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착한 게임이 베이스볼9인데 컴프야 하다가 때려치고 하기 시작함.
원래는 멀티포지션 제공해주는 게 좋아서 시작했는데 포변 여러 번 해보고는 우익수로 전향한 포수 빼고 전부 다 본래 포지션에 놔둠.
애초에 선수 뽑을 때 포지션 보고 뽑는거고 키우는 건 내 손에 달린거라 능력치가 거기서 거기인 선수들 사이에서 꼭 포변을 목표로 삼고 영입할 필요가 없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영역이 넓어서 이름, 등번호, 외형, 좌/우는 기본이고 투구폼이나 구종까지 고를 수 있음.

여러 선수가 있지만 최근에 가장 키운 값 하는 선수는 이 선수임. 등번호는 21번이고 영입한 지 10시즌 정도 됨.
컨디션 좋은 날에는 직구 구속이 162까지 뜰 정도로 구속에 몰빵한 선수임.

다음 시즌 정도면 무난하게 통산 300세이브 달성할 듯

126경기 체제에서 20경기 정도 남아있는데 44세이브임.
팀은 2위랑 35게임차로 일찌감치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확정지었는데 이름이 상무인 이유는 검은 유니폼이 너무 상무같아서 그럼
쨌든 이거 꽤 할만함 용량도 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