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비슷한 감독 있으니까 더비 한 시리즈 치루면 서로 공감 씹가능해짐
작년엔 이숭용 없어서 9위팀 5위 만들어줬는데 왜 징징댐? 같은 소리 들으면서 혼자 눈물 삼켰는데 이제 이숭용이 똑같은 짓 하고 있으니까 이해해주는 타팀노가 생긴

개인적으로 지난 시리즈에서 동시에 좌우놀이 시전해서 결국 손만 바뀌고 상황은 똑같은 장면이 연출됐을 때 경기중인데 서로 위로하는 88올림픽 뺨치는 평화무드는 지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