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2024 주요 드래프티 명단 정리하면서 생각했는데.


제목 그대로 요즘 한국 고교야구는 솔직히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함.



옛날처럼 신월구장 경기가 중계가 안되는 것도 아닌지라


전국대회 전경기가 KBSA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가 되고,


전국대회 8강은 SPOTV에서 무료로 해설중계도 해주는 게 요즘 실정임.



뭐 어디 벽지에서 경기하는 것도 아니고


인구 2/5가 사는 수도 서울에서 전 경기가 치뤄지니


원한다면 가서 구경할 수도 있음.



선수분석이나 평가 같은 경우에도 기록만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협회 사이트에서 영상도 다 올려주기 때문에 원한다면 당연히 할 수 있음.



그것도 심지어 타석별로, 다각도에서 영상을 찍어주니까


굳이 투수를 분석할 때도 구속에 집착할 필요가 없음.


야수 역시 마찬가지로 기록에 집착할 필요가 없고.



그냥 갑자기 예전에 비해서 꽤나 고교야구 관심 늘어났지않나 


생각해보다가 떠올라서 휘갈겨 봄.