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전 엄마 곁으로 온 날이네

동원아! 하고 불러본다

너로 인해 엄마는 참 행복했단다.

엄마는 아직도 엄마 할 일을 찾아 열심히 하고 있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단다.

우리 아들 천상에서 잘 지내고 있어

2024.05.24 엄마가

매정한 롯데의 프런트는 그대를 버리고 잊었지만


우리는 잊지 않았습니다.


11번. 그 숫자에 담긴 당신의 열정과 당신의 투지와 당신의 의로움과 당신의 용기를 우리는 잊지 않았습니다.


故 최동원, 당신이 있었기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