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굴러다니는 나무상자에 실크천을 씌워서 인형 벤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 만들었다기보다는 그냥 나무상자에 인형을 앉힌 것에 가깝지만...ㅋㅋ


저 구체관절인형들은 리얼돌 채널에서 누가 소개해서 알게 되었는데,

싸고 귀여워서 계속 증식하고 있네요.

브랜드가 뭐냐고 판매자에게 물어보니, '도리스 돌'이래요.

도리스 돌 자체는 저가형 구체관절인형이고, 국내에서도 꽤 싸게 파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화장 안 된 도리스 돌은 별로 안 예쁘더군요.

알리 판매자는 헤드를 커스텀 화장하여 옷과 함께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