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최원태와 5년 80억에 계약했다.

일반적인 선발 영입으로 보이지만 이 계약의 제일 큰 볼거리는 그의 포지션. 한화는 최원태의 강견을 바탕으로 우익수로 그를 영입한 것이다.

최원태는 "어깨가 강하니 잘던지겠구나 라고 해서 투수인줄 알았는데 손단장씹새한테 속았다"며 억울해 했다.


한화 이글스의 손혁 단장은 "오늘도 분탕치는게 재밌다 히히" 라고 하고 "다음 목표는 타팀의 영결급 선수를 포변해서 데려오는 것이와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