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 드립이 나와서 알아봤는데, 포스트시즌? 이라고, 시즌 이후에 순위권 애들끼리 자웅을 가리는 기간에 존나 강한 애 같다. 축구에도 정규 시즌에 강하지 않는데, 챔스 같은 대회 나가서 강해지는 선수가 있듯, 박정권이란 애도 그런 부류 같다.


정규시즌은 총 144경기인데, 우천취소 같은 게 되면 나중에 어떻게 보충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포스트시즌이란 게 있던데, 1위부터 5위까지의 팀들이 다이다이 떠서 왕 중의 왕을 가리는 일종의 토너먼트 대회로 보인다. 여기서 우승한 팀이 진정한 승자? 느낌이다.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투수 중에선 선동열이 최고인 듯 하다. 개념글을 보니 최동원이란 사람도 전설로 쳐주던데, 선동열이란 선수랑 동급이나 그 이상인가? 싶다


축구도 사건 사고가 없는 게 아닌데, 야구도 사건 사고가 만만치 않게 많은 듯 하다.


최근에 두산 베어스 오재원 이라는 애가 존나 큰 사고를 친 거 같은데, 마약 관련이라 두산 애들한테 치명타 갔을까봐 조금 걱정된다. 오재원이라는 애 감옥 언제 갈까.


뭔가 유독 사고에 술이랑 관련된 게 많은 듯 하다. 야구선수들은 술 평소에 그렇게 막 마셔도 되나? 경기가 거의 매일 있는데.


하위권을 전전하는 팀이 여기도 있는 걸 보니, 스포츠는 어딜 가나 비슷한 거 같다. 한 쪽이 웃으면 다른 한 쪽은 울 수 밖에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