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지기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교성이 없음


앱글을 결성하게 된 계기. 혼자만 나머지 4명이랑 반 달라서 수업도 안듣고 기분도 아주 바닥을 찍고 있어서 5명이 함께 있을 수 있게 밴드가 결성됨. 좀 더 사교성이 있었으면 밴드가 결성이 안됐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은 로젤리아와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서 앱글 스토리를 좀 재밌게 만들었다.



히마리- 사교성 만렙, 친절하고 남 잘챙기는 성격


히마리의 이러한 성격은 앱글에서 갈등이 생길 때마다 츠구미와 함께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의외로 앱글 스토리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 사실상 해체를 몇번 막았다. 괜히 앱글의 리더를 하고 있는게 아니다.



토모에- 겉으로는 당당하고 멋지지만 혼자 고민하는 성격


보통 혼자 고민하고 있으면 앱글 멤버들이 쓱 와서 같이 해결해준다. 이런 모습 때문에 란과의 갈등이 많이 생기지만 이런 성격이 아니면 아코도 언니를 이렇게 멋지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거고, 어쩌면 아코가 로젤리아에 들어가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아코의 로젤리아 가입에 중요한 성격.



츠구미- 성실하고 추진력이 있음


사실상 앱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저 성격 덕분에 밴드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고, 성실한 성격으로 밴드내의 갈등을 히마리와 함께 중재했다. 덤으로 사요의 멘탈 성장에 상당한 도움을 줬다. 만약 츠구미가 없었다면 사요가 로젤리아 2장에서 그렇게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을 것이다.



모카- 겉으론 멍해보이지만 속으론 누구보다 많이 생각하는 성격


밴드에서 가장 많이 흔들리는 란의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역할이다. 옆에서 란을 보호해주는 느낌. 모카가 없었으면 란의 멘탈이 많이 흔들렸을 것을 생각하면 이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정말 멍하고 아무 생각이 없으면 란의 감정이 바닥을 뜷고 멘틀까지 파고 들어도 케어를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큰일났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