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질 땐 처발리는 경기만 보다가 이렇게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보니까 승패 떠나서 기분 너무 좋다.


요근래 한화경기중 최고로 재밌었음. 이런 날 직관했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