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팁으로 치트써서 22롯데 우승 도전기 5 - KBO 채널 (arca.live)

최동원은 또다시 kt전에서 8.1이닝 4피안타 15탈삼진 136구를 던졌다. 하지만 그러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

불현듯 선수 시절이 떠오른 이강철이었다.

다음날 염종석은 한술 더 떠서 143구 완투승을 거둔다

그리고 거짓말 같이 김원중 시즌 아웃

가차없이 보내주자

박세웅까지 쾌투를 하며 롯데는 kt전을 위닝을 가져간다.

그러고 얼마 뒤 이번엔 lg전에서 8이닝 133구를 던진 최동원

[포토]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롯데의 선발투수가 136구를 던지고 5일만에 133구를 던지자 할 말을 잃었다.

그와중에 이대호는 61경기 연속출루를 달성한다. 62경기를 했는데.

그런 와중에 염종석이 부상을 입는다. 하는 수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4인 로테이션으로 바꾸고...

박세웅 특투 5만개

그렇게 특투 5만개를 던진 박세웅은 3대 안경에이스에 충분한 괴물이 되어 돌아온다.

그렇게 어느새 시즌의 절반을 치뤘다. 현재까지의 결과에 매우 만족하는 아키오상

타자 스탯이다. 백업인 마차도, 장두성, 황성빈을 제외하면 모두 WAR이 양수고, 클린업 트리오 브라이스 하퍼-이대호-한동희가 타자 WAR 1,2,3위다.

투수진이다. 최동원의 28경기 216이닝 322K WAR 14.6 패이스와 선발로 한번도 올라온 적 없는 나균안의 구원 22승 패이스가 돋보인다.

그리고 시즌 절반 시점의 순위, 롯데-기아-SSG-한화-LG가 상위권에 놓인 진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이 세계관의 허구연은 행복사했을 것이다.


이제 시즌의 반환점을 돌았다. 롯데는 100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