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나- 솔직하지 못함. 진지하고 타협하지 않는 성격


아코랑 린코 영입할때 엄청 질질 끌었던 성격이다. 로젤리아에서 쓰잘데기 없는 의견이 나오면 사요와 함께 찬물을 뿌리는 성격이기도 하다. 이 성격은 2장을 기점으로 점점 변하게 된다. 스토리를 진행할때 1장에서도 그렇고 2장에서도 그렇고 사실 그리 도움이 되진 않았지만 일단 밴드의 방향을 정하는 역할을 했고 쓸데없이 내용을 생략해서 오해를 부르고 란과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음악에는 자신만의 신념이 있어서 츄츄의 제안을 거절해 츄츄가 로젤리아를 의식하는 계기가 됐다.



사요- 성실하고 은근 분위기에 잘 휩쓸린다. 진지한데 감정적이다.


스토리 극초반에 조져버린 이미지를 180도 바꿔버리는 엄청난 성격변화를 이뤄낸 정신성장형 캐릭터. 히나와의 갈등이 해결이 되자마자 갑자기 빈틈이 많아졌다. 스토리에서는 일단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 이전의 밴드에서 탈퇴하고 로젤리아에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초반에 그런 성격이 아니면 애초에 로젤리아에 못들어갔다. 자신의 약한점과 마주볼수 있을 정도로 성실한면이 있어서 1장에선 유키나랑 싸웠지만 2장에서는 과거를 극복하고 성장하여 유키나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



린코- 소심한데 약한 점을 극복하려고 하는 강한면이 있음


그냥 소심하기만 했으면 로젤리아 못들어오고 아코랑 게임이나 했을텐데 다행히 뒤에 성격으로 로젤리아에 들어왔다. 밴드에서 뭔가 일이 터지면 처음엔 어버버거리다 나중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을 수습해보는 성격이다. 2장에서 아코랑 같이 의상을 만들어서 로젤리아를 회복시켜보려고 한다. 



아코- 감정적이고 활발하며 용기가 있음


로젤리아에 들어가기 위해 몇번이고 도전한 성격이다. 적당히 몇번 거절당하고 떠났으면 로젤리아에 못들어갔다. 주변 사람들을 부추기는 성격이기도 해서 토모에나 린코같은 사람들은 아코가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될때가 있다. 어쩌면 토모에가 멋진 성격이 된 이유는 아코 때문일지도.. 1장에선 별 도움이 안되지만 2장부터는 로젤리아가 무너지려 할때 누구보다 빠르게 행동해서 분열을 막아보려고 한다. 



리사- 엄마


그야말로 마치 그림으로 그린것 같은 이미지의 어머니 그 자체. 따뜻하고 친절하고 배려심 넘치며 오지랖도 넓다. 로젤리아의 분위기의 기둥. 오죽하면 이벤트 스토리가 따로 나왔는데, 리사가 빠지면 얼마나 개판이 되는지를 보여줬다. 이 성격이 아니었으면 그냥 로젤리아 분위기 나락가버리고 밴드스토리 1장에서 퓨처 월드 패스 떨어지고 밴드 해체됐을거다. 그 밖에 오지랖 넓은 성격으로 학교를 안가리고 무슨 스토리에서든 자연스럽게 끼어들어서 아리사의 초콜릿 만들기를 돕고 알바 대타도 뛰어주고 핸드메이드 가게에 출품도 하고.. 이벤트 생성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