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섬에 감옥이ーー


......좋아.


감옥인 만큼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



스테이지1
수색

요나 : 우선은 정보가 필요해......

정보가 너무 부족해......

우선은 이 감옥을 알아야겠어......

여기를 잘 아는 사람이 있다면......

아까 그 할머니는......

......아무 말이나 한건가......


......어설프게 눈에 띄지 않게 지금은 찬스를 기다리자......


......신참인가......



스테이지2
진행

이걸로 루트는 확보......

경보장치가 있어......

이 루트도 간단하지는 않겠네......

잠겨있어...... 돌아서 간다면?


이런곳에서 마주치다니......!


세명이라면 여러가지 취할 방법이 늘어나네.


스테이지3
속행

요나 : 순간 어떻게 되는줄 알았어......

복잡한 장치가 있어......

초조해지지 말고 냉정하게 서두르자.

내가 스위치를 밟아둘까?

그 뒤에 어떻게 하게?

어디선가 휙 하고 쫓아갈게.

그렇게 할수 있어!?

스위치와 문의 색이 대응하고 있어!

알고 있지만......


......이쪽으로 오는가......


자, 이때야!


스테이지4
은밀

요나 : 안으로 들어가자.

잡히기 전에! 빨리!


상대해주고 있을 여유는 없어.



스테이지5
상대

요나 : 후회해도 늦었으니까.

떨어진 불똥은 털어버릴뿐.*

* 일본속담 降りかかる火の粉は払わねばならぬ : 떨어진 불똥은 털어내야한다 / 어떤 문제가 생기면 바로 없애야 한다는 뜻.


......후우......


정말로 옷을 찾는거야!?



스테이지6
탈옥

요나 : 이제부터는 시간과의 승부......!

탈옥하고 있는데 침착하네?

나갈 때가 되어 나갈 뿐이다.

자, 옷은 어디에 있지.

찾는 만큼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데?

찾게되면 낭비가 아니다.


쥬뗌므인가. 뜻을 알고 있는가.


스테이지7
VS 하렘 자이언트

퀘스타 : 소환이 가능하다면 탈옥도 가능하지 않는가.

과연 하렘 자이언트군.


시큐리티가 너무 엉성하잖아!


스테이지8
VS 더블 머신

퀘스타 : 이게 무슨 감옥인가. 원숭이라고 할 레벨조차도 아니다.

움직임이 단순해. 이정도쯤이야!

반격을 확실하게 명중시킨다!


가자 제니퍼! 여기가 우리들의 고비다!


하지만 이 힘은...... 사실 아직 제어불능이다.



스테이지9
VS 쿠몬

요나 : 정말로 적을 마구 끌어당기네......

이런 죄수는...... 너무 위험하지 않아?

위험인물을 가둬두는곳이 감옥이다.

그렇긴......하지만......


원한은 없지만 싸움을 피할 생각도 없다.



스테이지10
질의응답

요나 : 방심하지마! 이 사람, 목숨을 걸고있어......!

ーー아무래도ーー

싸울수 밖에 없는건가......!


핫! 이 나도 꽤나 우습게 보였나보군!


스테이지11
리스트의 대탈출II

리스트 : 눈가리개만 벗을수 있었어도......!

이 모터 소리는...... 기계인가!?

이 기척은...... 마술인가!?

훗...... 그럴리는 없는가......!


......고맙다. 이걸로 자유의 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