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페르난도 타디스에게 홈런을 맞고 있다 (사진 OSEX 허구연 기자)
[OSEX=임경완 작가]
충격적인 사건이다. 오늘 밀워키 브루어스의 미치 화이트와 계약을 한 줄 알았던 SSG가 사실은 박찬호 해설위원(51)과 100만 달려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SSG 관계자의 실수로, 지나가다 들른 박찬호 해설위원을 닮은 꼴인 미치 화이트와 햇갈려 그대로 계약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SSG 관계자는 "얼굴만 보고 미치 화이트인 줄 알았다." 며 "어쩐지 말이 많더라"고 답변을 해왔다.
졸지에 미아가 되어버린 미치 화이트는 "이렇게 된 이상 해설위원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왔다.
13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하게 된 박찬호는 "계약을 하게 된 이상 몸값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몸값 하니 제가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을 떄....(후략)"라고 답변했다.
이숭용 감독은 "(박)찬호가 우리 팀에서 뛰게 된다니 영광이다. 3선발로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 시즌 SSG 덕아웃은 이전보다 더 시끄러울 예정이다.
ㅣOSEX 임경완 작가
야구만큼 위대한 작사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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