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탯이 중요하고 어떤 신체 능력이나 활용이 효율적인지를 알리면서 더 심오하고 재밌게 볼 수 있어지기도 했지만

수비 시프트로 좌타자들이 힘들어지고, 도루를 웬만큼 잘하는 걸로는 이익이 없다는 게 밝혀지면서 도루가 급감하기도 하고, 타자들은 대다수가 ops 히터를 추구했고 투수들은 강하게 던지는 걸 추구하다보니 부상이 늘어남

이렇다보니 시프트 제한, 베이스크기 증가 등등 여러가지 인위적인 개입이 이뤄지고...

세상에 좋은 점만 있는 건 아예 없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