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관계자는 라모스의 교체 배경에 "후반기에 폼이 조금 좋지 않았고, 현장에서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최선을 다하지 않는 플레이 또한 라모스와 결별하는데 큰 요소로 작용했다. 라모스는 시즌 초반에도 한차례 워크에식 문제로 팀 분위기를 해쳤었는데, 후반기기가 시작된 이후에도 같은 경기 중 성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동행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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