가장 강한지--우리에게 적합한지--증명해보라--!!!

멜라루카:
둘, 둘, 셋--

무엇이--"어느 사랑이"야---!!!

아모아몰레:
흥, 아직도 거스르는구나! 쿠라에~이!!

피했어.....!? 우리의 공격이 보여서..

멜라루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모아몰레:
이러쿵저러쿵!?

멜라루카:
이봐, 여기 온 덕분에--프란이나 샬을 만난 덕분에 알았어…

사랑의 모양에--우열따위는 없다구!!

아모아몰레:
뭐, 뭘...!!

프랑 :
과일인법--

쎄야아아아아아악!!!!!!!

아모아몰레:
으아아아아아악!?

프랑 :
그렇다……

모두 틀려서 모두 브라보!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은 끌리고, 서로 다급해--

조금씩, 한 걸음씩!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모아몰레:
그렇다면 성장한 그 사랑으로……나를 받아들이자오!!!

??? :
나의 화염이여--!!

아모아몰레:
우와아아아악!?와차차차차!!!

샤를로트:
나도 말야, 다른 사람에게 맞추거나 그런 것도 생각했어.

텟유카부타 지금도 생각하고 있어!

캐트라 :
안타네……

샤를로트:
하지만, 지금 토코 예정은 없지만--만약 언젠가 누군가와 그렇게 되었다고 해도 말이야.

계속 함께 있다면--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타협?이런 건 필요하잖아.

뭔가 그래야 나중에 보면 행복하지 않을까?

캐트라 :
이 얼마나 안타답지 않은 성장을…!

샤를로트:
으세! 하룻밤 자면 아마 잊어버릴거야!!

아모아몰레:
헉~~~이!!속아 넘어간다~~!!

<[AC0D0D]편안 [FFFF]> 그렇다면 얌전히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어라!!<[AC0D0D]애모[FFFF]> 그럼 나를 무조건 사랑하는게 좋아!!<[AC0D0D] 정성 [FFFF]> 그럼 아무 생각 없이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프랑 :
편안함? 애모? 진심...?

멜라루카:
루짱들은 --그런 이름이 아니니까요!이 바-카!!!

아모아몰레:
뭐, 나누...!?

샤를로트:
우리도 한사람의 인간이야.

태어난다든가 지위라든가 칭호라든가 마음대로 기대되어 강요당하는 것이 지겹다고-의!!!

캐트라 :
그런데 오빠 가끔 어자시절 네임밸류 남용하잖아.

샤를로트:
그건 그거! 이건 이거!

아모아몰레:
짜증나네.....!!!

그렇다면 다시한번, 나의 힘으로 알게해줄께!!

프랑 :
코렐!! 반성하는 것은 그쪽입니다!!

멜라루카:
아핫♪ 모두의 사랑을 가지고 노는 바이킨은 드릴형이야?입을 열어 주세요아~이♪

샤를로트:
얼른 의뢰 끝내고 구타라 !!!!!

 :
17

아모아몰레:
으음!?왜냐...!

드레스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프랑 :
세샤의 <[AC0D0D]정성[FFFF]>을--

멜라루카:
너희 <[AC0D0D]애모[FFFF]>를--

샤를로트:
나의<[AC0D0D]편안[FFFF]>을--

샤를로트&멜라루카&프랑:
ぇくら ええええ ええええ ええ?! ! !

아모아몰레:
쿠누우우-!

이번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캐트라 :
일단, 당신이 걸고 있는 저주라는 것을 풀어요!

아모아몰레:
이제 풀었어요...

웨이한 청년 :
헉~~이!!역시 나에게는 너 이외에는 없어.

웨이한 여성 :
사실은 싸워버려서 계속 외로웠어. 앞으로도 계속 러브웨이!

프랑 :
오라라! 사랑을 잃은 사람들이....!!

샤를로트:
오~잘보면 여기저기 커플이 화해하잖아!

멜라루카:
헤헤헤. 다행이다.

프랑 :
위♪이것으로 분명, 이 아이두섬은 개콘의 성지로 돌아가겠군요♪

캐트라 :
이걸로 사건이야~♪

샤를로트:
그런데 넌 반성한 이유가 뭐야?

아모아몰레:
음. 사랑의 힘의 강함…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샤를로트:
캐릭터 안정적이고.

아모아몰레:
일단 내 사랑을 빼앗아버린 커플들을 화해시키고 돌아다니면서...

다시한번,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려고 생각한다...

멜라루카:
누군가로부터의 사랑을 원한다면 그렇지?

그 사람 많이 알고, 많이 접촉하고--애정표현해야지?

프랑 :
보라!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한사람 한사람과 마주하면--

분명 운명의 누군가가 발견될거에요♪

아모아몰레:
그런 실제로 뭔가 하는 것은 음~ 아직 조금 이르다고나 할까...

샤를로트:
이거 한다, 한다, 계속 안 하는 놈이구나.

시마나가 :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여러분의 사랑도 섬의 미래도 평안하십시요.

캐트라 :
수고했어 어디 있었어?

시마나가 :
시련의 여파에 휘말려 살점이 되지 않도록 피난하고 있었습니다.

캐트라 :
그래。

아이리스 :
(쓰루…!)

시마나가 :
곧 잔치를 준비할 테니 꼭 즐기고 가세요!

샤를로트:
헉!! 눈치가 빠르잖아!! 아, 비프는 뚝뚝! 뚝딱!

프랑 :
아직 웨딩케이크도 많이 있어요! 다같이 보나페티예요~♪

시마나가 :
이 아이두 섬에는 멋진 웨딩 명소도 많이 있습니다.

그쪽도 무료로 꼭 즐기고 가세요!

멜라루카:
정말~!? 큰일났다~~!사진많이찍어라~~♪

캐트라 :
휴, 이번 의뢰도 멋졌어...

프랑 :
위.그러나--

닌자로서, 신부로서.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멜라루카:
응! 우리도 뭐야, 정말 즐거웠어.~♪

저런 멋진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라도--

-꼭 감쪽같이 해야지!

샤를로트:
나는 당분간 이런건 괜찮을까~

캐트라 :
흠~ 특이하게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샤를로트:
아니! 적당히 텍토인게 나라니까!

뭐 일단 잔치코잔치!! 울치아게~♪

멜라루카&프랑:
헉!! 위위~!!

캐트라 :
배부르게 먹고 즐길께~!

샤를로트&멜라루카&프랑: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