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팁으로 치트써서 22롯데 우승 도전기 1 - KBO 채널 (arca.live)

세이콘은 신성한 손길로 DJ 피터스를 날려버린 다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브라이스 하퍼를 긴빠이 쳐 오셨다.

미친 라인업을 보아라

세이콘께서 최동원을 하루 쉬고 올리셨다. 4이닝 무실점으로 지쳐하는 최동원. 그리고 덕아웃에서 세이콘 감독의 한마디...

투수의 어깨는 쓰면 쓸 수록 강해진다.

아무튼 최동원은 5이닝 1실점으로 그 경기를 마쳤고, 이제 이학주는 필요 없어졌으니 SSG에게 1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보내주자

그러나 이게 무슨 일인가? 강민호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어느날 최동원. 7.1이닝 1실점 123구로 시스템에서 지쳤다고 말하는 상황. 하지만 우리의 세이콘은 이렇게 말한다.

투수의 어깨는 쓰면 쓸 수록 강해진다.

그 말에 힘입어 최동원은 9이닝 1실점 8피안타 157구 완투승을 기록한다.

???: 저새끼 고소하면 체포 가능 하냐?

아무튼, 4월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의 타선이다. 이정후와 브라이스 하퍼, 이대호의 약진이 돋보이는 가운데 한동희와 전준우는 열심히 꼴아박고 있다. 이때, 지친 한동희에게 그가 다가가니...

한동희, 평고 5억개 특타 5억개

그렇게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특타, 평고 5억개를 한 우리의 동희는 동희 아레나도가 되어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엔 안치홍이 5주나 빠지게 되었는데... 과연 세이콘은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가?


다음화 예고

우리는 이 남자를 알고 있다! 이 남자의 자세를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