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찬스1 다이제스트:

행운의 천사 마르는 어떤 굶주린 소년에게 과도한 행운을 주었고

그 결과 소년 주변에 있는 인간들이 불행해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다행이 일이 더 커지기전에 마르와 갈레아는 행운과 불운을 수거했고

이야기는 잘 마무리 된다.



행운 : 우리가 알고있는 그 행운

단 너무 강한 행운은, 타인의 행운을 끌어당겨 빼앗는다.

그 결과 강한 행운을 지닌 사람과 대치하면, 불운해지고 생명도 위험해질 수도 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운이 0이 된다면, 사람은 죽는다.



마르 :

행운의 천사

부당한 불운을 겪고 있는 자, 

노력했음에도 결과를 얻지 못한자들에게 행운을 선물하고 다닌다.



갈레아 :

행운의 천사

마르와 같이 다니며, 과잉된 행운과 불운을 빼앗는 역할을 한다.


갈레아의 진짜 정체는 천사따위가 아닌 행운의 신

과거 갈레아는 럭키찬스1에서 마르가 저지른 실수처럼

아무 생각없이 과도한 행운을 주었고

그 결과 인간소녀 마르가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갈레아는 자신의 행운의 절반을 이용해 소녀를 천사로 되살렸다.


사실상 마르는 행운의 신인 갈레아와 동격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운의 여신이라고 해도 무방한 존재.


럭키 찬스 마지막에

마르는 갈레아에게 질문을 한다.

행운은 타인의 불운을 바탕으로 하는 거야? 라고.


갈레아는 이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지만..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운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마르에 대한 속죄와 함께 고민을 하기 위해 

갈레아는 마르와 함께 세계를 떠돌아 다니는 중이다.

'행운이 정말 행복한 것인가?' 라는 고민을..



의외로 시리어스한 럭키찬스1

마르가 여러번 나왔지만, 제일 어른스러웠던건 럭키찬스1와 자기 우각임

오히려 그 이후로 더 정박아스럽게 나오다가

성야때는 쫌 짠했고..


아 갈레아가 마르를 죽인건 마르고 알고 있다

마르 우각에서 마르도 알게되는데

처음에는 좀 충격먹고

그 사실을 자신에게 숨겼다는 것에 더 화를 내며 

갈레아한테 질질짜다가 잘 마무리됨.


아마 일러 보니까 이번도 상당히 진지한 분위기 같은데

마르를 죽인 자세한 사건이 나올수도 있고.

아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