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애니를 보고 있던 나에게
같은 반 친구가 말했다

자네....우리랑 같이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를 해보지 않겠나?

그래서 시작된 뱅드림 인생

게임을 통해 뱅드림 프로젝트에 대해 서서히 알게 되었고, 점심시간에는 반 친구들과 같이 걸파도 했다

1. 극장판 약속

같은 반 친구들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보았다
나에겐 코로나 이후 극장에서 보는 첫 영화ㅋㅋㅋㅋ
영화 보고 나서 합정 애플샵과 홍대 애니메이트에 가서 특전도 받았다

(포스터 보니 다시 보고 싶어지네)

↑ 극장판 약속 특전들과
홍대 애니메이트에서 산 굿즈 일부
(저때 산 캔뱃지들이 갑자기 사라짐 ㅠ)

2. 극장판 Song I am.

학교 끝나고 바로 보러 간 송아엠
애플샵&애니메이트 특전은 다른 날에 가서 받아 왔다
아쉽게도 포스터가 없었다 ㅠ

3. FILM LIVE 2nd stage

고3 형누나들 수능 볼 때 우린 영화보러 갔다ㅋㅋㅋㅋ
필름라이브 1은 따로 집에서 봤었는데
필라2가 확실히 ㅈㄴ 업그레이되었다
마지막에 서클링 무대때 울었다 ㄹㅇ...

↑합정 애플샵 특전
(울 포피파의 리더 카스미는 특별히 액자에 저장 ㅎ)

4. 피버, 걸파 콜라보 카페

태어나서 처음으로 콜라보 카페에 가서 특별 음식도 먹어봤다 맛은 뭐 그럭저럭
그리고 포피파 팬인데 왜 포피파 스티커가 없냐고 물어보신다면 그 스티커로 재미난 걸 만들었다

4. 포피파소콤(ポピパソコン)

내게 뱅드림 영업했던 같은 반 친구가 로젤리아 스티커로 필통 꾸몄길래 나도 해봤다
캐릭터 부분은 그냥 떼서 붙였고 별 부분과 로고 부분은 일일이 커터칼로 잘라서 붙였다
이러고 한동안 쓰다가 올해에 노트북 새로 바꾸면서
동생이 예전 거 '스티커 다 떼고' 쓰고 싶다길래
스티커들은 다 떼이고 버려졌다....ㅠ
(동생은 내 방도리 인생을 극도로 싫어함)

5. 기타🎸

↑ 포피파 5명 단체샷

↑ 리미링이 13명

엄크땜에 포핀파티 굿즈와 민물고 자랑과  후기는 모레쯤 업데이트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